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은 이례적으로 이른 무더위에 금왕·대소 물놀이장을 당초 계획보다 일주일 앞당겨 오는 12일 개장해 8월 21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대소물놀이장은 2017년에 금왕생활체육공원 내 2800㎡ 규모로 조성됐으며, 조합놀이대 2대를 포함해 수영조 2개소, 샤워실, 탈의실, 그늘막 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대소물놀이장은 2016년에 대소생활체육공원 내 400㎡ 규모로 조성됐으며, 조합놀이대 1대를 포함해 수영조 1개소, 탈의실, 그늘막 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물놀이장 사용료는 무료이다. 운영시간은 1부(오전 1...
시흥시가 2024년 귀속 종합소득세에 대한 지방소득세 환급금을 7월 말까지 조기 지급하기로 했다.개인지방소득세는 매년 5월 종합소득세와 함께 납세의무자가 지방자치단체에 신고ㆍ납부하는 지방세로, 기납부 세액이 결정세액보다 많으면 환급을 받을 수 있다. 올해 시흥시의 환급대상자는 9만여 명, 환급금 총액은 약 28억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환급은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종합소득세 신고 시 입력한 환급계좌로 자동 입금되며, 계좌 정보를 제공하지 않았거나 계좌 오류가 있는 납세자에게는 환급안내문이 개별 발송될
인천광역시는 다양한 대형 문화행사와 축제를 개최해 글로벌 관광도시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고, 국내외 관광객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인천시는 지난 6월 28일 상상플랫폼에서 ‘1883 인천맥강파티’를 개최했다. 1883년 인천 개항의 역사를 기반으로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선보이고, 인천 대표 먹거리와 문화공연을 결합해 인천형 문화관광을 재조명해 세계인과의 교류를 확대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또한, 세계적인 공항 및 항만 인프라를 바탕으로 변화하는 관광 트렌드에 맞춘 ‘1883 인천 글로벌 스탬프 투어’
무안군은 무안작은영화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원하고 영화진흥위원회가 주관하는 ‘2025 작은영화관 기획전’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작은영화관 기획전’은 문화 소외지역의 소규모 영화관을 중심으로 예술·독립영화와 기획 콘텐츠를 상영해 지역 주민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이번 선정으로 무안작은영화관은 국비 1,500만 원을 지원받아 8월부터 11월까지 총 30여 편의 특별 상영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기획전은 ‘뒤로 재생 앞으로 재생’을 주제로 국내외 고전영화와 독립예술영화를
담양군의회는 지난 1일 자체 인사를 시행하여 의사과장에 최초로 의회직 사무관을 임명했다.이는 2022년 1월 전면 개정된 지방자치법 시행으로 의회사무과 직원에 대한 인사권이 지방의회 의장으로 변경된 후 첫 사례이다.이번에 의회사무과장으로 임명된 김금덕과장은 2022년 8월 의회사무과로 파견되어 의정팀장을 역임하고, 의회직으로 전환하여 자치행정전문위원, 산업건설전문위원을 거치면서 의정활동 지원과 조직 운영에 탁월한 능력을 발휘해 왔다.한편 파견된 사무관은 산업건설전문위원에 서인자, 자치행정전문위원에 김귀정이
강수현 양주시장이 2일 오전 ‘국지도 39호선 가납~상수 구간’ 전면 개통을 기념하는 개통식에 참석해 지역 간 연결성과 교통 여건을 개선하는 데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개통식은 양주시 남면 경신리 일원에서 열렸으며 강수현 시장을 비롯해 정성호 국회의원, 윤창철 시의회 의장 및 시·도 의원, 김대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 김영한 서울지방 국토관리청장과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행사는 국민의례, 추진 경과 영상 시청, 주요 인사 축사, 개통 세리머니 및 기념 촬영 순으로
안양시 만안구보건소는 3일 서울 SC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7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2025년 통합건강증진사업 전략부문’ 보건복지부 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이번 대회에서 보건복지부는 전국 보건소를 대상으로 ▲서비스 지속 참여율 ▲건강행태 개선율 ▲건강위험요인 개선율 및 사업 확대 노력도 등 2024년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에 대한 운영 및 성과를 평가했다.만안구보건소는 2019년부터 원격 건강 관리사업을 시작해 건강위험군의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비대면 건강관리
충남 금산군 금강 상류 입수금지 구역에서 물놀이를 하던 20대 4명이 실종됐다가 모두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19분쯤 금산군 복수면 천내리 금강 상류 인근에서 “함께 물놀이를 하던 친구들이 보이지 않는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자 A 씨는 대전에서 친구 4명과 함께 물놀이를 하러 금산을 찾았고 “화장실
강원동부보훈지청과 주문진중학교 ‘한땀사랑’ 재능기부 동아리가 올해도 ‘보훈×한땀 프로젝트’를 통해 뜻깊은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2022년부터 시작된 이 프로젝트는 청소년들의 정성과 재능을 담아 국가유공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활동으로, 매년 다양한 수공예 물품을 제작해 전달해왔다.2025년에도 주문진중학교 학생들은 4월부터 재봉틀을 이용해 정성껏 수세미, 베갯잇, 찜질팩케이스 등 실생활에 유용한 물품을 만들고 있으며, 연말까지 제작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 물품들은 강원동부보훈지청을 통해 지역 내 국가유공자
동아시안컵에 출전한 한국 여자축구대표팀 신상우호가 중국과의 첫 경기에서 2대 2 무승부를 거뒀다.대표팀은 9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5 동아시아축구연맹 E-1 챔피언십 여자부 1차전에서 중국과 2대 2로 비기며 승점 1점을 확보했다.남자 대표팀 홍명보호가 앞서 지난 7일 중국과의 맞대결서 3대 압승을 거뒀기에 이에 질세라 여자 대표팀 역시 만반의 준비를 하고 경기에 임했다. 먼저 선취점을 얻은 쪽은 중국이었다. 전반 15분 수비수 김혜리가 걷어낸 공이 어정쩡하게 흘러나오면서 볼이 페널티 아크 근처로 흘렀고 이를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제주특별자치도지부는 지난 8일 시각장애인 회원과 수목적십자 봉사회 자원봉사자 등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올레길 플로깅워킹 행사를 가졌다.제주사랑의 열매와 2025년 카카오 ‘인터넷하는 돌하르방 지원’ 사업으로 제주올레길 플로깅 워킹이라는 주제로 제주올레 2코스에서 실시됐다. 이번 사업을 통해 시각장애인들이 우울감, 사회적 고립 및 관계 단절 예방과 사회적 관계망 확장을 목적으로 오는 12월31일까지 총 10회 운영될 예정이다.조경호 사무국장은 “제주올레길 플로깅 워킹을
경상북도는 9일 포항영일신항만㈜ 대회의실에서 다가오는 북극해 항로 시대 대비 포항영일만항의 전략에 대해 브라운 백 미팅을 가졌다. 새 정부 출범으로 ‘북극항로 개척사업’이 국정과제로 추진되는 시점에서 경북도는 북극항로 상 가장 가까운 국제컨테이너 터미널인 포항영일만항을 북극항로 관문항으로 만들기 위해 해운 물류 전문가를 초빙, 포항
이번 시즌 주로 대타로 경기에 나서는 NC 다이노스 오영수가 모처럼 얻은 선발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오영수는 9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전에서 4번 타자 1루수로 출전해 3타수 2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특히 팀이 2-0으로 앞서던 상황에서 5회 달아나는 1타점 적시타를
최근 수도권 내 주택 구입 시 주택담보대출 한도가 최대 6억원으로 제한된 가운데, 양주시 택지지구에서 유일한 6.27 대출 미규제 단지인 ‘회천중앙역 로제비앙 그랜드센텀’ 이 주목받고 있다.‘회천중앙역 로제비앙 그랜드센텀’은 양주에서 사실상 마지막으로 선보이는 전용 84㎡ 기준 4억원대 분양가로, 주택담보대출 한도 내에서 충분히 대출이 가능해 자금 부담을 덜 수 있다.대광건영이 경기도 양주시 회정동 일원에 선보이는 ‘회천중앙역 로제비앙 그랜드센텀’은 지하 2층 ~ 지상 최고 29층, 총
9일 오후 3시 59분쯤 광명시 노사동의 한 온라인쇼핑몰 창고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관계자 3명이 1도 화상을 입었고 공장 7개동이 전소했다. ‘비닐하우스 6개동 중 5개동이 타고 있다’는 관계자의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인원 99명과 장비 35대를 동원해 화재 진압에 나섰다.
'청담국제고등학교'의 주역 이은샘이 시즌2로 돌아왔다.지난 3일 첫 공개된 드라마 '청담국제고등학교 2' 1회에서는 김혜인이 오시은의 사망을 목격하고, 용의자로 의심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혜인은 학교에서 도 넘는 괴롭힘을 당하게 되고, 이에 맞서다 학폭 사건에까지 휘말렸다. 자신을 위해 무릎을 꿇은 아버지의 모습을 본 혜인은 분노에 휩싸이며 변화를 예고했다.시즌1에서 이은샘은 목표를 위해 거짓말을 서슴지 않는 '흙수저' 고등학생 혜인을 연기하며, 세밀한 감정 표현과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신안산선 광명구간 붕괴사고 82일째. 피해주민들은 시행사인 포스코이앤씨 측의 무책임한 태도로 인해 숙박업소를 전전하며, 일상으로 복귀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경기도의회 유종상 의원이 2일 경기도의회 광명상담소에서 지난 4월 11일 발생한 ‘광명 신안산선 붕괴 사고’로 인해 여전히 고통받고 있는 광명 구석말 피해주민들을 만나 피해보상 진행상황과 고충을 듣고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유종상 의원을 비롯해 경기도 관계 공무원, 피해 주민들이 참석했다.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산하 서부장애인복지관이 2일 복지관 강당에서 이용자 간담회를 열고 복지관 운영에 대한 의견을 직접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용자와 보호자 50여 명이 참석했다.복지관 측은 이번 간담회가 2025년 제1차 이용자 간담회로, 복지관의 주요 사업과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이용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자리라고 밝혔다.참석자들은 복지관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영상을 시청하며 기관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자유발언 시간에는 복지관 이용 과정에서 느낀 불편사항과 바람, 제안 등을 직접 전달했다.서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제주특별자치도지부는 지난 8일 시각장애인 회원과 수목적십자 봉사회 자원봉사자 등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올레길 플로깅워킹 행사를 가졌다.제주사랑의 열매와 2025년 카카오 ‘인터넷하는 돌하르방 지원’ 사업으로 제주올레길 플로깅 워킹이라는 주제로 제주올레 2코스에서 실시됐다. 이번 사업을 통해 시각장애인들이 우울감, 사회적 고립 및 관계 단절 예방과 사회적 관계망 확장을 목적으로 오는 12월31일까지 총 10회 운영될 예정이다.조경호 사무국장은 “제주올레길 플로깅 워킹을
동아시안컵에 출전한 한국 여자축구대표팀 신상우호가 중국과의 첫 경기에서 2대 2 무승부를 거뒀다.대표팀은 9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5 동아시아축구연맹 E-1 챔피언십 여자부 1차전에서 중국과 2대 2로 비기며 승점 1점을 확보했다.남자 대표팀 홍명보호가 앞서 지난 7일 중국과의 맞대결서 3대 압승을 거뒀기에 이에 질세라 여자 대표팀 역시 만반의 준비를 하고 경기에 임했다. 먼저 선취점을 얻은 쪽은 중국이었다. 전반 15분 수비수 김혜리가 걷어낸 공이 어정쩡하게 흘러나오면서 볼이 페널티 아크 근처로 흘렀고 이를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작은 해양 생물들이 남부 해양 탄소 저장에 큰 역할을 한다.카트린 슈미트 박사는 동물성 플랑크톤 이동이 탄소 격리에 크게 기여한다는 사실을 처음으로 밝힌 연구의 저자 중 한 명이다. 획기적인 연구에 따르면 요각류, 크릴, 살파 등 작지만 강력한 동물성 플랑크톤이 남극해의 탄소 흡수 및 저장 능력에 중요한
이번 시즌 주로 대타로 경기에 나서는 NC 다이노스 오영수가 모처럼 얻은 선발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오영수는 9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전에서 4번 타자 1루수로 출전해 3타수 2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특히 팀이 2-0으로 앞서던 상황에서 5회 달아나는 1타점 적시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