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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작전서운 공영주차장 준공

인천 계양구는 지난 28일 계양구 작전동 서운근린공원 인근에 새롭게 조성한 '작전서운 공영주차장' 준공식을 개최했다.행사에는 윤환 계양구청장을 비롯해 시·구의원, 사회단체장, 지역주민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작전서운 공영주차장 조성에는 총사업비 64억9000만원이 투입됐으며, 국비...
“우리 인천이 해냈습니다!” 인천유나이티드가 26일 프로축구 2부 리그 우승을 확정 짓자 구단주 유정복 인천시장이 “300만 시민 응원 덕분”이라며 기쁜 마음을 전했다. 유 시장은 26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에 글을 올리고 “축구장에서 헹가래와 함께 물세례를 받는
저는 지난해 학교에서 퇴직한 교사입니다. 고 김동욱 선생님 추모 집회에 몇 번 참여했고 여러 차례 글도 썼습니다. 젊은 선생님을 죽음에 이르게 한 일도 참담했지만 죽음 이후에 고인과 유가족을 대하는 교육청 태도가 너무 무책임해서 부끄러웠습니다.진상조사 약속조차 차일피일 미루며 지키지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부지 내 주민들이 한목소리로 보상액 현실화를 촉구했다. 25일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 총연합대책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전 용인시 남사읍·이동읍 일대 주민 200여명은 한국토지주택공사 경남 진주 본사 앞에
인천 지역 건설 현장에서 10개 대기업 건설사의 최근 5년간 산업재해가 1,661건이 발생했고, 이로 인해 23명의 노동자가 목숨을 잃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 10개사는 연평균 330건 이상의 산재가 발생했지만, 실질적인 안전대책 개선 없이 매년 유사한 수준의 사고를 반복하고 있다.
경기도체육회는 ‘2025 경기도체육육성지원사업’ 일환으로 수원북중학교 SBC에 야구용품을 지원했다. 지난 25일 수원북중 야구장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을 비롯해 김도훈 경기도의원, 이근춘 수원북중총동문회장을 비롯한 학부모 야구
K리그 인터내셔널 유스컵 인천 2025 대회 첫날인 24일 A조에선 국내 유스팀 수원 삼성과 광주FC가 각각 첫 승을 따냈고, B조에선 일본 감바 오사카만 유일하게 승리하면서 조 선두로 올라섰다. 수원은 이날 오후 인천 서구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 보조구장에서
한국건설기술인협회는 어제 대구 EXCO에서 영남권 회원을 대상으로 한 지역 회원 간담회를 개최, 새 회장단 출범 이후 협회 핵심사업의 추진 경과와 향후 주요 사업 방향을 공유했다.이번 간담회는 기존의 ‘세대별 대의원 간담회’를 지역 회원 단위로 확대해 실시한 첫 번째 행사로 ‘함께 만드는 변화, 건설기술인과 함께 설계하는 미래’를 주제로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주제발표를 맡은 박종면 한국건설기술인협회 회장은 협회의 핵심사업으로 ▲건설기술인 공제회 설립 ▲건설기술인법 제정 추진 ▲회장 연
"향기와 감각의 언어를 마주하는 경험, 가든 오브 센시스입니다."컬리가 30일 두번째 뷰티 페스타를 열었다.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아트홀 입구를 지나자 신선한 향이 먼저 발걸음을 붙잡는다. 컬리는 이번 페스타를 '아름다움을 알아보는 순간'이라는 주제로 다섯 개의 뷰티 정원으로 구성했다. 추상적 콘셉트를 전달하기 위해 조도를 낮춘 조명, 식물 장식, 잔잔한 사운드를 더한 소개 공간을 앞단에 배치했다.'컬리뷰티페스타 2025'는 제품 진열 대신 브랜드 철학을 공간·체험으로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 60여
국민의힘 김정재 의원이 30일 국회의원회관에서 한국북극항로협회와 함께 ‘대한민국 북극항로 전략 시리즈’ 제2차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지...
거제시가 제출한 민생회복지원금 추가경정예산안이 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통과했다. 민생회복지원금 지급은 다음 달 7일 거제시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최종 관문을 남겨두고 있다.거제시의회 예결특위는 30일 회의를 열고 민생회복지원금과 관련해 상임위에서 올라온 두 안건을 놓고 최종 표결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30일, 한국의 핵추진 잠수함 건조를 전격 승인했다. 주목할 점은 이 잠수함을 누가 만들 것인가였는데, 트럼프 대통령이 직접 지목한 곳은 다름 아닌 ‘한화오션’이었다.한미 정상회담 직후 나온 이 같은 발표는 단순한 방위산업 협력을 넘어, 조선업계 지형도와 국제 정세까지 맞물린 선택이라는 평가가 나온다.◇유일한 ‘미국 내 조선소’ 보유 국내 기업한화오션이 낙점된 첫 번째 배경은 바로 미국 현지에 조선소를 보유하고 있다는 점이다. 한화는 지난해 말 미국 필라델피아에 위치한 ‘필리조선소’를 인수했다
원로배우 김영옥이 믿었던 동창에게 거액의 사기를 당한 일화를 고백했다.29일 김영옥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김영옥'에 사미자와 함께 식사를 하며 과거를 이야기하는 모습을 영상으로 공개했다.이날 영상에서 김영옥은 화폐개혁 당시 겪은 일을 회상하며 "그때 돈 50만원을 떼였다"고 털어놓아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한국학원총연합회 서울특별시지회 제4대 회장에 김영찬 BMA유명학원 원장이 당선됐다.서울시학원연합회장 선거는 지난
삼양식품이 미국의 관세 인상 여파로 불닭볶음면 등 주요 제품의 현지 공급가를 올렸다.삼양식품은 한미 관세 협상 타결 이후 미국 내 불닭볶음면 시리즈의 공급가를 평균 9% 인상했다고 30일 밝혔다.미국은 지난 8월7일부터 한국 라면 제품에 기존 10%보다 높은 15%의 관세를 부과하고 있다. 삼양식품은 원주·익산·밀양 등 국내 공장에서 생산한 제품을 수출하고 있어 이번 조치의 영향을 직접적으로 받았다.회사는 관세 부담 완화를 위해 태스크포스를 꾸려 대응 방안을 논의했으나, 관세율 상향 조정으로 결국 가격
의성군이 데이터로 농사를 짓는 스마트농업 시대를 열었다. 군은 지난 28일 디지털농업지원센터에서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사업’ 현황보고 및 간담회를 개최하고 데이터 기반 농작물 관리 성과를 공유했다. 시연 현장에서는 드론스테이션에서 드론이 자동 이륙해 마늘밭 상공을 비행하며 영상 촬영을 진행, 토양·기상 센서와 생육 정보를 분석해 적정 물주기 시기와 양을 자동 계산하는 과정을 선보였다. 이후 스프링클러가 자동으로 작동하고 스마트폰 앱과 컴퓨터 관리화면을 통해 현장 데이터가 실시간으로 제어되는 모습이 시연돼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교단에서 헌신하던 한 중학교 교사가 결국 학교 창고에서 숨진 채 발견되었다. 유서엔 “학생·가족과의 갈등으로 힘들었다”는 문구가 적혀 있었다. 수 차례의 민원 전화, 학생 가족의 반복된 압박이 교사의 일상을 집어삼켰다는 증언이 나왔다. 제주도교육청의 진상조사가 우여곡절 끝에 이루어졌지만, 5개월 넘게 지연되고 있다. 진상조사가 1차례 연기된 이후 여전히 석연치 않은 이유로 진상조사가 마무리되지 않고 있다. 오히려 교육청은 경찰 조사를 지켜보며 공개 일정도 미루고 있다. 경찰 조사에서 다루는 사안과 교육청이 다루는 사안은 결이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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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유스컵 인천 2025] 광주FC·감바 오사카 각 조 선두로…몸 풀린 ‘디펜딩 챔피언’ 에스파뇰, ‘깜짝 다크호스’ 하노이 관심
K리그 인터내셔널 유스컵 인천 2025 대회 둘째 날인 25일 광주FC와 감바 오사카가 2연승을 달리며 각각 조 선두로 올라섰다.  광주는 이날 인천 아시아드 경기장 보조구장에서 열린 레알 솔트레이크와 경기에서 전반 12분 박휘건과 후반 17분 박건후의 골로 2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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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 수수 의혹에... 강호동 농협 회장 "경찰에서 명백히 밝히겠다"
강호동 농협중앙회 회장은 억대 금품 수수 의혹과 관련해 "이유를 막론하고 국민과 206만 조합원, 12만 임직원, 1100명 임직원, 1000여명의 조합장에게 진심으로 송구스럽고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강 회장은 24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최근 경찰 수사에 대한 질의에 이같이 말하며 "내부적 사항은 수사 중이라 이 자리에서 언급하는 것은 적절치 않지만, 사실 관계를 명백히 밝히겠다"고 답했다. 서울경찰청 반부패수사대는 지난 15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혐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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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세무사회, 여섯 번째 세무실무전문가 36명 배출
한국세무사회가 운영하는‘신규직원양성학교’가 여섯 번째 수료생을 배출했다.24일 서울 서초동 세무사회관 6층 대강당에서 열린 ‘제6기 신규직원양성학교 수료식’ 현장은 따뜻한 박수와 웃음으로 가득찼다. 지난 9월부터 2달간 진행된 이번 과정은 세무업계의 미래를 이끌 신입 직원들의 전문성 강화와 실무 역량 배양을 목표로 운영된 6기 수료식에는 전국에서 선발된 36명의 수강생이 참여했다.세무·회계 기초부터 민원 응대, 전산회계, 세무사 사무소 실무 예절까지 실질적인 교육이 이어졌다.한 수료생은 "같은 길을 걷는 친구들을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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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역 청소년상담자 150여 명 한자리에 ‘2025 서울청소년상담자대회’ 성황리에 열려
청소년상담복지센터서울지역협의회는 10월 24일 무하아트센터에서 ‘2025 서울청소년상담자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서울시 24개 자치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근무 중인 청소년상담사 15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한 해의 활동을 돌아보고 상담 현장의 경험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이날 행사에서는 △우수프로그램 발표 및 시상 △우수기관 및 유공자 표창 △상담사 힐링을 위한 연극 관람 △상담자 간 교류의 시간 등이 이어졌다. 특히 상담사들의 정서적 회복과 재충전을 위한 연극 프로그램은 높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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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로이트 글로벌 경제 리뷰] AI 거품과 미국 경제의 성장
금융 시장에서 ‘거품’이란 단어를 내뱉는 것은 관객들이 꽉 찬 영화관에서 ‘불이야!’라고 소리치는 것과 같은 행위로 간주되곤 한다. 이 때문에 거품이란 단어는 투자자들의 이목을 끌고 싶은 이른바 ‘관심 종자’나 ‘고지식한 비관론자’의 전유물이었다. 하지만 국제통화기금(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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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3분기 영업익 4310억...흑자 전환
LG디스플레이가 3분기 매출 6조9570억원, 영업이익 4310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전분기 대비 매출은 25%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3분기까지 누적 매출 18조6092억원, 누적 영업이익 3485억원을 달성하며 4년만의 연간 흑자 달성을 기대하고 있다.OLED 제품 매출 비중이 65%로 역대 최대치를 경신한 성과가 이번 실적을 뒷받침했다. 여기에 계절적 성수기와 중소형 OLED 패널 신제품 출시 효과가 겹치며 OLED 중심의 사업 체질 개선이 가시적 성과로 이어졌다.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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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 정원' 열렸다…'컬리뷰티페스타2025' 가보니
"향기와 감각의 언어를 마주하는 경험, 가든 오브 센시스입니다."컬리가 30일 두번째 뷰티 페스타를 열었다.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아트홀 입구를 지나자 신선한 향이 먼저 발걸음을 붙잡는다. 컬리는 이번 페스타를 '아름다움을 알아보는 순간'이라는 주제로 다섯 개의 뷰티 정원으로 구성했다. 추상적 콘셉트를 전달하기 위해 조도를 낮춘 조명, 식물 장식, 잔잔한 사운드를 더한 소개 공간을 앞단에 배치했다.'컬리뷰티페스타 2025'는 제품 진열 대신 브랜드 철학을 공간·체험으로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 60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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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회 G-FAIR' 킨텍스서 개막… 유망수출중기 502개 사 참여
대한민국 최대의 수출전문 전시회 ‘제28회 대한민국우수상품전시회’가 30일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막했다. 경기도에 따르면 올해로 28회를 맞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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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 제60차 정기총회 개최… 내년 경영목표 발표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은 오늘 ‘제60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조합이 확정한 2026년도 예산은 수익예산 1,136억원, 비용예산 608억원, 당기순이익 364억원 달성을 목표로 편성했다.내년 창립 30주년을 앞둔 조합은 ‘변화와 혁신을 통한 지속적 성장기반 구축’을 핵심 경영목표로 설정하고, 새로운 도약을 위한 청사진을 제시했다.주요 추진과제로는 ▲자산운용 다변화 및 안정성 강화 ▲AI 시스템 구축으로 기계설비업계 디지털 역량 향상 ▲조합원 환원 확대 등이 제시됐다.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