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북구가 작은도서관 활성화와 주거복지 증진을 위해 LH광주전남지역본부 및 문화신협과 맞손을 잡는다.15일 북구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0분 북구청에서 문인 북구청장, 유병용 LH광주전남지역 본부장, 고영철 문화신협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따뜻한 주거복지 포인트 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사업은 LH 주공아파트 내 조성된 작은도서관을 커뮤니티 거점으로 삼아 독거 세대를 포함한 입주민의 공동체 활동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사업의 주요 내용은 작은도서관을 이용하거나 관련 프로그램에...
구리시는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의 서비스 질 향상과 이용 고객의 만족도 제고를 위해 5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한 달간 고객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조사는 특별교통수단 및 대체 수단을 이용하는 교통약자를 대상으로 하며, 이용자의 의견을 수렴하여 보다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서비스 개선 활동을 추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으며, 이용 현장에서 직접 설문지를 통해 조사한다.설문 내용은 ▲서비스 환경 ▲서비스 과정 ▲서비스 결과
KB국민은행은 소상공인의 금융 부담 완화와 이용 편의 개선을 위해 시행한 ‘KB소상공인 응원 프로젝트’의 지원금액이 100억원을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작년 4월부터 시행한 ‘KB소상공인 응원 프로젝트’는 비대면으로 보증서대출 또는 신용대출을 신청한 고객에게 보증료 또는 대출이자를 지원하는 금융지원 프로그램이다. 현재까지 'KB소상공인 응원 프로젝트'를 통해 지원 받은 소상공인은 2만 3천여명, 지원금액은 총 116억원이다.보증료 지원은 전국 17개 지역신용보증재단 보증서를 담보로 ‘KB소상공인 보증서대출
인구 10만의 작은 도시 홍성에서 개최한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이 55만명이라는 기록적인 관광객을 유치하며 단숨에 대한민국 최고의 바비큐축제로 자리잡은 가운데, 미국의 3대 바비큐축제인 ‘멤피스 인 메이’와 손잡고 글로벌 축제로 비상을 꿈꾸고 있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홍성군에 따르면 현지시간 5월 14일 오후 6시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 미드타운 리버티공원에서 열린 멤피스 인 메이 개막식에서 이용록 홍성군수는 맥 위버 회장과 축제교류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경기도교육청 장애학생 선수단이 ‘제19회 전국장애학생 체육대회’에서 압도적인 실력으로 11년 연속 종합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13일부터 16일까지 경상남도 일대에서 진행한 이번 대회에서 경기도 장애학생 선수단은 ▲수영 ▲보치아 ▲이스포츠 등 모두 15개 종목에 278명이 출전해 △금 85개 △은 62개 △동 65개로 종합우승을 거머쥐었다.경기도 장애학생 대표 선수단은 전체 출전 종목 15종목 중 7개 종목에서 우승을 차지하였고, 특히 수영 종목에서는 김재훈, 황신 학생이 6관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5월 15일 ‘2025년 계양구진로체험지원센터 학부모 진로지원단 위촉식’을 열고 본격적인 진로교육 활동을 시작했다.이번에 위촉된 신규 진로지원단 8명은 지역 내 초·중·고 자녀를 둔 학부모들로 구성됐으며, 학교와 연계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모니터링하고, 다양한 체험처를 발굴해 진로교육 및 행사 운영을 지원할 예정이다.윤환 구청장은 “계양에서 나고 자란 사람으로서 청소년 정책의 중요성을 누구보다 깊이 느끼고 있다.”라며 “진로지원단의 활동은 단순한 지원을 넘어 지역의 미래를 함께 설계
육동한 춘천시장이 5월 18일 다롄 우호도시 원탁회의에서 춘천 바이오 전략을 공유했다.육동한 시장은 이날 다롄 샹그리라호텔 3층에서 개최된 우호도시 원탁회의에 참석해 춘천 바이오산업의 육성정책과 미래성장 비전을 발표하고 다롄시와의 단계적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육 시장은 “춘천시 69개 바이오기업은 연매출 1조 5000억원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며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연구개발특구 유치 추진 등 미래산업을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글로벌 혁신특구, 국가첨단 전략산업 특화단지 등 체계적
택시 부족이 심각한 파주시에서 올해 증차는 고작 2대에 그친다. 제5차 택시총량제 지침에 따라 증차 폭이 제한되면서 시민 체감 부족 현상은 당분간 해소되기 어려울 전망이다.21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시는 최근 ‘제5차 택시총량 자율조정협의회’를 열고 택시 총량을 기존 826대에서
제주특별자치도 소상공인연합회는 2025년 소상공인 방역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도내 소상공인 매장에 대해 최대 3회까지 무료로 해충 방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 신청기간 22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며 선착순 접수한다.지원신청 매장이 많을 경우, CMS가입자,먹깨비 가입매장,착한가게로 등록된 매장을 우선 선정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또 방역지원사업 용역업체 모집도 같이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제주특별자치도소상공인연합회 홈페이지 에 게시되어 있다.박인철 제주도 소상공인연합회장은
경기콘텐츠진흥원은 디자인 실무 경험을 쌓고 싶은 청년 디자이너를 대상으로 ‘2025 디자인 솔루션 랩’ 9기 참가자를 21일부터 6월 12일 오후 2시까지 모집한다.‘디자인 솔루션 랩’ 사업은 디자인이 필요한 경기도 기업과 청년 디자이너를 매칭해 실무 중심의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로 9회를 맞았다.참가 디자이너는 브랜딩, UX/UI, 패키지 디자인, 영상 및 홍보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분야의 디자인 문제 해결에 직접 참여하게 된다.이번 모집에서는 총 20명의 청년 디자이너를 선발할 예정이며, 선발은 서류심사
광명시가 심화하는 기후 변화에 따른 기록적 폭우에도 대응할 수 있는 종합 대책을 마련했다.시는 2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광명시 여름철 풍수해 예방대책'을 주제로 정책브리핑을 열고 여름철 재난 관리를 위한 예방, 대비, 대응의 3단계 체계를 중심으로 하천 및 도심지 침수 방지 종합 대책을 발표했다.이날 박광희 시 안전건설교통국장은 "재난관리의 핵심은 예방, 대비, 대응"이라며 "광명시는 100년 만에 발생하는 큰 집중호우에도 흔들리지 않도록 재난 예방, 대비, 대응 체계를 갖춘 종합대책을 추진하고 지속적으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테크노파크는 용암해수단지 내 기업 입주 공간 10개소를 추가로 마련하고, 오는 6월까지 입주희망기업 수요조사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용암해수를 새로운 ‘블루골드’로 키워 제주 해양산업의 혁신 성장 원동력으로 삼기 위한 ‘J-해양바이오밸리 혁신성장 계획’의 후속조치로, 지난해 9월부터 용암해수 미네랄 기반 다각화 지원시설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수요조사는 도내외 식품, 화장품 등 바이오 분야 기업 200개 이상을 대상으로 하며, 서면조사와 전화조사를 통해 기업현황 및 입주 희망수요를 파악한다.
모처럼 전국적으로 비 소식 없는 맑고 화창한 날씨가 3~4일간 이어진 지난주 초반 이동 양봉 2차 지역으로 손꼽히는 중부권은 도로 주변 야산으로 아까시나무 꽃이 본격적으로 활짝 피기 시작했다. 그러나 막상 도로 주변을 벗어나면 상황은 정반대. 아까시나무 꽃 개화 시기에 잦은 비로 인해 일조량 부족과 낮과 밤의 큰 일교차로 같은 지역
알바이오가 계열사 관계인 제약·바이오 기업 네이처셀 주식 약 200억원어치 매도해 보유 지분을 18%로 줄였다.2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알바이오는 전날 네이처셀에 대한 주식 등의 대량보유상황 보고서를 공시해 보유주식 등의 수가 감소했다고 밝혔다.알바이오가 특별관계자와 함께 보유한 네이처셀 주식은 1151만6739주로 집계됐다. 지분율로 17.87%다. 직전 보고서 기준 1231만3739주, 지분율 19.95%에서 2.08%포인트가 감소했다. 그 사이 의결권 있는 발행주식 총수는 6435만7
축산관련단체협의회가 지난 15일 성명을 발표하고 사료가격 인상 계획의 철회를 농협에 요구했다. 축단협은 이번 성명을 통해 농협사료가 오는 19일 출고분부터 사료가격을 kg당 15원, 약 2.3% 인상할 계획이라는 내부 방침을 세운 것으로 알려진데 대해 깊은 우려를 표출했다. 어려운 농가 경영여건을 감안할
“100만 화성시민의 저력으로 3연패를 달성했는데 이 기록을 해마다 경신하겠습니다.”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 1부 종합우승 3연패 달성과 함께 통산 4번째 정상에 오른 박종선 화성시체육회장은 17일 가평 한석봉체육관 vip실에서 열린 인터뷰에서 시의 지원과 시민의 성원, 선수와 지도
제주시는 농촌의 인력난 해소와 안정적인 농업 인력 공급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베트남 남딘성 현지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선발을 위한 2차 면접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면접은 고산농협과 조천농협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제주시와 남딘성 간의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추진됐다. 현지 면접은 서류심사, 체력검사, 대면 면접 등 다단계 선발 절차를 거쳐 진행됐는데, 최종 60명의 근로자가 채용됐다.선발 과정에서는 지원자의 농업 종사 경력, 건강 상태 등 실질적인 근로 역량을 중점적으로 평가했다. 공공형 계절근로
택시 부족이 심각한 파주시에서 올해 증차는 고작 2대에 그친다. 제5차 택시총량제 지침에 따라 증차 폭이 제한되면서 시민 체감 부족 현상은 당분간 해소되기 어려울 전망이다.21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시는 최근 ‘제5차 택시총량 자율조정협의회’를 열고 택시 총량을 기존 826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