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소방서는 겨울철 추위가 이어지면서 화목보일러 사용 가정에 대해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화목보일러는 장시간 고온 연소가 이뤄지고 연통을 통해 연기가 배출되는 구조여서, 관리가 미흡하면 화재는 물론 일산화탄소 중독 등 안전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논산소방서는 ▲화목보일러 사용 전 점검 ▲가연물과 보일러는 2m 이상 떨어진 장소에 보관 ▲화목보일러 근처에 소화기 비치 ▲연료를 한꺼번에 많이 넣지 않기 ▲연료 투입 후 투입구를 꼭 닫기 ▲3개월 한번 연통 청소 ▲
칠곡소방서는 지난 27일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119청소년단과 함께 화재예방 캠페인 및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에서 숭산초등학교, 제일유치원 등교 시간대에 진행됐다. 소방공무원 및 119청소년단 등 60여 명이 참여했으며, 화재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플래카드와 피켓을 활용해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 화재예방 △방화문 닫기 안전문화 캠페인 △차량용 소화기 비치 의무화 △119다매체 신고서비스 홍보 등 소방정책을 알리고, 등교하는 학생들과 이웃 주민들을 대상으로 화
공동주택 화재가 발생하면 몇 분 만에 연기와 화염이 건물 전체로 번질 수 있어 방화문의 중요성이 다시 한 번 강조되고 있다. 특히, 공동주택은 구조적 특성상 한 세대에서 발생한 화염과 연기가 복도와 계단을 따라 빠르게 이동해 초기 확산을 막는 데 어려움이 따른다. 그러나 일부 공동주택에서는 문이 닫히는 불편함 등을 이유로 말발굽·고임목을 사용해 문을 고정하거나, 도어클로저를 훼손해 방화문을 상시 개방해 두는 사례가 여전히 발견되고 있다. 소방서는 이러한 행위가 실제 화재 시에는 대형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칠곡소방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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