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돋보기) 연기·중단 함안 대규모 아파트 이번에는 착공할까

"도대체 저 아파트는 어떻게 되는 겁니까. 지어지기는 지어지는 겁니까?"함안 가야읍 한가운데 덩그러니 방치된 최대 규모 아파트 건설 현장을 두고 군민들이 품는 의문이다.주택조합 측에서는 올해 8월 착공할 예정이라고 밝히고 있다. 하지만 그동안 여러 차례 중단되고 연기된 탓에 계획대로...
이재명 대통령 취임에 발맞춰 더불어민주당이 내란 종식과 주도자·부역자 단죄, 전 정부 비리를 수사할 특별검사법 처리에 속도를 낸다.민주당은 5일 임시국회 본회의를 열어 ‘3대 특검법’과 검사징계법 처리에 나선다. 애초 이번 임시회에서 이 대통령 사법 리스크를 없
경남도가 5월 27일 경남인재개발원에서 도내 시군 방역담당자를 대상으로 질병관리청이 운영 중인 '방제지리정보시스템' 실무 중심 집합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모기 유충·민원 발생지역 디지털 등록 실습 △스마트폰 앱을 활용한 실시간 현장 정보 입력 시연 등이 진행됐다. /
경상남도교육청은 ‘2025년 전국 장애학생 직업기능경진대회’에 참가할 경남 대표 학생을 선발하기 위해 6월 4일~5일 경남 지역 예선 대회를 개최한다.이번 대회는 장애학생들이 적성과 소질을 살려 직업 역량을 키우고, 다양한 분야에 도전할 기회를 제공하고
환경단체가 국민 혈세로 발전사들에 과다 지급된 온실가스 배출권을 당장 회수하라고 정부에 요구했다. 또한 제4차 배출권거래제 기본계획에서 해당 배출권 무상할당 폐지를 촉구했다.경남기후위기비상행동과 경남환경운동연합은 5일 오전 화력발전업체 고성그린파워(고성 하이면 덕
국립창원대학교가 위탁 운영하는 창원시Ⅰ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송나경 영양팀장이 경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송 팀장은 영양관리 수준 향상과 어린이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 올바른 영양 지식 함양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안지산 기자
5월 경남지역 소비자물가지수는 116.24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9% 상승했다. 전월과 비교해서는 0.1% 떨어졌지만, 경남지역 소비자물가지수는 △1월 115.78 △2월 116.24 △3월 116.34 △4월 116.41 △5월 116.24 등으로 지난해보다 높은 수준을 유지하
경영권 승계를 위해 자녀 회사에 3조 원 이상 ‘공짜’ 보증 등을 통해 무상으로 신용 지원을 해준 중흥건설이 180억원 과징금 부과와 함게 검찰 수사를 받게 됐다.공정거래위원회는 중흥건설이 총수 자녀가 소유한 중흥토건과 이 회사의 개발사업에 무상 연대 보증 등 신용보강을 통해 부당지원·사익편취를 했다고 보고, 과징금 180억원을 부과했다고 9일 밝혔다. 중흥건설 법인도 검찰에 고발하기로 했다.신용보강은 신용도가 낮을 때 보증보험·초과담보 등의 방법을 통해 다른 회사의 신용도를 보강하는 절차다. 보통 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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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고등법원이 대통령 불소추특권을 규정한 ‘헌법 84조’를 근거로 이재명 대통령의 공직선거법 위반 파기환송심 기일을 오는 18일에서 ‘추후지정’으로 변경했다. 서울고법의 이번 결정은 ‘소추’의 범위를 기소에 국한하지 않고 재판까지 포함한 것으로 해석될 여지가 있는만큼 더불어민주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모래 해안의 질소 감소: 작은 무산소 주머니의 큰 영향 모래알의 작은 무산소 주머니에서 일어나는 탈질소 작용은 규산염 대륙붕 모래에서 발생하는 총 질소 감소량의 최대 3분의 1을 차지할 수 있다.모래알에 서식하는 일부 미생물은 주변의 산소를 모두 소모한다. 산소가 없는 이웃 미생물들은 이를 최대한 활용한다. 이들은 주변 물의 질산염을 이용하여 탈질소 작용을 하는데,
중부뉴스통신 = 서울 금천구가 구정 슬로건 ‘동네방네 행복도시’와 도시브랜드 ‘좋은도시’를 내세우고 있으나, 실제 주민이 체감하는 행복 수준은 서울 최하위권에 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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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9일 경주시와 경주 화랑마을에서 2025년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시민 실천운동 ‘K-MISO CITY’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 주낙영 경주시장, 도의원과 시의원, 시민단체 대표, 일반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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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 2급 승진 ▲ 산업정책과 유명현 ◇ 3급 승진 ▲ 인구미래담당관 김신호 ▲ 인사과 심상철 ▲ 문화유산과 김현미 ▲ 관광정책과 김용만 ▲ 주력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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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의 공직선거법 위반 상고심을 둘러싼 논란을 계기로 소집됐던 전국법관대표회의가 오는 30일 다시 회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전국법관대표회의는 지난달 26일 열린 임시...
민주당 위성락·강유정 비례대표 국회의원의 의원직 상실에 따라 손솔 진보당 전 수석대변인과 최혁진 문재인 정부 청와대 사회적경제비서관이 의원직을 이어받게 됐다.중앙선관위는 9일 "국회의장이 6월 4일 민주당 위성락·강유정 비례대표국회의원의 의원직 상실에 따른 궐원을 통보해 옴에 따라 비례대표국회의원 후보자 명부 추천 순위에 따라 6월 9일 민주당 15번 손솔, 16번 최혁진을 승계자로 결정했다"고 밝혔다.'공직선거법' 제200조제2항은 비례대표 국회의원에 궐원이 생긴 때에는 궐
스마일게이트는 23일까지 콘텐츠 에디터 '스마일커넥터' 5기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참가 희망자는 지원서와 1분 내외 분량의 자기 소개 영상을 채용 사이트에 제출하면 된다. 영상 편집 및 디자인 툴 사용 능력, 스마일게이트에 대한 애정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합격자를 선발할 방침이다.선정된 스마일커넥터는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 간 스마일게이트 그룹 관련 콘텐츠를 기획 및 제작하게 된다. 월 1회 게임 개발 및 마케팅 관련 직무 특강을 제공 받고, 취업 멘토링 등 다양한 활동도 진행한다. 활동 기간 매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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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은 오늘 지하안전관리 우수사례 발굴과 지자체의 정책 및 제도 이행력 향상을 위해 ‘2025 지자체 공감 지하안전관리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경진대회는 기초 및 광역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하안전법’에 따른 법적 의무 및 자율 관리사항 2개 분야 총 6개 주제에 대해 우수사례를 공모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공모 분야는 지하안전관리계획 수립, 실태점검, 사고조사 등 법적 의무사항과, 지방지하안전위원회 운영, 지하안전정보 관리 등 자율 관리사항이다.접수는 이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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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상무장관 "일본제철 US스틸 인수 승인 가능"... 악재 겹친 철강업계
일본제철의 US스틸 인수 계획과 관련해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장관은 "국가안보상의 우려를 완화하는 조치가 있다면 승인할 수 있다"며 이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 권고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이 일본제철의 US스틸 인수를 최종 인수할 경우 현재 심각한 구조조정 국면에 있는 국내 철강사들에게는 또 다른 악재가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요미우리신문과 니혼게이자이신문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러트닉 장관은 5일 미 하원 공청회에서 자신의 입장을 전제로 "일본제철과의 거래는 최종적으로는 합의에 이를 것"이라고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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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크루즈 관광객 대상 환영행사
제주시는 인천항을 출발해 6월 5일 제주항에 입항한 노르웨지안 스피릿호 크루즈 관광객을 대상으로 환영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 크루즈는 승객 2,000여 명과 승무원 870명을 태우고 인천에서 출발하여 일본 나가사키로 향하는 월드와이드 크루즈로 주요 승객은 미국, 영국, 호주, 캐나다 등 영어권 국가 출신의 외국인 관광객들이다.이날 환영행사에서는 전통한복을 차려입은 환영단이 관광객들을 반갑게 맞이하며 인사를 건넸다.또한 퓨전 국악 공연과 제주 기념품 제공 등 친근한 제주의 정겨운 환영 분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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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개발행위 허가지 사전 안전점검 실시
영주시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자연재난을 사전에 예방하고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오는 13일까지 관내 개발행위 허가지 39개소를 대상으로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태양광 발전시설, 농지개량 등 대규모 개발행위 허가지 중 사면 붕괴와 토사 유출 우려가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특히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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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히어, 5억달러 이상 신규 투자 유치 추친..."회사 가치 55억달러 목표"
AI 스타트업 코히어가 5억달러 규모 이상 신규 투자 라운드를 진행하고 있다고 파이낸셜타임스가 4일 보도했다.이번 투자 라운드 협상은 초기 단계며 코히어는 회사 가치를 55억달러 이상으로 잡고 있다고 FT가 내부 사정에 정통한 소식통 2명을 인용해 전했다.코히어 경쟁사인 오픈AI는 지난해말 3000억달러 가치에 1570억달러 규모 투자를 유치했고 앤트로픽은 3월 투자를 받으면서 회사 가치를 615억달러로 평가받았다.오픈AI, 앤트로픽과 달리 코히어는 개인 사용자 보다는 엔터프라이즈 AI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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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장 재량 등하교 조정" 광주시교육청, 버스 파업에 학사대책 마련
광주시교육청이 5일 시작된 시내버스 노조 전면 파업에 대응해 학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학사일정 조정 대책을 마련했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각급 학교에 공문을 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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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외유성 국외출장 원천 차단...혁신안 발표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도의회가 최근 불거진 외유성 공무국외출장 논란과 관련해 대대적인 제도 혁신에 나섰다.김진경 의장의 특별 지시로 지난 5월 26일 구성된 ‘공무국외출장 혁신 TF’는 외유성 국외출장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공무국외심사 기준을 대폭 강화하는 내용의 제도개선 혁신안을 9일 발표했다. 제도개선 혁신안의 주요 내용은 ▲여행사 선정절차의 투명성 강화 ▲기관 방문 등 출장일정의 엄격한 심사 ▲행정안전부 국외출장 표준 전면 수용 등이다. 먼저, 국외출장의 투명성 강화를 위해 여행사 선정방식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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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논 산책 프로그램 모내기 행사 '생태 텃논 운동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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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특례시가 9일 동탄복합문화센터 야외공연장 체험 논에서 모내기 행사 ‘생태 텃논 운동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화성특례시가 추진 중인 어린이 대상 공공급식 식생활 교육 ‘논 산책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된 것으로, 모내기 체험을 통해 벼의 성장 과정을 이해하고 생태 감수성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이날 지역 내 어린이집 어린이 150여 명은 직접 모를 심어보며 벼가 자라 쌀이 되는 과정을 이해하고, 논 속 미꾸라지와 다양한 생물들을 관찰하며 논 생태계의 생물 다양성의 중요성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또 현대적인 감각과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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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불특정 톨게이트와 서울시 전역에서 체납 단속 ... 적발시 현장징수 또는 번호판 영치
서울시는 오는 10일 자치구, 서울경찰청, 한국도로공사와 함께 자동차세 및 과태료, 고속도로 통행료를 상습적으로 납부하지 않으면서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얌체 체납 차량에 대하여 대대적인 단속을 실시한다.이번 합동 단속은 서울 진입로 불특정 톨게이트에서의 고정 단속과 서울시 전역에서의 이동 단속을 병행하며, 관계기관의 체납정보와 행정력을 결집하여 총 170여 명의 인력과 차량 47대를 동원하여 동시에 진행된다.서울시에서는 38세금징수과 조사관뿐만 아니라 주차계획과 단속원, 자치구 영치 담당자가 참여하며, 번호판 판독기 탑재 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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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FC, 베테랑 공격수 김병오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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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FC가 충북청주에서 김병오를 영입하면서 후반기 도약을 위한 핵심 전력과 함께 새로운 비상을 준비한다.김병오는 대한민국 U-23 대표팀 출신으로, 2014년 내셔널리그 베스트11 선정과 2021년 FACUP 우승 등 다양한 팀에서 활약하며 풍부한 경험과 기량을 쌓아온 베테랑 공격수다.김병오는 상대 수비를 적극적으로 압박하며 날카로운 드리블로 공간을 만들어내는데 장점이 있다. 측면과 최전방을 오가며 유연한 위치 선정과 빠른 스피드를 활용한 침투 움직임이 뛰어나다.특히 순간적인 방향 전환과 빠른 발놀림으로 상대 수비진을 교란하고, 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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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호 의원 "도의회 국힘 대표단, 일말의 책임감 못 느껴··· 물러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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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김민호 의원이 당내 비위를 방관하는 도의회 국민의힘 대표단을 비판하며 책임있는 자세를 촉구했다.김민호 의원은 9일 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저는 정당 소속이자 경기도의회 소속 의원으로서, 침묵을 이어가는 것은 지성인으로서 도리가 아니라고 생각해 이 자리에 섰다"면서 "도의회에 대한 신뢰가 무너지는 이 시점에, 침묵은 곧 방조"라고 기자회견 개최 이유를 밝혔다.김 의원은 "수석부대표는 의회운영장직을 이용해 언론을 겁박하고, 공무원에게 차마 입에 담기도 부끄러운 발언으로 현재 수사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