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자주: 이 작품은 중국 조선족 문학권에서 창작된 원문을 바탕으로 게재했습니다. 작품에 사용된 일부 어휘와 표기는 한국 표준어와 차이가 있으며, 작가의 언어적
4주전
흰 껍질을 가진 곧은 자작나무숲에 들면 신비함에 숨이 멎는다.인천in의 6월 터덜터덜 걷기는 2대의 대형차가 움직인다. 오전 6시 30분. 하지가 지났음에 낮처럼 볕이 뜨겁게 느껴진다. 2년 전 겨울에 다녀온 자작나무의 흰 나목을 떠올리며, 하늘거리는 연둣빛 머플러를 두른 유월의 자작나무 때문에 잠을 설쳤다. 출석과 동시에 받은 목걸이 명찰엔 그 기대만큼 각자의 이름이 새겨져 있어, 한 분 한 분의 마음을 새긴 듯하여 감사히 받는다.현재 우리나라 자작나무 인공림 중 단연코 1위인 인제군 원대리 자작나무 숲은 1989년부터 1996년
매일 아침 국가유공자분들의 성함과 헌신이 기록된 서류를 검토하며 일과를 시작하는 나에게 6월과 7월은 단순한 달력상의 숫자가 아니라 큰 의미를 지닌 달이다. 1950년 6월 25일 발발한 6·25 전쟁은 우리 민족에게 지울 수 없는 상처를 남겼고, 1953년 7월 27일 체결된 ‘한국 군사 정전에 관한 협정’은 3년 1개월간의 포성을 멈추게 했다. 올해로 6·25 전쟁은 76주년, 정전협정은 73주년을 맞이하고 있다.행정의 최일선에서 마주하는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의 삶은 그 자체가 ‘살아있는 역사’다. 전쟁의 흔적을 몸에 새긴 채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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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테러, 도로에 가축분뇨 슬러지 뿌려져..솜방망이 처벌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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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도로 위 오아시스’ 무더위쉼터 버스 운영
대구시는 연일 이어지는 가마솥더위 속에서 폭염 취약계층의 온열질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시민들이 많이 찾는 전통시장과 공원, 도심 등에 ‘이동형 무더위쉼터 버스’를 배치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이번 사업은 무더위쉼터 운영과 취약계층 보호, 야외근로자 안전관리 등 현장 중심의 온열질환 예방 대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이다. 앞서 추경호 대구시장은 “폭염을 시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재난으로 인식하고, 가용 가능한 모든 자원과 행정력을 총동원해 폭염 대응을 최고 수준으로 강화하라”고 주문한 바 있다.이동형 무더위쉼터 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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