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사이버 전문 보안기업인 AI스페라와 공격표면관리 기반 차세대 보안 솔루션 시장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ASM은 외부에 노출된 기업 디지털 자산을 실시간으로 탐지한 후 잠재 위협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는 보안 기술이다. 공격자 시각에서 기업 IT 자산 중 공격할 만한 포인트를 미리 확인해 제거한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KT는 AI스페라와 차세대 보안 솔루션 시장 영향력 확대에 나선다. AI스페라 ASM 솔루션에 KT의 AI·클라우드 등 AICT 역량을 접목해 기술 안
AI스페라는 스플렁크 SIEM 플랫폼에 사이버 위협 인텔리전스 검색엔진 ‘크리미널 IP’의 정밀 분석 기능을 탑재한 ‘크리미널 IP 서치’ 통합 앱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AI스페라는 스플렁크용 실시간 이상 행위 탐지 앱인 ‘크리미널 IP FDS’를 선보인 바 있으며, 이번 ‘크리미널 IP 서치’ 앱 출시로 로그 기반 감시와 세부 위협 정보 조회, 실시간 대응까지 스플렁크 플랫폼 내에서 통합적으로 수행할 수 있게 됐다.‘크리미널 IP 서치’ 앱은 스플렁크베이스 공식 웹사이트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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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대, ‘실무 친화적’ AI·SW 인재 양성 추진
경기대학교가 실무 친화적인 인공지능·소프트웨어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새로운 교육과정 마련에 나섰다. 경기대 SW중심대학사업단은 13일 제11차 SW교과과정혁신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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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재난관리평가 3년 연속 최고등급 선정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경산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5년 재난관리평가’에서 3년 연속 최고등급인 우수에 선정되었다. 이번 평가는 2024년 실적을 바탕으로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전국 335개 재난관리책임기관을 대상으로 서면 및 현장 평가를 병행하여 실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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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간접투자 전쟁…스트래티지 vs 블랙록, 최적의 선택은?
투자자들이 비트코인을 직접 보유하지 않고도 노출을 원할 때, 흔히 비트코인 프록시 주식에 눈을 돌린다. 이는 비트코인의 가격 움직임을 반영하는 주식이나 펀드로, 전통적인 금융을 통해 암호화폐 시장에 접근하는 방법이다.오늘날 가장 대표적인 사례는 스트래티지와 블랙록의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 아이셰어즈 비트코인 트러스트 ETF다. 전자는 비트코인을 기업 자산으로 보유하며 세계 최대 기업 비트코인 보유자가 되었고, 후자는 규제된 ETF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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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 어린이와 호국보훈의 달 오늘은 나라사랑의 날’ 진행
무안군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무안군 어린이집연합회와 함께 ‘오늘은 나라사랑의 날’ 사업을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호국과 보훈의 의미를 쉽고 친근하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2일부터 9일까지 관내 어린이집 아동 300여 명이 참여해 다양한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특히, 어린이들은 ‘호국보훈 미니북’을 직접 만들며 ▲호국보훈의 의미 ▲우리가 기억해야 할 날들 ▲순국선열분들께 편지 쓰기 ▲태극기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나라사랑의 마음을 키웠다.미니북에는 “우리나라를 깨끗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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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277억 투입 고령자 복지 주택 건립…LH와 맞손
완도군은 LH광주전남지역본부와 '완도 중도 고령자 복지 주택 건설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고령자 복지 주택은 무주택 고령자에게 임대주택과 함께 돌봄·복지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며, 이번 업무 협약은 양 기관의 역할과 재정 분담, 협력 체계를 명확히 하고자 체결됐다. 협약을 통해 완도군은 ▲사회복지시설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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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브라질 대통령·UN 사무총장과 연쇄 회담… 다자외교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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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7개국 정상회의 참석차 캐나다를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다자외교 무대에서 연쇄 정상회담을 이어가며 본격적인 외교 행보에 나섰다.대통령실은 17일 오전 이 대통령이 앨버타주 카나나스키스에서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 브라질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는 전날 남아프리카공화국, 호주 정상과의 회담에 이은 G7 계기 세 번째 양자 정상회담이다.이날 회담에서 이 대통령은 룰라 대통령의 취임을 축하하고, 브라질이 한국의 남미 최대 교역·투자국임을 강조하며 경제 협력 확대 의지를 밝혔다.양 정상은 기후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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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지사 "422만 자원봉사자 보유, 경기도 사람 사는 세상 되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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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가 “422만 자원봉사자가 있어 경기도가 사람 사는 세상이 되고 있다”며 올해 도내 자원봉사단체 공모사업 규모를 확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17일 화성 신텍스에서 열린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주관 ‘2025 경기도 자원봉사대회’에서 이같이 말했다.김동연 지사는 “자원봉사자 여러분들이 계셔서 경기도가 사람 사는 세상이 되고 있다”며 “경기도에 자원봉사자가 422만 명이 있다. 경기도 인구의 30%에 해당한다. 1,420만 경기도민의 마음을 담아서 이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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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서 돌아온 '빨간 셔츠' 홍준표…"국힘? 난 그당과 상관 없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17일 하와이에서 귀국하며 "나라가 조속히 좀 안정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홍 전 시장은 이날 오후 5시 10분경 인천국제공항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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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의대생 대상 공공의료 실습… 지역 필수의료 인재 양성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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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17일 경북도청 사림실에서 동국대학교 의과대학과 도내 지역 책임의료기관 6개소와 함께 의과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공공의료 현장실습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다자간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24년 의료대란으로 인한 어려움에도, 지자체가 주도하는 최초의 의과대학과 지역 책임의료기관 협력 실습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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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 대구·경북, 아니 벌써 낮 최고 33도..."덥다! 더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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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대구와 경북지역은 일부 지역이 낮 최고 기온이 33도를 웃돌면서 더운 날씨가 되겠다. 특히 자외선 지수가 높아 야외 활동 시 자외선 차단이 필요하겠다. 또 일교차가 심해 건강관리와 수분 섭취에 유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대구 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16~22도, 낮 최고기온은 28~33도가 가 예상된다.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봉화 16도, 문경·청송·영주 18도, 안동·의성·울진 19도, 구미·경주·상주·영덕·영천 20도, 대구 21도, 포항 22도가 예상된다낮 최고 기온은 대구·구미·경주 33도, 포항·영천·의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