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예술로 세상을 잇는 전시회 '임 그리워' 29일까지 전시

6개월전
강원 고성군 진부령미술관에서는 ‘임 그리워-VIEWING AGAIN’전을 오는 6월 29일까지, 전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전시회는 재단법인 액트의 춘계예술제로 강재희 작가의 ‘아버지의 정원’을 비롯하여 권영현 작가의 도자기 작품, 밥풀로 그린 황인선 작가의 ‘몽유도원도’ 등 회화, 도자기, 섬유공예 등 다양한 소재로 만든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으며 21명의 작가가 참여했다.문화체육관광부 공익 예술 재단법인 액트는 미술, 무용, 음악, 연극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인들이 모여 예술 문화 활동 및 교육을 후...
강릉시가 3일, 2025년도 강원특별자치도 규제혁신 우수 시군 성과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성과평가는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올해 1년간의 규제혁신 성취도를 3개 분야 9개 지표로 구분하여 종합적으로 심사한 결과이다.강릉시는 중앙규제 개선과제 발굴, 적극행정을 통한 규제개선 사례 발굴, 규제입증책임제를 통한 자치법규 등록규제 개선 등 평가지표 전반에 걸쳐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번 최우수상 수상으로 강릉시에는 기관 표창과 함께 포상금도 지급되었다.염현찬 특별자치과장은 “앞으로도 각종 불합리한 민생·기업 규제발굴 및
상지대는 12월 3일,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한국지방행정연구원과 지역사회 발전 및 연구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지방자치 30주년을 맞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연구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양 기관의 전략적 협력 의지를 확인하는 자리로 마련됐다.한국지방행정연구원이 지향하는 ‘지방주도·주민중심·현장중시’의 3대 가치에 기반하여 마련된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5대 협력과제를 중심으로 실질적인 공동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주요 협력 분야는 ▲지방행정 및 공공정책 등
강원대학교병원이 ‘2025년 하반기 강원권역 공공보건의료 원외 대표협의체’를 3일, 세종호텔 사파이어홀에서 개최했다.지난 6월 상반기 협의체에 이어 마련된 이번 협의체에는 강원특별자치도청·강원지역책임의료기관·한림대춘천성심병원·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강원권역외상센터·강원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강원특별자치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강원특별자치도공공보건의료지원단 등 관련 협력 기관 위원 및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이 자리에서 ▲2025년 강원특별자치도 의사인력 지원
상지대 인문사회연구원은 지난 28일, 본관 5102호에서 세명대 인문사회과학연구소와 함께 ‘지속 가능한 지역 공동체를 위한 지역학의 과제’를 주제로 학술포럼을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지난 9월 양 기관이 체결한 MOU 이후 처음 열리는 공동 학술 행사로, 지역학 분야의 협력 체계를 본격적으로 구축하는 뜻깊은 자리였다.포럼은 원주·제천을 비롯한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성과 공동체 회복을 주요 의제로 삼아, 지역학이 수행해야 할 학문적·사회적 역할을 다각도로 조명했다. 행사에는 상지대 인문사회연구원 및 세명대
원주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는 지난 12월 2일, 원주시의회에서 원주시시설관리공단 노동조합과 간담회를 열고 공단 운영과 관련한 주요 현안에 대하여 논의했다.이번 간담회에서는 원주시 가로청소 구간 조정에 따른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조직 안정성과 시민 서비스 향상을 위한 제도 및 근무환경 개선에 대하여 논의했다.문정환 위원장은 “공단이 수행하는 업무는 시민 생활과 밀접하게 연결된 만큼, 안정적인 조직 운영과 근무 여건 개선이 중요하다”며 “오늘 제기된 의견은 위원회 차원에서 면밀히 살피고, 필요한 개선 방안을 지속적으로
동해소방서는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5년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에서 지난 12월 2일, 총 6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이번 공모전은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어린이들이 화재예방의 의미를 스스로 생각하고, 일상 속 안전을 그림으로 표현하도록 마련된 행사로 어린이들의 시선과 창의력이 담긴 다양한 작품들이 접수됐다.심사는 동해교육지원청 소속 장학사 3명이 참여해 주제 적합성, 표현력, 창의성, 완성도를 기준으로 공정하게 진행됐다.심사 결과, 최우수상은 북평초등학교 2학년 배수현 학생의 작품 ‘
경남도는 지난주 국회를 통과한 2026년 정부 예산에 경남권 도로·철도 사업예산이 대거 포함되면서 광역교통망 확충에 청신호가 커졌다고 8일 밝혔다.도는 이날 브리
1시간전
찬 바람이 옷깃을 여미게 하는 겨울의 문턱, 지역 사회에 따뜻한 나눔의 온기를 전하는 소식이 전해져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금강산엔터테이먼트 소속 '사랑나눔봉사단'은 울산 동구에 위치한 희망장애인보호작업장에서 특별한 봉사 활동을 펼쳤다.봉사단원 10여 명은 이른 아침부터 정성껏 팔을 걷어붙이고 겨울 김장 김치 200kg을 직접 담그는 '따뜻한 마음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들이 직접 담근 김치는 희망장애인보호작업장 이용자들에게 전달되어 겨울철 식탁을 더욱 풍성하게 할 예정이다.이강복 금강산엔터테이먼트
1시간전
법무부 춘천소년원은 12월 8일, 직원들이 매월 급여에서 자발적으로 모금한 ‘사랑의 손잡기’ 성금을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장애인복지시설 하나린주간보호소에 전달했다.이번 성금는 직원들의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마련된 것으로, 지역사회 복지 증진과 장애인 복지시설의 운영 지원에 보탬이 되고자 하는 취지에서 전달되었다.춘천소년원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공기관으로서 사회공현 활동을 지속하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1시간전
경기도와 도의회간 갈등의 한 축이었던 양우식 운영위원장의 사퇴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8일 기자회견을 열고 성희롱 혐의로 기소된 양 위원장의 사퇴를 요구했다.민주당은 이날 “의회 파행 사태에 대해 지난 5일 김동연 경기지사가 공식적으로 사과했고,
암호화폐 투자회사 비트마인의 이사회 의장이자 펀드스트랫 글로벌 어드바이저스의 리서치 총괄 톰 리가 비트코인을 비롯한 암호화폐 시장이 최악의 하락 국면을 벗어났다고 진단했다. 5일 블록체인 매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톰 리는 바이낸스 블록체인 위크에서 암호화폐 채택률부터 가격 사이클까지 여러 지표가 중대한 변화를 맞고 있다고 진단했다.톰 리는 "디지털 자산은 이미 바닥을 쳤으며, 시장은 점진적이지만 의미 있
1시간전
강훈식 비서실장은 "최근 쿠팡 개인정보 유출과 관련해 국민 불안이 커지고 있다"며 2차 피해 방지 조치를 즉각 시행할 것을 주문했다. 강 비서실장은 8일 수석보좌관회의를 열고...
‘대설’이 지나자, 밤새 내린 하얀 서리가 더 차갑게 느껴진다. 나무들도 불어오는 바람에 몸을 맡긴 채, 한 해 동안 맺은 인연들을 천천히 날려 보낸다. 가진 것 다 내어주고 빈 몸으로 겨울을 맞는 모습에서, 사람들은 ‘공수래공수거’라는 의미를 되새기곤 한다.초겨울 햇살이 아침 창가로
tags :#발언대
청주시 흥덕구 옥산면 윤병욱씨가 제12회 광복농업상 대상을 수상했다.광복영농조합법인이 주최하고 충북 청주시농업기술센터가 후원하는 제12회 광복농업상 시상 및 장학증서 수여식이 지난 5일 청주농업기술센터 청심관에서 열렸다.이날 수여식에서 벼 재배 연구모임 동림산특수미작목반에서 활동하며 벼 신품종 도입, 고품질 쌀 생산 등 쌀 산업 발전에 기여해온 윤병욱씨가 대상을 수상했다.윤씨는 각종 영농교육, 친환경농업 교육 등에 참여해 신농업 농업경영개선에도 앞장서왔다는 평가도 받았다.청주시 청원구 내수읍 민복
황보라가 아들 출산 당시 가슴이 철렁했던 일화를 털어놨다.6일 '워킹맘이현이' 채널에는 '이런 날에 아들이 생긴다? 현실 육아썰 풀고 간 초보 엄마 황보라‧이은형 워킹맘 회식EP4'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공개된 영상에서 황보라는 육아하며 가슴 철렁했던 순간에 대해 "태어났을 때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저출생.고령화대책 특별위원회는 오는 10일 오후 1시 도의회 소회의실에서 실태조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한다.이날 최종보고회는 지난 10월부터 특별위원회에서 추진한 ‘제주특별자치도 초고령사회 도래에 따른 장.노년의 생활욕구 실태조사 용역’ 결과가 발표된다.지난 11월 말 기준으로 제주도 전체 인구 중 65세 이상 인구의 비율이 20%를 넘어서는 초고령사회에 진입함에 따라 보건.복지.경제.주거 등 다방면의 정책 대응이 시급한 상황이다. 특히 50~64세 장년층은 곧 노년층으로 진입할 인구 집단임에도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잊지 못할 연말을 위한 독일 대표 크리스마스 마켓 3곳
어릴적 크리스마스 하면 거리마다 울려 퍼지던 캐럴 소리, 반짝이는 조명과 장식들로 가득했던 풍경이 떠오르곤 한다. 하지만 언젠가부터 그런 따뜻하고 설레는 분위기는 점차 찾아보기 어려워졌고 크리스마스가 코앞으로 다가와도 문득 실감 나지 않을 때가 많다. 점차 잊혀가는 크리스마스의 진정한 매력을 다시금 경험하고 싶다면, 깊은 역사와 전통이 살아 숨 쉬는 유럽 현지의 크리스마스 마켓을 방문하는 건 어떨까. 차가운 겨울밤을 밝히는 수천 개의 불빛, 달콤한 향기, 그리고 캐럴이 어우러져 동화 같은 시간을 선사할 것이다. 이 글에서는 유럽,
Generic placeholder image
CJ대한통운 ‘오네’, 지식재산대전 은상 수상
CJ대한통운은 통합 배송 솔루션 브랜드 ‘오네’가 ‘2025년 대한민국 지식재산대전’ 상표·디자인권 부문에서 은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오네’는 배송 서비스를 하나로 통합한 순우리말 브랜드로, 고객에게 다가오는 배송 상자를 형상화한 로고를 적용해 배송 기술력과 고객 중심 서비스 철학을 시각적으로 구현했다.CJ대한통운은 2023년 오네 출시 이후 ‘내일 꼭 오네’, ‘오늘 오네’, ‘새벽에 오네’ 등 고객의 생활패턴에 맞춘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
Generic placeholder image
내년 교육예산 106.4조 확정…영유아특별회계 신설ㆍ어린이집 교사 처우개선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교육부는 내년도 예산이 106조3607억 원으로 최종 확정됐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정부안보다 945억 원 늘어난 규모로 국회 심사 과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만, 2026년 스테이블코인 출시 추진
대만이 2026년 첫 스테이블코인 출시를 목표로 디지털 자산 규제를 본격화하고 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현지 언론을 인용해 3일 보도했다.법안이 통과되면 2026년 하반기에는 대만 발행 스테이블코인이 시장에 나올 수 있다고 코인텔레그래프는 전망했다.가상자산서비스법은 대만 의회 다음 회기에서 통과되면 6개월 후 발효되며, 이를 기반으로 스테이블코인 출시가 가능해진다. 법안은 유럽 암호화폐시장법을 참고했으며, 초기에는 중앙은행과 금융감독위원회가 발행을 규제할 것이라고 코인텔레그래프
Generic placeholder image
[포토] 정호연, 강새벽의 찬바람
배우 겸 모델 정호연이 3일 오후 서울 중구에 위치한 한 백화점 본점에서 열린 글로벌 패션 브랜드 오프닝 이벤트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이날 정호연은 이마를 드러낸 긴 생머리에 트임이 돋보이는 원피스 드레스를 매치했다. 롱 부츠와 미니멀 백과 악세사리가 돋보였다. 정호연은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청주시, 지방세 체납자 37명 암호화폐 매각 추진
충북 청주시가 지방세 1억7000만 원을 체납한 37명이 갖고 있는 암호화폐를 매각해 체납액을 징수한다. 시는 현재 업비트 거래소에서 이들이 보유한 암호화폐를 압류하고 매각 절차에 들어간다. 체납자를 상대로 한 암호화폐 매각·추심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 2021년부터 이를 압류했으나 현금화할 수단이 없어 징수까지 이어지지 못했다. 하지만 2022년 지방세징수법에 암호화폐 관련 규정이 신설되면서 징수가 가능해졌다. 이번 암호화폐 매각 대상은 그동안 연락이 닿지 않거나 납부 의지가 없는 체납자 또는 보유 자산
Generic placeholder image
청주시, ‘저출산 대응 시군경진대회’서 최우수
충북 청주시는 충북도 주관 ‘2025년 인구 위기극복 저출생 대응 시군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대회는 도내 11개 시·군 중 1차 서면평가와 온라인투표를 통해 선정된 3개 시군을 대상으로 우수사례와 내년 사업 발표로 진행됐다.청주시는 ‘어린이 전천후 실내외 놀이공간 구축 운영’을 우수사례로, ‘청주 아이 첫걸음 청약통장 지원’’을 내년 사업으로 발표해 최우수에 선정됐다.시는 이번 수상으로 3억원의 특별조정교부금도 받았다.김옥선 여성가족과장은 “다양한 인구 늘리기 사업을 추진해 최우수상을 받
Generic placeholder image
춘천소년원, 직원 나눔 성금 '사랑의 손잡기' 하나린주간보호소에 전달
1시간전
법무부 춘천소년원은 12월 8일, 직원들이 매월 급여에서 자발적으로 모금한 ‘사랑의 손잡기’ 성금을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장애인복지시설 하나린주간보호소에 전달했다.이번 성금는 직원들의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마련된 것으로, 지역사회 복지 증진과 장애인 복지시설의 운영 지원에 보탬이 되고자 하는 취지에서 전달되었다.춘천소년원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공기관으로서 사회공현 활동을 지속하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서충주IC 인근서 탱크로리 불
8일 오후 2시5분쯤 충북 충주시 평택제천고속도로 평택 방향 서충주IC 부근을 달리던 벌크시멘트트레일러에서 불이 나면서 인근 야산으로 옮겨붙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고속도로 일부 차선이 정체를 빚기도 했다. 소방당국은 헬기 등 장비 16대와 인력 24명을 동원해 1시간여만에 불을 껐다. /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종배 의원, ‘한수원 신재생에너지 발전의무 제외법’ 발의
국민의힘 이종배 의원은 8일 한국수력원자력주식회사를 신재생에너지 공급의무자에서 제외하도록 하는 내용의 ‘한수원 신재생에너지 발전의무 제외법’을 발의했다.현행 ‘신재생에너지법’은 ‘전기사업법’에 따른 발전사업자 또는 공공기관 등으로 하여금 발전량의 일정량 이상을 신재생에너지로 공급하도록 의무화 하고 있다. 그러나 한수원은 원자력을 주된 발전원으로 하는 발전사업자로서, 이미 온실가스 배출이 없는 무탄소 에너지를 공급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신재생에너지 공급의무자가 되어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