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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 경북 산불 피해 지역 농기계 무상 임대

미래농업 리딩 기업 대동은 산불 피해를 입은 경북 지역 농업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말까지 트랙터, 경운기, 운반로봇 등 자사 농기계 49대를 무상 임대한다고 지난 14일 밝혔다.경북 산불 피해 지역인 안동시, 의성군, 청송군, 영양군, 영덕군 5개 시·군의 농기계 피해는 트랙터와 경운기 합산 850여 대로 추산된다. 회사 측은 산불 피해 농가들의 빠른 복구를 돕기 위해 지역 농업기술센터, 지자체 등과 적극 협력하고 있으며, 이번 무상 임대도 이와 같은 일환으로 진행한다고 설...
충남농업기술원이 농가 인구 감소와 고령화에 대응하기 위해 벼농사 생력화 방안으로 주목받는 ‘직파재배 기술’ 확산에 속도를 낸다.도 농업기술원은 지난 25일 기술원 내 논포장에서 김태흠 충남도지사를 비롯해 이덕준 들녘경영체충남연합회장, 벼농사연구회 등 유관단체와 농업인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벼 직파재배 연시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행사는 드론·무논·건답 등 유형별 직파재배 기술 시연에 이어 국립식량과학원과 협력해 추진 중인 ‘마른논 써레질 직파 재배기술’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인삼의무자조금단체인 사단법인 한국인삼협회는 지난달 29일 대전 계룡스파텔 태극홀에서 ‘2025년 제1차 임시대의원회’를 열고, 김명수 대의원을 단독 후보로 추대해 협회 회장으로 선출했다.부회장에는 소진호 대의원, 감사에는 임연재 대의원과 박종범 대의원이 선출됐으며, 자조금관리위원장에는 신인성 대의원, 부위원장에는 김규태·이재진 대의원이 각각 선임됐다.이날 회의에서는 협회 제5기 이사회 구성을 위한 이사 선출도 진행돼,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은 지난 24일 스마트팜 관련 기업에 재직 중인 인력의 정보통신기술 실무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 교육과정을 5월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스마트농업 기술 발전과 산업 구조 고도화에 따라, 현장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전형 역량을 갖춘 전문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한다. 최근 인공지능, 빅데이터, 자율주행 농기계 등 첨단 기술이 농업 현장에 도입됨에 따라, 이 같은 기술을 효과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전문교육의 필요성이 더욱 부각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은 전북혁신도시 이전 10주년을 기념해 지난 24일 본원 풍요관에서 식량 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을 결의하고, 미래 비전을 선포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효원 차장을 비롯해 곽도연 원장과 한국작물학회 역대 회장, 퇴직 선배 등 250여 명이 참석해 국립식량과학원이 걸어온 지난 10년간의 성과를 공유했다. 아울러 미래 식량 생산과 소비 확대를 앞당길 수 있는 새로운 비전, ‘국민의 건강한 식탁에서 내일의 식량안보까지, 식량 과학기술 혁신으로 함께하겠습니다’를 발표했다.새로운
한국이 유엔 아·태 지속가능한 농업기계화센터 집행이사국에 처음 선출됐다.UN CSAM은 UN ESCAP 지역 기구 중 하나로, 2012년에 발족해 농업기계화 및 기술 혁신을 통한 지속 가능한 농업 개발과 빈곤 감소를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농촌진흥청은 지난 25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제81차 유엔 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위원회 총회에서 회원국 무기
의무화 어렵다는 유통인 집행정지 신청에 법원 기각물류 효율화 역행…영세농가·소비자 피해 현실화 우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가 강서농산물도매시장 내 수박 출하 시 팰릿 적재 출하를 지난 4월 1일부터 전면 의무화한 가운데, 이에 반발한 시장도매인연합회가 서울행정법원에 제기한 집행정지 신청이 기각되면서 갈등이 확산되고 있다.서울행정법원은 지난 21일, 연합회가 제기한 집행정지 신청에 대해 “신청인들이 주장하는 손해는 회복하기 어려운 손해에 해당한다고 보기 부족하다”며 기각 결정을 내렸다. 이에 따라 서울시의 ‘팰
윤석열 정부에서 고용노동부 장관을 지낸 김문수 후보가 3일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국민의힘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에서 한동훈 후보를 꺾고 국민의힘 후보로 선출됐다.김 후보는 후보 수락연설에서 "기필코 이번 대선에서 승리하겠다는 각오로 오늘 우리는 모였다"며 "제 한 몸이 산산이 부서지더라도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말했다. 다음은 김문수 후보의 수락연설문 전문이다.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당원동지 여러분, 우리 모두 혹독한 겨울을 보냈다. 좌절과 분노를 뚫고, 오늘 우리는 이 자리에 모였다. 수많은 국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인천 여중생이 동급생의 뺨을 때렸다는 영상이 올라와 경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다. 연수경찰서는 SNS에서 학교 폭력 영상이 올라왔다는 신고를 받고 가해 학생과 피해 학생의 신원을 파악 중이라고 3일 밝혔다. 전날 인스타그램에는 ‘인천 송도 11년생 학폭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민간 메신저에 실수로 기자를 초대해 민감한 군사 정보를 유출한 고위 안보 관료 중 하나인 마이크 왈츠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을 경질했다. 월츠는 유...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이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로 선출됐다. 김 후보는 3일 경기도 고양시 킨텐스에서 열린 전당대회에서 종합 득표율 56.33%를 얻어 43.47%에 그친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를 누르고 승리했다. 김 후보는 당원투표와 여론조사 모두 한 후보를 꺾었다. 김 후보는 당원투표에서 61.25%를 득표하며 한 후보를 20% 이상 압도적으로 앞섰으며, 여론조사에서도 51.81%를 받아 한 후보에게 승리했다. 김 후보는 수락연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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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선 최종 결선에서 고배를 마신 한동훈 후보가 3일 “김문수 후보가 이 대한민국이 위험한 나라가 되는 것을 막아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며 결과에 승복했다. 한 후보는 이날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제5차 전당대회에서 최종 결과가 발표된 직후 “저는 오늘 당원들과 국민의 결정에 승복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저의 여정은 오늘 여기서 끝나지만 뒤에서 응원하겠다”며 “맑은 날도 비오는 날도 눈 오는 날도 국민과 당원과 함께 하겠다”고 덧붙였다.이날 전당대회에서 김문수 후보는 종합 득표율 56.53%로 한 후보(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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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는 3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세력의 집권을 저지하기 위해 “어떤 세력과도 강력한 연대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이날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 대선 후보로 선출된 뒤 진행된 수락 연설에서 “국민과 당원이 납득할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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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국회의장이 3일 경북 안동을 방문해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위로하고, 국회 직원들이 모금한 성금을 전달했다. 이번 방문은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한 국회의 역할을 강조하고 실질적 대책 마련을 위한 현장 행보로 풀이된다.우 의장은 이날 경북도청에서 국회 직원 2,340명이 자발적으로 모은 3,400여만원의 성금을 경북·경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하며, 소방관, 진화대원, 자원봉사자, 공무원 등 모든 현장 대응 인력의 헌신에 깊은 감사를 전했다. 그는 “유례없는 이번 대형산불을 교
국민의힘의 제21대 대통령선거 후보로 김문수 후보가 선출됐다.김 후보는 3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국민의힘 제5차 전당대회에서 최종 56.54%를 득표하며 대선 후보로 확정됐다.그는 선거인단 투표에서 24만6519표를 얻은데 이어, 국민 여론조사 51.81%를 얻어 환산 최종 득표수 45만5044표로 56.54%를 득표했다.결선에 올라간 한동훈 후보는 선거인단 투표에서 15만5961표, 여론조사 48.19%를 얻어 환산한 최종 득표수는 34만9916표로 43.47%의 득표율을 기록했다.김 후보는 수락연설에서 "저는 세
SK텔레콤은 3일 고객이 유심을 교체하지 못한 채 출국했다가 유심 정보 유출에 따른 피해를 입을 경우 책임을 지겠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은 이날 서울 중구 삼화타워에서 일일브리핑을 열어 이같이 약속했다.김희섭 SK텔레콤 PR 센터장은 "비정상 인증 시도 차단 시스템이 가동되고 있기에 유심을 교체하지 않고 출국했다고 정보가 다 털리는 것은 아니다"라며 "비행시간이 임박해 유심을 교체하지 못하고 출국했을 때 이번 해킹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한다면 당연히 책임지고 처리할 것"이라고 말했다.류정환 인프라
신세계백화점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온 가족이 다 함께 수업에 참여하는 가족 단위의 특별 강좌를 선보인다.3일 신세계백화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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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지스올엔지니어링-중국 데이몬-아이텍코리아, 물류 자동화 공동사업 협약 체결
로지스올그룹 스마트 물류 자동화 전문기업 로지스올엔지니어링이 중국 데이몬테크놀러지그룹, 아이텍코리아와 물류 자동화 공동사업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MOU는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된 ‘KOREA MAT 2025’ 전시회 현장에서 이뤄졌다.협약은 ▲국내 물류 자동화 시장 공동 개척 ▲차별화된 솔루션 공동 개발 ▲기술 및 인력 교류 ▲마케팅 협력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으며, 각 사의 핵심 역량을 기반으로 상호 보완적 시너지를 창출해 나간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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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장 등 공공기관 '알박기'인사 논란 확산...김회선·김경규 "윤석열·한덕수와 인연...정권말기 보은성 인사?"
한국마사회장 등 정권 말기의 의혹이 증폭돼고 있다. 더구나 새 정부 출범을 불과 한 달을 앞둔 시점에서, 공공기관의 주요 인사를 강행하려는 움직임이 곳곳에서 포착되며 큰 파문이 일고 있다. 특히, 기획재정부 산하 공공기관운영위원회에서 한국마사회장 최종 후보를 의결한 것을 시작으로, 정권 말기 '알박기 인사'를 통한 국정 장악 시도라는 비판이 야당과 공공기관 노동조합으로부터 쏟아지고 있다. 공공기관장 임명 절차는 일반적으로 기획재정부의 공운위 심의를 거쳐 최종 후보자 3명을 선정한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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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11곳서 버스전용차로 홍보 강화
인천시는 버스전용차로 운영 구간에 대한 홍보를 강화한다고 27일 밝혔다. 버스전용차로는 버스에 도로 이용 우선권을 부여해 대중교통의 정시성을 확보하고 교통 혼잡을 해소하기 위해 도입됐다. 특히 출퇴근 시간대 버스 통행 속도를 향상시켜 서울과 인천지역 간 이동 편의성을 높이는 데 효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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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 애틀랜타서 지역 기업 글로벌 진출 가능성 봤다
도봉구가 미국 애틀랜타에서 또 한 번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앞서 구는 2023년에 로스엔젤레스 한인축제에 참가해 2만 달러 상당의 양말과 화장품을 판매하고 10만 달러 상당의 화장품 수출계약을 체결했다.2024년에도 같은 축제에서 양말과 친환경 의류 합쳐 4만 달러의 판매실적과 5만 달러 상당의 수주 상담 실적을 달성했다.올해는 미국 애틀랜타로 향했다. 구는 지난 4월 14일부터 20일까지 미국 애틀랜타에 해외무역사절단을 파견,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해외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행보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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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소방서, 119구급차 비응급 이용 자제 당부
충북 제천소방서는 28일 올바른 119구급차 이용 문화 확산을 위해 비응급 환자의 119신고 자제를 당부했다.구급차는 심정지, 호흡곤란, 중증 외상 등 생명이 위태로운 응급환자에게 신속한 처치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되는 중요한 공공 자원이다.하지만 일부 시민들이 단순 감기, 복통, 과음 등 비교적 가벼운 증상으로 구급차를 이용하면서 실제 위급한 상황에 처한 환자들이 적시에 도움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우려되고 있다.이훈모 재난대응과장은 “119구급차는 실제 응급환자에게 신속한 대응을 보장하고 소중한 구급 자원을 효율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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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결과에 승복··· 대한민국이 위험한 나라가 되는 것 막아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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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선 최종 결선에서 고배를 마신 한동훈 후보가 3일 “김문수 후보가 이 대한민국이 위험한 나라가 되는 것을 막아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며 결과에 승복했다. 한 후보는 이날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제5차 전당대회에서 최종 결과가 발표된 직후 “저는 오늘 당원들과 국민의 결정에 승복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저의 여정은 오늘 여기서 끝나지만 뒤에서 응원하겠다”며 “맑은 날도 비오는 날도 눈 오는 날도 국민과 당원과 함께 하겠다”고 덧붙였다.이날 전당대회에서 김문수 후보는 종합 득표율 56.53%로 한 후보(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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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김문수에 연락할 것…'개헌 연대' 모색"
지난 2일 대선 도전을 공식 선언한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와 '개헌 연대'를 시도하겠다며 사실상 후보단일화 의지를 드러냈다. 한 전 총리는 3일 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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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 동해상서 규모 2.2 지진…기상청 “피해 없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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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후 4시 10분 39초 강원 삼척시 동남동쪽 33km 해역에서 규모 2.2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기상청이 밝혔다.진앙은 북위 37.35도, 동경 129.52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12km이다.기상청은 “지진 피해는 없을 것”이라고 내다봤다./김수경 기자 skkim@inche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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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운동가 출신 김문수, 탄핵정국서 보수지지 발판 대선후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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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선 후보로 3일 선출된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은 노동운동가 출신 정치인이다. 김문수 후보는 1970∼1980년대를 이끈 ‘노동운동 1세대’로 불린다. 반세기가 지난 2025년 현재 그에게는 ‘아스팔트 우파’라는 수식어가 따라붙는다. 정치권에서도 흔치 않은 궤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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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파기환송심, 대선 전 결론 가능성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파기환송심 절차가 본격화되며 6월3일 대선 전에 결론이 나올 수 있는지에 대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3일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서울고법 형사7부는 전날 사건을 배당받고 오는 15일 오후 2시를 공판기일로 정했다.파기환송심은 대법원 판단 취지를 따라야 하기에 다른 재판보다 긴 시간이 걸리지는 않지만, 피고인 소환장 송달이 변수로 꼽힌다. 당사자에게 송달이 이뤄지지 않으면 재판이 본격적으로 진행될 수 없기 때문이다. 파기환송심 재판부는 전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