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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공모사업 발굴 전략 머리 맞대

계룡시가 지난 5일 최재성 부시장 주재로 공모사업 담당 부서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2025 공모사업 발굴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중앙정부 및 충남도의 정책과 민선 8기 시정 방향에 부합하는 실질적이면서도 지역에 꼭 필요한 공모사업을 선정·응모해 국·도비를 확보하기 위한 전략적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
한덕수 국무총리는 13일 대형 병원을 중심으로 휴진 결의가 확산되는 것과 관련해 “의대 교수들과 개원의들의 집단 휴진이 현실화하지 않도록 마지막까지 의료계를 설득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6개 환자 단체의 대표...
충북대학교병원 교수들이 12일 총회를 열고 집단 휴진을 논의한다. 충북대병원·의과대학 비상대책위원회에 따르면 교수들은 이날 오후 5시 임시총회를 열고 휴진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비대위는 총회에서 휴진여부가 결정되면 설문조사를 통해 기간과 시기를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비대위 관계자는 “서울대병원과 대한의사협회의 전면 휴진에 동조...
㈜큐라티스는 세계보건기구가 지원하는 `WHO 글로벌 바이오 인력양성 허브 기업 탐방' 프로그램 관련 백신생산 기업 시설 견학 업체로 지정돼 지난 7일 종사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큐라티스 제공
충북도와의 민사소송에서 패소한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참사 유가족과 부상자의 억대 소송 비용을 면제하겠다는 내용의 동의안이 도의회 상임위원회를 통과했다. 도의회 건설환경소방위원회는 11일 회의를 열고 도가 제출한 이 동의안을 원안대로 의결해 본회의로 넘겼다. 이 동의안은 `유가족 등은 비록 도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으나, 화재로 인한 신체적·정신...
단양장학회에 지난 10일 특별한 기탁금이 전달됐다. 경기도 평택에 거주하는 강봉택씨가 단양에서 일용직 근로자로 일하며 번 돈의 일부를 단양의 학생들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을 기탁했다. 단양군에 별다른 연고는 없지만 강씨는 매년 농번기에 단양군 농산업인력지원센터의 농촌 일자리에 참여해 왔다. 강씨는 “지난 5년간 단양에서 일하며 단양이라는 지역이...
청주시가 국제적으로 먹는 물 분야에서 7년 연속 최고의 상수도 수질분석 능력을 인정받았다. 시 상수도사업본부는 `2024년 먹는 물 수질검사기관 국제숙련도 시험'에서 먹는 물 분야 시험항목 20개 전 항목에 대해 `적합' 평가를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국제표준화기구 인증을 받은 미국환경자원협회가 주관하는 국제숙련도 시험은 세계...
우원식 국회의장은 여야의 극한 대치로 차질을 빚고 있는 제22대 국회 원 구성에 대해 “6월 임시국회에서 교섭단체 대표연설과 대정부질문 등을 원활하게 수행해야 한다. 여야가 빨리 합의를 해달라”라며 “6월 임시국회 일정을 지키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우 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상임위원장 배분은 1당 11개, 2당 7개로 나누는 것이 합당하다. 민주당이 18개 상임위원장을 모두 맡는 것은 국민의힘을 지지한 국민들의 권리를 침해하는 것”이라면서도 “국회를 빨리 열어야 하는 절박한 이유가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은 오는 18일 인천광역시 서구 국립생물자원관에서 '기상이변 대응 꿀벌 보호 및 생태계 보전 다부처 공동 연구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17일 밝혔다.이는 국립농업과학원을 비롯한 농림축산검역본부, 환경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기상청 국립기상과학원이 지난해 3월 체결한 업무협약과 관련, 수행 연구기관 변경에 따른 업무협약 현행화를 위한 것이다.이들 기관은 이상기후 등으로 아까시나무 개화 기간이 짧아지면서 야기하는 꿀 생산량 감소에 대응하고 양봉산업 생산성을 높일 방안을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이달 13일부터 16일까지 스페인 마드리드서 개최된 유럽 혈액학회1)에 참가해 에피스클리의 임상 3상 후속 분석(post-hoc analys
17일 오전 10시 26분께 영천시 신녕면 화서리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은 30분 만에 진화 완료됐다. 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 등에 따르면 산불진화를 위해 산불진화헬기 1대, 진화 차량 9대, 인력 23명을 긴급 투입해 이날 오전 10시 56분께 진화를 완료했다. 산림 당국은 산불진화
애들 다 떠나고 남은 둘북적거림이 그립다그날이 그날인*****한낮의 호숫가 바람도 물결도 조용하다.둘이 앉은자리가 아늑한 보금자리인 듯 편안해 보인다.대학으로 결혼으로 떠나버린 자녀들의 빈 방. 넓어진 거실에 앉아 멀뚱멀뚱 TV만 쳐다보는 중년 부부의 모습이 그려진다.애들 다 키우면... 하고 싶었던 것들도있었을 텐데 갑자기 할 일이 없어진 듯 무료하다.산책을 하는 사람,통화를 하는 사람들이 북적거린다.꿈쩍 않는다. 한가로운 낮잠이다.이젠 우리 일이 아닌듯한 바쁨이기 때문이다.디카시. 글: 정사월 시인
동원F&B가 식물성 음료 '그린덴마크'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신제품 2종은 통째로 갈아 넣은 아몬드에 각각 콜라겐부스터와 단백질 등 기능성 성분을 함께 담은 식물성 음료다.'그린덴마크 콜라겐부스터'는 흡수가 빠른 식물성 콜라겐부스터 1000mg과 프랑스산 프리미엄 비오틴이 들어 있으며, '그린덴마크 프로틴'은 100% 식물성 단백질 5g과 비타민 3종, 칼슘을 함유하고 있다. 모두 당류 함량이 없어 열량이 각각 50kcal, 65kc
경북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농어촌‧농어업 맞춤형 제안과제 공모'에 선정돼 3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17일 밝혔다.공모과제 선정에 따라 인구 감소 및 관심지역 소농‧고령농‧여성농 등 유통취약농가가 생산한 농산물을 구입해 오는 7월부터 1..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 30.1%, 국민의힘 정당 지지율 35.9%, 민주당 정당 지지율 35.4%의 6월 2주차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지난주와 비교하면 윤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는 1.4%포인트 낮아졌고 국민의힘 지지율은 1.4%포인트 올랐다. 민주당은 텃밭인 호남에서 큰 폭으로 떨어지는 등 내림세를 보였다.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는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실시한 6월 2주차 주간 집게 결과를 17일 발표했다. 먼저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를 보면 3주 연속 내림세를 나타며 30.1%를 기록
제주특별자치도가 오는 7월부터 농업용 지하수에 대해서도 원수대금을 부과할 예정인 가운데, 요금 징수에 앞서 시설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주도의회에서 제기됐다.17일 열린 제주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 제428회 제1차 정례회 회의에서 의원들은 관정이 낡아 발생하는 누수 등 문제로 농민들의 실제 지하수 사용량은 절반 수준에 불과하고, 농가의 사용량을 측정하기 위한 계량기 보급률도 낮은 상황에서 무작정 요금 먼저 부과하는 것은 맞지 않다고 지적했다.◇ "관정 낡아 절반 이상 누수...관정 수리도 농민들이 하는 상황"더불어민주당 강봉직 의원
고양도시관리공사는 의정부도시공사와 지방공기업 최초로 상호협력을 위한 자매결연을 체결 하였다고 14일 밝혔다.이번 결연은 두 기관 간의 교류 및 협력을 강화하여 도시경영·개발사업·재난안전 등 다양한 분야에 있어서 공동 발전과 상호 이익을 도모하고자 이루어졌다.두 기관은 △우수 정책 사업에 대한 상호 정보 교류 및 벤치마킹 실시 △도시개발과 관련한 최신 기술 공유 및 투자 협력 △재난·안전 체계 관련사항 교류 및 협력 네트워크 구축 △기타 공동 발전을 위한 상호 교류 및 협력 등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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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목원, '기후불안 대응 수목원‧식물원의 역할' 심포지엄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지난 6월11일 고려대학교 KU마음건강연구소와 공동 주최한 '기후불안 대응 수목원‧식물원의 역할'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기후불안과 그 대응 방안에 대한 다채로운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한국보건사회연구원 채수미 센터장은 “기후불안에 대한 올바른 이해” 발표를 통해 기후불안의 정의와 그 심각성을 강조하며, 이를 올바르게 이해하는 것이 왜 중요한지 설명했다. 고려대학교 정수연 임상심리전문가는 “기후불안, 기후변화 대처 및 기후위기 대응 교육 평가도구의 개발 및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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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E코리아 “고객·파트너와 지속가능 성장 박차”
산업별 맞춤형 통신, 클라우드, 네트워킹 솔루션 선도기업 알카텔-루슨트 엔터프라이즈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기술’을 주제로 Connex24 한국 파트너 행사를 개최하고, 우수한 성과를 거둔 파트너를 시상했다.한화 리조트 대천 파로스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전국에서 150여 명의 파트너사 임직원이 참여해 핵심 산업 분야에서의 기술 혁신에 대해 논의했다. ALE는 국내 파트너들과 협력을 강화해 고객을 위한 긍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성과를 창출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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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초 출신 4남매, 부모 유언 따라 모교에 1억원 기탁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써 주세요.”지난 11일 오전 해안초등학교를 졸업한 강봉수·형숙·금여·효진씨 4남매가 학교발전기금을 기탁하기 위해 모교 교장실을 찾았다.강씨 4남매는 지난해 돌아가신 부모님의 뜻이라며 현애심 교장에게 학교발전기금으로 써 달라며 1억원을 쾌척했다.이들 4남매는 10일 부친의 제사를 지내면서 1년 만에 한자리에 모였다. 이들은 제사를 지낸 후 부모님이 남긴 돈에 서로 조금씩 현금을 보태 마련한 1억원을 모교에 전달하기로 뜻을 모아 다음날 학교를 방문했다.큰딸 형숙씨는 “평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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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I, 이차전지 특수소재 공장 착공…글로벌 리딩 기업 도약
글로벌 핵심 소재 기업 OCI가 전북자치도 군산에 이차전지 소재 사업 확장에 나서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을 본격화했다. 지난 11일 OCI는 군산 국가산업단지에서 이차전지용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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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오션플랜트, 기업신용등급 BBB+로 상향조정
SK오션플랜트의 기업신용등급이 견조한 수주 경쟁력과 양호한 재무 안정성을 바탕으로 상향 조정됐다.12일 SK오션플랜트에 따르면 한국기업평가는 지난 10일자로 SK오션플랜트의 기업신용등급을 기존 BBB에서 BBB+으로 상향 조정했다.주요 등급 조정 사유는 △견조한 이익 창출 및 자본 확충 등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 △대규모 투자에도 불구하고 양호한 재무안정성 유지 전망 등이 손꼽힌다.특히 해상풍력 주요 수요처인 대만 지역에서의 추가 발주, 일본 시장 진출 등에 미뤄볼 때 향후 해상풍력 하부구조물의 신규수주 증가와 외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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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노위, 국힘 없이 반쪽 출발…"윤 정부에 막힌 노동 민생법안 해결"
17일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야당 단독으로 실시된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첫 전체회의는 국민의힘 성토장을 방불케 했다. 국민의힘이 야당의 상임위원장 단독 선출에 반발하며 전체 상임위 일정에 불참한 것에 대한 비판이 쏟아진 것이다. 안호영 국회 환경노동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환노위 전체회의에서 "환노위 첫 회의를 일부 위원이 불참한 가운데 열게 됐다"며 "이런 상황에서 각 산업장 취약계층을 대비한 폭염 대응 대책 등을 국회가 마련하지 않으면 국민의 고통이 가중될 것"이라고 밝혔다.그는 "노동 시장도 전에 없는 위기를 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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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스타일 플랫폼 도약” GS리테일, 통합 PB 브랜드 유어스 신규 BI 공개
GS리테일 대표 PB 브랜드가 8년 만에 새 단장에 나섰다.17일 GS리테일이에 따르면 자사의 대표 자체브랜드 유어스의 새로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공개했다. ‘함께 더 재미있는 유어스’라는 새로운 슬로건 아래 브랜드 체계를 재정립하고 아이덴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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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북 오물풍선, 비열하고 불결…장벽 설치, 더 지켜봐야"
"북, DMZ에 전술도로 복원·지뢰매설 중"대통령실은 북한이 날린 오물풍선에 대해 "비열하고 불결하다"고 비난했다. 또 북한이 휴전선을 따라 장벽을 건설 중인 정황에 대해서는 "얼마나 더 할지 지켜본 후 판단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장호진 국가안보실장은 16일 연합뉴스TV '뉴스17'에 출연해 "북한의 오물풍선 살포는 어떤 한 지역을 관리하고 통치하는 조직에서 할 짓은 아니다"며 "비열하고 불결한 행위라고 말했는데 그런 행위를 반복하면 북한이 감내하기 힘든 조치를 볼 수밖에 없다"고 했다.이어 "북한이 자기 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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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상병 진정' 기각한 인권위원에 시민단체 반발…공수처 수사도
김용원 "보고서 공개 불법"…시민단체 "알권리 탄압"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 통화 후 태도 바꿨나…수사국가인권위원회가 채 상병 순직 관련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의 긴급구제 사건 조사 과정에서 진정을 기각한 가운데, 17일 이를 둘러싼 잡음이 계속되고 있다.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도 관련 사안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시민단체 '혐오와 검열에 맞서는 표현의 자유네트워크'는 이날 성명을 통해 군인권센터의 보고서 공개가 불법이라고 주장하는 김용원 군인권보호관 겸 상임위원에 대해 사퇴를 촉구했다.이어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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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휴진 D-1 "참 의사 vs 돈만 좇는 의사, 구분계기 돼야"
266곳 병·의원 가운데 의원 16곳만 휴원… 병원급 4곳 정상 진료세종시 지역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18일 대한의사협회 개원의들이 휴진에 동참할 경우, 해당 병·의원에 대한 집단 불매운동 하겠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17일 세종지역 각종 정보를 공유하는 한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휴진하는 세종 병원 블랙리스트 작성”이란 제목을 단 글이 올라왔다.글쓴이는 “다른 지역도 휴진하는 병원들 블랙리스트 만들어 공유하고 시민들이 가지 말자는 글들이 올라온다”며 “국민의 목숨을 담보로 이권을 추구하기 위해 휴원 한다면 의사 이름까지 공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