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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청, 아트센터인천 2단계 사업 중투심 재신청

2일전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대형 공연장인 아트센터인천에 오페라하우스와 예술거점 공간 등을 추가로 짓는 2단계 사업을 다시 추진한다.인천경제청은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에 아트센터 2단계 사업을 신청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인천경제청은 앞서 중투심에서 2차례에 걸쳐 사업이 반려되자 경제성을 확보하기 위해 사업 계획을 보완했다.사업 규모는 연면적 3만7천750㎡에서 3만3천175㎡로 축소해 사업비를 2천9억원으로 기존보다 106억원가량 줄였다.운영 인력도 132명에서 52명으로 축소하는 등 '비용 대비 편익' 값을 0.16에...
6일전
육지에서 멀리 떨어진 섬 지역 주민들은 생활에 불편을 늘 안고 산다. 건강을 살피는 의료부터 이·미용이나 사진 등 살아가면서 필요한 서비스를 받기 위해서는 뭍으로 나와야 하기 때문이다.시간이나 비용을 핑계로 미루다 제때 의료혜택을 받지 못하면 낭패를 보거나 값비싼 대가를 치러야 한다.29일 오전 옹진군 덕적면 소야1리 경로당에서 ‘제3차 찾아가는 섬마을 자원봉사’가 주민 80여명의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됐다.인천사회적경제지원센터, 인천의료원, 인천섬발전지원센터, 인천테크노파크 디자인지원센터, 사단법인 대한위생사협회에서 공동으로 함께
6일전
인천시가 승기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사업 일괄입찰 설계 심의를 시작한다.시는 최근 종합건설본부 회의실에서 건설심사과장 등과 입찰참가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승기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사업 설계 심의계획 설명회’를 열었다고 31일 밝혔다.시는 설계 심의계획 설명회에 이어 9월 1일 설계심의분과 소위원회 구성, 2일 현장 답사 및 공동설명회, 5일 기술 검토회의, 12일 설계 평가회의를 순차적으로 진행해 9월 중 건설기술심의 최종 결과를 통보할 예정이다.승기하수처리장 현대화는 시설 노후화에 따른 최종 방류수의 수질 기준 초과 및 끊
3일전
'인천미림극장'에서 오는 9월 5일부터 7일까지 열리는 ‘제5회 세대공감영화제 – 미결: 취향의 물결’은 전 작품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열린 영화제다.별도의 예매 없이 상영 시간에 맞춰 극장을 방문하면 누구나 영화를 즐길 수 있으며, 일부 상영 후에는 감독 등과의 GV도 마련되어 있다.이번 영화제에는 후쿠오카여자대학 재학생인 노가미 카에데와 오오가미 나나세도 함께한다. 두 학생은 학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한 달 반 동안 미림극장에서 인턴 체험을 하던 중 서포터즈 ‘미리미’ 활동에 합류해 영화제
6일전
인천항만공사는 지역상점과 협력해 저소득층에게 식사를 지원하는 ‘해누리밥집’ 사업 추진을 위한 후원금 1500만 원을 연수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해누리밥집’ 사업은 경기 불황으로 침체된 지역상권과 취약계층 식생활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기 위해 저소득층에게 식사 쿠폰을 지원하고 ‘해누리밥집’으로 선정된 지역 음식점에서 해당 쿠폰을 사용하여 소상공인의 매출을 지원하는 인천항만공사의 사회공헌사업이다.인천항만공사에 따르면 올해 11월까지 지역 내 저소득층 35명에게 모두 1,470매의 식사 쿠폰이 매월 지급
3일전
인천항만공사는 전문성과 다양성을 갖춘 인재 확보를 위해 ‘2025년도 하반기 신입직원 및 채용형 인턴’을 채용한다고 3일 밝혔다.이번 채용은 ▴사무 ▴건설 ▴시설 ▴항만안내 등 9개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춘 신입사원 14명을 선발할 계획이다.특히, 공사는 다양한 계층에게 열린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 취업지원대상자 ▴고졸자 ▴고령자 등을 대상으로 별도 채용 분야를 마련했다.지원자는 공사 채용홈페이지(https://pa.incruit.
6일전
인천시가 영문소식지 '인천나우' 창간 15주년을 기념해 2025년 7·8월호 발간과 함께 독자 참여형 구독 이벤트를 실시한다.시는 인천나우 7·8월호에서 ‘글로벌 바이오 허브, 인천’을 주제로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서의 바이오 클러스터 육성 현황을 집중 조명한 가운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3종의 독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3종의 이벤트는 ▲독자 퀴즈 이벤트 ▲사진 응모 이벤트 ▲독
남한권 경북 울릉군수가 국회 중앙부처를 방문하면서 시간을 아끼기 위해 이동 중 차 안에서 김밥 한 줄로 끼니를 대충 때우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지역민들로부터 응원의 목소리가 쏟...
영주 가흥동에 사는 70대 A 할머니는 최근 영주실내수영장을 자주 찾는다. 무릎이 좋지 않아 운동을 멀리했지만, 지난달 신청한 ‘어르신 스포츠상품권’ 덕분에 수영장을 등록했다. A 씨는 “상품권 덕분에 부담 없이 운동을 시작할 수 있어 몸과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다”고 말했다.5일 경북
직무 관련자로부터 골프 접대를 받은 관세청 공무원이 징계 받았다.6일 연합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관세청은 부산본부세관 소속 공무원 A씨에 대해 감봉 3개월 처분을 내렸다.A씨는 최근 직무 관련자로부터 골프 접대를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돼 직위 해제된 상태였다.A씨는 세관 감시정을 운용하며 항만을 감시하는 업무를 담당한다.관세청 공무원은 국가공무원법에 따라 파면, 해임, 강등, 정직, 감봉, 견책 등 징계를 받는다.관세청 관계자는 "비위 사실과 관련해 구체적인 내용은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말했다.한편 지난달에는 관세인재개발원에서 팀장으
1시간전
법정의 '무죄'와 정치권의 '유감'이 교차한 날의 기록...2025년 3월 26일, 서울고등법원 형사6-2부 법정. 대한민국 정치의 운명을 좌우할 한 장의 판결이 내려졌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에 대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항소심에서 재판부는 1심의 유죄 판결을 뒤집고 모든 혐의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다. 1심에서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으며 향후 10년간 피선거권 박탈 위기에 처했던 이 대표는 불과 131일 만에 정치적 사형 선고의 위기에서 벗어나며 대선 가도에 드리워졌던 최대 사법 리스크의 부담을
2시간전
인천시는 지난 5일 시청 애뜰광장에서 ‘푸른하늘을 위한 국제 맑은 공기의 날’을 맞아 제6회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은 푸른하늘의 날은 2019년 우리나라가 제안해 제정된 최초의 유엔 기념일이자 국가 기념일이다. 기후 위기 시대에 대기환경 개선의 중요성을 전 세계가 함
캐시워크 돈버는퀴즈에서 "배민" 등의 퀴즈를 제시했다.토요일인 9월 6일 오전 9시경 진행되고 있는 캐시워크 돈버는퀴즈 '배민'관련 문제는 "선착순 쿠폰 놓쳐도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지원하는 '2025 K리그 여자 축구대회 퀸컵'이 춘천에서 화려한 막이 올랐다.퀸컵은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여자 아마추어 축구 저변 확대를 목표로 2010년부터 개최한 대회로, 올해로 15주년을 맞았다.초대 대회부터 2021년까지는 대학교 여자축구 동아리 팀이 참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2022년부터는 K리그 구단이 직접 여자 축구팀을 구성해 출전하는 방식으로 개편됐으며, 2023년부터 3년 연속 K리그 전 구단이 참가하고 있다.이번 대회에는 제주SK를
마이클 세일러가 이끄는 스트래티지의 S&P 500 지수 편입 무산됐다고 코인데스크가 5일 보도했다.스트래티지는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기록하고 S&P 500 진입 요건을 충족했지만, 지수에 포함되지 못했다.시장 반응은 즉각적이었다. 주가는 장외 거래에서 3% 가까이 하락하며 금요일 상승분을 모두 반납했다. S&P 500 편입은 일반 투자자와 포트폴리오 매니저들에게 스트래티지를 노출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반면, 디지털 트레이딩 플랫폼 로빈후드는 예상을 뒤엎고 S&
3시간전
영주시는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9월 15일부터 10월 30월까지 관내 도로 안전시설물과 도로표지판에 대한 일제 정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비는 도로를 이용하는 시민과 방문객의 교통안전을 확보하고 도로 가독성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정비 대상은 가드레일, 차선규제봉, 도로 반사경, 볼라드, 갈매
3시간전
연극과 명상, 두뇌훈련이 어우러진 통합 힐링 프로그램이 암환자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새로운 치료 방식으로 주목받고 있다.이 프로그램을 이끌고 있는 배나경 강사를 암환자 전문 치료 병원인 영종 하늘도시 비엔씨의원에서 4일 만났다.배우 출신인 배 강사는 암환우이기도 하다. 그녀는 자신의 병을 치유해 나가는 과정에서 얻은 경험과 통찰을 바탕으로, 연극의 치유적 요소와 명상, 두뇌훈련을 결합한 독창적인 힐링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 중이다.이날 열린 치유 세션은 암환자를 대상으로 한 감정 다스리기 워크숍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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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울산 지자체 최초 ‘울주복지재단’ 공식 출범
울주군이 울산 지자체 중 최초로 울주군민 삶의 질 향상과 복지 증진을 위한 ‘울주복지재단’을 설립해 공식 출범했다고 29일 밝혔다. 울주군은 이날 범서읍 중부종합복지타운에서 이순걸 울주군수, 최길영 울주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서범수 국회의원, 오세곤 재단 대표이사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주복지재단 출범식을 가졌다.출범식에서는 울주복지재단이 추구하는 가치인 ‘시작, 동행, 나눔, 행복’을 표현한 퍼포먼스가 진행됐으며, 착한가게와 지역기업, 개인이 참여한 기부금 전달식이 마련돼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모금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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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하천 개선복구비 160억원 확보
경남 진주시는 지난 7월 집중호우로 하천 범람 피해를 입은 집현면 향양천이 행정안전부 중앙합동피해조사 결과 하천 전면 개선복구 대상지로 선정돼 국비 80억 원을 포함한 총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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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시네마·공연
기후정의 연대와 희망의 이야기감독: 남태제, 문정현, 김진열 / 개봉 9월 17일석탄발전소를 수출하는 다기업 본사에서 시위를 벌였다는 이유로 기소되어 법정 투쟁을 시작한 은빈은 법정에서 기후 위기의 절박함과 민중들이 겪는 기후재난 이야기를 시작한다. 은빈의 이야기는 쪽방촌과 농촌의 기후재난 현장으로 이어지고, 기후재난의 현실 속에서 돌봄과 공동체의 힘으로 삶을 지켜나가는 민중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치열한 싸움 속에서 은빈은 대법원 선고를 맞이한다. 20년 전, 우리의 청춘을 빛나게 했던 '파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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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환경뉴스) 기온 상승으로 유럽에서 '슈퍼셀 뇌우' 심화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기온 상승으로 유럽에서 '슈퍼셀 뇌우' 심화 슈퍼셀은 뇌운의 한 종류이며 메소사이클론의 중심부에서 큰 기둥 형태로 존재한다. 슈퍼셀은 하나 이상의 토네이도를 형성해 폭우와 강풍을 함께 동반한다,베른 대학교와 취리히 연방 공과대학교의 연구진은 획기적인 연구를 통해 기후 변화가 유럽의 슈퍼셀 폭풍을 어떻게 강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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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TIME, AC1300급 무선 AP 'Ring-mini3' 출시
아이피타임 유무선 공유기 제조회사 이에프엠네트웍스가 AC1300급 802.11ac 기가비트 듀얼밴드 무선 AP 'ipTIME Ring-mini3'를 출시했다.ipTIME Ring-mini3는 미디어텍사의 듀얼코어 CPU와 128MB DRAM, PoE를 지원하는 기가비트 유선 포트 1개로 구성되어 빠르고 안정적인 와이파이 환경을 제공하는 무선 AP 제품이다.802.11ac 표준 방식을 채택한 Ring-mini3는 5GHz 대역에서 867Mbps(2T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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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끼 정도는 얼마든지 정치에 진심인 이 사람"...남한권 울릉군수, 김밥으로 끼니 때우며 '동분서주'
남한권 경북 울릉군수가 국회 중앙부처를 방문하면서 시간을 아끼기 위해 이동 중 차 안에서 김밥 한 줄로 끼니를 대충 때우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지역민들로부터 응원의 목소리가 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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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의회, 제234회 임시회 폐회…추경·철도 교량화 건의안 처리
상주시의회가 5일 제23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상정된 안건을 모두 처리한 뒤 8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이번 회기에서는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지역 현안과 관련된 조례·안건이 집중 논의됐다.임시회에서 처리된 안건은 총 14건으로 원안가결 13건과 수정가결 1건이다.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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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금리 인하 가시화? 골드만삭스·씨티그룹, 2025년 인하 예측
미국 주요 금융기관들이 2025년 최소 두 차례 금리 인하를 예상하며, 연준의 통화정책 변화 가능성을 시사했다. 뱅크오브아메리카는 당초 금리 동결을 예상했으나, 9월과 12월 두 차례 25bp 인하 전망으로 입장을 변경했다. 골드만삭스는 9월부터 11월까지 세 차례 25bp 인하를 예상하며, 씨티그룹도 같은 전망을 내놨다고 5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알렸다.시카고상품거래소 그룹 데이터에 따르면, 트레이더 88%는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 회의에서 25bp 인하를 예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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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비트코인 1달러 투자했다면…지금 백만장자 됐을까?
비트코인 초창기에 1달러만 투자했어도 백만장자가 될 수 있었을까? 불행히도 현실은 그렇지 않다는 게 중론이다.5일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2010년 3월, 비트코인 최초 거래소 가격은 0.003달러였고, 그해 0.40달러를 넘지 않았다. 하지만 2025년 현재 비트코인은 11만달러를 돌파했다. 단순한 ‘초기 구매’만으로 백만장자가 되기 어려운 이유는 복잡하다. 장기 보유하려면 80~90% 폭락, 마운트곡스 같은 거래소 파산, 규제 변화, 개인키 분실 위험을 모두 견뎌야 했다. 블록체인 분석업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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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은 무죄라 했지만… 이재명 판결이 다시 쓰는 대한민국의 정치 방정식
1시간전
법정의 '무죄'와 정치권의 '유감'이 교차한 날의 기록...2025년 3월 26일, 서울고등법원 형사6-2부 법정. 대한민국 정치의 운명을 좌우할 한 장의 판결이 내려졌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에 대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항소심에서 재판부는 1심의 유죄 판결을 뒤집고 모든 혐의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다. 1심에서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으며 향후 10년간 피선거권 박탈 위기에 처했던 이 대표는 불과 131일 만에 정치적 사형 선고의 위기에서 벗어나며 대선 가도에 드리워졌던 최대 사법 리스크의 부담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