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는 10월 15일부터 오는 11월 14일까지, 겨울철 자연재난 사전대비를 실시하고, 오는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을 운영해 대설과 한파 등으로 인한 시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행동요령을 집중 홍보할 예정이다.겨울철은 짧은 시간에 많은 눈이 내리거나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면서 교통 혼잡, 수도 동파, 시설물 붕괴, 한랭질환 등 각종 피해가 발생하기 쉽다. 삼척시는 시민 스스로가 재난 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생활 속에서 반드시 실천해야 할 행동요령을 안내하고 있다.대설 시에는 △내 집과 내
충북 청주공예비엔날레가 연일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시민 도슨트들의 활약이 조명되고 있다. 15일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에 따르면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 도슨트는 시민 도스트 12명과 청소년 도슨트 13명 등 25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개장 시간인 오전 10시부터 30분 간격으로 관람객들에게 72개국 1300여명 작가의 2500여 점에 달하는 작품을 세심하고 깊게 해설하고 있다. 프로그램 특성 상 전시 현장에서 자유롭게 동선에 참여해 해설을 들을 수 있기 때문에 전시관을 거칠수록 참여자들이 배로 늘어나기
국내 반려동물 양육가구의 급증으로 반려인 대상 관광 콘텐츠 개발의 필요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경북문화관광공사와 경주시는 오는 10월 18일 경주엑스포대공원에서 ‘2025 G-펫스타 개이득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경주가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로 선정된 것을 기념해 마련된 자리로, 반려견과
내년 6월 지방선거에서 주요 승부처 가운데 하나로 꼽히는 인천시장 후보 자리를 놓고 더불어민주당에서 벌써부터 물밑 경쟁이 달아오르고 있다. 지역 중진 국회의원들과 전직 시장까지 출마를 시사하며 후보군이 난립하는 모양새다.지난 15년간 수도권 시도지사 가운데 유일하게 연임이 없을 만큼
비트코인 DCA 전략이 장기 투자자들에게 강력한 수익을 안기고 있다. DCA 전략의 정체는 무엇일까.DCA는 정기적으로 자산을 매입해 평균 단가를 낮추는 전략이다. 가격이 하락하면 더 많은 코인을 매수하고, 상승하면 적게 사면서 시장 변동성을 흡수한다. 매주 비트코인에 1만원을 투자한다고 가정할 시, 가격이 떨어지면 1만원으로 더 많은 비트코인을 살 수 있고, 가격이 오르면 더 적은 비트코인을 살 수 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이러한 구매는 단일 비용 기준으로 평균화를 이룬다.많은 투자
수확기를 앞둔 쌀 농가의 얼굴에는 기쁨 대신 깊은 수심이 드리워져 있다. 최근 쌀값 회복으로 작년 손해를 만회할 수 있으리라 기대했던 농민들에게 정부가 양곡 방출을 결정하면서 찬물을 끼얹었기 때문이다.일부 국민들은 “쌀값은 시장에 맡기면 된다”, “왜 정부가 세금으로 보장해야 하나?”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는 14일까지 ‘2025 지리산둘레길 걷기 축제’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올해로 15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18일 ‘걷고 싶은 지리산, 살고 싶은 지리산’을 주제로 지리산둘레길 인근 주민과 숲길 탐방객들이 함께 어울려 지리산의 삶과 문화를 즐기는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걷기 코스는 총 12km로 △최참판댁 → 입석마을 → 대축마을 → 문암송 → 미점마을 → 개치마을을 거쳐 동정호에 이르는 구간이다. 숲길을 걸으며 참가자들은 △빙고게임 △막걸리 시음 △소원지 쓰기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도착지에
한국수자원공사가 세계은행, 한국국제협력단 등과 협력을 통한 공적원조 기금 활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수자원공사는 ODA를 기반으로 방글라데시, 요르단, 우즈베키스탄 등에 글로벌 역량강화 컨설팅 프로젝트를 제공하고, 다양한 지식교류 활동과 국내 물기술 수출 연계 노력을 확대하고 있다. 최근 개발도상국에서는 새롭게 건설된 물관리 시설이나 시스템을 효율적으로 운영할 현지 전문가가 부족해, 효율적으로 인프라를 활용할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이에
충북도는 제29회 노인의 날을 맞아 15일 청주 엔포드호텔에서 기념식을 열었다.대한노인회 충북연합회장 주관으로 열린 이번 기념식은 김영환 지사, 이양섭 도의장, 윤건영 도교육감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등과 노인 450여명이 참석했다.기념식에서는 평소 희생과 봉사 정신으로 지역사회에 헌신한 모범노인 및 노인복지기여 유공자 33명에게 보건복지부 장관, 도지사 유공 표창이 수여됐다.김영환 지사는 “적극행정으로 사업 시행 1년4개월 만에 누적 인원 25만명을 달성한 일하는 밥퍼 등 노인복지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어르신들의
청주시가 흥덕구 복대동 진재공원에 어린이 놀이시설인 ‘꿈꾸는 놀이터’를 조성했다.이 사업은 노후한 놀이시설을 안전하고 창의적인 공간으로 바꾸기 위해 추진됐다.연면적 2600㎡ 규모이며 장애 유무와 관계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이범석 청주시장은 “꿈꾸는 놀이터는 지역의 새로운 쉼터이자 소통의 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시민들이 행복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원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이형모 선임기자 [email protected]
삼척시는 10월 15일부터 오는 11월 14일까지, 겨울철 자연재난 사전대비를 실시하고, 오는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을 운영해 대설과 한파 등으로 인한 시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행동요령을 집중 홍보할 예정이다.겨울철은 짧은 시간에 많은 눈이 내리거나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면서 교통 혼잡, 수도 동파, 시설물 붕괴, 한랭질환 등 각종 피해가 발생하기 쉽다. 삼척시는 시민 스스로가 재난 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생활 속에서 반드시 실천해야 할 행동요령을 안내하고 있다.대설 시에는 △내 집과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