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천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6일 화양면 고마리 일대에서 벼 직파재배 기술 연시회를 개최하고, 다양한 직파 기술의 확대 보급에 나섰다.이날 연시회에는 서천군벼직파협의회 회원과 직파재배에 관심 있는 농업인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드론 직파, 무논 직파, 건답점파 방식에 대한 핵심 재배기술 설명과 현장 시연이 진행됐다.벼 직파재배는 못자리를 생략할 수 있어 농작업 일정을 분산하고, 노동력과 경영비를 대폭 절감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특히 기계이앙에 비해 노동력은 74%, 경영비는 64%까지 절감되는 효과를 보인
김만식 기자 = 충북농업기술원은 6월 5일 청주시 상당구 장암동 일원에서 도내 농업인과 충청북도 및 의회, 농촌진흥청, 농협 등 관계자 70여
김만식 기자 = 공주시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30일 벼 재배의 새로운 대안으로 주목받는 ‘벼 직파재배 기술 연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충남 아산시는 선장면 채신언리 들녘에서 오세현 시장을 비롯한 관내외 벼 직파재배 농업인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형별 벼 직파 연시회’를 개최했다.이번 연시회에서는 드론을 활용한 담수산파 기술, 이앙기 부착형 무논직파기를 활용한 무논점파 기술, 트랙터 부착형 건답파종기를 활용한 건답점파 기술 등 직파 유형별 재배 기술이 선보였다. 또한 벼 직파 입모율 향상과 잡초 피해 경감을 위한 종자코팅, 레이저 정밀균평, 왕우렁이 제초 등과 관련된 기자재 전시와 농업인 간 기술 공유도 함께 진행됐다.오세현 시장은 이날 아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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