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는 순천 쌀 대표 브랜드인 ‘나누우리’가 2025년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 시상식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번 시상식은 지난달 30일 전남도청 왕인실에서 개최됐으며, 전남도지사, 시·군 관계자, 농협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10대 브랜드 선정기관으로부터 품질 우수성을 인정받은 쌀 브랜드에 대한 시상과 함께 기념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 평가는 2003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으며 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농업...
2023년 「스마트농업법」 제정으로 제9조에 명시된 국가자격 제도인 ‘스마트농업관리사’가 마련됐고, 2025년 10월 첫 시행을 앞두고 있다. 이는 스마트농업 확산의 기반을 다지고, 현장의 신뢰를 확보하기 위한 중요한 제도적 전환점이라 할 수 있다.2010년대 초부터 본격화된 국내 스마트팜 도입은 농업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그러나 그간 ICT 전문 컨설턴트의 공급은 수요에 비해 부족했고, 대부분은 작물 재배, 축산, 환경관리 등 전통적인 기술 분야에 치중돼 있었다. 이로 인해 스마트농업에서 핵심이 되는 데이터 수집, 분석, 활용
뿌리 활착·양분 이용률 극대화 가능 조비가 토양 염류 해소와 작물 뿌리 활착에 필수적인 토양 공극을 늘릴 수 있는 특수 비료 ‘킬레이트킹’과 ‘뉴트리세이브’를 내놨다. 농사의 시작은 토양이다. 작물 생육에 적합한 건강한 토양을 만들지 않고서는 고품질 농산물을 기대하기 어렵다. 최근 국내 시설재배지의 절반 이상이 염류집적 피해를 겪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염류가 축적되면 토양의 물리·화학적 균형이 무너지고, 뿌리 활착에 필요한 공극이 줄어들어 수분과 공기의 흐름이 막히면서 생산성과 품질이 동반 하락한다. 특
도축부터 포장까지 원스톱…친환경·안전성 강화 농협경제지주 축산물도매분사가 도축·경매·정형·포장 전 과정을 직접 관리·판매하는 신규 한우 소매채널 브랜드 ‘더한점’을 론칭했다.‘더한점’은 ‘최고의 한 점을 선사하고 대한민국 한우의 화룡점정을 더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생산 전 과정을 농협 시설에서만 수행하는 원체인 시스템을 통해 신선도와 안전성을 높였으며, 포장재는 종이 트레이를 사용해 친환경 가치를 실현했다.모든 제품은 농협축산연구원의 한우 DNA 검사와 항생제 잔류물질
농협 경제지주가 오는 20일까지 범농협 공동 할인 행사 ‘농협데이’를 연다. 전국 하나로마트와 농협몰, 농협맛선, 목우촌몰, 한삼인몰 등 온·오프라인 전 채널이 참여하는 대규모 판촉전이다.이번 행사에서는 ▲농축산물 최대 50% 할인 ▲55% 릴레이 초특가 ▲신규고객 웰컴쿠폰 ▲김치·건강제품 최대 50%+추가 20% 할인 ▲목우촌 베스트 상품 최대 50% 할인 ▲홍삼·선물세트 최대 60%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이 동시에 진행된다. 점포별 취
농협이 쌀 소비 촉진을 위해 제작한 유튜브 콘텐츠 ‘밥 먹고 합시다’ 네 번째 에피소드가 8일 공개됐다. 이번 편은 경기도 가평 ‘초롱이둥지마을’을 배경으로, 출연진 추성훈·김동현이 아침밥으로 ‘밥심’을 충전한 뒤 마을정비에 나서는 모습을 담았다.초롱이둥지마을은 농촌체험·캠핑·휴양이 결합된 농촌체험휴양마을로, 이날 촬영에서는 대표 힐링 공간인 편백나무 숲에서 숲길 정비 작업이 진행됐다. 두 파이터는 등반로에 야자매트를 설치하고 로프를 거는 힘든 작업에 도전했다.본격적인 작업 전, 추성훈은 “오늘도 열심히 일해
미래농업 리딩기업 대동은 북미 시장 전역으로의 사업 확장을 본격화하기 위해 미국 서부 워싱턴주 타코마에 대규모 통합 물류창고를 신규 개설했다고 지난 4일 밝혔다. 이번 타코마 창고 설립은 기존 동부 지역 중심의 공급 체계를 서부로 확장해 북미 시장 전반의 균형 있는 성장과 서비스 품질 제고를 동시에 달성하기 위한 전략적 조치다. 대동은 이를 통해 북미 전역을 아우르는 입체적 공급망과 현지 밀착형 운영 체계를 본격적으로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기존 동부(노스캐
KT가 국방부와 ‘국방 5G 인프라 구축 사업’의 착수보고회를 열고, 총 207억 원 규모의 첨단 국방 통신 인프라 구축에 본격 돌입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육·해·공군과 해병 부대에 5G 특화망과 통합관제 인프라를 구축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KT는 ▲국군지휘통신사령부 대상
젠지와 T1이 'e스포츠 월드컵' 배틀그라운드 종목 첫날 경기에서 맹활약을 펼치며 높은 순위로 경기를 마쳤다. 이변이 없는한 그랜드 파이널 진출이 확정적이다.'e스포츠 월드컵 2025'의 'PUBG: 배틀그라운드' 종목 본선 그룹 스테이지 1일차 경기가 리야드 키디야 e스포츠 아레나에서 열렸다.그룹 스테이지는 21일부터 23일까지 사흘간 진행되며, 24개 팀을 8개 팀씩 3개 조로 나누어 2개 조씩 교차 경기를 하는 방식이다. 하루 6매치씩 진행해 각 팀은 총 12개 매치를 치르게 되며, 합산 점수 상위 16개 팀이 파이널
SK하이닉스가 성과급 지급을 두고 노조와 진통을 겪는 가운데, 사측은 지속가능한 성과급 제도 마련을 위해 대화를 이어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12일 열린 사내 소통 행사 ‘더 소통’에서 송현종 SK하이닉스 사장은 “성과급은 지속 가능해야 하며, 회계연도라는 틀 안에서 운영된다”며 “경기가 좋을 때는 성과를 공유하고, 불황은 사측이 감내하는 제도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신상규 기업문화 담당 부사장도 “10차례 이상의 교섭을 진행했으나 노사 간 입장 차이를 좁히지 못해 협상이 결렬
제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5년 제주시민 사회보장 아카데미’에 참여할 제주시민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아카데미는 고독사 예방과 돌봄을 주제로 두 차례 강연으로 구성되며, 제주혼디누림터 중회의실에서 진행된다.1차 강연은 8월 30일에 열리며, 송인주 전 서울시복지재단 선임연구위원이‘고독사 예방, 함께하는 우리’를 주제로 강연한다. 송 위원은 고독사의 개념과 원인을 이해하고, 서로의 삶을 지키기 위한 실천 방안을 소개할 예정이다.9월 30일 진행되는 2차 강연에서는 돌봄 커뮤니티 N인분 조기현
제주신라호텔은 가족이 함께 하는 '별' 체험 가을 캠핑 상품을 마련해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가을 시즌 한시적으로 선보이는 ‘캠핑 모먼츠’는 온 가족이 따로 또 같이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아이는 호텔 셰프와 함께 별 모양의 피자를 만들고, 레저 전문가와 별 관측 체험을 한다. 그 동안 부모는 여유롭게 치맥을 즐길 수 있다.제주는 대도시에 비해 인공 빛들이 적고 대기가 맑아 별을 관측하기에 좋다. 특히 제주신라호텔 내 별을 관측하는 야외 캠핑 빌리지는 시야를 가리는 것이 없이 별자리를
통합 IT 솔루션 및 서비스 기업 에티버스는 실시간 이벤트 기반 AI 플랫폼 기업 밴티크, 비전 AI 전문 기업 슈퍼브에이아이와 함께 ‘AI 기반 산업 디지털 전환 및 실시간 지능형 시스템 구축 협력’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3사는 정부의 ‘AI 대전환’과 전략 산업 육성 정책에 부응해 제조, 헬스케어, 물류, 스마트시티, 공공안전 등 주요 산업 분야의 경쟁력 강화와 국가 AI 생태계 확장을 공동 추진하고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
완전 자동화 시스템 구축 목표…교육·연구장 활용 전북특별자치도가 AI·로봇 기반 ‘동물복지 미래목장’ 구축에 나선다. 전북자치도 축산연구소는 축산업의 디지털 전환과 동물복지 수준 제고를 위해 ‘AI·로봇 기반 동물복지 미래목장 설립 및 공동연구’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 사업은 총면적 3천368㎡ 규모에 사업비 15억원으로 연구소
● 인도양과 아시아 ‘중계무역 허브’싱가포르 공화국은 말레이반도의 남쪽 끝에 위치한 공화국이다. 북쪽은 조호르해협을 경계로 말레이시아의 조호르바루 지역과 인접해 있다.남쪽은 말라카 해협으로 인도네시아 리아우 제도와 마주보고 있다. 싱가포르는 63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섬나라이자 아시아의 대표적인 도시국가로, 간척지를 포함한
인하대학교는 최근 베트남 반도체, UAV 분야의 선도기업인 CT 그룹과 미래 기술을 선도할 인재 양성과 혁신 기술 공동 개발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인하대와 베트남 CT 그룹은 반도체·UAV 등 첨단기술 교육의 질을 높여 실무 중심의 인재를 육성하고, 공동 연구를 진행해 기술 경쟁력을 키우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인하대와 CT 그룹은 교육생을 위해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함께 개발하고 실무경험 제공, 취업 지원을 펼칠 예정이다. 자원·서비스 교류 등 여러 분야에서의 협력
디지털포스트가 아침 주요 ICT 뉴스를 전해드립니다.■ 사회관계망서비스 스레드가 일론 머스크의 X와 격차를 더 좁혔습니다. 12일 테크크런치 등 외신에 따르면 아담 모세리 인스타그램 CEO는 스레드 월간활성이용자수가 4억명을 돌파했다고 밝혔습니다. 트위터의 경쟁 서비스로 출시된지 2년 만입니다. 스레드는 지난 4월 말 MAU 3억 5,000만명을 돌파한지 약 3개월만에 5,000만명의 MAU를 추가했습니다.■ 삼성전자가 내년 공개할 차세대
이재명 대통령이 잇따른 사망사고와 부실 시공 문제로 포스코이앤씨에 대해 건설면허 취소 및 공공입찰 금지 등의 강력한 제재를 지시한 가운데, 정부가 건설현장의 불법 하도급 실태를 집중 단속한다.국토교통부와 고용노동부는 8일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부실시공, 안전사고, 임금체불 등의 주요 원인인 불법 하도급에 대해 오는 11일부터 9월 30일까지 약 50일간 강력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단속 대상은 포스코이앤씨를 비롯해 중대·산업재해가 발생한 건설 사업자가 시공하는 현장과 임금 체불
올해 상반기 바닥재 시장에서 소비자 관심을 가장 많이 받은 브랜드는 LX하우시스였다는 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경기 불황 속에서도 신축보다는 리모델링 수요가 늘며 바닥재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는 추세다.여론조사기관 데이터앤리서치는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뉴스, 커뮤니티, 블로그, SNS 등 총 12개 채널 24만 개 웹사이트를 대상으로 국내 주요 건축자재기업 7곳의 바닥재 관련 빅데이터를 분석해 7월11일 발표했다. 조사 대상 기업은 임의 선정됐으며, 분석은 ‘기업명+바닥재’ 키워드로 수집된 온라인 게시물을 기반으로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임이자 위원장은 8일, 대미 관세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동차 부품 중소기업을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었다. 임 위원장은 전날 언론 인터뷰를 통해 “무관세였던 부품 관세가 15%로 인상되면, 마진 2% 남기고 수출하는 중소기업은 버틸 수 없다”며 “대기업은 견디겠지만, 중소·중견기업은 도태될 수밖에 없다”고 강하게 우려한 바 있다.이번 방문은 경북 상주에 위치한 자동차 부품 생산업체 ‘캐프’에서 이뤄졌으며, 임 위원장은 대미 관세 인상으로 인한
영주시는 2025년 6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개별주택 385호에 대한 가격 열람 및 의견 제출 기간을 8월 6일부터 25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열람 대상은 올해 1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토지의 분할·합병, 건물의 신축·증축, 용도 변경 등 변동 사항이 발생한 주택이다. 주택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영주시청
제주시는 사단법인 이태복기념사업회가 지난 8일 제주시 노형청소년문화의집에 총 92권의 우수 청소년 출품도서를 기증했다고 13일 밝혔다.이태복기념사업회는 고 이태복 전 보건복지부 장관이 생전 ‘인간의대지’ 단체를 통해 펼쳐온 사회복지 활동의 뜻을 이어 저소득 취약계층과 해외 동포를 대상으로 보건·복지 후원사업을 이어가고 있는 단체다.사업회는 2017년부터 제주시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에 도서를 기증해 왔으며, 이번 기증 역시 청소년들의 배움과 성장을 돕기 위한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됐다.기증된 도서는 문화, 역
제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5년 제주시민 사회보장 아카데미’에 참여할 제주시민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아카데미는 고독사 예방과 돌봄을 주제로 두 차례 강연으로 구성되며, 제주혼디누림터 중회의실에서 진행된다.1차 강연은 8월 30일에 열리며, 송인주 전 서울시복지재단 선임연구위원이‘고독사 예방, 함께하는 우리’를 주제로 강연한다. 송 위원은 고독사의 개념과 원인을 이해하고, 서로의 삶을 지키기 위한 실천 방안을 소개할 예정이다.9월 30일 진행되는 2차 강연에서는 돌봄 커뮤니티 N인분 조기현
문화예술교육단체인 '무나앙상블'은 지난 8일과 9일 이틀간 서귀포시 신천리 바당해녀문화예술센터에서 '2025 청소년 문화예술교육 방학일기-청소년음악캠프 슈퍼밴드 제주2 캠프'를 개최했다.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문화예술재단, 제주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에게 다양하고 창의적인 문화예술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캠프에는 제주도내 청소년 12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공개 오디션을 통해 선발됐다. 1박2일간 팀워크를 다지며 완성도 있는 무대 공연을 선보이는 등 문화예술교육의 장을 펼쳤다.캠프 첫날에
컴투스홀딩스는 13일 ‘소울 스트라이크’에 신화 등급 스킬과 유물을 선보였다.이번에 업데이트된 신화 등급 스킬은 공허의 심판과 낙뢰의 문장이다. 먼저 공허의 심판은 파동 공격과 함께 적에게 출혈 효과를 부여할 수 있다. 낙뢰의 문장은 적에게 큰 피해를 주고 모든 속성 저항력을 감소시킨다.이와 함께 유물 염왕의 전투화도 등장한다. 이 유물은 속성 강화 수치를 증가시키고, 화상 상태인 적들의 방어력을 낮춘다.또 내달 9일까지 한 여름의 해변 파티 미니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제한된 시간동안 컨베이어 벨트 위로 쏟아지는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