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제천시농민단체협의회는 최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2025년 영남지역 산불피해 특별모금에 정성을 보탰다. 이번 기탁은 제천시 농민단체협의회와 농촌지도자연합회, 농업경영인연합회, 제천농민회, 여성농업인연합회, 생활개선연합회, 4H 연합회 등 7개 단체가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으로 총 210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했다. 김태옥 회장은 “농민단체협의회원들이 함께 어려움을 나누고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충북도교육청은 28일 한국고용노동교육원과 도내 중‧고등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고용노동교육 지원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청소년 대상 고용노동교육 지원, 교원 등 노동인권 업무 담당자 연수, 취업지원관 등 취업활성화 업무 담당자 연수 등을 추진한다.윤건영 교육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청소년들이 올바른 직업관과 근로의식을 갖추고 사회로의 첫걸음을 자신 있게 내디딜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최현호 한국고용노동교육원장은 “지역 교육기관과의 협력
건양대학교 응급구조학과는 지방대학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9일, 충청남도 천안시에 위치한 충남 안전체험관을 방문하여 체험활동을 진행했다.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정주형 진로·취업 비교과 프로그램으로, 미래의 구급대원 및 재난안전 전문가를 꿈꾸는 학생들이 전공 관련 진로를 탐색하고 지역에 대한 애착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학생들은 사회 재난 체험, 자연 재난체험, 소방시설 체험 등을 통해 구급대원에 대한 진로를 확고히 하고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와 소속감을 높이는 기회를 가졌다.김용석 응급구조학과장은 “지역의 인재들이
충북 경찰이 어린이날 연휴기간 이륜차 폭주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에 나선다. 충북경찰청은 2일부터 5일까지 어린이날 폭주행위 대비 안전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동안 경찰은 교통순찰대, 기동순찰대 등 가용경력을 최대한 동원해 이륜차 집결 자체를 원천 차단하고 법규위반 행위를 집중 단속한다. 공동위험행위 및 난폭 운전 등 폭주행위 발생 시 현장에서 검거하고, 필요시 추적수사를 진행한다. 충북경찰청 관계자는 “이륜차 폭주행위의 무질서한 교통법규 위반행위에 대한 현장단속 및 사후검거를 통해 엄중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 감사위원회는 29-30일 롯데리조트 부여에서 도·시군, 공공기관 감사관계관 15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충남도 감사관계관 워크숍’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도 감사위원회의 주요 정책과 사업을 공유하고 감사관계관의 역량 및 소통 강화를 위해 마련했다. 첫 날은 시군 반부패·청렴정책 추진 유공자 표창을 통해 깨끗한 공직문화 정착에 노력한 공무원들을 격려한데 이어 방재성 감사원 수석감사관이 ‘감사보고서 작성실무’ 특강을 진행했다. 소양교육 시간에는 이혜림 강사가 ‘영화와 함께하는 리더십’ 강의를 통해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경선 후보는 28일 “당선 즉시 한미 정상회담을 제안해 트럼프 관세 압박에 대응하겠다”고 공언.김 후보는 이날 여의도 선거사무소에서 연 ‘수출 5대 강국’ 공약 발표회에서 “대통령 주재 ‘수출진흥회의’를 정례화해 수출기업의 애로사항을 원스톱으로 청취하고 부처 간 신속하게 정책을 조정하겠다”고 약속.이어 “무역 관련 교육-인턴십-창업-취업을 연결한 ‘청년 무역사관학교’를 전국에 설립해 수출 전문인력 10만명을 키우겠다”고 강조.김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먹사니즘’을 겨냥해 “먹고 살려면 기업이 수출해
충남도는 미국의 관세 부과로 인한 수출 감소 등 통상 위험에 대응하기 위해 인도네시아, 태국, 중국, 호주 등 신흥시장 진출을 본격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관세청에 따르면 올해 4월 기준 우리나라 전체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5.2% 감소했으며, 미국 수출은 14.3%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도는 수출시장 다변화를 통한 기업 피해 최소화를 위해 도내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신흥시장 시장개척단 및 해외 전시회 참가 등 해외 진출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먼저 다음달 27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쉐
그노시스 체인이 이더리움보다 앞서 ‘펙트라’ 업그레이드를 먼저 적용했다. 세이프 공동창업자 리처드 마이스너는 더블록과 인터뷰에서 “펙트로 적용 후 아무 문제없이 작동했다”고 말했다.이번 적용은 펙트라 업그레이드가 메인넷에 적용되는 것을 앞둔 시점에서 이뤄졌다. 이더리움메인넷에는 오는 7일 펙트라 업그레이드를 적용된다.이더리움 개발자들은 펙트라 테스트 과정에서 여러 장애를 겪었다. 홀스키 테스트넷은 설정 오류로 인해 2주 넘게 거래가 중단됐다.
삼양식품 유럽법인이 네덜란드 유통 업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시상식 중 하나인 'Wheel of Retail 2025'에서 총 3개 부문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뤘다고 4일 밝혔다. 삼양식품은 'Golden Wheel', 'Young Wheel', 'Category Wheel' 등 주요 상
한동훈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는 3일 김문수 후보와의 최종 경선에서 패배해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김 후보는 당원 투표에서 22.50%포인트의 큰 격차를 보이며 한 후보를 따돌렸고, 국민 여론조사에서는 김 후보가 3.62%p 차이로 한 후보를 앞섰다. 민심보다 당심에서의 격차가 더 컸다.이에 대해 한 후보가 국민의힘 후보로 출마하면서 '배신자 프레임'과 '탄핵 책임론'에서 자유롭지 못했던 것이 영향을 미쳤을 것이란 분석이 지배적이다. 여기에 상대방인 김 후보가 한덕수 무소속 대선 예비후보와의 단일화를
양산시 신기동 한 병원에서 불이 나 환자와 직원 등 100여 명이 대피하는 일이 벌어졌다. 4일 오전 5시 5분께 발생한 불은 건물 2층 수술실 일부를 태우고 50여 분만에 진화됐다. 대피자 가운데 11명은 연기를 마셨지만 경상에 그쳤다. 소방당국은 수술실 내부에서 불이 시작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한덕수 전 국무총리와의 후보 단일화에 귀추가 주목된다.김문수 후보는 한덕수 전 총리와 단일화에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고, 한 전 총리도 단일화 방식에 “열려있다”고 밝히면서 연휴 기간 단일화 논의에 속도를 내고 있다.무소속으로 대선에 출마한 한 후보는 지난 3일 김 후보에게 전화를 걸어 10여분간 통화하며 축하와 감사 인사를 나눴다.한 후보 캠프 이정현 대변인은 “이른 시일 내 뵙고 싶다”고 했고, 김 후보는 “그렇게 하자”고 흔쾌히 화답했다.다만, 회동 시기나 단일화 룰·시점 등 구체적인 사안에 관해서
인천시는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해 오는 7일부터 27일까지 어린이집 집단급식소 393개소를 대상으로 군·구와 함께 위생 지도·점검을 펼친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올 한 해 어린이집 집단급식소 654개소를 점검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에선 전체의 약 60%에 해당하는 급식소를 살펴보고,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 사회복지특별위원회가 출범했다.민주당 시당은 3일 오후 시당 세미나실에서 사회복지특별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이날 사회복지특위 발대식에는 고남석 시당위원장, 허종식 국회의원, 박남춘 전 인천시장, 이은주 시당 사회복지특별위원장, 김성준 인천시사회복지사협회장, 이명숙 전 인천시사회복지협의회장 등 사회복지 분야 관계자와 당원 등 80여명이 참석했다.고남석 시당위원장은 “사회복지는 더불어민주당의 핵심 가치 중 하나로 시당 사회복지특위의 출범은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사회복지특위
강원특별자치도는 28일, 도청 통상상담실에서 강원특별자치도 범국민추진협의회가 영남지역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한 성금 1,086만 원을 전달했다.이번 성금은 강원특별자치도 범국민추진협의회 위원 440여 명이 대형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영남지역 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한 것으로,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피해 주민의 생계 지원과 복구 활동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이날 전달식에는 김진태 도지사, 범국민추진협의회를 대표해 정준화시군번영회연합회장을 비롯한 부회장 7명, 유계식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 관계자들이 함께해 온정의 메시지를 전
로지스올그룹 스마트 물류 자동화 전문기업 로지스올엔지니어링이 중국 데이몬테크놀러지그룹, 아이텍코리아와 물류 자동화 공동사업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MOU는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된 ‘KOREA MAT 2025’ 전시회 현장에서 이뤄졌다.협약은 ▲국내 물류 자동화 시장 공동 개척 ▲차별화된 솔루션 공동 개발 ▲기술 및 인력 교류 ▲마케팅 협력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으며, 각 사의 핵심 역량을 기반으로 상호 보완적 시너지를 창출해 나간다는
충북 보은군의회는 28일 407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의원발의 조례안 3건을 의결했다. 최부림 의원이 발의한 `지역균형발전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군의 균형 발전과 군민의 균등한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제정했다. 지원 지역 선정과 지원계획 수립, 위원회 설치 및 기능 등을 규정했다. 최 의원은 “상대적으로 발전이 더딘 지역이 다시금 조명 받아 활력을 얻길 바라는 마음으로 조례안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성제홍 의원은 `보은장안농요 보존 및 육성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해 사라져 가는 보은장안농요의
KB금융그룹이 '거점형 늘봄센터' 확대를 통해 돌봄 공백 해소에 앞장선다. 30일 KB금융그룹에 따르면, 전날 인천광역시 구월초등학교 별관에 인천 지역의 두 번째 거점형 늘봄센터 '동부 거점형 늘봄센터'를 개관했다. 개관식에는 인천광역시교육청 도성훈 교육감, 인천광역시의회 이오상 부의
한동훈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는 3일 김문수 후보와의 최종 경선에서 패배해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김 후보는 당원 투표에서 22.50%포인트의 큰 격차를 보이며 한 후보를 따돌렸고, 국민 여론조사에서는 김 후보가 3.62%p 차이로 한 후보를 앞섰다. 민심보다 당심에서의 격차가 더 컸다.이에 대해 한 후보가 국민의힘 후보로 출마하면서 '배신자 프레임'과 '탄핵 책임론'에서 자유롭지 못했던 것이 영향을 미쳤을 것이란 분석이 지배적이다. 여기에 상대방인 김 후보가 한덕수 무소속 대선 예비후보와의 단일화를
4일 오전 8시56분쯤 군포시 당정동의 금속가공 공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공장은 운영되지 않고 있었으며, 내부 관계자 또한 없었다. 공장에서 불꽃이 보인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37대와 인력 111명을 투입해 진화에 나섰다. 불은 한때
오비맥주의 대표 브랜드 '카스'가 한화 이글스와 한화생명 볼파크의 공식 맥주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지난 4월 30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서혜연 오비맥주 내셔널브랜드 총괄 부사장과 윤민구 카스 브랜드 마케팅팀 이사, 길상훈 본부장, 김상률 지점장을 비
"전국 각지의 아동 정책·다자녀 혜택, 의령군이 최적"
경남 의령군이 전국 최초로 '튼튼수당'·'셋째아 양육수당'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며 아동복지 강화에 나섰다.
올해 초 경주에서 자녀 육 남매와 함께 의령으로 이사 온 이승용·장은혜 부부는 '다자녀 혜택 천국'이라는 말로 의령 생활에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이들 부부를 의령으로 이끈
삼양식품 유럽법인이 네덜란드 유통 업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시상식 중 하나인 'Wheel of Retail 2025'에서 총 3개 부문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뤘다고 4일 밝혔다. 삼양식품은 'Golden Wheel', 'Young Wheel', 'Category Wheel' 등 주요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