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출신 부석종 전 해군 참모총장이 튀르키예 주재 대사로 낙점됐다.25일 정치권에 따르면 부 전 총장은 국제관례로 주재국의 승인 절차인 ‘아그레망’이 진행 중이다.부 전 총장은 제주시 구좌읍 한동리 출신으로 한동초·세화중·세화고를 졸업하고, 1982년 해군사관학교 40기로 입교해 1986년 해군 소위로 임관했다.그는 청해부대장, 제주민군복합형관광미항 건설사업단장, 2함대사령관, 해군사관학교장에 이어 2020년 4월 제34대 해군 참모총장에 올랐다.2021년 12월 예편 후 대한민국해군협회장을 지냈으며, 2022년 20대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