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소방서는 공동주택 화재 발생 시 인명피해의 주요 원인이 되는 연기 흡입에 의한 질식을 예방하고 피해를 줄이기 위해 ‘방화문 닫기’안전문화를 적극 홍보하고 있다고 밝혔다.건축물의 피난·방화구조 등의 기준에 관한규칙과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방화문은 항상 닫힌 상태를 유지하거나 화재 시 자동으로 닫히는 구조여야 한다.또한, 물건을 쌓아두거나 장애물을 설치하는 등 방화시설을 훼손할 경우,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영천소방서는 SNS, 옥외 광고매체 활용, 캠페인 전개 등 다양한 방...
진도군은 최근 부산의 노후 주택에서 일어난 화재로 인명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화재 취약 가구에 대한 집중 점검과 지원을 위해 진도소방서 119생활안전순찰대와 간담회를 가졌다.이번 화재 예방 활동은 오는 8월 말까지 읍면의 우리동네 복지기동대와 119생활안전순찰대가 민관 합동으로 화재 취약 가구 약 150가구를 발굴해 누전 차단 콘센트 교체, 소화 패치 설치, 화재감지기를 설치하는 내용이다. 또한 취약 가구가 생활하면서 느끼는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소규모의 주거수선도 병행할 계획이다. 진도군 주민복지과 관계자는 “
용인특례시는 옛 기흥중학교 부지에 건립 공사 중인 다목적체육시설 설계에 시민 불편 사항과 사회적 약자를 배려한 개선안을 반영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6월 23일 이상일 시장이 주민들과 함께 현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이 시장이 주문한 것들을 반영하는 설계 개선안을 마련한 것이다. 설계 개선안은 이동식 무대 차량 등 대형 차량의 진출입이 가능하도록 차량의 회전 반경을 추가 확보했는데, 이는 이상일 시장이 이곳에 용인시문화재단이 보유 중인 아트 트럭이 들어와서 문화공연을 할 수 있도록 출입구를 개선하
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2025년 1월부터 6월까지 관내 11개 악취관리지역을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조사 대상인 80개 전 지점에서 악취가 ‘무취’ 수준으로 평가됐다고 밝혔다.인천시는 2008년부터 악취관리지역에 대한 정기적인 실태조사를 시행하고 있으며, 현재 전국 55개 악취관리지역 중 단일 지자체 기준으로 가장 많은 11곳을 지정해서 관리하고 있다.이번 조사는 각 악취관리권역을 내부지역, 경계지역, 영향지역으로 구분하고, 대표 지점 80곳을 선정해 하루 3회
한울원자력본부는 8월 7일 13시 한울에너지팜 대강당에서 ‘반드시 빛날 당신과 함께하는 희망 페스티벌’ 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한울본부 교육지원사업의 일환이며 사회로 첫걸음을 내딛는 미래세대를 지지하고 응원하는 취지로 기획됐다.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가수 ‘황가람’, 울진군 청소년 대표 댄스팀 ‘아토믹 소울’의 공연과 연세대학교 응원단의 힘찬 퍼포먼스가 함께한다. 또한 사전 이벤트 ‘나에게 쓰는 편지’, ‘행운의 럭키드로우’ 경품 추첨 등 학생들의 공감과 참여를 유도하는 다채로운 코너도 함께 진행된다.울진군 고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21일 마천공단 내 종합재활용업체를 대상으로 화재 사고 취약시기인 여름 휴가철 대비 폐기물 안전관리 강화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가열된 알루미늄 분진, 고열처리가 필요한 주물 작업에 쓰인 모래 등을 재활용하는 과정에서 화재 발생 가능성을 사전 차단하고 산업단지에서 발생되는 폐기물의 재활용 안정성을 확보하고자 선제적 예방 조치 차원에서 마련되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폐기물 재활용업체의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기준과 화재예방을 위한 안전 시설·장치, 주의 표지
용인특례시는 ‘2025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올해로 15회를 맞은 이번 대회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경북연구원이 공동 주최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정책 경진대회로, 민선 8기 기초자치단체장의 공약 이행과 정책 성과를 평가해 우수사례를 발굴·시상하는 행사다.전국에서 제출된 401건의 사례 가운데 191건이 본선에 진출했으며, 용인특례시는 ‘인구 구조 변화 대응’ 분야에서 ‘빈틈없는 초고령화 정책’을 주제로 발표해 전국 최우수 지방
리뉴올PC 직원이 매입된 PC를 손보고 있다.경기도 일산에 위치한 ‘리뉴올PC’는 IT 기기 매입 및 판매를 하는 업체로 본사 사옥 500평, 물류센터 500평으로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체계적인 물량확보 프로세스를 가지고 있으며, 매입부터 출고 단계를 거쳐 새로 조립된 컴퓨터를 판매와 렌탈을 한다. 3년 AS와 무성서비스를 제공하며 2년 연속 소비자 만족도 1위를 달성한 리뉴올 PC는 중고 제품으로는 최초로 대형마트에 입점하는 기록을 남기기도 했다.
강화도의 카페에서 남편의 신체 중요 부위를 절단한 5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이 범행에 사위도 가담한 정황이 포착돼 경찰이 수사를 확대했다.인천 강화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체포한 A씨의 사위인 30대 남성 B씨를 존속살해미수 혐의로 긴급 체포했다고 1일 밝혔다.A씨는 이날 오전 1시께 인천시 강화군 한 카페에서 흉기로 50대 남편 C씨의 신체 중요 부위를 잘라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당시 범행 현장에 함께 있었던 B씨는 C씨를 결박하는 등 A씨의 살인미수 범행에 가담한 혐의를 받는다.경찰은 피해자의 진술을
네이버페이는 제주은행과 양사의 디지털 기술 및 플랫폼 역량, 오프라인 인프라를 기반으로 결제, 금융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는 ‘디지털 생태계 확장 및 지역 경제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양사는 온오프라인 모든 영역에서 Npay와 제주은행의 서비스 연계를 강화한다. 우선 제주은행의 신용, 체크카드 발급 시 Npay 결제수단으로 간편하게 바로 등록할 수 있는 프로세스를 7월초 도입하였으며, 제주대 등 도내 대학 캠퍼스 내에서도 Npay QR 현장결제 인프라를 확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1일 '노란봉투법'을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통과 시켰다. 법사위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전체회의에서 노란봉투법을 민주당 주도로 의결했다. 노란봉투법은 '사용자'의 개념을 근로계약 체결 당사자가 아니더라도 근로자의 근로조건에 대해 실질·구체적으로 지배·결정할 수 있
2025 양양 서핑페스티벌이 오는 8일, 서퍼들의 성지인 양양의 중광정리 서피비치에서 열린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이번 페스티벌은 서퍼들의 해변문화와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양양의 대표 여름축제로 자리매김해 왔다. 특히 양양이 서핑의 성지로 위상을 더욱 확고히 다지는 의미있는 행사로 매년 큰 사랑을 받고 있다.특히, 올해 페스티벌은 ‘서핑을 사랑하는 모든 이들을 위한 환영의 자리’를 슬로건으로, 단발성 이벤트에서 나아가 8월부터 10월까지 양양 전역에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체험 및 문화프로그램으로 장기 운영된다.8일 행사장
이재명 대통령이 한미 관세 협상 타결에 대해 각 부처와 공직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국민 중심의 국정 운영 원칙을 재차 강조했다.이 대통령은 1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정부 출범 두 달도 되지 않은 짧은 기간 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원팀 정신으로 값진 결실을 맺게 됐다”며 “밤낮없이 헌신한 각 부처와 공직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전날 진행된 고위공직자 워크숍 내용을 언급하며, 그는 “공직자의 정체성과 반드시 지켜야 할 기준에 대해 설명했다”며 “우리에게 주어진 권력과
창원지역 건물 바닥 붕괴 사고로 한 명이 숨지고 세 명이 다쳤다.창원소방본부는 지난달 31일 오후 10시 46분 창원 마산회원구 양덕동에 있는 한 2층짜리 건물에서 2층 내부 바닥이 무너지는 사고가 났다고 밝혔다. 현장에는 인력 61명, 굴착기 등 장비 20대가 투입됐다.이 사고로 당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오는 9월까지, 제주시민속오일시장에서 폭염에 취약한 노약자, 어린이 등 도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적십자 재난회복지원차량을 활용한 ‘무더위 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행정안전부 및 제주특별자치도와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활동가들이 폭염 등 자연 재난으로부터 빠른 회복과 심리적 안정을 위해 도민 무료상담을 진행하며, 차량 내 모니터를 통해 심리사회적지지 교육도 시청할 수 있다.제주적십자사 정태근 회장은 “적십자사는 재난관리책임기관 및 긴급구조지원기관으로서 폭염, 풍수해, 화재 등에
2015년 61개국 중 60위, 2020년 63개국 중 46위, 그리고 2025년 69개국 중 60위.국제경영개발연구원이 발표한 대한민국의 회계투명성 순위이다. 세계적으로 유례를 찾기 힘든 표준감사시간제도와 주기적 감사인 지정제도의 도입도 미봉책에 불과했으며, 회계제도에 대한 근본적인 신뢰 회복이 여전히 필요하다는 사실을 드러낸다. 대학에서 회계학을 가르치는 필자는 회계의 공공성과 신뢰를 다시 세우기 위한 구조적 변화가 더 이상 미뤄져서는 안 된다는 위기의식을 느낀다.회계는 평가와 책임을 위한 도구이다. 숫자로
과기정통부가 박사후연구원의 민간기업 진출을 지원하는 연계 사업을 재추진한다.구혁채 과기정통부 제1차관은 1일 서울 경희대학교에서 열린 청년연구자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구혁채 차관은 박사후연구원의 민간기업 진출을 지원 사업에 대해 "지금 재정 당국과 다른 부처와 숫자 하나하나 가지고 논의를 하고 있다"며 "정부 예산안 편성이 다음 달 정도면 되니까 그때는 구체적으로 말씀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해당 사업은 과거 추진된 키우리 사업을 보완한 형태로 추진된다. 당시 키우리 사업은
강화도의 카페에서 남편의 신체 중요 부위를 절단한 5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이 범행에 사위도 가담한 정황이 포착돼 경찰이 수사를 확대했다.인천 강화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체포한 A씨의 사위인 30대 남성 B씨를 존속살해미수 혐의로 긴급 체포했다고 1일 밝혔다.A씨는 이날 오전 1시께 인천시 강화군 한 카페에서 흉기로 50대 남편 C씨의 신체 중요 부위를 잘라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당시 범행 현장에 함께 있었던 B씨는 C씨를 결박하는 등 A씨의 살인미수 범행에 가담한 혐의를 받는다.경찰은 피해자의 진술을
네이버페이는 제주은행과 양사의 디지털 기술 및 플랫폼 역량, 오프라인 인프라를 기반으로 결제, 금융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는 ‘디지털 생태계 확장 및 지역 경제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양사는 온오프라인 모든 영역에서 Npay와 제주은행의 서비스 연계를 강화한다. 우선 제주은행의 신용, 체크카드 발급 시 Npay 결제수단으로 간편하게 바로 등록할 수 있는 프로세스를 7월초 도입하였으며, 제주대 등 도내 대학 캠퍼스 내에서도 Npay QR 현장결제 인프라를 확대
인천공항공사는 출국하는 여객들이 여객터미널 3층 출국장의 혼잡도를 LED 전광판을 통해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출국장 별 예상소요시간 안내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일 밝혔다.해당 서비스는 출국하려는 여객이 인천공항 여객터미널 3층 출국장에서 항공사 출국수속을 마친 시점부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