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전문가 중심의 월동채소 관측체계’를 본격 도입해, 작물 생육 전주기 실시간 점검을 위한 현장 밀착형 정보 수집에 착수했다고 8일 밝혔다.농업디지털센터는 2025~2026년산 월동채소 작황 관측을 위해 지난 1일 작물별 전문가로 구성된 지역 모니터 요원 104명을 위촉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모니터 요원들은 당근, 월동무, 양배추, 브로콜리 등 월동채소를 대상으로 파종부터 생육, 병해충 발생, 가격, 수확 및 유통에 이르는 전 주기를 상시 모니터링 한다.전문가들은 월 1회 이상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