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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화호 수상태양광 민관협의회’ 출범

경기도는 지난 23일 안산시 대부도에서 ‘시화호 수상태양광 민·관 협의회’를 공식 출범하고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출범한 협의회는 시화호 수면을 활용한 태양광 설치와 관련해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함께 모여 주요 현안을 논의하고, 지역의 의견을 체계적으로 수렴·반영하기 위해 구성된 협력 기구다. 경기도는 주민과 지역사회의 충분한 공감과 참여를 바탕으로 논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협의회를 중심으로 소통을 강화하고, 정책 결정 과정에서 지역사회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협의회는 지역주민 대표,...
대구 달성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공공빅데이터 표준분석모델 정립 및 확산 사업’ 공모의 3개 중점 과제에 선정돼 오는 7월부터 착수에 돌입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공모는 행정안전부와 전국 7개 지자체가 함께 추진하는 공동사업으로, 달성군은 △‘고령보행자 교통안전 분석’ △‘폭염 취약지 분석’ △‘소방용수시설 교체 우선순위 분석’에 모두 선정됐다. 이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3개 과제를 동시에 수행하게 된 사례로, 달성군의 데이터 기반 행정역량을 대외적으로 입증한 성과다.이번 공모로 달성군
영암소방서는 소방청이 새롭게 업데이트한 ‘메타버스 119안전체험관’ 프로그램을 지역 주민과 학생들에게 적극 홍보하며,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는 비대면 소방안전교육 기반 마련에 나섰다.이번 메타버스 플랫폼은 ▲화재·지진·지하철 등 5종 안전체험, ▲소방차 및 헬기 탑승 체험, ▲AI 챗봇을 통한 안전상식 질의응답, ▲학교 및 공동주택 화재 대피훈련 콘텐츠, ▲OX퀴즈 학습평가 등 다양한 기능을 탑재했다. 특히, 학생 맞춤형 점프게임과 학교 공간 구성 등 게임 요소가 강화돼 어린이들의 흥미를 유도하며
계룡시와 충북 증평군은 소속 공직자 간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교차 기부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차 기부는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와 양 지역 간 우호 증진, 지역경제 동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계룡시와 증평군 소속 공무원 각 25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서로 250만 원씩을 기부했다.계룡시와 증평군은 이번 상호 교차 기부를 통해 공직자들이 솔선수범하여 기부에 참여함으로써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시민 관심을 유도하고, 나아가 전 국민적인 기부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시 관
양평군은 지난 5월 30일 공공예산의 기후 책임성을 강화하기 위해 ‘온실가스 감축인지 예산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온실가스 감축인지 예산제’는 예산사업이 온실가스 배출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그 결과에 따라 사업을 조정하거나 강화함으로써 정책 수립 단계부터 기후 위기 대응을 체계화하는 제도다. 이번 ‘온실가스 감축인지 예산제’ 교육은 관리자와 실무자를 대상으로 오전과 오후 두 차례에 걸쳐 직급과 업무 맞춤형으로 진행됐다.오전 교육에서는 녹색전환연구소 배보람 팀장이 팀장급 이상 관리자를
인천광역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다고 8일 밝혔다.재난관리평가는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등 재난관리책임기관을 대상으로 재난 예방, 대비, 대응, 복구 등 전 과정에 걸친 역량을 종합적으로 진단하는 평가로, 각 기관의 책임감과 관리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매년 실시된다.올해 평가는 중앙부처와 지자체 등 총 340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인천시는 전국 17개 시도 중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로써 인천시는 2023
구미도시공사에서 운영하는 옥성자연휴양림은 지난 5월 30일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 이용자 50명을 대상으로 『행복, 드림플러스』 숲속 체험교실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장애인 및 사회적 약자에게 자연 속에서의 여가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정서적 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하여 마련된 것으로,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공공복지 실현이라는 취지 아래 운영되었다.행사에 참여한 참가자들은 먼저 숲해설사의 안내로 숲길을 함께 걸으며 옥성자연휴양림의 다양한 식생과 생태 이야기를 듣는 ‘숲해설 체험’을 즐겼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오늘 혹서기 근로자 건강장해 예방을 위한 'HDC 고드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HDC현대산업개발이 매년 여름철에 시행하는 근로자 건강 보호 및 온열질환 예방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고용노동부의 폭염 대비 상황점검 및 안전 당부에 발맞춰 예
경기도 먹거리광장이 문화와 미식이 어우러지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자 오는 28일 오후 3시 ‘테이스티 광장’ 첫 번째 테이블을 오픈한다.테이스티 광장은 음악, 문학 영화 등 다양한 콘텐츠를 먹거리와 연결한 문화 미식 프로그램으로, 6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총 6회 진행된다.첫 테이블인 ‘멜로디가 머무는 여름날의 식탁’을 시작으로 ▲ 접시에 담은 한 컷의 정성 ▲ 영화처럼 흐르는 한여름의 밤 ▲ 지도 위에 그려진 미식의 풍경 ▲ 가을의 정취를 담은 한 그릇 ▲ 겨울을 담은 식탁까지 다양한 주제로 구성돼 있다.이번
비트코인이 사상 최고치에 근접했지만, 단기적으로는 상승이 쉽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11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온체인 분석업체 샌티멘트의 브라이언 퀸리반 분석가는 "소셜 미디어 전반에서 비트코인의 다음 사상 최고가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며, "시장은 일반적으로 투자자들의 기대와 반대로 움직이기 때문에 단기적으로 강세 전환이 어려울 수 있다"고 전했다.이어 퀸리반 분석가는 "비트코인이 여러 차례 최고치에 근접했지만, 투자자들의 낙관론이 약화하
대한민국 정원문화의 미래를 선도할 ‘2025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가 오는 6월 13일부터 22일까지 10일간 진주시 초전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진주시가 주관하고 산림청, 경상남도가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정원과 함께하는 삶’을 주제로 정원산업의 최신 트렌드와 기술, 정원문화의 아름다움을 총망라해 소개할 예정이다.현대인의 생활 방식을 고려하여 아파트 베란다, 옥상, 주말농장 등 생활 환경에 맞는 실용적이고 유용한 정보를 소개하고자 하며, 정원 도시를 뛰어넘는 ‘정원 속의 도시’라는 모델을 구축해 ‘진주 같은
발달장애인과 시각장애인 연주자들이 만들어낸 감동의 무대가 울산의 밤을 따뜻하게 밝혔다.장애인 인식 개선과 예술의 가치를 알리기 위한 “Shining Moments” 연주회가 6월 10일 오후 7시 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연주회는 울산리플예술단이 주최·주관하고 ㈜세창기공, 백정애건강실버타운, 현대한의원이 후원하며 뜻을 함께했다.무대에 오른 연주자들은 울산리플예술단 소속의 발달장애인 및 시각장애인 단원들로 구성됐다. 각자의 악기에서 흘러나오는 소리에는 연주자의 땀과 열정, 그리고 음악을 향한 순수
전교조 제주지부는 윤석열 정부에서 추진된 AI 디지털교과서 정책 전면 재검토를 촉구했다. 앞서 윤석열 정부는 국정 과제로 2025년부터 AI 기반 디지털교과서 도입을 위해 총 1조 원 규모 예산을 배정했다. 윤석열 정부는 출범 이후 1년 만인 2023년 6월에 AI 디지털교과서 추진 방안을 발표했고, 2023년 10월 관련 법령
임금 문제, 혼자 고민하지 마세요! 전문가와 함께 해결책을 찾으세요!근로자 개인의 역량 발휘와 조직의 경쟁력 강화, 나아가 노동시장 전반의 공정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합리적인 임금체계 구축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직무의 난이도와 중요도, 업무 성과가 고려되지 않은 연공 서열 중심의 임금체계는 대·중소기업 간 임금 격차를 더욱 심화시키고 근로자 개인의 근로의욕 저하, 기업 생산성 하락과 같은 악순환으로 이어진다. 고용노동부는 업종별 임금체계 개선 확산 지원사업에 참여할 중견·중소기업을 모집 중이다. 이 사업은 사업장 여건에 맞는
2시간전
서귀포항에 여객선과 대형 화물선이 입항할 수 있도록 항만 인프라가 확충된다.12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서귀포항은 입구 폭이 60m에 선회장 반경 200m를 확보하지 못해 카페리 여객선과 화물선이 드나들지 못하고 있다.선박 대형화와 안전 강화에 맞춰 2만톤급 여객선이 제주항에 입항하고 있지만, 서귀포항은 기반시설이 열악해 5000톤급 선박만 이용이 가능하다.더구나 2000년 8월 서귀포~부산을 오가던 카페리 여객선이 끊긴 후 25년 동안 뱃길 운항이 중단되면서 지역경제에 찬물을 끼얹고 있다.제주도는 국비 500억원을 투입해 202
갓 배달된 짜장면 한 그릇을 받아든 순간, 그 자극적인 냄새에 저절로 침이 고이는 경험은 누구나 해봤을 것이다. 한 젓가락, 두 젓가락 먹을수록 행복감은 커지고,
국가미래직업교육포럼과 에듀프레스는 '대국민 직업교육 인식개선 제고'를 위한 특집을 기획진행합니다. 다양한 관점에서 직업교육의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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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에도 끄떡없다” ..도, 보건소 재난응급의료 대응 역량 강화
제주특별자치도는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응급의료 대응을 위해 도내 보건소 직원들을 대상으로‘찾아가는 보건소 재난응급의료 비상대응매뉴얼 교육훈련’을 12일과 18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재난 발생시 신속한 의료대응을 위해 보건소 신속대응반의 역량을 강화하고, 신속대응반 외 직원들에게도 재난의료 대응에 대한 기초지식과 실무능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교육‧훈련은 ▲재난응급의료 비상대응매뉴얼 이론 교육 ▲중증도 분류 실습 ▲이송 및 행정지원반 실습 ▲재난안전통신망 실습 ▲현장 도상훈련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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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서울시와 협업해 지역정착형 청년창업 지원
강릉시는 9일 오후 2시, 강릉원주대학교 해람문화관에서 서울시와 연계 운영하는 지역연계형 청년창업 지원사업 '넥스트로컬'제7기 지역간담회를 개최한다.넥스트로컬 사업은 서울시 거주 19~39세 청년들이 지역 창업을 통해 지방 정착을 유도하는 취지의 청년 지원사업으로, 총 77개 133팀이 참여 중이며 그 중 강릉시는 16팀 24명이 활동하고 있다.사업은 3단계로 나누어 지역 자원조사 비용 지원부터 초기 및 최종 창업자금 지원까지 지역에 정착하고자 하는 청년들에게 체계적인 지원을 제공한다.이번 간담회는 1단계 지역 자원조사에 대한 중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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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행정안전부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 선정 
김재욱 기자 = 영주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재난관리평'에서 우수등급을 획득하며, 재난 대응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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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고용은 의무 아닌 짐?
"장애인 의무고용률이 부담입니다."이 말은 최근 한 중소기업 대표가 언론 인터뷰에서 밝힌 솔직한 고백이다. 한국에서는 일정 규모 이상의 기업에 대해 법적으로 장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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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울산 HD FC 구장 카드 할인 이벤트 진행
BNK경남은행이 경남BC카드 이용자를 대상으로 ‘울산 HD FC 구장 카드 할인 이벤트’를 오는 11월30일까지 진행한다.울산 HD FC 구장 카드 할인 이벤트는 울산 HD FC구장 내 굿즈샵과 식·음료매장에서 물품을 구입하면 할인해 준다.굿즈샵에서 건당 5만원 이상 결제하면 5000원, 건당 10만원 이상 결제하면 1만원을 할인해 준다. 식·음료매장에서 건당 1만원 이상 결제하면 2000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이벤트는 기간 내 횟수 제한 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다.할인 혜택은 오프라인 매장 결제 시에만 적용되며 모바일단말기,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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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귀 임박’ 김하성, 마이너리그서 3출루 활약
김하성의 빅리그 복귀 준비가 끝난 분위기다.김하성은 트리플A 재활 경기에서 3차례 출루에 성공하며 실전 감각을 끌어올렸다.탬파베이 산하 마이너리그 더럼 불스에서 재활 경기를 치르는 김하성은 12일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더럼 불스 애슬레틱 파크에서 열린 2025 미국프로야구 마이너리그 트리플A 샬럿 나이츠와 홈 경기에 2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1안타 2볼넷 1삼진 2득점으로 활약했다.그는 지난 6일 잭슨빌 점보슈림프전부터 5경기 연속 멀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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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먹거리광장, 문화 미식 프로그램 '테이스티 광장' 1회차 운영
경기도 먹거리광장이 문화와 미식이 어우러지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자 오는 28일 오후 3시 ‘테이스티 광장’ 첫 번째 테이블을 오픈한다.테이스티 광장은 음악, 문학 영화 등 다양한 콘텐츠를 먹거리와 연결한 문화 미식 프로그램으로, 6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총 6회 진행된다.첫 테이블인 ‘멜로디가 머무는 여름날의 식탁’을 시작으로 ▲ 접시에 담은 한 컷의 정성 ▲ 영화처럼 흐르는 한여름의 밤 ▲ 지도 위에 그려진 미식의 풍경 ▲ 가을의 정취를 담은 한 그릇 ▲ 겨울을 담은 식탁까지 다양한 주제로 구성돼 있다.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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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국보훈의 달 맞아 국가유공자에게 감사의 마음 전달
대구시 수성구 두산동 방위협의회는 지난 11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역 내 저소득 국가유공자 4명에게 소고기, 과일 등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이번 행사는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들의 희생과 공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으며, 두산동 방위협의회 위원들과 두산동 직원들이 직접 국가유공자 가정을 방문해 정성껏 준비한 물품을 전달했다.두산동 방위협의회 하수대 회장은 “국가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 덕분에 지금의 평화와 번영을 이룰 수 있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싶었다”고 밝혔다.김래영 두산동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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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문화회관, 특별 기획공연‘해운(海雲)의 풍류(風流)’
해운대문화회관은 17일, 19일, 21일 해운홀에서 특별 기획공연 ‘해운의 풍류’를 선보인다. 평일은 오후 7시 30분, 주말은 오후 5시에 연다.국악과 현대 음악의 융합을 통해 관객에게 신명 나는 문화적 경험을 선사할 이번 공연의 첫 주자는 부산 청년 예술팀인 ‘날라리와 쟁이’다. 17일 태평소, 아쟁, 드럼, 피리, 퍼커션 등 다양한 악기로 퓨전 국악 공연을 선보인다.19일 공연팀은 JTBC ‘풍류대장’ 프로그램을 통해 주목받은 ‘밴드 날다’로, 소리꾼 오단해와 서진실이 중심이 돼 판소리와 국악을 현대 밴드 음악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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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더 하이커스데이 2025" 영덕 블루로드서 사전 행사
케이투코리아의 아웃도어 브랜드 아이더가 올 9월 영덕 블루로드에서 진행될 국내 최초 장거리 하이킹 페스티벌 ‘아이더 하이커스데이’의 사전 행사를 성공리에 마무리했다.2025 아이더 하이커스데이는 자연 속을 함께 걸으며 하이킹의 즐거움을 경험하고 건강한 아웃도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영덕군과 아이더가 함께 주관하는 국내 대표 하이킹 페스티벌이자 캠페인이다.지난 5일부터 8일까지 열린 사전 행사는 본행사가 열리는 구간을 점검하고, 행사 홍보와 참가자 모집을 위한 콘텐츠를 제작하기 위해 아이더 관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