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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수원시장, 추석 앞두고 전통시장 방문

이재준 수원시장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29일 권선종합시장에서 장을 보고, 상인들을 응원했다. 구매한 식료품은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이재준 시장은 식료품 등을 온누리상품권으로 구매하고, 상인들을 격려했다. 이어 세류지역아동센터를 찾아 시장에서 구매한 식료품을 기부했다. 이날 구매한 식료품은 아녜스의 집에도 전달했다.수원시는 추석을 맞아 ‘간부 공무원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김현수 제1부시장은 10월 2일 반딧불이연무시장, 현근택 제2부시장은 10월 1일 화서시장에서 장을 볼 예정이다. 각...
안양시가 장기간 방치된 빈집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가스 사고 예방을 위해 선제적 조치에 나섰다.시는 관내 빈집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해 요인을 사전에 발굴 및 차단하고, 지역사회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함께 ‘빈집 위해요인 안전조치 사업’을 이달부터 추진 중이라고 14일 밝혔다.이번 사업을 통해 관내 빈집 104곳에 대해 전수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안전조치가 이행되지 않은 빈집 소유주에 대해서는 위해방지조치 명령을 내려 ▲계량기 밸브 잠금 ▲액화석유가스 용기 분리 및 막음 ▲방치된 액
용인특례시는 ‘백암농요’를 용인시 향토무형유산 제5호로 지정·고시했다고 12일 밝혔다.‘백암농요’는 처인구 백암면 일원에서 전승되어 온 전통 농사 소리로 현재 ‘백암농요보존회’가 중심이 돼 전승과 보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예로부터 곡창지대이자 교통의 요지로 알려진 백암 지역의 지리적 특성 속에서 발달한 농사문화의 일면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향토예술로 평가된다.특히 백암면 가창리 일대에서 오랫동안 구전된 농요를 계승하기 위해 2002년 백암농요보존회가 결성되면서 본격적인 재현 활동이 시작됐다.
부산시는 제106회 전국체전 기간을 맞아, 내일 오전 8시부터 서면교차로에서 교통공사, 버스조합 등 120여 명과 함께 '전국체전 기간 차량 2부제 참여와 대중교통 이용 홍보'를 위한 거리 캠페인을 펼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에는 시, 부산교통공사, 버스·마을버스조합 등 관계자 120여 명이 참여한다. 참가자들은 시민들에게 장바구니·대중교통 엽서 등 기념품을 나눠주며 차량 2부제 참여와 대중교통 이용을 홍보할 예정이다.이번 행사는 올해 제106회 전국체육대회를 앞두
장성군이 올해 말까지 카드형 장성사랑상품권 할인율을 15%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카드형 장성사랑상품권 충전 시 10% 할인, 결제 후 5% ‘캐시백’ 적립이 적용돼 총 15%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적립금은 지역사랑상품권 휴대전화 앱 ‘착’에서 ‘캐시백’ 기능을 활성화해 두면 다음번 결제 시 자동으로 차감된다.상품권 구매 한도도 월 70만 원에서 200만 원으로 대폭 늘렸다. 단, 종이형 상품권은 건전한 유통환경 조성을 위해 10% 할인, 월 70만 원 한도를 유지한다.김한종 장성군수는 “
전남도지사 선거 레이스가 사실상 시작됐다. 구도는 더불어민주당 경선이 곧 본선으로 이어지는 구조다. 현직 김영록 도지사는 3선을 노린다. 여권 경쟁 대열에선 주철현 국회의원이 공식 출마를 선언했고, 신정훈·이개호·서삼석 국회의원이 가시권 도전군으로 분류된다. 추석 이후 각 진영은 취약 지역 조직을 재정비하고 지역 현안 대응 로드맵을 구체화하고 있다.김영록은 현직 프리미엄과 광역단체장 직무평가 상위권 이력을 바탕으로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 관건은 체감 성과다. 농생명·해양·에너지 전환, 교통망·생활SOC 확충
서울특별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와 도시안전건설위원회에서 의정 활동 중인 남창진 의원은 10일 송파구 안전과 발전을 위해 ‘성내천 고지배수로 보수보강 사업’, ‘탄천유수지 빗물펌프장 제진기 교체’, ‘성내천 & 장지천 출입통제 사업’으로 서울시 예산 44억 2600만 원이 확정돼 곧 교부된다고 밝혔다.세부적으로 ▲‘성내천 고지배수로 보수보강 사업’은 서울시 특별조정교부금 25억원이 지원되며 40년 된 성내천 밑 대형 고지배수로를 보수보강하는 사업이다. 고지배수로는 남한산성 청량산 빗물을 한강
삼성전자가 최근 시행하겠다고 발표한 '성과연동 주식보상' 제도와 관련해 일부 직원들 사이에서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자 반박에 나섰다. 노동조합을 중심으로 '회사가 자사주 소각을 피하기 위해 제도를 만든 것 아니냐'는 주장이 사내 게시판과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중심으로 빠르게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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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년 간 밀폐공간에서 발생한 질식 사망사고의 대부분이 산소·유해가스 농도측정, 보호구 제공, 감시인 배치 등 기본적인 안전조치가 미비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더불어민주당 ...
추석이 지난지 열흘이 지난 시점에서도 길 거리에 내걸린 내년 지방선거 출마예상 주자들의 '추석 인사' 플래카드가 버티기를 하면서 논란을 사고 있다.16일 제주시내 거리 곳곳에서 '즐겁고 풍요로운 한가위 보내세요'라는 현수막들이 내걸려 있다. 지역 자생단체장 이름부터 현직 도의원까지, 대부분 내년 지방선거 출마를 염두에 둔 이들이다.명목상으로는 '추석 인사'를 전하는 듯 하나, 실상은 자신의 이름을 알리며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전략적 차원이다.사실상 플래카드를 통한 '배짱 선거운동'을 버젓이 하고 있는 셈이다.문제는 이번 추석 연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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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6일 한·미 무역 협상의 막판 최대 쟁점인 3500억달러 대미 투자 전액 ‘선불 요구’와 관련해 한국 정부의 우려 사항을 미국 측에 지속적으로 설명하고 했지만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설득할 수 있을지는 불확실한 상황"라고 밝혔다. 미국을 방문 중인 구 부총리는 이날 워싱턴DC 국제통화기금 본부 건물에서 한국 특파원들과 만나 '3500억 달러 선불 투자 방식을 완전히 배제할 수 없느냐'는 질문에는 "우리 입장에서는 외환 사정상 어렵다는 점을 카운터 파트인 스콧
스포츠는 언제부터인가 우리 생활 속에 깊숙하게 들어와 있다.일상생활을 하면서 친구와 가족끼리 대화를 하거나, 상급학교로의 진학을 하거나 취직 시험을 볼 때도 스포
금감원은 17일 2026 사업연도 주기적 지정 등 감사인 지정결과를 회사와 감사인에게 각각 사전통지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전년 제10차 사전통지 대비 4사 감소했다.금번 사전통지 대상은 주기적 지정 506사, 직권 지정 724사 등 총 1230사로 전년 제10차 사전통지 대비 4사 감소했다.주기적 지정 대상으로는 상장사 171사와 소유・경영미분리 대형비상장사 8사가 신규 지정되었으며, 직권 지정의 경우 상장예정 202사, 3년 연속 영업손실 등 재무기준 미달 78사, 관리종목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정부의 교원정원 감축 기조에 맞서 총력 대응해온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이 ‘기초학력 전문교사’ 도입 카드로 승부수를 던졌다. 난독·난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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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풍무동에서 신축 아파트 ‘효성해링턴플레이스 풍무’가 분양 중이다. 단지는 김포 풍무 양도지구 도시개발사업 13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총 18개 동 1,769세대로 구성된다. 시공은 효성중공업이 맡았으며, 입주는 2028년 8월 예정이다.‘해링턴 플레이스 풍무’의 전용은 선호도 높은 중소형 평형인 59, 74, 84타입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특히나 김포 내 미분양 현장들 중에는 소형평형 59타입이 거의 없기 때문에 해링턴만의 장점이라고 할 수 있다.‘해링턴 플레이스 풍무’는 남향 위주의 동 배치로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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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구미푸드페스티벌」이 오는 10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시청 앞 송정맛길에서 열려 가을의 정취 속에서 구미가 다시 한 번 맛으로 뜨겁게 달아오른다.올해 푸드페스티벌은 구미를 9味로 색다르게 재해석하여, 특색 있는 9가지 먹거리 테마를 한자리에 모은 것이 특징이다. 지역 대표 식품기업이 참가하는 ‘구미식품대전’, 소비자와 생산자가 직접 만나는 ‘구미먹거리장터’, 구미밀가리로 만든 갓구운 빵과 커피를 맛볼 수 있는 ‘구미밀가리베이커리&카페존’, 송정맛길에서만 맛볼 수 있는 수제맥주와 치킨의 조합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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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역 인공지능 산업 육성을 위한 제도적 기반이 마련될 전망이다. 인천시의회는 신성영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인천시 AI 산업 육성에 관한 조례안’이 산업경제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4차 산업혁명 시대 핵심 기술인 AI를 지역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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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호 과장(좋은삼정병원), 양측 신종양 절제술 성공
은성의료재단 좋은삼정병원은 비뇨의학과 김정호 과장이 최근 복강경 수술을 통한 양측 신종양 절제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수술은 울산 2차 종합병원 중 최초로 시행된 사례다. 환자는 50대 남성으로, 우측 신장에 2.2㎝ 종양이, 좌측 신장에 4.7㎝의 종양이 있었다. 양측 신장에 암이 동시에 발생하는 경우는 드문데, 신장 기능을 보존하는 동시에 종양을 제거해야 하기 때문에 수술 난도가 매우 높다. 김 과장은 최소침습 복강경 수술 기법을 적용해 양쪽 신장 종양을 정밀하게 절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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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장애인이음센터 준공...장애인전용 문화체육 복합시설 조성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광명시가 13일 장애인이음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장애인이음센터는 금당로 47에 있던 재활용센터를 리모델링해 연면적 약 1천341㎡,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만든 장애인 전용 복합 문화·체육공간이다.지난 2022년 12월 재활용센터 위수탁 계약 만료로 운영이 종료된 후, 장애인단체 사무실로만 사용되던 건물을 지난 1월부터 약 9개월간 30여억 원을 투입해 전면 리모델링했다. 그동안 소하‧하안권역에 장애인 전용 시설이 없었던 문제가 해소된 셈이다. 지하 1층에는 다목적 강당과 실내 스크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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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택 의원 "김제공항 대안 불가능…새만금공항 법적 대응 총력 후 11월 착공 기대"
법원의 기본계획 취소판결로 무산 위기에 직면한 새만금국제공항의 대안으로 거론되는 '김제공항'에 대해 김제를 지역구로 둔 더불어민주당 이원택국회의원은 "현실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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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브 장해영 사망, 부드럽고 감미로운 음색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실력파 보컬리스트
그룹 파이브 장해영이 오랜 암 투병 끝에 사망했다. 향년 45세. 파이브 멤버 김현수는 10일 자신의 계정을 통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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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용연사거리서 덤프트럭과 트레일러 충돌해 1명 사망
11일 오전 11시16분께 울산 남구 황성동 용연사거리에서 덤프트럭과 트레일러가 충돌해 60대 덤프트럭 운전자가 숨지고, 50대 트레일러 운전자가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소방 당국에 따르면 사고 직후 화재가 발생해 덤프트럭과 트레일러가 모두 탔고, 사고 차량에서 흘러나온 경유가 도로를 덮었다.경찰과 소방 당국은 이들 차량 가운데 한 차량이 중앙선을 넘으면서 마주 오던 차량과 충돌한 것으로 보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및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신동섭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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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AI 기반 하귀농협 스마트 산지유통센터 가동
제주시는 사업비 100억 원을 투입해 AI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한 ‘하귀농협 스마트 농산물산지유통센터’ 구축을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하귀농협 스마트 농산물산지유통센터는 연면적 4,007㎡ 지상 3층 규모로, AI와 로봇 기술을 접목한 자동화 설비를 갖추고 있다.센터 내에는 AI 카메라와 비파괴 광센서를 활용해 감귤의 색상, 형상, 표면 결점 등을 정밀 인식·선별하는 시스템이 도입됐다.특히, AI 카메라 선별시스템은 감귤 외관 특성을 자동으로 인식해 더욱 정밀한 선별을 가능하게 하며, 하루 100톤 이상의 감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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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TV에 비주얼 명상 서비스 탑재
삼성전자가 TV 운영체제 타이젠 OS에 비주얼 명상 서비스를 세계 최초로 도입했다.삼성전자는 자사 TV 운영 플랫폼인 타이젠 OS에 크리에이티브 미디어 아트 기업 커즈의 비주얼 명상 서비스를 탑재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에 적용된 커즈 비주얼 명상은 강아지와 고양이 수달 등 다양한 동물과 사용자의 호흡을 맞추는 형태의 서비스다. 눈을 감고 집중하는 기존 명상 방식과 달리 아트와 음악을 감상하며 자연스럽게 명상에 몰입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삼성전자는 이 서비스를 삼성 TV의 라이프스타일 콘텐츠 허브인 ‘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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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환경 개선..제주시, 외국인 계절근로자 숙소 전수 점검
제주시는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인권 보호와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11월 14일까지 외국인 계절근로자 숙소에 대한 전수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농가형·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고용하고 있는 관내 170개 농가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현재 이들 농가에 고용된 인원은 총 315명이다.주요 점검 사항은 ▲신고된 숙소의 실거주 여부, ▲화재 및 가스 누출 등 안전사고 예방설비 설치 여부, ▲냉·난방기, 온수 등 기본설비 구비 현황, ▲숙소 내 잠금장치 설치 및 개인별 공간 확보 여부, ▲위생적인 주거환경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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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동물약품 수출 확대 총력 '경쟁력 입증'
한국동물약품협회는 지난 8일~10일 베트남 호치민에서 열린 ‘Vietstock 2025’ 전시회에 한국관을 구성·참가해 동물약품 수출 시장 확대에 힘썼다. 이번 한국관은 농림축산식품부 동물약품 종합지원사업 일환으로 추진됐다. 한국관에는 고려비엔피, 대성미생물연구소, 동방, 메디안디노스틱, 미라클스코프, 씨티씨바이오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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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당도서관,‘제주의 허파, 곶자왈 기행’프로그램 운영
제주시 우당도서관은 제주 가치 확산과 제주 정체성 확립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책섬 제주, 향토의 바람으로 물들다’향토 독서문화진흥 사업의 일환으로‘제주의 허파, 곶자왈 기행’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제주 생태계의 핵심이자 다양한 생물의 터전인 곶자왈을 직접 둘러보고, 그 분포 현황과 기능, 지질적·생태적 특징, 제주도 식생에서 곶자왈의 중요성 등을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프로그램은 성인을 대상으로 하며, 11월 5일부터 12월 3일까지 총 5차례에 걸쳐 강연 2회와 기행 3회로 운영된다.▲1차시 ‘곶자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