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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반도체 날개 달았다…3분기 영업익 12조원 ‘서프라이즈’

삼성전자가 올해 3분기 12조 원대 영업이익으로 깜짝 실적을 기록하면서 2분기 부진에서 말끔히 벗어났다. 매출도 분기로서는 처음 80조 원을 넘어선 86조 원으로 역대 최고 기록을 세웠다.삼성전자의 이 같은 실적 새선은 한동안 부진했던 반도체 사업이 최대 6조원 에 이르는 영업이익을 거둔 게 주효했던 것으로 풀이된다.삼성전자는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12조1000억 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31.81%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4일 공시했다.영업이익은 전 분기 대비 1...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롯데바이오로직스의 시러큐스 바이오 캠퍼스는 바이오 산업을 넘어 그룹 전체의 성장을 이끌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시신 회장은 지난 5일 미국 뉴욕주에 있는 롯데바이오로직스 시러큐스 바이오 캠퍼스를 찾아 생산 시설을 직접 점검하고 임직원을 만나 이같이 말했다.신 회장은 롯데바이오로직스 사업 현황 보고를 받은 뒤 올해 본격 가동을 시작한 ADC 생산시설을 둘러봤다.신 회장은 "ADC 생산시설 증설에 맞춰 ADC와 위탁개발생산 추가 수주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 전개하는 골프웨어 브랜드 왁이 천년 고도 경주에서 영감을 받은 ‘경주 에디션’을 선보인다.코오롱FnC는 경주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왁의 감각적인 그래픽과 와키 캐릭터로 재해석한 한정판 컬렉션을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에디션은 천마총의 천마도와 신라의 미소, 금관 등 경주의 대표적 상징을 현대적으로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 구성은 반팔과 긴팔 티셔츠, 볼마커, 양말, 드라이버 커버, 티홀더, 스카프, 버킷햇 등 총 11종이다. ‘크루넥 반팔 티셔츠’는 신라의 미소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주식 재산이 인공지능 반도체 호황에 힘입어 처음으로 20조 원을 넘어섰다.기업분석전문 한국CXO연구소는 10일 이 회장의 주식 평가액이 종가 기준으로 20조7178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이 회장은 삼성전자, 삼성물산, 삼성생명, 삼성SDS, 삼성E&A, 삼성화재, 삼성전자 우선주 등 7개 주식 종목을 보유하고 있다.이들 종목의 가치는 올해 1월 2일 11조999억 원으로 시작해 새 정부가 들어선 지난 6월 4일 14조2852억 원을 기록한 뒤 이날 20조 원을 돌파했다.
세계 자산시장에서 안전자산인 금과 위험자산인 주식, 코인 가격이 동반 상승하는 ‘에브리싱 랠리’가 나타나면서 지난 연휴 기간 국내 투자자의 해외주식 순매수가 급증했다. 국내외 시장 간 과세·규제 격차가 서학개미의 ETF 투자 확대를 부추기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10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6~8일 국내 투자자의 미국 주식 순매수 결제는 9억1274만 달러로, 작년 추석 연휴보다 2만2162% 급증했다. 관련
LG에너지솔루션은 8일 사랑의열매, 초록우산과 함께 서울지역 취약계층 대상 봉사활동 기관에 전기 이륜차 109대를 후원한다고 밝혔다.후원 대상은 사회복지기관 및 단체, 사회적 기업 등 56곳으로, 지역사회 내에서 돌봄 및 복지 서비스가 필요한 노인, 아동, 장애인 등을 지원한다.LG에너지솔루션은 이번 후원을 통해 이들 기관 및 단체가 더욱 원활하게 봉사활동을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아울러 일정 기간 000BSS 구독료 및 보험료를 무상으로 지원하고, 온라인 안전 교육과 함께
한국수출입은행이 대외경제협력기금 청년지역전문가 선발 규모를 크게 늘렸지만, 프로그램 참여 후 입행으로 이어지는 사례는 줄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7일 조국혁신당 차규근 의원이 수출입은행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수은은 올해 EDCF 청년지역전문가 44명을 선발했다.앞서 지난 2021년에는 코로나19 영향으로 합격자를 내지 못했으나, 2022∼2024년 해마다 34명을 선발했고, 올해 들어 선발 규모를 확대했다.EDCF 청년지역전문가는 국내 대학생·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선발해 개발도상국 정부
제주상공회의소는 14일 제주특별자치도가 발표한 '제주 경제성장전략'과 관련, "'알찬 성장' 비전에 공감한다"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제주상의는 "이번 경제성장전략은 복합적인 지역 경제 위기 속에서도 민생경제의 안정과 산업구조의 혁신, 청정에너지 전환을 동시에 추진하려는 도민 중심의 현실적이고 혁신적인 성장 전략이다"며 지지를 표명했다.금융지원·소상공인 보호대책으로 제시된 저금리 융자지원과 중소건설업체 특별보증, 자율상권구역 지정 등에 대해선 "민생경제의 숨통을 트는 실질적인 조치"라고 평가했다.미분양 해소 인센티브와 착한가격 주택제
고양시의회 '고양시데이터센터건립관련적정성여부에대한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는 지난 13일 집행부 관련 부서를 대상으로 첫 업무보고를 진행하며 본격적인 조사에 들어갔다.이번 특위는 오금동, 향동동, 덕이동, 문봉동, 식사동 등 고양시 관내에 건축 허가가 진행 중이거나 건축 허가가 나간 10개소의 데이터센터 건립에 대한 적정성 여부를 조사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9월 시의회 본회의를 통해 구성됐다.주거 지역 인근에 건립되는 데이터센터는 전자파·소음·열섬현상 등 주민들의 건강과 생활 안전에 대한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
수확기를 맞은 경주 지역 황금 들녘이 연이은 가을비에 맥없이 쓰러져 농민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벼가 익어가는 시기에 잦은 비가 내리면서 벼 줄기가 꺾이고 이삭이 물에 잠겨 수확량 감소는 물론, 품질 저하까지 우려되는 상황이다.일부 피해 논에서는 쓰러진 벼 이삭에서 새싹이 돋아나는
캄보디아에서 한국인을 상대로 한 감금·폭행 사건이 이어지면서 현지에 본거지를 두고 120억원대 '로맨스 스캠' 사기 행각을 벌인 한국인 부부의 국내 송환 문제가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14일 연합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캄보디아에서 체포·구금돼 국내 송환 절차가 진행 중이던 30대 A씨 부부가 또 풀려난 것으로 알려졌다.A씨 부부는 당초 올해 2월 초 현지에서 체포된 후 지난 6월 초 한 차례 석방됐다가 우리나라 법무부가 지난 7월 말 수사 인력을 보내 현지 경찰과 함께 다시 체포해 구금했다.그런데 이후 다시 풀려난 것이다. 수
제주특별자치도는 복합 경제 난관을 돌파하고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4대 전략 18개 중점과제를 본격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서민과 소상공인의 저금리 융자지원, 이차보전, 금융복지상담센터 운영을 확대하고, 신용대출이 어려운 중소건설업체의 경영 안정화를 위해 저금리 특별신용보증도 지원한다.2025년 기준 제주시 원도심, 서귀포시 이중섭거리·명동로 등 2개소를 자율상권구역으로 지정하고, 골목형상점가를 2026년 20개소까지 확대한다. ‘탐나는전’은
인천시 남동구는 지난 13일 소래역사관에서 ‘10월 인천지역 군수‧구청장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4일 전했다.회의는 인천시 10개 군·구 단체장, 황효진 시 글로벌정무부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간 협력 강화와 공동 현안 해결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회의에서는 ▲강화군 공공하수도 지원 요청 ▲인천광역시 매장유산 유존지역 정보고도화 사업 ▲옹진군 바다골재 사용확대 협조 건의 ▲영종구 임시청사 확보 및 운영 예산 지원 ▲문학경기장 주차장 등
부탄이 국가 신분증 시스템을 폴리곤에서 이더리움으로 이전한다. 14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아야 미야구치 이더리움 재단 회장은 체링 톱게이 부탄 총리, 지그메 남기엘 왕축 왕세자와 함께 참석한 출범식에서 2026년 1분기까지 모든 주민 신분증을 이더리움으로 이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통해 80만명의 주민이 신원을 확인하고 정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블록체인 기반
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14일부터 31일까지 제주도와 제주도교육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 들어갔다. 제주시와 서귀포시, 14개 도 출자·출연기관도 행정사무감사 대상이다.이번 행정사무감사는 내년 6·3지방선거를 앞두고 제주도의회가 마지막으로 실시하는 것인 만큼 민선 8기 오영훈 제주도정과 김광수 교육행정의 주요 정책과 핵심 현안들이 집중적으로 다뤄질 전망이다. 따라서 이번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오 지사와 김 교육감의 업무 수행 능력 평가도 직·간접적으로 이뤄질 수밖에 없을 것으로 보인다.특히 이상봉 의장과 김경학 전반기 의장을 제외한 도의원
NH투자증권은 글로벌 사모펀드 어드벤트 인터내셔널의 ‘Reckitt Essential Home’ 사업부 인수 거래에서 약 2600억 원 규모의 해외 인수금융을 주선한다고 14일 밝혔다.투자은행 업계에 따르면, 이번 거래는 48억 달러 규모의 Reckitt 사업부 인수 건으로, 전체 인수자금 중 28억 달러가 금융조달을 통해 마련된다. NH투자증권은 이 가운데 1억9000만 달러 규모의 대출(일정기간 고정금리 중장기
AI스페라는 오는 10월 21일부터 23일까지 싱가포르 Sands Expo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규모 보안 컨퍼런스 ‘GovWare 2025’에 참가한다고 14일 밝혔다. 사이버 보안 전문 기업 AI스페라는 자사의 대표 플랫폼 Criminal IP를 통해 공격 표면 관리와 위협 인텔리전스 분야의 혁신적인 보안 전략을 글로벌 시장에 소개할 예정이다.Criminal IP는 AI 기반 탐지 기술과 OSINT 기반 데이터 수집 역량을 결합한 보안 플랫폼으로, 현재 전 세계 150여 개국에서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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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제주도민 민심은 "어려운 민생경제부터 살려야"
추석 밥상 민심을 놓고 제주지역에서는 먹고 사는 문제인 민생경제 회복과 내년 6·3지방선거 등이 화두가 됐다.아울러 도민 피로도가 누적된 제주 제2공항 건설과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출범을 놓고 기대와 우려의 목소리가 교차했다.김한규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위원장은 9일 “동문시장 상인들은 관광객은 오는데 물건은 많이 사지 않아서 불경기를 호소했다. 중국인 관광객은 늘어났지만, 지갑을 열지 않아서 여전히 경기가 나아지지지 않았다”며 “많은 도민들이 민생을 좀 더 챙겨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았다”고 말했다.이어 “도민들은 정치인들이 정쟁에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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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축제도시 명성 입증 ‘대박 조짐’
남강과 진주성을 비롯한 진주의 가을밤이 화려한 불빛과 예술혼으로 물들면서 관람객들의 눈길과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긴긴 추석 연휴와 함께 시작된 진주의 10월 축제가 지난 4일과 5일 첫 주말과 6~9일 추석연휴를 맞아 진주시민과 국내외 관광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면서 10월 축제의 도시 명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긴 추석 연휴를 맞아 여행객들이 해외로 빠져나가는 등 축제 기간 내내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로 인해 관람객 유치에 큰 차질이 우려됐으나 행사장마다 구름 인파가 몰리면서 진주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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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용연사거리서 덤프트럭과 트레일러 충돌해 1명 사망
11일 오전 11시16분께 울산 남구 황성동 용연사거리에서 덤프트럭과 트레일러가 충돌해 60대 덤프트럭 운전자가 숨지고, 50대 트레일러 운전자가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소방 당국에 따르면 사고 직후 화재가 발생해 덤프트럭과 트레일러가 모두 탔고, 사고 차량에서 흘러나온 경유가 도로를 덮었다.경찰과 소방 당국은 이들 차량 가운데 한 차량이 중앙선을 넘으면서 마주 오던 차량과 충돌한 것으로 보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및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신동섭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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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EK, ‘리틀 나이트메어 3’ 정식 발매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는 PlayStation 5, PlayStation 4, Nintendo Switch 2, Nintendo Switch, Xbox Series X|S, Xbox One, PC 버전 ‘리틀 나이트메어 3’을 2025년 10월 10일 발매했다고 발표했다. 리틀 나이트메어 3 ‘Hold My Hand’ 론치 트레일러 ■ ‘리틀 나이트메어 Enhanced Edition’ 지금 바로 플레이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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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전선에서 살아남는 나만의 차별화 전략 
무수한 지원자들이 취업전선으로 뛰어든다. 우리는 다른 사람들과 구분될 수 있는 나만의 차별화 전략이 있어야만 성공확률을 높일 수 있다. 어떻게 하면 차별화에 성공할 수 있을까. 차별화 전략 1 - 1+1 전략여러 가지 방법이 있겠지만 먼저 첫 번째로 ‘1+1 전략’을 추천하고 싶다. 방법은 간단하다. 내가 잘한다고 생각하는 일에 플러스알파 요인을 하나 더 덧붙여 강조하는 방식이다. 사실상 무엇인가 하나를 압도적으로 잘하는 사람은 플러스알파도 그렇게 필요 없다. 그것만으로 인정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만일 여러분이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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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와 중국 칭다오를 잇는 컨테이너 화물선이 오는 16일 본격 운항을 시작한다. 제주항이 무역항으로 지정된 후 57년만에 처음 개설된 해상 국제직항로 취항이다.14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중국 산둥원양해운그룹 소속 7500톤급 화물선이 16일 칭다오에서 취항식과 함께 첫 운항을 시작한다. 이 선박은 이틀 뒤인 18일 제주항에 입항한다. 정식 운항은 오는 22일부터 시작돼 매주 수요일 제주항에 입항하는 일정으로 연간 52항차가 운항될 예정이다. 제주항이 1968년 무역항으로 지정된 이후 57년 만에 처음으로 국제 컨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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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의회 더불어민주당 홍인숙 의원은 14일 열린 제44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장애인도 함께 제주를 누릴 수 있는 섬'이 되기 위해 지금부터 제도적 기반을 정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홍 의원은 "제주도는 역사상 처음으로 2026년 4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를 개최하게 된다"며 "이는 제주에서 처음 열리는 전국장애인체전으로서 포용과 평등의 가치를 실현하는 매우 의미 있는 행사"라고 평가했다.이어 "이번 대회를 통해 전국 각지에서 수많은 장애인 선수단과 가족, 관계자, 관광객들이 제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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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준이 돌아온다"... 서울 강서구, 18~19일 '제23회 허준축제' 개최
AI로 허준이 돌아온다. AI로 복원된 허준과 함께하는 의료건강문화축제가 서울 강서구에서 펼쳐진다.서울 강서구는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서울식물원, 마곡중앙로, 마곡광장 일대에서 '제23회 허준축제'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허준의 애민정신과 '동의보감'의 지혜를 현대적으로 구현한 이번 축제는 전통의학과 첨단기술을 결합한 새로운 의료건강문화축제로 꾸며진다.축제 규모도 기존 서울식물원 중심에서 마곡중앙로와 마곡광장까지 확대해 모두 5개 구역에서 80여 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AI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