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농협은 지난 11일 농·축협 영농지도 및 여성복지 담당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주농협 지도사업 추진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제주농협은 ‘더 나은 희망농업, 살고 싶은 행복농촌’ 구현을 위해 안정적인 영농환경 조성, 지속가능한 제주농업·농촌 구현, 농촌활력화 유도 및 농정협력 확대로 농업인 삶의 질 향상과 농업가치 확산을 위한 역량을 집중해 나가기로 했다.올해 제주농협은 △농업인의 안정적 영농활동 및 농촌인력중개사업 운영 지원 △맞춤형 농업인 교육과정 운영 △제주형 스마트팜 보급사업 추진△농촌복지사업...
농가의 부담을 줄이면서도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저비용 고효율 스마트팜이 주목받고 있다.제주특별자치도는 2일 서귀포시 대정읍 일과리에 위치한 ‘왕빵팜’에서 저비용 스마트팜 구축 현황을 살펴봤다. 이곳은 청년농업인 현왕철 씨가 운영하는 2970㎡ 규모의 감귤 비가림하우스로, 최소한의 비용으로 스마트팜을 구현한 사례다.현 씨는 농업용 전문 장비 대신 상대적으로 저렴한 사물인터넷 기기를 활용해 스마트팜을 구축했다. 스마트팜 센서, 제어시스템, 구동 장치 등 첨단 장비를 개별적으로 구매해 조립하는 방식을 채택해 초기 투자비
기상청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서 제주도남쪽해상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드는 2일 새벽에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그치고 전국이 가끔 구름 많은 날씨를 보이겠다고 예보했다. 강풍도 이어지겠다. 제주도에는 바람이 순간풍속 15m/s 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낮은 가운데,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게 나타났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10~12도, 낮 최고기온은 17~21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0~2.0m로 일겠다. 한편, 주말인 3일은 서해상에서 동해상으로 이동하는 기압골
제주 제2공항 건설사업에 있어 '제주도의 시간'으로 불리는 환경영향평가 절차가 본격 시작된다.국토교통부 제주지방항공청은 2일 제주특별자치도에 환경영향평가 준비서면을 제출했다고 밝혔다.준비서면 제출은 환경영향평가의 시작 단계로, 제주도는 앞으로 환경영향평가 협의회를 구성해 평가 항목을 결정하게 된다.당초 제주항공청은 지난주쯤 준비서면을 제출할 계획이었으나, 다소 늦어진 것으로 전해졌다.환경영향평가법에 따르면 환경영향평가협의회는 환경영향평가를 시행하기 전 평가 항목 및 범위, 협의 내용 등을 결정.조정하게 된다.환경영향평가법 시행령은
서귀포시는 강정항 크루즈 관광객을 대상으로 원도심 주요 관광지와 상권을 연계한 여행코스를 개발하고 이달부터 본격적인 홍보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이번 여행코스는 크루즈 관광객과 승무원이 짧은 기항 시간 동안 원도심의 다양한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된 가운데 서귀포매일올레시장, 이중섭거리, 중정로, 명동로, 소암기념관, 자구리공원, 정방폭포 등이 여행코스에 포함됐다. 특히, 이번 여행코스를 담은 팸플릿을 제작해 집중 홍보한다. 낯선 외국인도 강정항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해 원도심으로 이동한 뒤 도보로 쉽게 여행할 수 있도록, 글자 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들은 오는 7월1일로 취임 3년을 맞는 오영훈 지사의 직무수행에 대해 어떻게 평가하고 있을까.KCTV제주방송과 헤드라인제주, 삼다일보 등 언론 3사가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제주도의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지역현안 설문조사에서는 오 지사 직무수행 평가 결과가 눈길을 끈다.2일 공개한 설문조사 결과, 오 지사의 직무수행에 대해 '잘 하고 있다'는 긍정적 응답은 25.0%에 그쳤다. 반면 '잘 못하고 있다'는 부정적 응답 비율은 54.5%로 높게 나타났다. '어느 쪽도 아니다'는 응답은 18.2%, '모르겠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여름철을 앞두고 집중호우와 태풍 등 자연재해에 대비해 재해취약지역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선제 조치에 나섰다.오영훈 제주도지사는 2일 오후 상습 침수피해지역인 대정읍 상·하모리와 한경면 신창리 일원을 찾아 주요 시설물 관리 상태와 정비 상황을 점검했다.대정읍 상·하모리 일원은 집중호우 때마다 도로 침수가 반복되던 지역으로, 배수 능력의 한계와 인근 저지대 구조가 원인으로 지목돼 왔다.제주도는 총 사업비 15억 8000만 원을 투입해 배수로 535m를 신설하고, 8000㎡ 규모 침사지 등을 정비하는 ‘상·하모리 상습침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은 7일, 2025년 귀농귀촌 행복멘토단의 멘토 4명을 위촉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멘토단은 9월 말까지 △시설농업 및 마케팅 △로컬푸드 가공 △6차산업 및 치유농장·체험 △친환경농업 등 4개 분야에서 귀농귀촌 희망자들에게 실질적인 영농기술과 정책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귀농귀촌 행복멘토단은 완주군이 2015년부터 매년 운
청송군 현서면 두현리 한 과수원에서 굴착기가 전도돼 70대 남성이 숨졌다.8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7시 41분쯤 청송군 두현리 한 과수원에서 '소형 굴착기가 전도돼 사람이 깔렸다'는 신고가 들어왔다.신고받은 119 구조대가 출동해 운전자를 구했지만 이미 숨을 거둔 상태였다.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극단 ‘김씨네컴퍼니’가 강원문화재단이 주관하는 ‘공연장예술단체육성지원’ 공모에 선정돼 8,95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공연장예술단체육성지원’ 공모는 강원문화재단이 공공 공연장과 공연예술단체 간의 상생 협력을 통해 예술적 역량을 높이고, 공연장 운영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한다.강원 영동지역에서 유일하게 선정된 극단 김씨네컴퍼니는 동해문화예술회관과 협력해 수준 높은 창작극과 레퍼토리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특히 동해시 대표 명소인 추암 촛대바위를 주제로 한 창작공연이 준비 중이며, 이는 예술적으로 재해석된 작품으로 2회에 걸쳐 동
대우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이 오는 9일 서울특별시 구로구 고척제4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들어서는 ‘고척 푸르지오 힐스테이트’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8일 대우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에 따르면 ‘고척 푸르지오 힐스테이트’는 서울특별시 구로구 고척동 일원에
부산시가 전국 최초로 에코델타시티에 ‘신도시 등 대중교통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국토교통부는 지난 2022년 10월 ‘신도시 등 광역교통 개선 추진 방안’을 발표하며 중장기 관리 지구에 대해 지자체와 사업시행자가 협의를 통해 해당 신도시 등의 입주 초기 열악한 대중교통을 지원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한 바 있다.시는 강서구, 한국수자원공사와 빠르게 협의를 진행한 끝에 전국 22개 중장기 관리 지구 중 최초로 에코델타시티에 ‘신도시 등
대한축구협회는 제55대 집행부 체제에서 새롭게 구성된 국가대표전력강화위원회가 지난 7일 첫 회의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전력강화위원회는 지난달 위원장으로 선임된 현영민 위원장을 중심으로 총 7명의 축구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이번에 위촉된 위원으로는 김호영 프로축구연맹 기술위원장, 김도균 이랜드FC 감독, 김은중 수원FC 감독, 이미연 문경상무 감독, 전가을 전 국가대표, 김종진 전 인도네시아 대표팀 전력분석관 등이 참여해 다양한 국내외 축구 현장 경험과 전문성을
하나금융나눔재단은 오는 21일까지 여성가족부가 공식 후원하는 제17회 하나다문화가정대상 수상 후보자를 공모한다고 밝혔다.여성가족부가 공식 후원하는 하나다문화가정대상은 다문화 사회 속에서 어려움을 극복하고 화목한 가정을 이룬 모범적인 결혼이민자와 다문화가정을 발굴하고 격려함으로써, 다문화가정에 대한 사회적 관심 제고와 복지 증진을 도모하고자 지난 2009년 개최한 이후 올해 17년째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이번 하나다문화가정대상은 ▲행복가정상 ▲희망가정상 ▲행복도움상 등 3개 부문으로 공모하며, 외부 전문가
중부지방세무사회는 지난 7일 중부지방국세청과 종합소득세 확정신고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중부국세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이날 간담회에는 중부지방세무사회 이중건 회장을 비롯해 이재실‧김대건 부회장, 이주락 총무이사, 서범석 업무이사, 박흥로 업무정화조사위원장이 참석했다. 중부지방국세청에서는 최영준 성실납세지원국장, 전일수 소득재산과장, 이승미 소득팀장, 김주원 복지세정1팀장이 함께 했다. 최영준 중부청 성실납세지원국장은 “중부지방국세청은 납세자가 놓치기 쉬운 항목에 대한 맞춤형 신고도
전동공구 브랜드 디월트가 새로운 의류 브랜드 ‘디월트 헤리티지’를 선보였다.스탠리블랙앤데커코리아는 디월트가 작업복 전문업체 큐앤드비인터내셔날과 협업해 일상 작업복 브랜드 ‘디월트 헤리티지’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디월트 창립자인 레이몬드 디월트의 발명품 ‘래디얼 암 쏘’에서 영감을 받은 이번 브랜드는 실용성과 스타일을 겸비한 워크웨어를 지향한다.출시 제품은 ‘디월트 헤리티지 클래식 리파인드 웨어’ 상하의 8종으로 구성됐으며 디월트 공식 온라인
제주항공이 하계 성수기를 앞두고 필리핀 노선 항공권 할인 프로모션을 5월 31일까지 진행한다.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탑승할 수 있는 필리핀 노선 항공권을 대상으로 최대 7% 할인을 제공하며, 카카오페이머니로 결제할 경우 최대 3만원을 추가로 할인 받을 수 있다.제주항공 회원이 롯데인터넷면세점에서 카카오페이머니로 70달러 이상을 구매할 경우 7달러를 할인 받으며, 1달러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세부 리조트 숙박권을 제공한다.필리핀은 맑은 바다와 고운 백사장, 호핑투어/돌핀투어 등 해양 액티비티로 유명해 스포츠와 휴양
1억9000억원이 넘는 AI 분야 추가경정예산안이 국회 문턱을 넘었다. 과기정통부는 이번 추경으로 첨단 GPU 1만장을 확보하고 국산 AI 반도체 조기 상용화 등을 추진해 AI G3 발판을 마련한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일 국회 본회의에서 정부안 대비 618억원 증액한 1조9067억원 규모 AI 분야 추경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이번 추경으로 글로벌 AI G3 도약을 위한 핵심 과제를 신속하게 추진한다. AI컴퓨팅 인프라 확충과 차세대 AI모델 개발, 인재양성에 집중 투자한다. 1조6341억
송홧가루가 다량 흩날리면서 대기오염물질 농도가 황사 수준까지 치솟고 있다. 2일 기상청 지정 관측기관 고려대기환경연구소에 따르면 1일 오후, 충북 청주지역의 낮 12시~오후2시 사이 송홧가루 농도는 270~315㎍/㎥였다.5분간 미세먼지 평균값은 320~523㎍/㎥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는 약한 황사가 유입될 때 관측되는 농도 수준이다. 연구소 정용승 박사는 “매년 5월 초순엔 황사가 줄어들고 식물성 꽃가루가 대기 오염의 주범이 된다”며 “황사와 송홧가루가 동시에 기승을 부리면 인체 호흡기에 악영향을 끼치고, 정밀기계
동물약품 수출협의회, '해외시장 개척·확대 노력 결실' 환율상승도 한몫...한국관부스·개척단파견 '가속 페달' 올 1분기 1억달러를 달성하는 등 동물약품 수출이 호조를 보이고 있다. 한국동물약품협회는 지난 4월 29일 성남에 있는 동네소셜라운지에서 2025년 동물용의약품 1차 수출협의회를 개최, 수출 현황을 점검하고
경북지역의 대형산불 피해에 따른 국내외의 지원이 잇따르는 가운데 재일본 도쿄경상북도도민회가 3월부터 모금한 성금 2000만원을 경상북도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3월 경북에서 산불이 나자 도쿄도민회와 청년부ㆍ부인부가 성금을 모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계좌로 기탁했다. 최용일 도쿄도민회장은 “비록 해외에 거주하고 있지만 고향
극단 ‘김씨네컴퍼니’가 강원문화재단이 주관하는 ‘공연장예술단체육성지원’ 공모에 선정돼 8,95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공연장예술단체육성지원’ 공모는 강원문화재단이 공공 공연장과 공연예술단체 간의 상생 협력을 통해 예술적 역량을 높이고, 공연장 운영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한다.강원 영동지역에서 유일하게 선정된 극단 김씨네컴퍼니는 동해문화예술회관과 협력해 수준 높은 창작극과 레퍼토리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특히 동해시 대표 명소인 추암 촛대바위를 주제로 한 창작공연이 준비 중이며, 이는 예술적으로 재해석된 작품으로 2회에 걸쳐 동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이 최근 부산 기장체육관을 찾아 부산시설공단 여자핸드볼팀 선수단을 격려했다.이번 방문은 2024-2025 핸드볼 H리그 포스트시즌에서 여자부 3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단의 노고를 치하하고자 마련됐다.이 이사장은 이날 신창호 감독은 물론, 선수 한명 한명과 직접 악수를 하고 격려금과 포상금 등 4300만 원과 함께 소정의 선물을 전달했다.이번 격려금과 포상금은 포스트시즌 3위 입상은 물론, 단체상과 개인상 3관왕 수상 등 올 시즌 동안 뛰어난 활약을 펼친 선수단의 헌신에 대한
대우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이 오는 9일 서울특별시 구로구 고척제4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들어서는 ‘고척 푸르지오 힐스테이트’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8일 대우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에 따르면 ‘고척 푸르지오 힐스테이트’는 서울특별시 구로구 고척동 일원에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은 7일, 2025년 귀농귀촌 행복멘토단의 멘토 4명을 위촉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멘토단은 9월 말까지 △시설농업 및 마케팅 △로컬푸드 가공 △6차산업 및 치유농장·체험 △친환경농업 등 4개 분야에서 귀농귀촌 희망자들에게 실질적인 영농기술과 정책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귀농귀촌 행복멘토단은 완주군이 2015년부터 매년 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