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지난 12일, 영주농협과 상주농협 임직원 간 고향사랑기부금 상호기부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영주농업협동조합, 상주농업협동조합, NH농협은행 영주시지부장, NH농협은행 상주시지부장 등 관계자 6명이 참석해, 상주시에 1000만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고향사랑 상호기부로 지역사랑을 실천해 주신 영주농협과 상주농협 직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부금은 인구감소에 따른 지역소멸 위기 극복과 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사업으로 소중하게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60세를 넘긴 시니어 구직자들이 다시 사회로 발걸음을 내디뎠다. 구미시는 11일 구미복합스포츠센터에서 ‘2025년 구미 60+ 일자리 한마당’을 열고 지역 고령층에게 맞춤형 일자리 기회를 제공했다. 행사장에는 1500여 명의 시민과 구직자가 몰려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다시 출근합시DAY’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이번 행사는 구미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 주관으로 마련됐으며, 구직자들의 실질적 취업 지원에 초점을 맞췄다. 현장에는 면접 및 상담 부스 외에도 메이크업·헤어스타일링, 이력서 사진 촬영 서비스
가수 보아와 그룹 동방신기가 특별한 협업을 선보인다. 11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보아와 동방신기는 오는 10월 12일 오후 10시 15분 처음 방송되는 일본 ABC TV 드라마 ‘모든 사랑이 끝난다 해도’ OST 프로젝트에 참여한다. 아시아를 대표하는 두 아티스트가 처음으로 함께하는 컬래버래이션 음원인 만큼 발표 소식이 알려지자마자 현지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신곡 ‘아나타오 카조에테’는 보아와 동방신기의 환상적인 하모니가 돋보이는 웅장한 발라드곡으로,
독도 현지를 지키던 삽살개 두 마리 중 한 마리인 ‘설국’이 지난달 말 실종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6월 12일 한국삽살개 재단 홈페이지, 독도지킴이 삽살개 교대모습 사진에는 오른쪽 11대 설국의 모습이 보이지만 최근 대한민국 영토 독도에는 천연기념물 삽살개가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그런데 이상하게 독도경비대는 이 사실을 알리지 않고 쉬쉬하고 있다. 이와함께 관리 주체인 한국삽살개재단에 뒤늦게 통보 하는 데 그쳤다. 이는 ‘상징성만 강조하고 실제 관리에는 손을 놓았다’는 비판이 높이지고 있다. 독도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리얼미터가 실시한 8월 전국광역자치단체장 직무수행 평가에서 긍정평가 52%를 얻었다.지난달보다 1.3%포인트 오른 수치로 전국 광역자치단체장 중 김영록 전남도지사에 이어 2위이다. 지난달 공동 1위를 기록했던 이철우 지사는 김 지사가 3.9%포인트 상승함에 따라 순위에선 한 단계 내려갔다,이어 김관영 전북지사는 1.1%포인트 상승한 50.7%를 기록하며 한 계단 오른 상위 3위권에 진입했다.주요 광역단체장 평가 순위는 다음과 같다. ◎1위: 전남 김영록 54.6%, ◎2위: 경북 이철우
그룹 엔하이픈의 ‘노 다웃’이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억대 스트리밍 곡이 됐다. 11일 스포티파이에 따르면 엔하이픈 정규 2집 리패키지 ‘로맨스 : 언톨드 -데이드림-’ 타이틀곡 ‘노 다웃’은 지난 9일 기준 1억 18만5412회 재생됐다. 이 곡은 엔하이픈 통산 13번째 억대 스트리밍 곡 대열에 합류했다. 지난해 11월 공개된 ‘노 다웃’은 매 순간 함께할 수 없는 연인의 상황 속에서도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지구 크기의 외계 행성에 물이 있을까? 코넬 대학 천문학자를 포함한 국제 협력의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지구 크기의 외계 행성인 트라피스트-1 e는 지구에서 40광년 떨어져 있으며, 행성 표면에 바다나 얼음 표면의 형태로 액체 물이 존재할 수 있는 대기를 가지고 있을 수 있다고 한다."트라피스트-
김용진 해양경찰청장이 갯벌 고립된 노인을 구조하는 과정에서 순직한 고 이재석 경사의 사건과 관련해 대통령이 외부 독립기관을 통해 철저한 조사를 지시하자 취임 7개월 만에 사의를 표명했다. 김 청장은 15일 오후 늦게 언론에 배포한 입장문에서 "순직한 해경 사건과 관련한 대통령님의 말씀에 무거운 책
평화 경제 거점 도시 강원 고성군은 오는 19일 오후 7시 30분과 9월 20일 오후 2시, 고성군 문화복지센터에서 한국 전통 인형극 '홍동지와 이시미'를 선보인다.이번 공연은 고성군과 협약을 맺고 강원문화재단의 '공연장 예술단체 육성 지원사업'에 선정된 공연예술 단체 ‘문화예술굼터 뽱’이 선보이는 첫 작품으로, 전통 설화를 기반으로 한 창작 인형극이다.특히 '홍동지와 이시미'는 2024년 벨기에 브뤼셀의 젬 국제인형극축제 ‘코리아 포커스’와 2025년 캐나다 ‘사그네 인형극축제
이더리움 네트워크에서 유통 중인 스테이블코인 총 공급량이 사상 최고치인 1660억달러를 기록했다고 더블록이 15일 보도했다.이더리움 기반 스테이블코인 공급량은 한 달 전 1495억달러에서 크게 증가했다. 테더가 878억달러로 가장 많았고 서클 USDC가 480억달러로 뒤를 이었다.크로노스리서치 최고투자책임자 빈센트 리우는 "이더리움 내 스테이블코인 공급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는 건, 네트워크가 더 이상 투기 수단이 아닌 디파이
에메랄드빛 바다와 열대 정글이 어우러진 태국 남부의 보석, 푸켓. 이곳은 단순히 휴식을 넘어 다채로운 경험과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는 지상낙원이다. 환상적인 자연경관부터 풍부한 역사와 문화, 그리고 오감을 만족시키는 미식까지, 푸켓의 다채로운 매력 속으로 당신을 초대한다. 1. 팡아 만 해상 국립공원120여 개의 외딴 섬들이 모여 환상적인 풍경을 연출하는 팡아 만 해상 국립공원. 바다에 우뚝 솟은 거대한 석회암 기암괴석 사이를 카누를 타고 탐험하며 자연이 빚어낸 신비로운 석회암 동굴들을 손에 닿을 듯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다.
인천경실련은 15일 논평을 내고 “이재명 대통령이 주재하는 타운홀 미팅이 조속히 인천에서 개최돼야 한다”고 촉구했다. 인천경실련은 “인천에는 해묵은 현안이 산적해 있고, 수도권에서도 역차별받아 균형 발전이 절실하다”고 했다. 수도권 시민들이 공동 사용하는 수도권매립지 문제를 두고 “4
13일 진주 문산읍 진양도서관에서 열린 를 쓴 정보라 작가 특강을 들으러 다녀왔다. 그날 폭우가 내렸다 그치기를 반복하는 날씨 탓에 예상보다 시간이 더 많이 걸려서 10분 지각을 했다. 허겁지겁 자리에 앉았는데 강의가 시작되지 않았다. 특강을 하기로 한 작가가 30분을 지각한 것이다.
가을 햇살이 비친 14일, 포항초등학교 인근 덕산·덕수동 일대 골목길이 새 단장을 마쳤다.포항북부경찰서는 주민·단체 100여 명과 함께 학생들의 안전한 하교길을 조성한다는 취지로 노후 벽면 도색 작업에 붓을 들었다.이번 사업은 경찰이 추진 중인 ‘2025 안심귀갓길’ 조성의 일환이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코-위크 아카데미' 평창 재유치에 성공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제5회 'Co-Week 아카데미'를 2025년에 이어 2026년에도 평창 알펜시아리조트 일원에서 2회 연속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이번 행사는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사업에 참여한 67개 대학이 인공지능·데이터 보안·활용 등 18개 분야의 강의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전국 대학생들은 소속 대학과 전공에 관계없이 원하는 첨단 분야 강의를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
요즘처럼 조직 안팎에서 ‘사람’이 중심이 되는 시대도 드물다. 리더는 더 이상 지시가 통하지 않고, 실무자는 말 한마디, 눈빛 하나가 팀워크를 결정짓는다. 기술은 진화했지만, 결국 일을 이루는 건 사람이다. 그리고 그 사람이 어떻게 보여지고 인식되는가는 더이상 부차적인 문제가 아니다.기업 교육 현장에서 HRD 컨설턴트로 17년을 일하며 수많은 조직을 만나왔다. 직무, 리더십, 조직문화 교육은 언제나 수요가 있었고, 지금도 여전히 필요하다. 하지만 최근 현장에서 가장 절실히 느끼는 건 “실력이 있어도, 그것을 드러내는 법을 모르는 사
대한민국 광복 80주년을 맞아 민족의 뿌리와 얼이 서려 있는 영산 백두산 등정과 일제강점기 만주 전적지에서 선열들의 독립정신을 되새겼다.대한민국재향군인회 제주도회는 지난 8월22-26일 4박 5일간 회원 32명이 참가한 가운데 '백두산 등정 및 일제강점기 만주지역에서 독립운동을 펼쳤던 선열들이 발자취를 찾아서 참배와 안보견학'을 실시했다.입번 행사는 민족의 영산 백두산은 3대가 덕을 쌓아야 볼 수 있다고 하는 말이 있는데 천지를 조망하는 행운을 누리기도 했다.특히 우리 민족의 기
인천교통공사는 도시철도 역사 전자파 안심환경 조성을 위해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오늘 밝혔다.이번 협약은 역사 내 전자파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해 실시간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이동통신 기지국과 와이파이에서 발생하는 전자파에 대한 시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도시철도 역사내 전자파 안전진단 ▲근로자 대상 전자파 저감 컨설팅 ▲실시간 전자파 정보 제공 및 상시 모니터링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최정규 인천교통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이 도시
양양군은 오는 17일 오후 1시, 강현농협종합청사 대강당에서 양양비행장 소음 피해 보상 구역 지정을 위한 '2025~2026 군 소음영향도 조사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육군 3군단 주관으로 진행되며, 소음영향도 조사 방법과 측정 지점 등에 대해 안내하고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사는 전문 용역기관이 맡는다.군 소음영향도 조사는 '군소음보상법'에 따라 5년마다 정기적으로 실시되는 조사로, 이를 통해 군 소음 보상을 위한 소음대책지역이 지정·고시된다. 이번 조사는 1·2차 소음
인제군은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강원 ART 박스 공연단’의 9월 공연 ‘동백꽃’이 오는 16일 하늘내린센터 대공연장에서 오전 10시 30분과 오후 2시, 두 차례 열린다고 밝혔다.‘강원 ART박스 공연’은 문화 소외 지역 어린이들의 문화 향유권을 넓히고 지역 문화예술을 활성하기 위해 강원문화재단과 인제군이 협력해 운영하는 사업이다.이번 선보일 작품은 강원도의 대표 작가 김유정의 소설을 원작으로 2008년 탄생 100주년을 긴며해 연극으로 제작된 연극 ‘동백꽃’이다. 두 소년·소녀의 풋풋한 사랑에 해학을 더하고, 의인화된 닭
아메리칸 익스프레스가 이더리움 기반 ‘트래블 스탬프’를 통해 여행 경험을 블록체인에 기록하는 새로운 방식을 선보였다고 코인데스크가 15일 보도했다.아메리칸 익스프레스가 선보인 스탬프는 NFT 형태로 코인베이스 베이스 네트워크에 저장되며 거래되거나 블록체인 기반 리워드로 활용되지는 않는다.콜린 말로우 아멕스 디지털랩스 부사장은 “기술적으로 NFT이지만, 브랜드 관점에서 ‘스탬프’로 표현했다”며 “여행 경험을 더욱 풍부하게 만들기 위한 요소”라고 설명했다.트래블 스탬프 기능은
런던증권거래소가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기반 블록체인 플랫폼을 통해 사모펀드 거래를 지원한다고 코인데스크가 15일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이번 플랫폼은 자산 발행부터 정산까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기존 시스템보다 높은 효율성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LSEG 디지털 마켓 인프라는 전통 금융과 블록체인 기술을 결합한 플랫폼으로, 투자운용사 멤버스캡과 디지털 자산 거래소 아크락스가 첫 거래를 성사시키며 멤버스캡 MCM 펀드1 자금을 조달했다.다르크 하주코빅 LSEG 디지털 마켓 인
평화 경제 거점 도시 강원 고성군은 오는 19일 오후 7시 30분과 9월 20일 오후 2시, 고성군 문화복지센터에서 한국 전통 인형극 '홍동지와 이시미'를 선보인다.이번 공연은 고성군과 협약을 맺고 강원문화재단의 '공연장 예술단체 육성 지원사업'에 선정된 공연예술 단체 ‘문화예술굼터 뽱’이 선보이는 첫 작품으로, 전통 설화를 기반으로 한 창작 인형극이다.특히 '홍동지와 이시미'는 2024년 벨기에 브뤼셀의 젬 국제인형극축제 ‘코리아 포커스’와 2025년 캐나다 ‘사그네 인형극축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