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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임종득 국회의원 당선인 초청 간담회 개최

1개월전
봉화군은 임종득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인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난 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는 2025년 국비 예산 확보와 지역 현안사업을 공유하고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임종득 국회의원 당선인, 박현국 봉화군수, 김상희...
대구시 달서구가 청년 친화 도시 만들기에 집중하고 있다. 달서구는 10일부터 28일까지 지역에 주소를 두고 있거나 직장, 학교에 다니고 있는 18~39세 청년을 대상으로 ‘달서구 청청기획단’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청기획단은 더 나은 청년들의 삶을 위해 청년사업을 직접 발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건설과 종전부지 개발 사업에서 국가의 재정적 지원을 강화하는 법 개정안이 마련됐다. 군 공항과 민간공항이 최초로 통합돼 건설되는 과정에서 드러난 미비점을 개선하고 보완하겠다는 취지다. 11일 정치권에 따르면,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을 위한 특별법 일부개정
야당 단독으로 개원한 22대 국회가 10일 주요 상임위원장까지 야당의 일방 운행으로 귀결될지 주목된다. 여야의 전반기 원 구성 협상이 사실상 결렬됐기 때문이다. 더불어민주당은 10일 본회의를 열어 법사·운영위원장 등 자당 몫으로 설정한 11개 상임위원장 선출안을 강행할 가능성이
지난 5월 26일 전남 목포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53회 전국체육대회 육상 원반던지기 경기에서 구미 인덕중 손창현이 무려 28년 만에 한국 남자중학부 기록을 갈아치우자 한 쪽 켠에서 두 손을 번쩍 들어 올리며 기뻐하는 사람이 있었다. 김현우 구미교육지원청 육상전임지도자였다.
경북 경주·포항, 대구 남구가 지난해 2월 24일 이후 미분양관리지역에서 여전히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주택도시보증공사는 지난 5일 대구 남구와 경북 경주·포항에 대해 7월 9일까지 미분양관리지역을 유지하기로 했다. 전국 미분양관리지역은 9곳이다. HUG가 기존 500가구 이
문경문화원은 10일 ‘단오 맞이 기획 초대전-경암 김호식의 솔바람 부채전’을 개막했다.한국서가협회 경상북도지회장인 경암 김호식 서예가는 이번 전시회에 90여 개의 합죽선을 선보였다.특히 합죽선을 세워놓은 광솔 받침대가 예술적 가치를 더 높이고 있는데, 이 광솔 원자재는 경암
일본 중앙은행인 일본은행은 14일 국채 매입 규모를 감액하기로 결정했다. 기준금리는 동결했다. 현지 공영 NHK, 니혼게이자이신문 등에 따르면 일본은행은 13~14일 금융정책결정회의를 열어 이 같은 방침을 결정했다. 기준금리는 기존 0∼0.1%를 유지하기로 했다. 일본은행은 그간 매월 6조엔 규모
신한카드가 빅데이터 기반의 소비 변화 인사이트 강연을 진행했다.신한카드 빅데이터연구소는 지난 13일 신사업창업사관학교 17기 예비 창업자들을 대상으로 비즈니스 인사이트 강의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신사업창업사관학교는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수행하는 사업으로, 창의ㆍ혁신적인 아이템을 보유한 예비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신한카드 빅데이터연구소는 설립 10주년을 맞이해 다년간의 소비 데이터를 토대로 시공간의 가치의 변화를 분석한 자료를 담은 도서 ‘넥스트 밸류(
효성은 육군 1군단 광개토부대를 찾아 위문금과 육군 장병 복리후생 지원금 5천만원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위문금은 군부대 발전에 사용된다. 복리후생 지원금은 체력 단련 용품과 야외 농구대 구매 등에 쓰일 예정이다.효성은 지난 2010년 육군 1군단 광개토부대와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부대를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해왔다. 독서 카페 시설, 세탁방 등 다양한 복리후생 시설 조성도 지원했다.
전남테크노파크는 '2024년 중소 조선·해양기업 육성사업사업'을 통해 지역 강소기업을 육성한다고 14일 밝혔다. '2024년 중소 조선·해양기업 육성사업'...
오늘부터 3일간 강원도 속초시에서 '2024 실향민문화축제'가 개최된다. 올해로 9회를 맞이하는 이 축제는 6·25 전쟁 당시 이북을 떠나 속초로 피난 온 실향민의 애환을 위로하고 그들만의 문화를 계승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원도 속초에서 열리는 실향민문화축제는 한국판 '디아스포라 축제'로도 유명하다. 디아스포라는 팔레스타인을 떠나 세계 곳곳에서 흩어져 살아야 했던 유대인을 지칭했던 말이다. 점차 의미가 확장돼 고국 또는 고향을 떠나 타국이나 타향에서 살아가는 집단을 가리키는 말
37분전
동구 만석동 우리미술관은 6월 21일~7월 28일 이주현 작가의 〈이행대〉 전시를 개최한다.이주현 작가는 인천 바다를 ‘이행대’라는 ‘인접한 두 상이한 생태계’가 공존하는 경계영역으로 설정하고, 이를 독특한 생명체를 빌어 입체물로 시각화했다.전시 기간 우리미술관에서는 바다를 유영하는 수십 마리의 미지의 생명체를 만나볼 수 있다.이 작가는 인천에서 태어나 홍익대학교 조소과 박사과정을 마친 후, 현재 인천 영종도에서 살며 작업 활동을 하고 있다.작가는 “이번 전시는 인천의 바다와 하늘
의왕시가 제10회 에너지효율친환경대상 시상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지난 13일 프란치스코교육회관에서 열린 이날 시상식은 에너지경제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등이 후원했으며, 기후변화에 대응해 친환경 정책을 펼친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이 시상 명단에 올랐다.의왕시는 2050 탄소중립 달성을 목표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온실가스 감축과 경제와 환경의 조화로운 발전방안 마련에 적극 나서고 있는 가운데 화석연료 중심의 에너지에서 벗어나 태양광발전시설, 연료전지, 에너지 저장장치 등
한국CM협회가 민간자격 건설사업관리사 변경 등록을 확정, 건설사업관리사 배출 확대에 일익을 담당할 전망이다.건설사업관리사는 여러 기관에서 운영해 오던 민간자격 통합관리가 필요하다는 요구에 따라 지난 2015년 3개 기관의 CM전문가 자격을 건설사업관리사로 통합하기로 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2018년 건설사업관리사 민간자격 변경 등록을 했다.자격검정은 한국CM협회가, CM전문가 교육은 한국기술사회와 건설기술교육원이 담당하고 있으며, 그동안
삼일회계법인은 14일 오전 파트너 총회를 열고 신임 파트너 27명과 주요 보직 파트너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고 이날 밝혔다.올해 선임된 신임 파트너들은 방위산업, 바이오, 가상자산, 금융업 등 핵심 산업의 전문가를 포함해,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기업공개와 인수합병 등 글로벌 비즈니스 확대를 지원하는 서비스 전문가가 두루 포함됐다.또한 이번 총회에서는 감사부문 대표에 홍준기 파트너, 딜부문 대표에 민준선 파트너, 새롭게 신설한 금융부문 대표에 이승호 파트너를 선임했다. 삼일은 금융 산업에 대한 전
김천교육청은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지역 중학생 24명을 대상으로 독도수호를 위한 독도탐방체험학습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지역 중학교 독도지킴이동아리 학생 중 경북사이버독도학교에서 중급과정을 이수한 학생을 선발해 진행한 이번 탐방은 우리 땅 독도에 대한 사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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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I, 이차전지 특수소재 공장 착공…글로벌 리딩 기업 도약
글로벌 핵심 소재 기업 OCI가 전북자치도 군산에 이차전지 소재 사업 확장에 나서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을 본격화했다. 지난 11일 OCI는 군산 국가산업단지에서 이차전지용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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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류형 관광의 핵심, 밀양아리랑 숲속 야영장 조성 박차
밀양시는 7일 시청 소회의실에서‘밀양아리랑 숲속 야영장 조성계획 수립 및 실시설계 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보고회는 허동식 부시장과 시 관계자, 용역사인 ㈜HK기술, 지평선 건축사사무소에서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사 중간보고, 질의응답 및 토론, 의견수렴 순서로 진행됐다.이날 보고회에서 용역사의 국내 국·공·사립 숲속 야영장 사례조사를 바탕으로 조성계획, 건축 구상, 운영 방안 등에 대한 검토와 분석이 이뤄졌으며, 시는 중간 보고회 검토 결과를 토대로 조성계획을 개선·보완할 예정이다.시는 숲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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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혼의 시인 박찬호, 세 번째 시집 『그곳에 그리도 푸른 바다가 있을 줄이야』 출간
병마와 좌절을 이겨낸 시인 박찬호가 세 번째 시집 『그곳에 그리도 푸른 바다가 있을 줄이야』를 출간했다. 이번 시집은 인간의 본질과 삶의 깊이를 탐구하며, 독자에게 강한 울림을 선사하는 63편의 시로 구성되어 있다. 시인의 시는 현실과 인본주의를 바탕으로 한 진솔한 표현이 돋보이며, 그의 독특한 시각이 잘 드러난다. 1부 : 인간 본연에 대한 성찰 1부는 인간 존재의 본질과 그로부터 오는 연민과 깨달음을 주제로 한다. 대표 시 ‘긴머리 소년 1’에서는 살아있는 모든 것에 대한 고민과 연민을 표현하며, 인간의 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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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현대문학사 속의 숨어있는 보석, 한남규
5일전
소설가 한남규를 다시 보자인천의 강화에서 태어난 소설가 한남규는 인천의 문학에 관심을 두는 사람이라면 낯설지 않은 이름이다. 인천을 배경으로 하는 『바닷가 소년』이라는 작품이나 어린 시절을 다룬 『강 건너 저쪽에서』, 『지붕 밑의 한낮』 같은 작품에서 인천을 주요 무대로 삼고 있기 때문이다. 인천에 대한 애정을 갖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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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서구의회, 제250회 제1차 정례회 개회
대구 서구의회는 10~24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제250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10일 제1차 본회의에 앞서 진행된 5분 자유발언에서 이금태 의원은 선제적 행정으로 경계선 지능인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차별 없이 평생학습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차별 없는 평생학습도시 구축’에 관심을 가져 줄 것을 제언했다. 김종일 의원은 염색산업단지의 석탄 열병합발전소 대기오염물질 배출과 악취로 인한 집단민원 발생이 예상되기 때문에 친환경 청정에너지로의 전환을 적극 검토해 악취문제 해결과 깨끗한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석탄 열병합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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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테크노파크, 조선·해양분야 강소기업 육성 박차
전남테크노파크는 '2024년 중소 조선·해양기업 육성사업사업'을 통해 지역 강소기업을 육성한다고 14일 밝혔다. '2024년 중소 조선·해양기업 육성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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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민신협, 취약계층 가정에 성금 200만원 전달
제민신협은 지난 13일 신협사회공헌재단이 주관하는 ‘온누리에 사랑을 캠페인’을 통해 선정된 취약계층 가정에 성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전달식은 제주시 이도일동 소재 제민신협 본점에서 고문화 이사장과 선정된 대상자 및 제주시가족센터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고문화 이사장은 “온누리에 사랑을 캠페인은 신협 임직원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직접 발굴하고 지원하는 의미 있는 캠페인”이라며, “제민신협은 복지 소외계층과 생계가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지속적이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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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개원의 집단휴진 대비 비상진료체계 가동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18일로 예정된 개원의 집단휴진에 대비해 의료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공공·보건의료기관 연장진료 등 비상진료체계 운영 방안을 마련하고 비상대응에 나섰다고 밝혔다.대한의사협회가 개원의 집단휴진을 예고하고 전국 시도의사회의 파업 동참 가능성을 시사함에 따라, 제주도내 6개 보건소와 공공의료기관의 2시간 연장 진료를 실시한다.제주도는 도약사회와 협조해 도내 113곳의 약국에서 평일 심야시간과 주말 운영도 확대한다.제주도 응급의료지원단을 비롯해 도내 6개 응급의료기관과 소방본부는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더욱 긴밀히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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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 속 작은 함경도 '속초'…14일 실향민문화축제 개막
오늘부터 3일간 강원도 속초시에서 '2024 실향민문화축제'가 개최된다. 올해로 9회를 맞이하는 이 축제는 6·25 전쟁 당시 이북을 떠나 속초로 피난 온 실향민의 애환을 위로하고 그들만의 문화를 계승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원도 속초에서 열리는 실향민문화축제는 한국판 '디아스포라 축제'로도 유명하다. 디아스포라는 팔레스타인을 떠나 세계 곳곳에서 흩어져 살아야 했던 유대인을 지칭했던 말이다. 점차 의미가 확장돼 고국 또는 고향을 떠나 타국이나 타향에서 살아가는 집단을 가리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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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예산 지원 멋대로 변경...목적외 사용금지 원칙도 위반"
14일 열린 제주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 제428회 제1회 정례회 회의에서 제주특별자치도가 예산집행 과정에서 당초 승인됐던 것과 다르게 지원금액을 변경하고, 예산도 전용해 사용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이날 진보당 양영수 의원은 제주도가 저소득, 저신용자 대상으로 고햇살론15 등을 이용하는 금융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한 '고금리대안자금성실상환 지원사업'과 관련해 "당초 5000명에게 지급할 계획으로 예산을 편성했으나, 최종 지원인원은 2535명으로 지원금을 받은 인원은 50%에 불과하다"며 "이는 예산편성시 대상인원 산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