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논산시는 지난 27일과 28일 양일간 논산시민가족공원에서 열린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 유치 기념 시민대축제’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특히 이번 행사는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 출범식’과 함께 열려, 성공적인 국제행사를 향한 힘찬 출발을 알렸다.첫날인 27일 ‘논산시민의 날 음악회’는 논산시립합창단의 축하 무대를 시작으로 설운도, 송소희, 춘길, 라비던스 등 인기가수들의 공연이 이어졌다. 28일에는 가족 중심의 피크닉데이 행사와 함께 데이브레이크, 치즈, 범진, 프리패스의 무대가 펼쳐졌다...
충남 천안시는 29일 ‘제3기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위촉식’을 개최했다.시는 제2기 시민참여단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42명의 새로운 시민참여단을 위촉했다.제3기 시민참여단은 2년간 성별 불균형 요소를 발굴하고, 여성친화도시 사업을 점검 및 홍보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시는 교육과 간담회, 워크숍을 통해 시민참여단의 역량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천안 이재경기자 [email protected]
충북 충주시는 30일 충주기업도시에서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과 함께 ‘바이오소재 시험평가센터’ 착공식을 개최했다.이번 사업은 2024년 산업통상자원부 산업혁신기반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되는 것으로, 2028년까지 5년간 총 260억원이 투입된다.바이오소재 시험평가센터는 연구동과 실험동을 포함해 연면적 2763㎡,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되며, 약물전달기술을 기반으로 한 의약소재·약물전달체의 특성 분석, 성능평가, 질환별 효력 평가 등을 수행한다
충북과학기술혁신원은 2일 창의적 인재 발굴과 우수 콘텐츠 창작 지원을 위한‘제2회 K스토리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충북의 역사, 문화, 명소 등을 활용한 창작 스토리 소재로 진행된다.공모 분야는 웹소설이며, 총 19명의 수상자를 선발해 총상금 2000만 원을 지급한다. 수상작 전원에게는 저작권 등록 지원과 후속 사업 연계가 제공된다.참가 자격은 나이와 관계없이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공모 접수 기간은 오는 24일까지다.접수는 진천 K스토리창작클러스터 홈페이지에서
충남 당진시보건소는 지난 26일 서울 피스앤파크 컨벤션 홀에서 열린 ‘2025년 지역사회 구강보건사업 성과대회’에서 지자체 구강보건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2년 연속 표창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구강보건사업의 타당성, 노력도, 효과성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진행됐다. 당진시보건소는 아동·청소년, 취약계층, 노인 등 전 세대를 대상으로 구강보건사업을 추진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학교 및 복지기관 연계 교육, 구강검진, 구강 위생용품 지원, 홍보관 운영 등이 있으며, 지난해 총 3만9299명이 참여했
충북교육도서관은 ‘사람답게 살고 있습니까, 휴먼?’을 주제로 북큐레이션 10월 사서추천도서 30권을 선정했다.어린이들을 위한 도서로는 △사람이 사는 미술관 △여기는 행복섬 인권을 배웁니다 △이게 차별이라고?) 등 10권을 선정했다.청소년 추천 도서는 인권 감수성을 키울 수 있도록 △금지 구역 51F △내 인권 친구 인권: 국가인권위원회의 핵사이다 결정(김경희, 서미라
국립중앙박물관이 정무적 판단이 없는 상태로 업무협약을 추진해 눈총을 받고 있다. 일명 범죄 혐의자와 관장이 나란히 사진을 찍고 공개해 논란이 된 것. 거기에 어쨌든 '손님'을 내지 협력 파트너를 초청해 놓고는 주머니에 손을 꽂은 상태로 사진을 찍은 결례가 겹쳐 여러모로 실수를
5일 오전 8시 4분쯤 수원시 권선구의 한 1800세대 규모 아파트 지하 주차장 1층에서 주차된 벤츠 전기차에 불이 났다.이 불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추석 전날 아침 다수의 주민이 한 때 대피하는 등 불편을 겪었다.화재가 발생한 벤츠 전기차 및 주변 차량 등 3대가 불에 탔다
웹3 지갑 메타마스크가 몇 주 안에 3000만달러 상당 온체인 리워드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더블록이 5일 보도했다.메타마스크는 소셜 미디어 X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메타마스크 개발사인 컨센시스가 주도하는 이더리움 레이어2 네트워크 리네아 네이티브 토큰 LINEA로 보상이 이뤄지며, 추후 메타마스크 토큰과도 연결될 전망이다.메타마스크는 이번 프로그램이 단순한 이자 농사 방식이 아니며, 커뮤니티에
정부가 수도권 집중 현상 완화를 위해 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을 추진하면서 지방자치단체 간 유치전이 치열한 가운데, 제주특별자치도가 공공기관 유치 조직을 강화한다. 제주도는 공공기관 제주 유치 전담팀 단장을 기획조정실장에서 행정부지사로 격상하고, 참여 범위를 확대해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5일 밝혔다. 앞서 제주도는 2023년 ‘수도권 공공기관 제주 이전 추진 전략’을 마련해 도정 주요 정책과 파급효과 등을 고려한 5개 기능군, 28개 목표 기관을 재설정했다.제주도의 유치 대상 1순위는 한국공항공사, 2순위는 한국마사회다. 제주도는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 제주시갑지역위원회 당원의날 행사가 지난 3일 제주대학교 체육관에서 개최됐다.이날 행사를 자신의 사회관계망에 게시한 문대림 국회의원의 글을 놓고 여러 해석이 이어지고 있다.문 의원은 당원의날 행사 이후 자신의 SNS에 "함께한 땀과 웃음 속에서 우리는 하나임을 다시금 깨닫는다"며 "당원 동지 여러분과 함께라면 무리한 도전이란 없고, 무모한 도전도 환영이다"라고 밝혔다.내년 지방선거 제주도지사 후보군으로 꼽히는 문 의원이 '무리한 도전', '무모한 도전'이라고 표현하면서, 지방선거 출마 의지로도 해석되는
안창홍은 1953년 밀양에서 태어난 후 부산에서 유년 시절을 보내며 성장했다. 그는 고등학생 때부터 스스로 생계비를 벌며 학교에 다녔다. 고등학교 시절 제도권 교육 시스템에 대한 의문으로 학업 중단을 시도하였으나, 당시 미술 교사의 집요한 설득 끝에 학교를 졸업했다고 한다. 졸업 이후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9월 27일부터 오는 10월 17일까지, '신혼부부 주거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대상자를 3차 모집한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2023년부터 2027년까지 추진하는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급격한 금리와 물가 상승으로 대출이자 상환 부담을 겪는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다.지금까지 1,756가구에 50억 원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총 700가구에 14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지난 9월 22일까지 진행된 1·2차 모집에서는 591가구가 신청했으며, 이번 3차 모집에
김천시의회 나영민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일동은 지난 3일, 다가오는 추석 연휴에도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쉼 없이 현장을 지킬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지역 내 주요 유관기관을 찾았다. 이번 방문은 명절 분위기 속에서 자칫 소홀해질 수 있는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겠다는 시의회의 의
한·일 대학생들이 청년 인구 유출과 상권 침체로 인한 지역 소멸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창업 아이디어를 통해 해법을 모색하는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사회적협동조합 멘토리는 지난 9월 12일 커먼즈필드 춘천에서 한림대학교, Station C, 리츠메이칸 아시아태평양대학교와 함께 ‘한-일 글로컬 문제해결·창업 프로젝트 공유회’를 개최했다.이번 공유회에는 한국과 일본의 대학생 19명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10일간 대구-의성-춘천을 거치며 지역 문제를 현장에서 탐구한 후 도출한 창업 아이디어를 발표했다. 행사에는 춘천시청,
경기 화성시가 서해안 대표 관광지인 궁평항과 궁평관광지·백미항을 잇는 지방도301호선 ‘궁평관광지 연결도로’를 개통했다.화성시에 따르면 지난 25일 서신면 궁평관광지 주차장에서 열린 개통식은 정명근 시장, 배정수 시의회 의장, 도·시의회 의원, 지역단체장 및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도로 확포장 공사 추진 경과보고와 감사패 전달, 개회사 및 축사, 개통 퍼포먼스 등 순으로 진행됐다.개통된 궁평관광지 연결도로는 매향리~궁평항~전곡항을 연결하는 해안경관도로 중 미개설된 왕복 2차로, 총연장 4.5㎞ 구간으로, 국비 290억
의대 정원 확대에 반대하며 수련을 중단했던 박단 전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이 경북 울릉군 보건의료원 응급실에서 새 출발을 알렸다.박 전 위원장은 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피폐와 방황을 갈무리하고 끝내 바다 건너 동쪽 끝에 닿았다"며 "10월부터 울릉군 보건의료원 응급실에서 근무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곳에서 다시 나아갈 길을 살피려 한다"며 "명절에는 내내 병원에 머물기로 했다"고 덧붙였다.박 전 위원장은 지난해 윤석열 정부가 의대 정원을 2000명 증원하겠다고 발표한 이후 전공의 집단행동을 이끌며 대정부 투
㈜삼보산업은 지난 17일 오후, 함안군청을 방문해 지역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기금 5000만원을 군 장학재단에 기탁했다.이날 기탁식에는 정채근 삼보산업 부회장과 김희정 사장이 참석해 “군민들에게 받은 관심과 성원에 보답하고자 사회공헌과 나눔의 가치 실천에 힘쓰고 있다”며 “이번 기탁이 함안의 미래를 이끌어갈 지역 인재 양성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조근제 함안군수는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삼보산업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금은 학생들을 위한 장학 사업에
스테이블코인이 금융권에 새로운 이자 경쟁을 촉발할 것이라고 코인텔레그래프가 패트릭 콜리슨 스트라이프 CEO를 인용해 4일 보도했다.그는 미국과 EU 평균 예금 금리가 각각 0.40%, 0.25%에 불과하다며, 스테이블코인이 예금자들에게 더 나은 수익을 제공할 압력을 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스테이블코인은 2023년 이후 시장 점유율을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 미국에서 GENIUS 스테이블코인 법안이 통과되면서 규제 아래 운영되는 스테이블코인 산업의 길이 열렸지만, 이자 공유는 금지됐다.금융권은 스테
10월 아파트 분양 물량이 추석 이후 약 5만 가구 쏟아질 예정이다.5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이달 전국 아파트 57개 단지에서 총 5만1121가구가 분양에 나선다. 이는 2021년 12월 5만9477가구 이후 최대 규모다. 올해 상반기 월평균 분양 물량인 1만1725가구의 4배 이
추석 연휴 사흘째인 5일 제주도를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 가끔 비가 내리겠다.예상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5㎜ 안팎 ▲강원도 5㎜ 안팎 ▲대전·세종·충남, 충북 5㎜ 안팎 ▲광주·전남, 전북 5㎜ 안팎 ▲부산·울산·경남, 대구·경북 5㎜ 안팎이다.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 수준을
국립중앙박물관이 정무적 판단이 없는 상태로 업무협약을 추진해 눈총을 받고 있다. 일명 범죄 혐의자와 관장이 나란히 사진을 찍고 공개해 논란이 된 것. 거기에 어쨌든 '손님'을 내지 협력 파트너를 초청해 놓고는 주머니에 손을 꽂은 상태로 사진을 찍은 결례가 겹쳐 여러모로 실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