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자격검정원은 사회복지사와 요양보호사 등 관련 업무 취업관심자를 위한 노인돌봄생활지원사, 병원동행매니저 등 노인관련 자격증 과정을 제공 중에 있으며, 성인이라면 누구나 최대 3과정까지 무료수강 신청 가능하다고 밝혔다.노인돌봄생활지원사의 경우 독거노인가구와 같이 취약계층의 식사, 이동, 가사 지원 등 일상생활 지원을 비롯해 노인들의 안전지원, 생활교육을 지원하는 전문가를 말한다. 초고령화 사회로의 진입을 앞두고 복지 분야에 대한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으며, 특히 노인복지, 실버산업 분야 성장에 따라 많은 관...
울산 중구가 지난 3일 서울 SC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년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2년 연속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전략부문’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은 주민 건강생활 실천 및 만성질환 예방, 취약계층 건강관리 등을 위해 지역의 특성과 주민의 요구를 반영한 보건 서비스를 기획·추진하는 사업이다.중구는 △취약계층 방문건강관리 서비스 및 경로식당 건강증진사업 △만성질환 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건강한 임신·출산·양육 지원을 위한
울산 북구여성합창단이 지난 4일 북구장애인복지관에서 찾아가는 음악회를 열었다.이날 합창단은 ‘사월의 노래’를 시작으로 추억의 가곡과 대중가요 등 9곡을 선보였다. 오카리나 박행숙, 소프라노 배미선 씨도 함께 해 음악회를 더 풍성하게 했다.북구여성합창단은 2003년 창단해 꾸준한 정기연주회와 재능기부를 통해 실력을 쌓아 왔으며, 지난달 열린 남도합창경연페스티벌에서 일반부 최우수상과 지휘자상을 수상하는 등 실력을 인정받았다. 차형석기자 [email protected]
한국수력원자력 노동조합은 4일 우아의료재단 산하 반구동·달동길메리재활요양병원, 전병찬신경외과의원과 함께 울산 남구 달동에 위치한 길메리재활요양병원 1층 로비에서 지역 밀착형 의료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울산 중구·남구를 중심으로 고령자와 만성·퇴행성질환자에게 통합 진료와 재활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주요 협력 분야는 ▲재활요양과 신경계 진료 연계 서비스 확대 ▲퇴원환자 대상 연속 관리 체계 구축 ▲재택·방문 진료 활성화 ▲근골격계 및 뇌혈관질환 맞춤형 건강증
울산시체육회는 3일 시체육회장실에서 김윤기 울산시세팍타크로협회장의 취임을 축하하며 인준패를 전달했다. 지난 4월 제2대 울산시세팍타크로회장으로 선출된 김윤기 회장은 오는 2029년 정기총회 전날까지 4년간 협회를 이끌어 갈 예정이다. 시세팍타크로협회는 현재 시체육회 준회원 단체로 가입돼 있다. 김윤기 회장은 “울산 세팍타크로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보내주신 김철욱 회장님과 체육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지난 2023년 창단한 울산과학대 선수단의 활약처럼 엘리트 선수 육성뿐만 아니라 시민들이 세팍타크로의 매력을 접할 수
울산시는 지난 4일 우호 협력 도시인 일본 구마모토시에서 ‘제14회 한일문화카라반’을 개최했다고 밝혔다.한일문화카라반은 주일 한국대사관이 양국 국민의 상호 이해와 교류 확대를 위해 한국의 지자체와 함께 일본 전역을 순회하며 여는 행사다.올해는 주일한국대사관의 제안으로 울산시와 구마모토시가 공동 개최한다.울산시는 이번 행사에 울산학춤보존회의 울산학춤 공연을 선보이고 문화관광 홍보부스를 운영했다.부스에서는 2028 울산국제정원박람회, 울산 주요 관광지, 10월 개최 예정인 울산공업축제 등을 소개했다. 또 한일 전통 문화공연, 태권도 시
광주 남구청 인근에 들어서는 하이엔드 아파트 ‘푸른길 헤리티지’가 오는 7월 19일 그랜드 오픈을 앞두고 사전예약을 운영 중이며, 추가 세대를 선착순 모집하고 있다. 이번 공급은 최초 모집 당시 전 세대 완판 이후, 건축 세대 수 증가에 따라 추가로 공급되는 물량이다. 푸른길 헤리티지는 광주 남구 최초로 1군 건설사 포스코이앤씨가 시공을 맡은 하이엔드 아파트로, 전용면적 84㎡ 단일 타입 총 599세대로 구성됐다. 단지는 총 8개 동, 최고 27층의 초고층 설계로 조성되며, 광주 남구권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주목받고 있다.단지
인천 중구 용유노을빛타운 개발사업 구역 내 주민들이 이주대책 및 생계대책 마련 등 생존권 보장을 요구하며 인천시청 앞에서 집회를 열었다.용유노을빛타운지구 비상대책위원회 주민들은 7월10일 오전 인천시청 애뜰 광장서 집회를 열고 인천시와 인천도시공사에 이주대책과 생계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스마일게이트가 10일 슈퍼크리에이티브가 개발 중인 신작 모바일 RPG ‘카오스 제로 나이트메어’의 제작 발표 영상 ‘더 퍼스트 쇼케이스’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하고, 본격적인 사전등록에 돌입했다고 밝혔다.이번 영상은 9일 오후 7시, 전 세계를 대상으로 4개 언어로 동시 공개됐으며, 게임의 총괄 디렉터 김형석을 비롯한 개발진이 직접 등장해 카제나의 독창적 전투 시스템, 세계관, 주요 콘텐츠 등을 상세히 소개했다.카제나는 수집형 RPG 장르에 카드 배틀 시스템을 결합한 독특한 방식으로 유저의
대전 유성구가 10일 교촌동 일원 논에서 드론을 활용한 벼 식물생장활력제 공동 살포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시연회는 유성구 미작연구회 주관으로 대전시 농업기술센터의 벼 병해충 드론 공동방제 사업과 연계해 마련된 자리로 병해충 예방과 고품질 벼 생산을 위한 스마트농업의 가능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또한 향후 벼 식물생장활력제 공급 사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7월 9일에 제15회 전체회의를 열고, 개인정보 보호 법규를 위반한 ㈜비와이엔블랙야크와 ㈜한국토픽교육센터에 총 14억 1400만 원의 과징금 및 27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공표 명령을 하기로 의결했다.이들 2개 사업자의 구체적인 위반 내용과 처분 결과는 다음과 같다.< ㈜비와이엔블랙야크 : 과징금 13억 9100만 원 부과, 공표 명령 >해커는 ’25. 3. 1. ~ 3. 4. 동안 ㈜비와이엔블랙야크가 운영하는 웹사이트에 에스큐엘 삽입 공격을 시도해 관리자 계정 정보(아이디,
iM금융그룹이 브랜드 인지 제고를 위해 더현대 서울에서 운영한 팝업스토어 ‘iM 민트 원더랜드’에 1만 명 이상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iM금융그룹은 여의도 더현대 서울에서 계열사 iM증권과 콜라보한 팝업스토어가 지난 20일부터 30일까지 총 1만1800여 명 이상의 방문객을 맞이했다고 10일 밝혔다. 방문객들이 가장 몰리는 주말에는 2000여 명 수준의 방문객이 몰렸다.이번 팝업스토어는 ‘나만의 투자 취향을 찾아 떠나는 환상의 민트나라’라는 콘셉트로 진행됐다. MZ세대의 놀이터로
대한전기협회는 산·학·연 전문가와 함께 전기공학 전공생들을 위한 진로 탐색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오는 17일 오후 2시 부산 벡스코 컨벤셜홀 207호에서 ‘2025 전기산업 커리어 콘서트’를 개최한다.본 행사는 대한전기학회 하계학술대회와 연계해 열리며 전기·기계·에너지공학 전공 대학생들에게 전기산업의 중요성과 미래 비전을 알리고 진로 탐색의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콘서트에서는 전기산업을 이끄는 기업 및 기관의 선배 전문가들이 직접 연사로 나서 커리어 성장 과정과 직무 특성, 산업 현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2020년 국회의원 선거에서 당선된 이후 현재까지 5년여간 의원실 보좌진을 46번 교체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과정에서 자택 쓰레기 처리나 변기 수리 등을 지시한 정황까지 드러나며 '갑질 의혹'도 함께 불거지고 있다. 9일 국민의힘 한지아 의원실이 국회사무처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강 후보자는 국회의원 당선 이후 최근 5년간 51명의 보좌진을 임용했고, 46명을 면직했다.이 중 46명을 면직시켰다. 해당 자료에는 개인별 직급 변동 내역이 포함돼 있어 동일인이 중복됐을 가능성도 있다.국회의원은 통상
스마일게이트RPG의 대한민국 대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로스트아크'가 국내 대표 식품기업 '팔도'와 손잡고 '모코코 왕뚜껑'을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오는 11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컬래버레이션에서는 팔도의 대표 상품 '왕뚜껑'과 로스트아크의 마스코트 '모코코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7월9일 대전광역시 한밭수목원에서 「국가 희귀·특산식물 보전기관」 현판식을 개최했다.대전광역시 한밭수목원은 도심형 수목원의 대표적 사례로, 도심 한가운데 시민들에게 자연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식물 다양성 보전과 교육을 실천해 온 기관이다.이 행사는 한밭수목원이 국가 지정 ‘국가 희귀·특산식물 보전기관’으로 공식 인증되었음을 알리는 자리로, 국립수목원장, 대전광역시 관계자, 식물보전 전문가 및 시민 등이 함께해 그 의미를 더했다.‘국가 희귀·특산식물 보전사업’은 기후변화, 도시화, 서식지 파편화로
동해소방서는 최근 3년간 강원도 내 벌집 제거와 벌 쏘임 사고가 주로 6월부터 오는 10월 사이에 집중돼 왔다며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소방서에 따르면, 2022년부터 2024년까지 동해시 내 벌집 제거 출동은 총 2,223건으로 집계됐으며, 이 가운데 94%에 해당하는 2,090건이 6~10월에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연도별로는 ▲2022년 663건 ▲2023년 712건 ▲2024년 848건으로 해마다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2024년에는 7월 273건, 8월 308건, 9월 126건 등 무더위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4일 서로 다른 상호관세율을 적시한 12개국에 대한 서한에 서명했으며, 오는 7일 발송될 예정이라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독립기념일인 4일 대통령 전용기에 탑승한 기자들에게 이런 내용을 밝혔다. 다만 구체적으로 어느 나라들에 서한이 발송될 것인지, 구체적인 관세율이 얼마인지 등 세부 내용은 언급하지 않았다. 트럼프 행정부가 설정한 상호관세 유예 기간은 오는 8일 만료된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부터 서한을 보낼 것이라며, 각국에 책정된 상호관세율이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놀면서 탄소중립! 놀탄크루 모여라!”판교종합사회복지관이 '제1기 놀탄크루'를 7월 1일부터 7월 25일까지 모집한다. 환경에 관심있는 성남시 거주 청소년은 누구든지 지원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30명이다.놀탄크루는 판교종합사히복지관과 시민행동 놀탄이 공동 추진하는 '놀탄벨트 프로젝트'의 서포터즈다. 놀탄은 '놀면서 탄소중립의 줄임말이다.놀탄크루는 ▲환경교육프로그램 참여 ▲탄소중립 실천 및 SNS 홍보 ▲K-놀탄페스타 기획 및 운영 등의 미션을 수행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전파진흥협회는 AWS코리아와 협력해 클라우드, 컨테이너, 딥러닝 기술을 통합해 AI 서비스를 기획, 개발, 배포, 운영하는 실무형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AWS AI 스쿨’을 개소했다고 밝혔다.‘AWS AI 스쿨’에서는 네트워크, 리눅스, 백엔드/프론트엔드 등 IT 인프라 기초부터 시작해 컨테이너, CI/CD 자동화와 같은 클라우드 환경의 핵심 기술을 탄탄하게 다룬다. 이를 기반으로 자연어 처리, 거대언어모델을 포함한 최신 딥러닝 기술과 벡터 임베딩, 검색증강생성(R
충남 보령시 김동일 시장이 10일 민선 8기 3주년을 맞아 언론인 간담회를 개최했다.
주교면 관창산업단지 내에 위치한 탄소중립 모빌리티센터에서 열린 이날 간담회에서는 민선 6기부터 8기까지 11년간의 성과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시정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열린 언론인 간담회에서 김 시장은 "2025년 상반기 동안 다양한 분야에서 의미 있
iM금융그룹이 브랜드 인지 제고를 위해 더현대 서울에서 운영한 팝업스토어 ‘iM 민트 원더랜드’에 1만 명 이상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iM금융그룹은 여의도 더현대 서울에서 계열사 iM증권과 콜라보한 팝업스토어가 지난 20일부터 30일까지 총 1만1800여 명 이상의 방문객을 맞이했다고 10일 밝혔다. 방문객들이 가장 몰리는 주말에는 2000여 명 수준의 방문객이 몰렸다.이번 팝업스토어는 ‘나만의 투자 취향을 찾아 떠나는 환상의 민트나라’라는 콘셉트로 진행됐다. MZ세대의 놀이터로
‘극우 뉴라이트’ 역사관 교재 전국 초중고에 677권이 비치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문수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10일 국회 청문회를 통해 전국 초·중·고등학교 도서관에 극우 뉴라이트 성향의 역사교재가 대거 비치돼 있다는 사실을 공개하며, 교육부의 신속한 대응을 촉구했다.해당 교재는 리박스쿨 늘봄강사 양성 교육에 활용된 「엄마가 들려주는 이승만 건국대통령 이야기」로, 현재 전국 677개 학교 도서관에 비치돼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지역별로는 서울 131권, 경남 94권, 경기 92권, 부산 90
한국철도공사가 연일 이어지는 유례없는 폭염 속에서 철도 이용객과 작업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전국 철도시설 점검과 대응체계 강화에 나섰다.
코레일은 지난 9일 오전 한문희 사장 주재로 전국 영상회의를 열고 폭염 대응 안전대책을 집중 점검했다.
회의에는 여객·차량·시설 등 각 분야 본부장과 전국 지역본부장이 참석해 선로, 전차선 등 주요 폭염
대전광역시의회가 10일 제288회 임시회를 열고 오는 23일까지 14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회기에서는 의원발의안 17건, 시장 제출안 32건, 교육감 제출안 4건 등 총 53건의 안건을 심의·처리할 예정이다.
특히 대전시와 교육청의 2025년 하반기 주요업무 보고를 청취하고 상반기 성과를 점검하며 하반기 정책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도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