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동작구만의 고령층 생활밀착형 복지정책인 ‘효도패키지’ 사업이 어르신들의 든든한 복지 동반자로 자리매김했다. 구는 서울시 최초로 출범한 ‘효도콜센터
중부뉴스통신 = 서울시가 민간기업과 손잡고 만들어낸 굿즈가 단순한 소비재를 넘어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도구로 자리잡고 있다. ‘서울라면’ ‘서울짜장’ 같은 먹거리부
돌비 비전이 10년 만에 진화하며 기존 HDR을 넘어서는 새로운 화질 표준을 제시했다.2일 IT매체 엔가젯에 따르면 돌비 래버러토리스는 국제 가전 전시회 IFA 2025에서 '돌비 비전2'를 공개했다. 돌비 비전2의 핵심은 콘텐츠 인텔리전스로, 인공지능이 TV를 자동으로 조정해 시청 환경에 맞는 최적의 화질을 제공한다. 프리시전 블랙(Precision Black
샌즈랩은 10일 모니터랩이 주최한 통합 애플리케이션 보안 세미나 ‘IASF 2025’에서 자체 개발한 초고속 LLM 가드 ‘GLX’를 공개했다고 밝혔다.샌즈랩은 생성형 AI 보안 분야 핵심 기술로 LLM 가드를 선보이며 속도·효율성을 갖춘 새로운 표준을 제시했다.회사 측에 따르면 LLM 전용 보안 솔루션 GLX는 국내외 다양한 LLM을 대상으로 한 공격 시뮬레이션을 통해 발생 가
HD현대중공업이 자체 개발한 500MW급 해상 변전소가 국제 설계 검증서를 획득하며 해상풍력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28일 HD현대중공업에 따르면, 이번 국제 설계 검증서는 노르웨이선급으로부터 발급됐으며, 설계와 기술 문서가 국제 규정 및 표준을 충족했음을 검증한다. 이를 통해 HD현대중공업은 설계 안정성과 기술적 타당성을 확보하게 됐다.신규 500MW급 해상 변전소 모델은 주요 기자재 국산화에 성공해 안정적인 공급망 구축은 물론 국내 기자재 업체
커넥티비티 클라우드 기업 클라우드플레어는 제로 트러스트 플랫폼 ‘클라우드플레어 원’에 ‘AI 보안 태세 관리’ 등 기업의 생성형 AI 도입을 보다 안전하게 지원하는 신규 기능을 추가했다고 발표했다.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클라우드플레어는 기업이 조직 전반에서 생성형 AI가 어떻게 활용되는지를 자동을 파악·분석하고, 제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기업은 보안이나 개인정보 보호 표준을 준수하면서도 팀의 생산성과 혁신 역량을 한층 강화할 수 있다.조직 전반 AI 사용 가시화현재
새 정부가 SOC 재정비와 지방균형발전에 정책 역량을 집중하는 가운데 ㈜혜인이 ‘건설·전력·방산’ 3각 포트폴리오를 앞세워 대한민국 인프라 재건의 최전선에 섰다.1960년 창립 이래 세계 1위 건설장비 제조사 캐터필라와 60년 파트너십을 이어온 혜인은, 이제 단순 장비 공급을 넘어 IDC·방산·MRO·친환경 엔진까지 아우르는 토탈 솔루션 기업으로 변모하며 글로벌 표준을 선도하고 있다.혜인 CAT사업부문을 이끄는 최명석 대표는 “정부의
부산 남구는 지역 주민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공공정보에 접근할 수 있도록 ‘남구형 유니버설 안내 체계 디자인 가이드라인’을 개발하고, 이를 적용한 시범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이번 가이드라인은 장애인, 노약자, 청년 등 다양한 주민층을 고려하였고, 남구 내 공공건물 안내 체계의 통일성 구축을 목표로 하였다.특히, 색각자와 시각 취약계층도 구분하기 쉬운 컬러를 접목하여 접근성과 가독성을 높이는 디자인 원칙과 표준을 체계화했다. 또한, 정보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도 공공서비스를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도
HD현대중공업이 자체 개발한 해상변전소 모델을 기반으로 해상풍력 시장 공략에 나선다. HD현대중공업은 27일 노르웨이선급으로부터 자체 개발한 500㎿급 해상변전소에 대한 ‘국제 설계 검증서’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국제 설계 검증서는 설계와 기술 문서 등이 국제 규정과 표준을 충족했는지를 검증해 인증 여부를 알려주는 문서다. HD현대중공업은 이번 인증으로 설계 안정성과 기술적 타당성을 확보하게 됐다. 특히 HD현대중공업이 자체 개발한 500㎿급 해상변전소 신규 모델은 주요 기자재들을 국산화하는 데 성공해 공급망을 안
iOS 26이 아이폰16 모델의 무선 충전 속도를 25W로 끌어올린다.24일 IT매체 테크레이더는 맥루머스를 인용해 iOS 26은 아이폰16에서 Qi2 무선 충전 표준의 모든 기능을 활성한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서드파티 Qi 충전기를 사용할 경우, 무선 충전 속도가 기존 15W에서 25W로 증가할 전망이다.아이폰16은 지난해 9월 출시 당시 Qi2 표준을 지원했으며, 7월 업데이트를 통해 25W 충전을 지원하도록 개선됐다. 그러나 현재까지 iOS 25에서는 25W 업그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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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추석맞이 예초기 무상수리 및 안전교육 실시
진도군은 추석 명절 전 예초기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작업자에 대한 안전교육을 진행하고 예초기를 무상으로 수리한다고 5일 밝혔다. 예초기 수리에 필요한 소모품과 안전용품은 예산 소진 시까지 무상으로 지원되며, 군민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16일부터 26일까지 각 읍면을 방문하며 출장 수리를 진행한다. 김희수 군수는 "추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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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47% "양도세 대주주 기준 50억 유지" [한국갤럽]
주식 양도소득세 과세대상인 대주주 기준을 현행 50억원으로 유지해야 한다는 의견이 다수의견인 것으로 나타났다.정부가 올 세제개편안에서 이 기준을 10억원으로 하향해 과세를 강화하겠다는 방침에 국민 절반 가까이가 현행대로 둬야 한다는 의견을 보인 것이다.한국갤럽이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1천2명에게 주식 양도소득세 부과 대상 기준을 물은 결과 응답자 47%가 '종목당 50억원 이상 현행 유지'라고 답한 것으로 나왔다.'종목당 10억원으로 기준 변경'이라고 답한 비율은 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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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림 의원, 당근 농작물재해보험 가입기간 연장
문대림 의원 은 제주 당근에 대한 농작물재해보험 가입기한이 당초 9월 5일에서 12일까지 연장됐다고 밝혔다.올해 폭염으로 발아가 늦어지면서 구좌지역 당근 농가 100 여 곳은 보험 가입의 어려움을 호소하며 대책 마련을 요청했다 . 이번 가입기간 연장 조치는 이들의 가입 누락을 막고 안정적인 보험 혜택을 보장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문대림 의원은 최근 국회 결산심사 과정에서 당근 재해보험의 가입 기준을 ‘출현율’ 로 설정한 것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며 , 현장의 현실을 반영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냈다 . 이후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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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TPP 가입 검토 논란…농업계 “농업기반 붕괴 불가피”
정부가 다시 CPTPP 가입을 검토하면서 농업계의 반발이 커지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3일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에서 “미국 관세협상 후속 지원대책”을 발표하며 CPTPP 가입 검토 방침을 공식화했다. 정부는 이를 통해 수출시장을 다변화하고, 글로벌 공급망 충격에 대응하기 위한 ‘메가 FTA’ 활용 전략을 내세웠다.그러나 농업계는 이를 두고 “식량주권 포기”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정부는 CPTPP와 함께 아세안·중동·중남미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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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호 경기도교육청 예결위원장, 의회운영위 '혁신공로패' 수상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도의회 김정호 경기도교육청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제11대 후반기 의회운영위원회 활동의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 5일 의회운영위원회로부터 혁신공로패를 수상했다.김정호 위원장은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으로서 예산심의, 조례 제정, 행정사무감사 등 다양한 의정활동을 통해 정책대안을 제시하고,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의정 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제2·3기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을 역임한 김정호 위원장은 리더십과 추진력을 발휘해 예산심의 과정에서 합리적이고 균형잡힌 시각으로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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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신상진(성남시장)씨 빙모상
▲ 강은선씨 별세, 신상진씨 빙모상=11일, 성남의료원 장례식장 9호실, 발인 13일 오전 5시 30분, 장지 대전현충원. 031-738-74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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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관동대학교 총학생회, 강릉시 가뭄극복에 100만 원 성금 기부
가톨릭관동대학교 총학생회는 강릉시가 기록적인 가뭄으로 심각한 물 부족 사태를 겪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사회와 연대를 실천하고자 11일 강릉시에 성금 100만 원 상당의 생수를 기부했다.이번 기부는 강릉 지역에 지속된 가뭄으로 식수 및 생활용수 부족 현상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 주민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자 총학생회 차원에서 마련되었다.김진훈 가톨릭관동대학교 총학생회장은 “우리 대학이 위치한 강릉은 단순한 ‘지역’이 아니라 학생들이 삶을 살아가고 배움을 이어가는 공동체”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강릉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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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자 실세’ 이기훈, 도주 55일 만에 체포…특검 구속영장 청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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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 의혹을 수사 중인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삼부토건 주가조작 사건의 핵심 인물로 지목된 이기훈 부회장에 대해 11일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이 부회장은 지난 7월 17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지 않고 도주했다가 전날 전남 목포에서 검거됐다.특검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서울구치소에 수감 중인 이 부회장을 소환조사한 뒤, 오후 7시 42분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이 부회장은 2023년 5~9월 삼부토건이 우크라이나 재건사업에 참여하는 것처럼 꾸며 허위 보도자료를 배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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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기재부·국민연금과 상생 자매결연…지방경제 활성화 신호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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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임실군이 기획재정부와 국민연금공단과 손을 잡고 지방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생 모델 구축에 나섰다. 11일 임실치즈테마파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구윤철 기재부 경제부총리 겸 장관, 김태현 국민연금공단 이사장, 심민 임실군수 등이 참석했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와 기재부 및 국민연금공단 간부급 관계자, 지역 주민 등 30여 명도 자리를 함께했다.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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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정동원, '무면허 운전' 혐의 수사… “영상 유출로 2억 협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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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년자인 가수 정동원이 면허 없이 자동차를 운전한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다. 소속사 측은 사실관계를 인정하면서, 운전 장면이 담긴 영상이 지인에게 유출돼 거액의 금전 협박을 당했다고 밝혔다.서울서부지검은 11일 정씨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사건은 서울 강남경찰서가 수사해 검찰에 송치했으며, 이후 정씨의 주소지를 고려해 서울중앙지검에서 서부지검으로 이관됐다.정씨의 무면허 운전은 지난해 2023년, 경남 하동의 자택 근처에서 발생했다. 당시 정씨는 만 16세로, 자동차 운전면허를 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