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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 지역 기업과 ‘CNU 금요컴퍼니’ 운영

충남대학교가 기업탐방 프로그램 ‘CNU 금요컴퍼니’를 통해 청년과 기업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에 나섰다.충남대 인재개발원은 9~11월까지 매주 금요일 재학생, 졸업생, 지역 청년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총 5회에 걸쳐 ‘CNU 금요컴퍼니’를 운영했다.지역혁신중심대학지원체계와 연계해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우수기업의 산업현장을 방문해 실무를 체험하고, 일자리 미스매치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참가 학생들은 기업연구소, 생산현장, 품질관리실 등을 둘러보며 각 기업의 기술력과 업무 프...
충북 청주시는 지난 7월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주민의 재산세를 감면한다.이번 조치는 지난 8월 청원구 오창읍과 흥덕구 옥산면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데 따른 후속 조치다.감면 대상은 오창읍, 옥산면을 포함한 청주 전역의 집중호우 피해가 발생한 주택, 건물, 토지 등 소유주다.시는 재산세 감면 규모를 602건, 약 6100만원으로 예상하고 있다. 신속한 감면 집행으로 피해 주민의 경제적 회복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청주시 관계자는 “재산세 감면이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은 주민의 피해 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충남의 전통 무형유산을 기반으로 한 전통예술단 혼의 창작무용 공연 ‘행복을 전해주는 소리 花’가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서천문예의전당 대공연장에서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이번 공연은 2025년 지역 대표예술단체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것으로, 전통 예술에 미디어 파사드를 결합한 서천 지역 첫 융·복합 공연이다. 사전 예매만 천여명을 기록하며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공연은 충청남도 무형유산 ‘태안설위설경’을 현대 감성으로 재해석해 현대인의 삶과 사랑, 어머니의 소망을 주제로 풀어냈다. 길베찢기 춤
충북 제천시는 오는 19일부터 도심 속 흉물로 방치돼 온 청전동 ‘광진아파트’ 철거 작업에 들어간다고 15일 밝혔다. 광진아파트 건립 공사는 2002년 8월 지하 1층·지상 11층, 80가구 규모로 사업 승인을 받은 뒤 이듬해부터 시작됐다. 그러나 2005년 9층 골조 공사 단계에서 사업 주체의 부도로 중단됐다. 이후 토지 경매와 각종 소송이 이어지며 20년 넘게 방치됐다. 이 건물은 도시 미관을 해칠 뿐 아니라 우범지대로 전락해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대표적 지역 내 방치 건축물로 꼽혀왔다.
충남 논산시청소년들이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인권 감수성을 키우기 위한 교육이 학교 현장을 찾았다. 논산시는‘충청남도 인권 아카데미’의 일환으로 기민중학교 강당에서 재학생 254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인권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들이 생활 속에서 인권을 존중하고 학교폭력과 차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전문 강사의 교육을 통해 인권침해의 유형과 예방 방법, 인권 존중의 중요성 등을 다루는 이론 수업과 실습형 활동이 진행됐다. 학생들은 역할극을 통해 상황별 대처법을 직접 체험하고, 학교폭
충남 계룡시는 ‘계룡시 환경계획’ 수립을 위해 지난 17일부터 12월 1일까지 시민 의견을 공식적으로 접수한다. ‘환경계획’은 지역 환경오염 예방과 훼손 방지를 비롯해 주민들이 건강하고 쾌적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장기적인 보전·관리·이용·복원 정책 방향을 제시하는 지방자치단체의 최상위 법정 환경계획이다. 이번 계획은 환경적으로 건전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 기반 마련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지난 10월 27일 이번 환경계획에 대한 중간보고회를 통해 관련 분야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였으며, 이를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14일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이정렬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사무처장을 내정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이를 포함해 6명의 장·차관급 인사를 단행했다고 김남준 대통령실 대변인이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충북 괴산 출신 이정렬 신임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부위원장은 행정안전부와 인사혁신처, 개인정보보호위원회를 두루 거치며 공직 경험을 쌓은 행정 전문가다.경희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한 뒤 행정고시 36회로 공직에 입문했다.행정안전부 혁신기획과장·정보화총괄과장, 인사혁신처 인사관리국장을 거쳐 행안부 정부혁신기획관을
한국물산업협의회는 2025년 물산업 해외진출 전문가 양성교육 일환으로 북미지역 물시장 진출, 물산업 비즈니스 영어 교육생을 모집한다.협의회는 기후에너지환경부의 ‘물기업 재직자 역량강화 교육’을 수탁받아 운영중이다.북미지역 물시장 진출 교육은 12월 3일 오전 10시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빌딩 B1 중회의실에서 열리고, 북미지역 물시장 동향을 비롯해 진출사례, 관세 및 조달시장 동향 등을 소개한다.또 물산업 비즈니스 영어 교육은 같은달 4일 오전 10시 비즈허브 서울센터 2층 계단형 강의장에서 진행, 해외진출을
티웨이항공이 금융감독원이 주관하는 ‘2025년도 XBRL 재무공시 우수법인’으로 선정돼 감사장을 받았다. 금번 평가는 국제표준 X
아마존 창업자 제프 베이조스가 이끄는 우주기업 블루 오리진이 차세대 뉴 글렌 로켓을 공개하며 우주 탐사 경쟁을 본격화했다. 20일 IT매체 테크크런치는 새롭게 설계된 뉴 글렌이 새턴 5호보다 크고, 스페이스X의 스타십과 맞먹는 성능을 갖췄다고 전했다.블루 오리진은 이번 로켓을 ‘뉴 글렌 9×4’로 명명했다. 이는 1단에 9개의 로켓 엔진, 2단에 4개의 엔진을 탑재해 기존 모델 뉴 글렌 7×2보다 강력한 추진력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70t
전북에서 '전주 드론 축구'를 둘러싼 논란이 뜨겁다. 한쪽에서는 "세계 최초로 개발된 창의적 레포츠인 만큼 글로벌 한류 콘텐츠로 키워야 한다"고 주장하고 다른 한쪽에서는 "일...
이재명 대통령이 이집트 카이로대학 연설에서 한반도와 중동을 연결하는 새로운 대중동 구상으로 ‘샤인 이니셔티브’를 제안했다.한·이집트 수교 30주년을 계기로 평화·번영·문화 협력을 아우르는 중장기 비전을 제시하며, 한강의 기적과 ‘나일강의 기적’을 잇는 청년·교육·문화
창원시 진해구에 있는 웅천도요지전시관은 경상남도 기념물 ‘창원 웅천도요지’를 기념하고 지역 문화를 알리는 곳이다.‘창원 웅천도요지’는 1997년 경남도 기념물로 지정됐다. 이후 2001년 시굴조사, 2002년 발굴조사를 거쳤다. 웅천도요지전시관은
쿠팡에서 고객 약 4500명의 개인정보가 외부에 비인가로 조회되는 사고가 발생했다.쿠팡은 20일 공지를 통해 “18일 일부 고객의 개인정보가 비인가 상태에서 조회된 사실을 확인했다”며 “조회된 정보는 고객 이름, 이메일 주소, 배송지 주소록, 최근 5건의 주문 정보”라고 밝혔다.회사는 해당 이례적 조회 활동을 즉시 탐지해 제3자가 사용한 접근 경로를 차단했으며, 현재까지 노출된 정보를 활용한 악용 사례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쿠팡은 “고객 결제 관련 정보에는 접근이 이뤄지지 않았으며
DL이앤씨는 지난 17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올해 '한숲 파트너스 데이'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협력 회사 대표이사를 비롯해 박상신 DL이앤씨 대표이사와 임직원 등 130여명이 참석했다.DL이앤씨는 매년 협력 회사와의 지속가능한 동반성장 파트너십을 구축하기
1시간전
지난 11월 12일부터 15일까지 3박4일 일정으로 인천지역자활센터협회의 종사자 일본연수를 다녀왔다.장애인 자립의 새로운 모델 무기피스, 통합돌봄의 실천 방문간호 생활지원센터-의료 복지를 연결하는 지역 네트워크, 협동조합의 힘 중앙의료협동조합·고령자협동조합, 농업과 복지의 만남 사회적기업 모기타테 등을 돌아봤다. 첫 방문지인 일맥회 계열의 사업소인 무기피스는 지적·정신·발달 장애를 가진 분들이 자신의 속도에 맞게 일할 수 있는 작업환경을 제공하는 곳이다.20명중 16~17명이 매일 출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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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가을 가장 추운 날...제주 한라산에 '첫 눈'
올 가을 가장 추운 날씨를 보이고 있는 18일 오전 제주 한라산에는 첫 눈이 내렸다.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제주도 산지의 최저기온은 대부분 영하권으로 떨어졌다. 윗세오름 -4.6도를 기록한 것을 비롯해, 삼각봉 -3.6도, 진달래밭 -3.6도, 영실 -1.9도를 기록했다.새벽부터 산발적으로 눈도 내리기 시작했다. 서해상에서 형성된 비구름대가 유입되면서, 높은 산지에는 시간당 1cm 안팎의 눈이 내려 쌓여 있다.오전 10시 기준 주요 지점의 적설량은 삼각봉 1.0cm, 영실 0.4cm, 사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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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그룹 계열사인 우리자산신탁은 서울 역삼동 본사에서 국제 주거복지 비영리단체 한국해비타트와 ‘with우리하우징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노후주택 보수와 주거 안정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우리자산신탁은 이번 협약에 따라 2억원을 기부한다. 기부금은 노후주택 보수, 도배·장판 교체, 주거안전시설 설치 등 주거 취약계층 지원 활동에 활용될 예정이다. 우리자산신탁은 신탁업 전문성을 기반으로 ‘업 특화’ 사회 공헌을 추진하고 있다. 전농동 청년주택 리츠 사업과 정릉동 385-1번지 가로주택정비사업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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