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마산문학상 수상자로 조현술 아동문학가가 선정됐다.조 작가는 동화 ‘목련꽃 봉오리가 왜 북쪽을 향해 필까요?’를 지난해 <마산문학> 48호에 발표했다. 작품은 하늘나라 옥황상제와 그의 딸 공주 이야기로 전개된다. 공주의 자유로운 결혼관을 보여주며 때로는 좌절, 무덤가에 아버지
추석 연휴 둘째 날인 4일 오전, 경남 지역 주요 고속도로의 차량 흐름은 비교적 원활한 편이나, 일부 구간에서는 정체가 이어지고 있다.국가교통정보센터 교통정보를 보면, 오전 10시 기준 남해고속도로 순천~부산 방향 진례 나들목 인근 약 23km 구간에서 차량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 정
추석을 하루 앞둔 5일 오전 주요 고속도로에서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 경남지역 일부 구간도 교통 흐림이 답답하다.한국도로공사 교통 전망을 보면, 이날 오전 10시 승용차 이동 기준 서울요금소발 주요 도시별 예상 최대 소요 시간은 부산 7시간 30분, 울산 7시간 10분, 광주 6시간
경남에서 실감형 콘텐츠를 개발하는 ㈜브리스트는 실감 미디어아트 전시 <감각으로 만나는 통영바다, 빛의 항해>를 16일부터 29일까지 통제영 역사홍보관에서 선보인다.이번 전시는 통영의 문화예술과 바다 풍경을 실감형 콘텐츠로 구현한 것을 내건다. 전혁림 화백의 ‘통영항’ 작품을
밀양시 삼문동 밀양병원 응급실이 10일부터 운영된다.밀양시는 밀양병원을 새로운 지역 응급의료기관으로 지정하고, 10일부터 24시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밀양에서는 지역 응급의료기관이었던 밀양윤병원 응급실이 지난 8월 1일 운영이 중단되면서 2개월 이상 응급 의료체계가 공백 상태였다.
추석 연휴에도 차량이 불에 타거나, 시민이 일하다 다치는 사고가 이어지고 있다.경남소방본부는 지난 4일 오전 6시부터 5일 오전 6시까지 도내 17개 시군에서 화재 3건, 구조 72건, 구급 251건, 생활안전 97건, 구급상담 353건 등 신고 704건을 받았다고 밝혔다
윤석열 정부가 아이 돌봄 공백 해소와 노인 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해 2025년 신설한 '노인 아이돌보미' 사업이 1년도 채 되지 않아 폐지 수순을 밟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95억76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된 이 사업은 맞벌이 가구 등 육아 부담이 큰 부모와 일자리를 원하는 고령자를 연결해 주는 사업으로, 60세 이상 희망자가 120시간 교육 후 아이돌보미로 활동할 수 있다. 8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서미화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8월 기준 활동 중인 노인 아이돌보미는 252
전남드래곤즈가 경남FC에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며 시즌 첫 3연승을 질주했다.
전남은 8일 오후 2시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5 33라운드 경남FC 원정경기에서 2-0으로 끌려가던 경기를 2-3으로 뒤집으며 극적인 승리를 거뒀다.
김현석 감독이 이끄는 전남은 3-4-3 포메이션으로 경기에 나섰고, 전반 5분 유지하의 슈팅을 시작으로
모든 입영 대상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잠복결핵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인원 중 절반 이상이 치료를 받지 않은 채 입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집단생활 특성상 감염병에 취약한 군 환경을 고려할 때 병무청의 체계적인 추적관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국
추석 명절을 맞아 게임업체들의 유저 몰이 공세가 뜨거운 가운데, 마상소프트의 'DK 온라인'이 시장을 주도할 작품 중 하나로 이목을 끌고 있다. 'DK 온라인'은 정통 하드코어 MMORPG의 향수와 핵심 재미를 충실히 계승해 온 작품이다. 중세 유럽 신성 로마제국을 모티브로 한 가상의 제국 '레디세'를 배경으로 스토리가 전개된다.이 작품은 5개 종족과 직업을 기반으로 한 캐릭터 육성, 유저 간 견제 및 협력, 치열한 공성전을 통한 진영 간 대규모 전투 등을 즐길 수 있다. 또 아이템의 가치가 높게 유지되는 가운데 사냥
국민의힘 나경원 의원은 8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최근 국가적 위기 상황에 대해 현 정부와 여당을 강하게 비판했다. 나 의원은 "국가 전산망이 마비되고, 미국과 EU의 관세폭탄으로 주요 산업이 붕괴되고 있는 가운데, 대통령은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여당은 이를 찬양하는 모습이 참담하다"고 지적했다.나 의원은 "현재 전산망 화재로 시스템이 여전히 먹통 상태이며, 한미 관세 협상 실패로 자동차에 25%, 철강에는 50%의 관세 장벽이 부과되고, 제약·바이오·반도체 등 핵심 산업도 최대 100% 관세폭탄을 맞고 있
LG에너지솔루션이 서울시 사회복지기관 56곳에 전기이륜차 109대를 후원한다. LG에너지솔루션은 사랑의 열매, 초록우산과 함께 서울시 내 사회복지기관과 단체, 사회적기업 등 56곳에 전기이륜차 109대를 후원한다고 8일 밝혔다. 후원 대상은 지역사회에서 노인과 아동,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돌봄과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들이다. 이번 후원으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서비스 접근성 향상이 기대된다. 특히 도보나 차량으로 접근이 어려운 지역의 복지 서비스 제공이 원활해질 전망이다.전기이륜차는 좁은
AI 에이전트가 ‘디지털 직원’으로 자리 잡는 가운데, 사이버 공격자가 이를 악용할 경우 ‘AI 범죄자’로 변질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특히 ‘랜섬웨어 에이전트’가 등장할 경우, 광범위한 피해를 야기할 가능성이 높다.이스트시큐리티 제품개발본부장 이지한 이사는 “현재 공격자들은 AI를 활용해 자동으로 취약점을 탐지하고 침투를 시도한다”며 “머지않아 공격용 AI 에이전트가 등장해 피해자를 속이고 침투·확장한 뒤, 데이터 유출과 암호화, 파괴를 통한 협박까지 랜섬웨어 전 과정을 수행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어 그는 “
충북 청주시 수암골 풀문 문화센터는 지난 1일 컬러CPA 자격증반 65명이 수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수료식에는 지난 8월부터 컬러CPA 자격과정을 이수한 수강생 65명이 ’컬러CPA 2급‘ 자격증 전달식과 수료소감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컬러CPA 자격과정을 강의한 김태연 강사는 “컬러 성격 분석 상담사가 많이 배출되어 감사하고 사회 곳곳에서 색채심리상담사로서의 활약을 기대하고 응원한다”라고 말했다. 이번에 수료한 박서연씨는 “색채심리상담사로 나 자신을 먼저 이해하고 잠재능력을 개발하여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
한·일 대학생들이 청년 인구 유출과 상권 침체로 인한 지역 소멸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창업 아이디어를 통해 해법을 모색하는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사회적협동조합 멘토리는 지난 9월 12일 커먼즈필드 춘천에서 한림대학교, Station C, 리츠메이칸 아시아태평양대학교와 함께 ‘한-일 글로컬 문제해결·창업 프로젝트 공유회’를 개최했다.이번 공유회에는 한국과 일본의 대학생 19명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10일간 대구-의성-춘천을 거치며 지역 문제를 현장에서 탐구한 후 도출한 창업 아이디어를 발표했다. 행사에는 춘천시청,
‘현대자동차 정몽구배 한국양궁대회 2025’가 10월 1일 광주국제양궁장에서 성황리에 개막했다. 대회 첫날에는, 720라운드 예선, 리커브 본선, 컴파운드 본선 경기가 열리며 본격적인 우승 경쟁의 막이 올랐다.리커브 남자부에서는 최근 막을 내린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개인전 동메달을 차지한 김제덕이, 컴파운드 남자부에서는 대표팀 에이스 김종호가 각각 예선 1위를 기록했다. 여자부에서는 지난 대회 우승자인 리커브 정다소미와 컴파운드 오유현이 나란히 1위에 오르며
윤석열 정부가 아이 돌봄 공백 해소와 노인 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해 2025년 신설한 '노인 아이돌보미' 사업이 1년도 채 되지 않아 폐지 수순을 밟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95억76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된 이 사업은 맞벌이 가구 등 육아 부담이 큰 부모와 일자리를 원하는 고령자를 연결해 주는 사업으로, 60세 이상 희망자가 120시간 교육 후 아이돌보미로 활동할 수 있다. 8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서미화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8월 기준 활동 중인 노인 아이돌보미는 252
전남 고흥군이 최근 고온다습한 날씨로 인해 확산 되고 있는 벼 '깨씨무늬병' 피해 현장을 직접 점검하며, 피해 최소화와 확산 방지를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섰다.
8일 고흥군에 따르면 공영민 군수는 이날 농업정책과장 등 군관계자, 포두면장, 지역 농업인 등과 함께 벼 깨씨무늬병 피해 현장을 방문해 병해 발생 상황을 확인하고 농가의 애로사항과 건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 순천만국가정원에 하루 평균 5만 명의 관람객들이 찾아와 북적였다.
8일 전남 순천시에 따르면 추석 연휴가 시작된 지난 3일부터 이날까지 6일간 30만 5000여명이 순천만국가정원을 방문했다.
순천만정원은 연휴기간 노리개와 복주머니를 나눠주는 한복데이, '추석 인생네컷' 등 다양한 이벤트를 운영하고
구미시가 ‘황제가 먹던 멜론’으로 알려진 하미과 멜론을 지역 전략 작목으로 본격 육성하고 있다.올해 봄·여름 두 차례 작형을 통해 총 150톤을 생산했으며, 25개 농가가 8ha 규모에서 약 5억 원의 소득을 올렸다. 지난 5월 열린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는 시식·홍보 부스를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