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장애·비장애인 한 팀 이뤄 ‘에어컨 세척’…새로운 자립 일자리 실험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2인 1조로 에어컨 세척 서비스를 제공하는 새로운 형태 자립 활동이 경기도에서 진행된다.청년 사회복지사 지역협동조합인 ‘신드롬협동조합’과 ㈜마음샘은 경기도가 지원하고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이 주관하는 ‘2025년 경기도 협동조합 협업화 지원사업’에 선정, 정신장애인 에어...
인천광역시장애인체육회는 9일 ‘제13회 인천광역시교육감배장애학생체육대회’교육감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는 5월 말 문학경기장과 이삭볼링장에서 열린 ‘제13회 인천광역시교육감배장애학생체육대회’ 우수선수 및 우수교사에게 표창이 이뤄졌다. 당시 대회에는 인천 지역 84개교에서 총
인천 한 대단지 아파트에서 발생한 염소계 화학물질 누출 사고에 따른 부상자가 20여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10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인천 서구 백석동 아파트에서 발생한 차아염소산나트륨 누출 사고에 따른 부상자가 총 21명으로 집계됐다.부상자 중에는 작업자 A씨와 관리실 직
Ⅰ 이재명 정부의 대한민국 진짜 성장 개요와 의미이재명 정부의 국정방향과 철학을 담고 있는 ‘대한민국 진짜성장’을 위한 성장전략 해설서를 국정기획위는 지난달 발표했다. 인수위도 없이 곧 바로 대통령 업무를 시작했듯이 해설서 또한 새정부 등장과 거의 동시에 발간했다. 비록 중후반부 일부
인천 한 아파트에서 충전 중이던 휴대용 선풍기에서 불이 났다. 10일 오전 9시쯤 인천 서구 청라동 한 아파트 19층에서 불이나 10여 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러닝머신 등을 태워 소방 추산 67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났다. 소방 당국은 집 안에서 충전
윤석열 전 대통령이 재구속되면서 10일 서울구치소 정문 앞에는 10명 가량의 지지자들이 윤 전 대통령의 석방을 주장하며 시위에 나섰다.10일 오전 9시 30분 서울구치소 앞엔 윤 전 대통령의 지지자들 10여 명이 윤석열 이름이 쓰인 옷을 입고 태극기와 피켓을 들고 시위에 나섰다. 그들
    여주시가 올해 ‘주소 정보시설 일제 조사’를 마무리했다고 10일 밝혔다. 도로명판 등 주소 정보시설 1만2365개를 전수 점검한 결과, 시설물 설치상태는 정상률 95%로 확인됐으며, 훼손·없어진 시설물은 보수할 예정이다. 여주시 관계자는 “점검과 정비를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
대통령실이 13일 구혁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기획조정실장을 1차관으로, 박인규 서울시립대 물리학과 석좌교수를 과학기술혁신본부장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구혁채 신임 1차관은 1972년 서울 출생으로 정문고와 한양대 전기공학과를 졸업했다. 영국 워릭대에서 기술경영학 석사, 한양대에서 과학기술정책학 박사학위를 받았다.1994년 기술고시 30회로 공직에 입문한 구 차관은 과기부에서 미래인재정책국장, 대변인, 기초원천연구정책관을 거쳤다. 2023년 9월부터는 과기부 기획조정실장으로 부처의 예산과 조직, 정책 조율을
김해서 활동하는 서영수 수필가가 3일 김해 화정생활문화센터 어울림 2층 다목적실에서 '음악과 문학의 만남'이란 주제로 독자들과 만났다. 이번 행사는 김해 수로문학회가 주최하고, 김해시가 후원했다. 이날 김화숙 수필가가 서 수필가의 작품 '그날의 화음, 그날의 화음'을,
‘보수 텃밭’이라 불리는 대구경북 지역 민심이 요동치고 있다.최근 각종 여론조사에서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에 뒤지는 결과가 나오면서 당 안팎으로 위기감이 고조되는 분위기다.한국갤럽이 지난 8∼10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결과에 따르면 국민의힘 지지율은 19%로, 43%를 기록한 더불어민주당의 절반에도 못 미쳤다.한국갤럽 조사에서 국민의힘 지지율이 20% 아래로 떨어진 건 2020년 11월 이후 4년 8개월 만에 처음이다.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는 ±3.1%포인트, 응답률은 11.7%다. 자세
정성현 구미시 부시장이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 시민 피해를 막기 위한 현장 중심의 대응에 나섰다. 특히 그는 직접 건설현장과 무더위쉼터를 찾아가 실태를 점검하고, 폭염 취약계층의 건강 보호를 강조했다. 11일 오전, 정 부시장은 구미시 내 아파트 건설현장을 찾아 폭염에 노출된 야외
구미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는 지난 10일 경북서부권역 특수교사 170여명을 대상으로 위기행동중재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충북특수교육원 행동중재지원팀 이주연 교사가 진행한 본 연수는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위기관리계획의 수립과 단계별 지원 절차, 개별화교육계획과의 연계 방안 등 특수교육 현장에서의 위기행동중재 프로세스를 보여줌으로써 특수교사의 실천력과 교육 현장 확산에 큰 계기가 됐다. 연수에 참여한 권 모 교사는 “위기행동관리의 개별화교육계획 연계를 위해 위기행
코미디언 김준호와 김지민이 열애 3년 만에 결혼한다. 13일 연예가에 따르면, 김지민과 김준호는 이날 ...
화정가족문화센터가 개관 2주년을 맞아 개최한 '가족축제-놀고 만들고 챙겨가는 가족페스타'가 7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800여 명의 가족들이 참여하며 지역사회 대표 가족 문화행사로 자리매김했다.축제는 화정가족문화센터 내 울산동구가족센터, 화정아이꿈누리도서관, 어울림학습마루가 공동 주관했다. 행사는 가족 간 소통과 유대 강화에 초점을 맞춰 총 20개의 다양한 체험 부스와 공연으로 구성됐다.가족 구성원이 함께 협력해 미션을 해결하는 '스탬프 투어'는 카드 뒤집기, 레이저 피하기, 틀린 그림 찾기
경상북도의회가 일본 히로시마현의회와 다시 한 번 우호의 손을 맞잡았다. 경북도의회는 11일, 나카모토 타카시 히로시마현의회 의장과 요코타 미카 히로시마현 부지사 등 방문단이 ...
개성공단의 숨은 이야기가 무대 위에서 되살아난다.북한 주민들의 숨겨진 일상과 고단한 현실을 사실적으로 다룬 창작 뮤지컬 이 관객들과 만난다. 7월 18~27일, 서울 대학로 '씨어터쿰'.'황색바람'은 2004년부터 2016년까지 12년간 남북이 협력해 운영했던 개성공단을 배경으로 한다. 남쪽 주재원과 북쪽 노동자들이 하나의 공장에서 함께 일하며 '같은 민족이지만 전혀 다른 삶을 살아온 남과 북의 사람들'이 서로의 차이를 이해하며 화합하는 과정을 유쾌하면서도
1시간전
△강덕우·남궁지영 씨 아들 동석 군과 김진화·민효순 씨 딸 효진 양=20 오후 1시 인천시 연수구 컨벤시아대로 153 쉐라톤그랜드인천호텔 3층 그랜드볼룸 ☏ 032-835-1000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서귀포시, 호우 사전대비 하수관로·빗물받이 준설
서귀포시는 여름철 집중호우를 대비, 하수관로 및 빗물받이 준설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시는 3억5000만 원을 투입, 동지역, 동부, 서부 3권역으로 나눠 준설업체와 계약을 체결하여 집중호우 등 긴급 시 야간에도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었다.또 하수역류 및 빗물받이 배수불량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읍면동과 자율방재단과 협업해서 점검 중에 있고, 준설을 필요로 하는 지역은 최우선적으로 실시하고 있다.또한 하수도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된 대정읍 상·하모리에 대해서는 재난관리기금 6500만원을 추가로 투입하여 3,416
Generic placeholder image
인제군 예산에 주민 목소리 담는다…주민참여예산제 사업 공모
인제군이 2026년도 본예산 편성에 앞서 군민의 목소리를 예산에 직접 반영하기 위한 ‘주민참여예산제’를 본격 추진한다. 군은 7월 1일부터 8월 14일까지 두 달간 주민 제안...
Generic placeholder image
행정안전부,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방법
중부뉴스통신 = 지원금 신청방법 및 일정신청주체: 개인별 신청.※ 미성년자는 주민등록 세대주가 신청·수령, 주민등록표에 성인인 구성원이 없는 '미성년 세대주'는
Generic placeholder image
'젊은 피' 가동한 홍명보호, 국제전서도 먹혔다… 동아시안컵 중국에 3-0 압승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이 동아시안컵 첫 경기에서 중국을 제압하며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홍명보호는 7일 용인 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동아시아축구연맹 E-1 챔피언십 남자부 조별리그 1차전에서 3대 완승을 거뒀다.이번 대회는 FIFA A매치 기간 외에 열려 유럽파 차출이 어려워 각국 대표팀은 자국 리거 위주로 엔트리를 구성했고 홍명보 감독 역시 붙박이 주축 선수들을 제외한 젊은 나이의 K리그 선수들로만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수비진은 김주성, 박진섭, 박승욱이 백3라인을 형성했고 좌우 윙백엔 이태석과 김문환
Generic placeholder image
[리얼미터] 李대통령 국정지지도 62.1%…전주 대비 2.4%P 상승
이재명 대통령 국정수행 긍정평가율이 62.1%로 '리얼미터' 조사에서도 60%를 넘어섰다. 리얼미터가 의뢰로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4일까지 닷새간 ...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내년 최저임금 1만 320원...경남 노동계 “실망” 경영계 “만족”
내년 최저임금이 올해 1만 30원보다 290원 오른 1만 320원으로 정해졌다. 역대 정부 첫해 인상률과 비교하면 두 번째로 낮은 오름세다. 경남 노동계는 기대와 동떨어진 증가 폭에 실망감을 감추지 못한다. 경영계는 “이 정도면 그런대로 만족한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소
Generic placeholder image
[정사월의 디카시] 회생 신청
어둠을 깨고 나오는절규 날카롭다닫았지만 열어 보려 합니다포기 아닌 기회를 신청했어요***** 디카시를 쓰다 보면 늘 늘 지나다니던 길에서도 새로운 것이 보이는 날이 있다.지난해 자영업 폐업자가 처음으로 100만 명을 돌파하였다는 뉴스를 들은 다음 날, 문 닫은 지 오래인 듯한 저 가게가 눈에 들어왔다.유리문을 깨고 말하고 싶은 것이 무엇일지 생각하게 되었다. 사정은 알 수 없지만 표정은 읽힌다.닫았지만 열고 싶은 그 마음이 어둠을 깨고 나오지 않았을까.한때 반짝하던 아파트 상가도, 시내 중앙상가 거리도 반 이상이 빈 곳이
Generic placeholder image
양산시 옴부즈만, 현장 찾아가는 민원 해결사
'양산시 옴부즈만'이 발로 뛰는 현장 활동으로 배수관이 막혀 답답했던 민원인 고충을 시원하게 뚫었다. 옴부즈만은 시민 처지에서 행정을 감시하며 권익을 보호하는 민원조사관이다. 주요 업무는 △시민이 신청한 고충민원 조사·처리 △반복적이고 고질적인 민원 조사, 합의·조정 등 처리 △행정제
Generic placeholder image
무기력한 국힘…지역 현안사업 ‘어쩌나’
‘보수 텃밭’이라 불리는 대구경북 지역 민심이 요동치고 있다.최근 각종 여론조사에서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에 뒤지는 결과가 나오면서 당 안팎으로 위기감이 고조되는 분위기다.한국갤럽이 지난 8∼10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결과에 따르면 국민의힘 지지율은 19%로, 43%를 기록한 더불어민주당의 절반에도 못 미쳤다.한국갤럽 조사에서 국민의힘 지지율이 20% 아래로 떨어진 건 2020년 11월 이후 4년 8개월 만에 처음이다.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는 ±3.1%포인트, 응답률은 11.7%다. 자세
Generic placeholder image
"나에게 수필은 읽을 수 있는 음악을 남기는 일"
김해서 활동하는 서영수 수필가가 3일 김해 화정생활문화센터 어울림 2층 다목적실에서 '음악과 문학의 만남'이란 주제로 독자들과 만났다. 이번 행사는 김해 수로문학회가 주최하고, 김해시가 후원했다. 이날 김화숙 수필가가 서 수필가의 작품 '그날의 화음, 그날의 화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