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공단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공단 마산지사와 울산지사에서 연휴 기간 중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김원성 안전경영본부장 주재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김원성 본부장은 선박과 방제대응센터 및 환경사업소 등을 대상으로 추락, 부딪힘, 끼임, 화재·폭발, 질식 등 5대 중대재해 예방 항목을 점검하고 보호구 착용, 개구부 방호 등 12대 핵심 안전수칙 준수 여부도 중점적으로 살폈다.점검 후 이어진 안전간담회에서는 안전관리현황 점검, 안전보건경영방침 실천 공유, 근로자 의견 청취 등이 진행됐다....
경북교육청은 25일 경산시에 있는 영남대학교 캠퍼스 축구장에서 경상북도와 공동으로 ‘2025 경상북도 영유아 대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행복한 미래를 기원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이날 개막식에는 임종식 경북교육감을 비롯해 박채아 경북도의회 교육위원장과 엄태현 경상북도 저출생극복본부장, 도내 영유아와 학부모, 유치원․어린이집 종사자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개막식은 △식전 빅벌륜 매직쇼 △내빈 인사 △‘아이들
기나긴 추석 연휴가 며칠 남지 않았다. 짧아도 일주일, 연휴 다음 날인 금요일까지 쉰다면 최장 10일이다.모처럼 시간적 여유가 있는 이번 추석 연휴, 특별한 여행 계획이 없는 김해시민이거나 귀성객이라면 곳곳에 조성된 산책길을 유유자적 걸으며 선선한 날씨와 아름다운 생태, 역사, 문화를 느껴보길 바란다.자, 김해시가 추천하는 6군데 걷고 싶은 길을 따라 가보자.△가야사 누리길= 해반천을 따라 가야사의 흔적을 쫓는 과거와 현대가 어우러진 길이다. 국토교통부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된 김해 대표 힐링 코스이다.걷고 싶은 대
경북교육청은 9월부터 11월까지 영유아 수 300명 미만 지역인 봉화와 영양․청송․울릉 지역의 유치원과 어린이집 23곳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2학기 찾아가는 문화 공연’을 운영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경북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와 협력해 문화예술 관람 기회가 부족한 지역의 유아들에게 다양한 공연과 예술 체험을 제공함으로써 정서․사회․심리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공연은 국악과 인형극, 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되며, 유아 눈높이에 맞춰 창의성과 상상력, 공동체 의식을 키울
해양수산부는 추석 연휴를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만한 다채롭고 풍성한 해양문화・체험 행사를 마련하여 소개한다고 밝혔다.< 한복 입은 다이버가 선사하는 특별한 추석 인사 >부산 영도의 국립해양박물관에서는 올 추석, 색다른 볼거리를 준비했다.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다이버가 수중에서 물고기들에게 먹이를 주는 이색적인 먹이주기 공연이 추석 당일 펼쳐진다. 전통 명절의 정취와 현대적 해양 체험이 만나는 독특한 순간이다.또한 팝페라부터 마술공연, 인형극, 삐에로 아저씨와 포토타임, 추석특선영화 상영, 전통 민속놀
부산 중구 영주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 9월 29일 “풍성한 한가위, 따뜻한 명절 음식 나눔 사업”을 추진하였다.추석 명절에 더욱 외로울 수 있는 독거노인, 고독사 위험이 있는 중장년층 등 정서적 지지가 필요한 40가구에 명절음식 꾸러미 세트를 만들어 전달했다.이번 명절음식 꾸러미세트는 돼지불고기, 송편, 유과, 과일 등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직접 음식을 만들었으며 거동불편 어르신댁에 가정방문하여 명절인사와 함께 말벗을 해 드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이귀남 동장
울산항만공사는 28일 울산항에서 메탄올 이중연료 드라이벌크선에 친환경 연료로 각광받고 있는 그린메탄올 급유를 국내 최초로 성공했다고 밝혔다.이번 그린메탄올 급유는 울산신항남방파제 환적 부두를 활용해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진행됐으며, NYK그룹 계열사인 NYK벌크&프로젝트 캐리어즈가 칸바라키센으로부터 용선한 그린 퓨처호를 대상으로 진행됐다.급유에 사용된 연료는 OCI Global이 생산하고 이토추 상사가 OTK 터미널
포항스틸러스가 오는 5일 오후 2시 포항스틸야드에서 대전하나시티즌을 상대로 하나은행 K리그1 2025 32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카야FC와 ACL Two 2025/26 그룹스테이지 2차전을 치른지 3일 만에 열리는 홈경기로 체력 부담이 있지만 ‘파이널 A’ 그룹 진출을 확정 짓겠다는 각오다. 또, 이번 홈경기가 추석 연휴에 열리는 만큼 팬들을 위한 다채로운 이벤트도 준비했다. 먼저 경기장 북문광장에서 추석 전통놀이를 즐기면 푸짐한 상품을 받을 수 있다. 마스코트 쇠돌이와 쇠순이가 한복을 입고 팬들과 포토타임을 갖는다. 하프타임엔
무신사가 기업 공개를 앞두고 외연 확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상장 전 기업 가치를 최대로 끌어올리기 위해서다. 2023년 11월 시리즈C 투자 유치 당시 3조 5000억원의 기업 가치를 인정받았다. 2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무신사는 상장 주관사 선정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춘천시의회는 추석 명절을 앞둔 2일, 풍물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 날 행사는 명절 기간 전통시장 이용 홍보를 통해 지역 상권에 활력를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김진호 의장을 비롯한 전 의원들은 명절 물품 등을 구입하며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시장을 찾은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며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했다.
크래프톤이 주가 30만원대 회복을 코 앞에 뒀다.2일 크래프톤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0.17% 상승한 29만 9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이 회사의 주가는 오름세로 거래를 시작했다. 장 중 하락세 없이 분위기를 유지하며 거래를 마쳤다.지난달 전반적인 하락세를 거듭하며 가격 부담감이 낮아진 점, 하반기 호실적 기대감이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재명 대통령의 직무수행 지지율이 석 달 연속 내림세를 보이며 취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발표됐다.집권여당인 민주당 지지율도 소폭 내리며 지난 6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반면 국민의힘은 두 달 연속 상승 곡선을 그렸다.이처럼 이재명 대통령과 민주당의 지지 기반이 이 대통령 취임 초보다 약화되며 전반적으로 정치 지형이 바뀌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한미 관세 협상이 대통령실 발표와는 달리 난항을 겪고 있고 민주당 주도의 검찰청 폐지와 조희대 대법원장 청문회 강행 등이 여론 흐름에 복합적으
제주특별자치도는 '택배 추가배송비 지원사업'을 통해 8월 말까지 총 69만 8174건, 총 28억 1600만 원을 지원했다고 2일 밝혔다.이는 6개월 간 월평균 11만 6300여 건을 지원한 셈이다.제주도는 추석 연휴 전후 택배 이용 증가가 예상되므로 제주도는 도민들에게 예산 조기 소진에 대비해 증빙자료를 미리 준비하고 온라인으로 신청할 것을 당부했다.이 사업은 올해 3월 4일부터 11월 28일까지 진행되며, 도민이 부담하는 추가배송비 실비 전액을 지원한다.추가배송비가 별도 표기되지 않은 경우 3000원 이내에서 지원
충남 아산시 오세현 시장이 선거와 관련해 제기된 각종 의혹에서 연이어 무혐의 결정을 받았다. 동서 위장취업 청탁 의혹에 이어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혐의까지 무혐의 처분이 내려지면서, 정치적 부담을 상당 부분 털어낸 모습이다. 그러나 박경귀 전 아산시장이 검찰의 불기소 처분에 불복해 재정신청을 제기해, 법원의 최종 판단이 주목된다.최근 오 시장 측근 인사에 따르면, 검찰은 지난 2024년 10월 아산시청 브리핑룸 기자회견과 같은 해 12월 아산시장 재선거 출마 기자회견, 2025년 2월 언론과의 릴레이 인터뷰 발언
B2B 금융 에이전트 기업 웹케시의 계열사인 로움아이티는 세무사무소를 위한 스마트 세무 서비스 ‘세모리포트’가 출시 2년 만에 가입 고객 5만 명을 돌파하며 빠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세무사가 직접 개발에 참여해 현장의 니즈를 반영한 세모리포트는 사업 분석, 손익, 인건비 예상, 부가세 등 소규모 사업장 경영에 필요한 보고서를 간편하게 작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세무사무소는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사업자는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사업 관리가 가능하다.세모리포트는 출시 약 2개월 만에 1
올해 추석은 최장 열흘간이나 쉴 수 있는 황금연휴다. '집콕'만 하기엔 아쉬운 명절 연휴, 뻔한 관광지 대신 바다 윤슬이 반짝이는 등대에서 가족과 함께 눈부신 추억을 만들어보는 건 어떨까.한국항로표지기술원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부산 영도등대, △여수 오동도등대, △울산 간절곶등대, △울산 울기등대 등 '등대해양문화공간'을 품은 '인생샷 등대 4선'을 추천했다.인생샷 등대는 아름다운 풍광과 함께 다채로운 문화와 예술 콘텐츠를 품은 등대해양문화공간을 함께 즐길 수 있어 2030 젊은층은 물론 외국인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
제주특별자치도는 추석 연휴기간 약 3만 명 이상의 추모객이 양지공원에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10월 3일부터 9일까지 특별 관리대책을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제주도 양지공원은 추석 연휴를 맞아 추모객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추모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대책을 마련했다.주요 특별 관리대책은 △봉안시설 내 제례실 폐쇄 △실내 음식물 반입 및 섭취 금지 △추석 당일 화장로 운영 중지로 방문객 밀집 완화 △교통 혼잡 완화 및 추모객 안전 확보를 위한 주차관리 강화 △봉안당 내 고인위치 안내 요원 배치 △
서부지방산림청은 지난 24일 국립지리산자연휴양림과 함께 함양군 음정마을 일대에서 ‘대한민국 새단장 및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추석과 APEC을 맞아, 농·산촌을 깨끗하게 정비하는 대대적인 국민 참여운동인 ‘대한민국 새단장’과 연계하여 산림의 건강성을 제고하기 위해 산촌 지역의 쓰레기 수거 등 산림정화 활동을 추진했다.또한, 참가자들은 가을철 산불 위험이 증가하는 시기를 맞아 국민들에게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산불 예방 홍보물을 배부하며, 산불 발생의 주요 원인과 예방법에 대해 안
미다스북스가 신간 인문서 『숲에서 인생을 배우다』를 출간했다. 방송기자로 30년을 활동한 뒤 숲해설가로 전향해 5년간 숲을 기록해 온 저자가 자연을 인생의 스승으로 바라본 시선을 담았다. 저자는 “서두르지 않아도 괜찮다, 남과 비교하지 않아도 괜찮다”는 숲의 메시지를 오늘의 사회에 전한다.책은 잎, 꽃, 나무 등 작은 존재들이 던지는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라는 근본적 질문을 다시 제기한다. 저자는 사계절의 변화 속에서 드러난 생태적 사실을 토대로 잊고 지냈던 삶의 균형과 고유한 리듬을 짚어낸다. 여기에 직접
함양군 축산인들이 악성 가축전염병의 유입을 막기 위해 철저한 방역지침 준수를 결의했다. ‘내 농장은 내가 지킨다’는 구호 아래 방역의지를 다진 이들은 깨끗하고 안전한 축산물 생산을 통해 소비자 신뢰 확보와 지속 가능한 축산업 실현을 함께 약속했다. 함양군축산단체협의회는 지난 9월 25일 고운
전북자치도 무주군이 전국의 중·고등학생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제7회 김환태 청소년문학상 작품 공모에 나섰다.
‘김환태 청소년문학상’은 무주 출신 문학비평가 김환태 선생의 순수 문학 비평 정신과 업적을 기리고 청소년들의 문예 창작활동을 뒷받침하기 위해 2019년부터 개최해 오고 있는 공모전으로 공모 분야는 ‘김환태’ 및 ‘무주’를 주제 형식 및 분량에 구애
대구에서 2025년-2026년 절기 첫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검출됐다.2일 대구시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9월부터 총 42건의 검체를 검사한 결과, 지난 9월29일 대구 북구 한 소아과에서 채취한 10대 여아의 가검물에서 계절 독감인 A형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처음 검출됐다. 이는 지난해 첫 검출 시점인 12월 첫째 주에 비해 약 2개월 정도 빨랐다. 이번에 검출된 바이러스는 겨울철 국내에서 흔히 발견되는 유형이다.매년 동절기에 유행하는 인플루엔자는 38℃ 이상 갑작스러운 발열과 함께 두통
전북 군산시가 내년도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운영 수탁기관을 선정한 것에 대해 민주노총이 범죄 전력이 있는 단체가 위탁기관으로 지정됐다며 철회를 요구했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전북평등지부는 2일 성명을 통해 "군산시가 범죄 사실이 인정된 단체를 선정한 것은 공공성을 훼손한 행정"이라며 "교통약자의 생명과 직결되는 서비스 운영 주체로서 부적절하다"고 밝혔다
크래프톤이 주가 30만원대 회복을 코 앞에 뒀다.2일 크래프톤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0.17% 상승한 29만 9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이 회사의 주가는 오름세로 거래를 시작했다. 장 중 하락세 없이 분위기를 유지하며 거래를 마쳤다.지난달 전반적인 하락세를 거듭하며 가격 부담감이 낮아진 점, 하반기 호실적 기대감이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분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