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이용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대규모 점포와 전통시장 등에 대해 9월 15일부터 25일까지 민·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화재 등 각종 재난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시청, 소방서, 전기안전공사, 영남에너지서비스, 건축사 등 민간전문가가 참여하는 이번 점검은 대규모 점포 7곳, 구미새마을중앙시장 등 전통시장 16곳, 물류창고 1곳을 대상으로 진행된다주요 구조부 손상·균열·누수 등 시설 결함 여부, 누전차단기 등 전기시설 정상 작동, 가스차단기·경보기...
영덕군은 도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합리적인 토지이용을 위해 ‘2030 영덕 군관리계획 재정비’ 공청회를 오는 29일 오후 4시 영덕군민회관에서 진행한다.군관리계획은 토지이용, 기반시설, 환경보전, 경관관리 등 도시 전반을 아우르는 종합계획으로, 공청회는 재정비안의 주요 내용을 군민에게 설명하고 전문가와 군민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 최종 계획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이에 영덕군은 이번 공청회에서 대구한의대학교 권용일 교수, 한동대학교 김주일 교수, 계명대학교 신재용 교수 등의 전문가들로부터 계획안에
안양시 만안구보건소는 면역력이 저하된 허약 노인의 감염병 발생 위험을 낮추고, 올바른 예방 수칙 실천을 통해 지역사회 내 감염병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감염병 예방 교실을 운영했다고 24일 밝혔다.방문건강관리 대상자 중 면역 저하로 환절기 감염에 취약한 지역 내 허약 노인 50명은 23일 오전 11시와 오후 4시, 총 2차례에 걸쳐 보건소 2층 교육실에서 감염병 예방 교육을 받았다.교육 강사로 나선 윤윤희 만안구보건소 역학조사관은 ▲올바른 손 씻기 및 기침 예절 등 개인위생 관리 ▲호흡기 감염병 관리
음성군은 금왕읍 무극교 하부에서 금왕읍 주민들의 숙원이었던 ‘무극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준공식이 열렸다고 23일 밝혔다.재해위험개선지구 사업은 상습침수, 급경사지, 산사태위험지 등 지형적인 여건 등으로 재해 우려가 있는 지역을 종합 정비하는 사업이다.이날 준공식은 기관·단체장과 마을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 및 사업 효과 보고, 테이프 커팅식, 현장 점검 순으로 간소화해 진행됐다.금왕읍 무극리 일대는 과거부터 호우 시 하천 범람 위기가 있었으며, 지난 2017년에는 시간당 60mm의
화성특례시의회는 20일, 동탄센트럴파크 축구장에서 열린 「2025 화성특례시 청년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청년들과 함께 희망과 도전의 의미를 나누었다.이날 기념식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임채덕 경제환경위원장, 김종복 문화복지위원장, 김상균·이용운·전성균 의원이 참석했고, 청년단체 관계자와 많은 시민들이 함께해 청년들의 열정과 도전을 응원했다.배정수 의장은 축사를 통해 “청년의 열정과 도전은 화성의 가장 빛나는 자산이며, 여러분의 오늘이 곧 도시의 내일이자 대한민국의 희망”이라며 “이번 기념식이 청년 스스로
인천시가 전국 최초로 도입한 i-바다패스가 단순한 교통 복지를 넘어 관광·경제 활성화의 혁신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8월까지 이용객이 전년 동월 대비 33% 이상 증가하며 ‘바다 위 대중교통’이 힘차게 순항 중임을 확인시켰다.무엇보다 i-바다패스는 2025년 인천시 10대 주요정책 시민만족도 조사 1위에 올랐으며, 한국관광공사 주관 2025 한국 관광의 별 혁신관광정책 부문 평가대상 후보로 선정돼 정책적 위상과 전국적 주목도를 동시에 입증했다.인천시에 따르면 지난 8월 i-바다패스 누계 이용건은 총
창녕군은 2025년 상반기 행정안전부 지방재정 집행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재정 인센티브 80백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창녕군은 상반기 신속집행 목표액 2,329억 원 대비 435억 원을 초과한 2,764억 원을 집행, 목표액 대비 집행률 118.7%를 달성하여, 경남도내 18개 시·군 중 유일하게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특히 소비·투자 분야에서는 목표액 795억 원 대비 163억 원 초과한 958억 원을 집행, 목표액 대비 집행률 120.5%을 기록하며 신속한 예산 집행을 통해 지역
역대 법무부 장관 및 검찰총장들이 검찰청을 폐지하는 내용을 담은 정부조직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데 대해 “명백한 위헌”이라며 헌법소원을 제기하겠다고 밝혔다. 28일 퇴직 검사들 모임인 검찰동우회 및 뜻을 같이하는 역대 법무부 장관·검찰총장은 입장문을 내고 “우리는 검찰청을 폐지하는 정부조직법 개정은 위헌이므로 철회돼야 함을 수차 강조해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더불어민주당은 국회에서 이 법안을 의결했다”며 “하지만 이는 위헌 법률이므로 즉각 폐기돼야 한다”고 주장했다.이들은 “헌법은 89조에서 검찰총장 임명에 대해, 또한
서귀포시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2025년 3월부터 운동교실과 건강측정, 영양교육을 하나로 묶은 건강돌봄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잘못된 생활습관을 개선하고, 주민들이 스스로 건강을 보다 효과적으로 유지‧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2024년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에 따르면, 관할지역인 대륜동의 중강도 이상 신체활동 실천표준화율이 2023년 20.6%에서 16.0%로 하락했고, 건강생활실천율 역시 18.5%에서 16.5%로 떨어지는 등 주민 건강지표가 전반적으로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센터에서는 지역주민 건강증진을 위해
당진시가 ‘블루힐베이 프로젝트’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당진시는 지난 24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충청남도, 한국농어촌공사, ㈜도비도특구개발, 대일레저개발과 ‘도비도-난지도 해양관광복합단지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5일 당진시청 해나루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업 경과와 향후 계획을 발표했다.도비도는 1998년 농어촌관광휴양지로 개발돼 많은 관광객이 찾았으나, 2015년 지정 취소 이후 장기간 방치돼 왔다. 민선8기 출범 이후 당진시는 민간자본 유치를 통한 지역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위원장에 28일 임미애 국회의원이 선출됐다.경북도당 선관위는 26·27일 이틀간 권리당원 투표와 28일 전국대의원 투표를 통해 이날 안동시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경북도당 당원대회에서 임 당선자를 선출했다. 당선자는 중앙당 최고위 인준을 거쳐 확정된다.임
안산도시공사는 안산시상권활성화재단과 관내 상권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25일 체결한 협약은 양 기관이 상권 활성화 정책과 사업 추진 경험, 실행 전략 등을 공유하고, 우수사례를 바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모으기 위해 마련됐다.협약에는 ▲안산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 ▲상권친화형 도시 조성을 위한 공동 노력 ▲주요 행사 시 상호 참여를 통한 네트워크 확대 및 홍보 지원 ▲기타 양 기관이 필요하다고 판단하는 사업 발굴 등이 포함됐다
인천시, 인하대병원, 신한금융그룹이 ‘2025년 인천 청년 글로벌 의료 봉사단’을 모집한다.시는 12월 15~20일 4박 6일간의 일정으로 캄보디아 깜봇주에 파견하는 의료봉사단에 참여할 인천 청년 20명 내외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지원 자격은 인천시에 주소를 둔 인천 소재 대학교 재·휴학생으로 29일~10월 22일 신한금융희망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서류 합격자 발표는 11월 3일, 면접은 8일, 최종 합격자 발표는 12일이다.보건의료 및 사진·영상·미술 전공자는 우대하며 시가 주관
부산시교육청이 학교급식 조리종사자의 노동강도를 완화하고 초등학교에서의 안정적인 돌봄 제공을 목표로 신규 인력 채용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먼저 내년부터 조리종사자를 204명 증원해 학교급식 현장의 근무 부담을 크게 완화할 전망이다. 지난달 노조와 협의를 시작해 조리종사자 배치기준안을 논의해 왔고 지난 19일 전국공공운수노조 부산지부, 전국학교비정규직노조 부산지부와 최종안에 합의했다.주요 내용은 조리종사자 1명당 급식을 담당해야 할 인원수 구간을 ▲초등 과대학교는 170→ 140~150명
하남시의회 정혜영 의원이 발의한 「하남시 장애인 등을 위한 경사로 설치 지원 조례안」이 19일 제34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통과됐다.이번 조례는 장애인, 노인, 임산부 등 교통약자가 공공건물과 공중이용시설을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경사로 설치 지원의 제도적 근거를 마련한 것이다.조례의 주요 내용으로는 ▲시장 책무 ▲예산 범위 내 경사로 설치 및 설치비용 지원 ▲신청·정산 절차 ▲관련 기관·단체와의 협력체계 구축 및 교육·홍보 등이 포함됐다.정혜영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을
동해시는 2025년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과 예방·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24일, 묵호건강증진센터 앞마당에서 기념 캠페인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동해시민을 대상으로 △치매극복 걷기 행사 △치매인식개선 퀴즈 맞추기 △치매안심센터 사업 소개 △혈압·당뇨 측정 △복용 약 상담 △정신건강서비스 홍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치매 조기예방과 체계적 관리의 필요성을 알리고,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여 시민 건강 증진과 인식 개선에 기여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이 서울 신라호텔의 결혼식 예약 일방 취소 사태를 두고 “공권력이 개입된 독재적 발상”이라고 규정하며 정부의 진상 공개를 촉구했다. 주 의원은 22일부터 이틀 연속 자신의 페이스북에 관련 보도를 공유하며 비판 수위를 높였다. 그는 “정부가 호텔을 압박해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 벌어져서는 안 될 일이 일어났다”며 “대통령 아들은 성대하게 결혼시키고, 일반 국민은 정부 말 한마디에 예식장을 내놔야 하느냐”고 반문했다.이어 “국가 행사가 아무리 중해도 개인의 행복과 권리를 침범할 수 없다. 이게 독재”라고 강조했다.23
전북 임실군의회는 지난 26일 제34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5일간의 회기를 마무리했다.
심민 임실군수와 집행부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군의회는 군정질문을 통해 군민의 목소리를 집행부에 직접 전달하고, 주요 사업장을 현장 점검하며 정책과 예산 집행 상황을 확인했다.
또한 군정 운영의 내실 강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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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2025년 3월부터 운동교실과 건강측정, 영양교육을 하나로 묶은 건강돌봄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잘못된 생활습관을 개선하고, 주민들이 스스로 건강을 보다 효과적으로 유지‧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2024년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에 따르면, 관할지역인 대륜동의 중강도 이상 신체활동 실천표준화율이 2023년 20.6%에서 16.0%로 하락했고, 건강생활실천율 역시 18.5%에서 16.5%로 떨어지는 등 주민 건강지표가 전반적으로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센터에서는 지역주민 건강증진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