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교육청은 국립세계문자박물관과 함께 제579돌 한글날을 맞아 오는 10월 9일 송도 센트럴파크 잔디광장에서 ‘한글로! 세계로!’를 주제로 한글날 축제를 개최하며, 축제의 주요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관과 단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축제는 한글의 우수성을 알리고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소개하는 자리로, 현장에서는 한글날 경축식, 초청 강연, 공연, 체험 부스, 장터 등이 운영된다. 모집 대상은 공공기관·도서관·학교·지역서점·출판사·문화예술 단체·개인으로 한글 관련 도서·굿즈 전시 및 체험...
경기교통공사은 8월 28일 ‘철도사업단’ 창단식을 열고 경기도 차원의 철도 운영 전문역량 확보에 본격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창단식은 7월 21일 신설된 철도사업단의 출범을 공식화하고, 도민 중심의 철도 운영 체계 강화에 대한 의지를 보여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창단식에는 장순재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광역교통운영국장, 김기범 경기도 철도항만물류국장을 비롯한 대광위·경기도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창단식을 축하했다.경기교통공사 ‘철도사업단’은 경기도 내 철도 운영 전반을 체계적으로 관
달성군은 지난 29일 군청 8층 상황실에서 ‘국민의힘-달성군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추경호 국회의원을 비롯해 최재훈 달성군수, 국민의힘 소속 시·군의원, 군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의회는 2026년도 국·시비 예산 확보와 지역 주요 현안 해결 방안 논의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국회의원과 기초자치단체 간 긴밀한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정책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했다.달성군이 이날 협의회에서 건의한 사업은 총 29건으로, 철도 및 도로건설·미래첨단산업 육성·관광 및 주민생활 인프라
안동시는 시설현대화사업 준공에 따라 신규법인으로 지정된 경북청과가 오는 9월 1일부터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하며 첫 경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이번 개장으로 농수산물도매시장 청과부류는 총 3개 법인이 운영하게 돼 경쟁과 활력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사과 출하 성수기마다 혼잡했던 경매장 환경 개선에도 기여할 전망이다.경북청과㈜ 관계자는 “개장을 위해 힘써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고, 출하주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법인이 되겠다”며 “출하자, 중도매인, 소비자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유통
화성특례시가 지난 29일 ‘2025년도 제1회 경기도 화성시 지방공무원 공개경쟁임용’ 최종합격자 329명을 발표했다.최종합격자들은 지난 6월 21일 치러진 필기시험과 지난 11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 면접시험을 통과한 인재로, 합격자 성별은 ▲여성 191명 ▲남성 138명으로 나타났다.연령별로는 ▲20대 209명 ▲30대 98명 ▲40대 20명 ▲50대 1명 ▲10대 1명 순으로, 다양한 연령대의 인재가 고르게 선발됐다.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의 의회외교가 결실을 맺고 있다. 그간 김 의장은 경기지역 기업의 해외 진출 교두보를 마련하기 위해 활발한 외교활동을 펼쳤다. 지방간 경제·무역 등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도 했다. 이번에는 타이베이시의회와 공식 파트너십을 맺고, 두 의회 간의 우호 관계를
인천항만공사는 전문성과 다양성을 갖춘 인재 확보를 위해 ‘2025년도 하반기 신입직원 및 채용형 인턴’을 채용한다고 3일 밝혔다.이번 채용은 ▴사무 ▴건설 ▴시설 ▴항만안내 등 9개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춘 신입사원 14명을 선발할 계획이다.특히, 공사는 다양한 계층에게 열린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 취업지원대상자 ▴고졸자 ▴고령자 등을 대상으로 별도 채용 분야를 마련했다.지원자는 공사 채용홈페이지(https://pa.incruit.
2026년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최근 음성군수 선거와 관련한 모바일 웹 여론조사 안내 문자가 일부 군민들께 발송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더욱이 조사 주체가 누구인지 모르는 깜깜이 여론조사인 데다 여론 조사에 참여한 전원에게는 2000원 상당의 모 편의점 모바일 상품권까지 증정하면서 논란은 의혹으로까지 불거지고 있다.일각에서는 이번 여론조사에 대해 명태균식 비공표용 여론조사라는 지적과 함께 조작·왜곡으로 특정인에게 유리하게 작용될 우려가 있다는 우려감을 표명하고 있다.이에 대해 국민의힘 소속 음성군수 선거 후보로 거
탐라 개국신화를 계승하고 있는 고·양·부 삼성사재단이 창립 104년 만에 존폐 기로에 놓였다.지난해 41억원의 세금 폭탄을 맞았기 때문이다. 올해는 51억원, 내년에는 65억원이 부과될 예정이다.3일 삼성사재단에 따르면 작년에 납부한 세금은 41억8600만원이다. 이어 내년까지 납부할 세금 예상액은 116억원에 달한다.세금 폭탄을 맞은 토지는 조선시대 임금이 탐라국을 건국한 삼성 시조를 위해 하사한 위토다. 위토란 제례에 필요한 비용을 충당하기 위해 마련된 토지다.삼성사재단은 일제강점기 토지조사령
클린 더마 뷰티 브랜드 어테이션이 ‘익모초 톤업 선스크린 SPF50+ PA++++’와 ‘익모초 쿨링 선스틱 SPF50+/PA++++’를 올리브영 공식 온라인몰에 입점했다.어테이션은 경동제약과 한국콜마가 공동 개발한 스킨케어 전문 클린 더마 뷰티 브랜드로, 피부 친화적인 성분과 뛰어난 효능을 동시에 추구하고 있다.이번 올리브영에 선보인 선케어 라인은 자외선 차단은 물론 익모초 성분을 더해 피부 진정 효과까지 갖춘 것이 특징이다.‘익모초 톤업 선스크린’은 무기자차 포뮬러를 적용해 민감한 피부에도
원주시는 오는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열리는 ‘2025 원주만두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29일 오후 3시 30분 시장 집무실에서 친환경축제 상생협약을 체결하고 1층 로비에서 시민 서포터즈 ‘만두덕후’를 출범했다.1부 행사에서는 원주시, 원주문화재단,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강원지역본부 등 3개 기관이 함께 친환경축제 상생협약을 맺었다. 각 기관은 다회용기 활용, 친환경 제품 사용 등 친환경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이어진 2부에서는 2025 원주만두축제 서포터즈 만두덕후가 공식 출범했다. 서포터즈는 축제 홍보, 현장
kt 클라우드는 클라우드와 데이터센터 시스템을 한 공간에서 통합 운영하는 통합관제센터를 개소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에 문을 연 통합관제센터는 전국 15개 데이터센터와 클라우드 인프라 전반을 대상으로 시설·네트워크·서비스를 아우르는 엔드투엔드 관제 체계를 갖췄다. 이를 통해 복잡한 하이브리드 서비스 환경에서도 운영 효율성과 정밀도를 높일 수 있게 됐다.그동안 클라우드와 데이터센터 관제를 별도로 운영해 왔으나, 통합관제센터 구축으로 시스템 전반을 긴밀하고 신속하게 관리할 수 있는 체
대구시교육청은 8월 28일 오후 2시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사립 퇴직교원 304명에 대한 ‘2025년 8월말 퇴직교원 정부포상 전수식’을 개최했다.이날 전수식은 강은희 교육감의 훈․포상 전수 및 치사, 대진중학교 관악오케스트라와 대구율금초등학교 합창단의 축하공연 순서로 진행되었다.2025년 8월말 퇴직 교육공무원 정부포상 대상자는 모두 304명으로, ▲대구감천초등학교 교장 곽희성 등 10명에게 황조근정훈장, ▲대구성남초등학교 교장 구나경 등 87명에게 홍조근정훈장, ▲원화여자고등학교 교장 강영훈 등 55명
용인문화재단은 연말을 맞아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의 윈터 콘서트 'HOME'을 오는 12월 20일 오후 4시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밝음 그 이상의 깊이와 진중함 그리고 따뜻함이 어우러진 음악 세계를 선보이는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가 준비한 연말 클래식 무대로 연인, 가족 등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이다. 대니 구 외에도 오랜 음악적 파트너인 피아니스트 조윤성을 비롯한 드러머 석다연, 베이시스트 션 펜트랜드가 함께해 풍성한 사운드와 화려한 무대를 선사한다.
경기 군포시는 집중호우 시 신속한 대응과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오는 9일까지 침수취약지역에 침수감지 알람장치를 설치한다고 3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침수 위험이 큰 ▲ 지하차도 5곳 ▲ 지하보도 2곳 ▲ 반지하주택가 3곳 등 총 10곳을 대상으로 추진된다.침수감지 알람장치는 침수 수위가 5㎝ 이상 감지되면 경고음을 울림과 동시에 재난부서·시설물 소관부서·동 행정복지센터 담당자에게 문자로 상황을 통보한다.이후 담당자는 CCTV로 현장을 확인한 뒤 즉시
해양수산부는 9월 4일 부산 벡스코에서 ‘2025년 해양수산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약 100개의 해양수산 관련 기업과 단체가 참여해 구직자들에게 채용 관련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해양수산부는 매년 해양수산 분야 일자리 홍보를 통한 청년인재 유입, 구인기관-구직자 간 매칭 지원을 위해 일자리 정보와 채용 기회를 제공하는 ‘해양수산 취업박람회’를 개최하고 있다. 지난 2024년까지 10년간 1,000여 개사의 구인기관을 소개하였으며, 이를 통해 1,295명의 구직자가 실제 채용되는 성과가
달성군은 오는 9월 9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화원 농협달성유통센터 대강당에서 ‘2025 달성군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구직자에게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박람회에는 샤니, 평화산업, 대주기계 등 지역의 우수 기업 15곳이 참가한다. 이들 기업은 관리직, 영업직, 비서, 개발, 재무, 생산직 등 다양한 직종에서 현장 면접을 통해 즉시 채용을 진행할 예정이다. 채용 규모는 약 100명으로, 구직자와 기업이 직접 만나는 실질적인 고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해철 의원은 3일 ‘고용보험법 및 ’남녀고용평등과 일·가정 양립 지원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등 이른바 ‘가족돌봄·일가정양립 지원 강화 5법’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저출생과 고용불안이 심화되는 현실에서 현행 일·가정 양립 제도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서다.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2024년 상반기 유산·사산아 비율은 25.4%로, 최근 10년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임신 초기 유산·사산은 산모의 건강과 회복에도 큰 위험 요인이 되는 만큼, 배우자 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