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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스터디아 은행 CEO, 기존 금융사들 첫 암호화폐 겨울 직면 가능성 경고

커스터디아 은행 CEO 케이틀린 롱은 기존 금융 기업들이 암호화폐 시장 변동성에 충분히 대비하지 못하고 있으며, 다음 약세장에서 심각한 위기에 직면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23일 보도했다.롱 CEO는 와이오밍 블록체인 심포지엄에서 “암호화폐는 전통 금융과 다르다. 금융사들이 시스템 내 안전장치에 의존하지만, 암호화폐는 실시간 결제가 이뤄져 리스크가 훨씬 크다”고 지적했다. 특히 전통 금융 기업들이 과도한 레버리지를 활용하는 방식이 암호화폐 시장에서는 통하지 않을 수...
코오롱베니트가 온디바이스 AI 전문 기업 ‘노타’와 협력해 제조 현장 안전 관제 시스템 개선에 속도를 내고 있다.코오롱베니트는 노타와 협력해 관계사인 코오롱인더스트리 김천2공장에서 8개 시나리오 기반 PoC를 모두 마무리했으며, 상용 제품을 출시하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코오롱베니트는 이 기술을 향후 코오롱인더스트리 외 그룹 내 여러 계열사로 확대 적용하는 것을 검토할 계획이다.이를 기반으로 노타는 생성형 AI 기반 차세대 영상 관제 솔루션 ‘NVA(Nota Vision A
우리나라 근로자의 절반 이상이 생성형 인공지능을 업무에 활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AI가 업무 시간을 줄여 생산성을 키우면서, 2022년 말 이후 국내총생산 성장률을 최대 1%포인트 끌어올렸을 가능성까지 제기됐다.한국은행이 18일 공개한 'AI의 빠른 확산과 생산성 효과' 보고서에 따르면 생성형 AI를 한 번이라도 사용한 국내 근로자의 비율은 63.5%에 이르렀다.사용 목적을 업무로 한정해도 근로자의 절반 이상이 AI를 쓰고 있고, 17.1%는 정기적으로 업무에 활용했다.한은은 보고서에서 "한국의 생
서클이 레이어1 블록체인 '아크' 출시 일환으로 디지털 자산 커스터디 및 토큰화 플랫폼 파이어블록스와 협력한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18일 보도했다.서클은 올해 말까지 아크 블록체인 퍼블릭 테스트넷을 출시할 계획이다.파이어블록스는 아크 네트워크가 가동되면 고객들이 거래할 수 있도록 커스터디 및 컴플라이언스를 지원한다. 파이어블록스는 현재 120개 이상 블록체인을 지원하며 기관 간 결제를 위한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솔라나가 2020년 출시 후 1년이 지나서야 파이어블록스에 추가된 것을 감안하면 이번
모건스탠리가 초저온 보냉재를 생산하는 동성화인텍의 주식 5% 이상을 보유하며 주요 주주로 등극했다.18일 공시에 따르면, 모건스탠리 계열 자산운용사인 '모건스탠리 앤 씨오 인터내셔널 피엘씨'가 동성화인텍 주식 162만4005주를 보유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보고는 주식 5% 이상 보유에 따른 신규 보고다.이로써 모건스탠리는 지분 5.02%를 보유한 국민연금을 제치고 동성케미컬에 이은 2대 주주로 등극했다.모건스탠리는 지난 8
중국 중앙은행의 경기부양책이 알트코인 시장에 유동성을 공급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제기됐다.17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중국 중앙은행은 경기 부양책을 통해 유동성을 암호화폐 시장으로 유도할 가능성이 있다. 여기에 미국 국채 수익률 상승까지 맞물리며 투자자들의 위험 회피 심리가 강화, 알트코인 시장의 회복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중앙은행은 금리 인하 또는 특수 금융 조건을 통해 성장 촉진을 시도한다. 이는 주식과 암호화폐 같은 위험 자산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현재 투자자들은
데이터센터 글로벌 전문 기업 다나클라우드는 자사 lssS 사업부 다날X가 KT와 ‘고성능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다나클라우드는 유럽, 아시아, 중동지역을 중심으로 모듈형 데이터센터 설계 및 관리형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클라우드, 코로케이션, 엣지 컴퓨팅 분야 데이터센터 설계 및 구축∙운영을 지원한다.다나클라우드와 KT는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양사 인프라와 기술력을 융합해 엣지 데이터센터 구축과 고도화
제주시는 특별교부세 6억원을 확보하면서 오라초등학교~오남로 구간 도시계획도로를 연말에 개설한다고 24일 밝혔다.해당 구간은 오라초에서 오남로를 연결하는 길이 670m, 폭 20m의 왕복 2차선 도로다. 1999년 도시계획도로로 결정됐지만, 장기간 개설되지 않아 주민들이 통행에 불편을 겪어왔다.특히, 출근 시간대 제주도청과 교육청, 도의회를 오가는 공무원과 제주중앙중과 신제주초 학생들을 태운 차량이 이 구간에 몰리면서 교통 혼잡과 정체가 가중돼 왔다.제주시는 2023년 공사를 진행했지만 사업비를 확보하지 못해 장기간 미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당대표 결선 투표를 앞두고 당원들을 향해 "적극적으로 투표해 국민의힘이 최악을 피하게 해 달라"고 했다. 사실상 김문수 후보 지지 발언으로 해석됐다...
월요일인 25일 인천 곳곳에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또 한동안 30도 안팎의 날씨와 높은 습도로 찜통 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예측됐다. 수도권기상청은 25일부터 26일까지 인천을 비롯한 수도권과 서해5도에 30~80㎜에 달하는 비가 내리겠다고 밝혔다. 이 비는 오전 6시부터 인천과
◇다시 뛰는 안동, 시민과 함께 만든 변화 민선 8기 출범 이후 3년, 안동시는 ‘위대한 시민, 새로운 안동’이라는 시정 비전 아래 과거에 머무르지 않고 미래로 나아가는 변화의 물결을 이끌어왔다. “다음 선거가 아닌 다음 세대를 생각하는 정치인이 되겠다”는 권기창 안동시장의 약속은 구
그레이스케일, 비트와이즈, 카나라 캐피털, 코인 셰어스, 프랭클린 템플턴, 21셰어스, 위즈덤트리 7개 자산운용사들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현물 XRP 상장지수펀드에 대한 수정된 등록 서류를 일제히 제출했다고 더블록이 23일 보도했다.시장 전문가들은 이들 업체 행보에 대해 SEC 피드백에 대한 직접적 대응으로 보고 있다. 블룸버그 ETF 애널리스트 제임스 세이퍼트는 “거의 확실히 SEC 피드백에 따른 조치”라며 “긍정적인 신호지만, 충분히 예상된 수순”이라고 분석했
건설경기 침체에도 건설업이 국외 공사액·계약액 증가로 전년보다 소폭 호조한 것으로 조사됐다. 하지만 건설업계가 호황을 누렸다고 평가하기 어렵다. 국내 건설액은 여전히 불황 영향에서 벗어나지 못했고, 건설업계는 고물가·고비용 등 탓에 체감 경기는 바닥이라고 입을 모은다.◇국내 부진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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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 등 주요 대기업 총수들이 24일 한미정상회담에 맞춰 미국행 비행기에 올랐다.최 회장은 이날 낮 12시쯤 서울 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에 도착해 “열심히 할게요”라는 짧은 각오를 밝히고 출국했다. 김 부회장은 12시 10분, 구 회장은 12시 30분쯤 도착해 출국장을 향했으며, 구 회장은 가볍게 인사만 남긴 채 발걸음을 재촉했다.이 회장은 오후 3시 50분쯤 같은 장소에 도착해 별다른 발언 없이 미소로 응답
1시간전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22일 국립도시건축박물관 건립 현장에서 건설현장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안전결의대회를 열었다.국립도시건축박물관은 행복도시 세종동 국립박물관단지에 두 번째로 들어서는 박물관으로, 연면적 약 3만㎡ 규모에 2026년 7월 준공을 목표로 건립 중이다. 분절된 철골 자재를 적층하는 등 고난도 작업이 필요해 위험요인에 대한 철저한 안전관리를 최우선 과제로 공정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결의대회는 안전수칙을 재확인하고 현장의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안전결의대회에는 행복청을 비
◆대구지검△1차장 김은미 △2차장 이승형 △인권보호관 박건욱 △인권보호부장 최미화 △형사1부장 어인성 △형사2부장 최근영 △형사3부장 윤경 △여성아동범죄조사부장 김미수 △공공수사부장 김준호 △반부패수사부장 박향철 △강력범죄수사부장 이근정 △공판부장 최수지 △부부장 홍완희 △부부장 오지석 △부부장 손아지 △부부장 김영식 △부부장 윤성호 △부부장 조종민 △부부장 진종규 △부부장 최한얼 △부부장 이진순 △검사 김승곤 ▷중요경제범죄조사단 △단장 박규은 △부장 홍보가 △부장 신종곤 △부장
해양수산부와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제주환경운동연합이 주관하는 ‘해양 환경보전을 위한 제주바당축제’가 제주 도민들과 관광객들의 성원 속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해양보호구역 오조리 연안습지와 식산봉을 배경으로 한 성산읍 고성리 터진목에서 진행했다.특별프로그램인 ‘5cm 안의 생태계, 조수웅덩이’는 해양생물을 직접 관찰하고 생태계의 가치를 배우는 프로그램으로 조기 마감될 정도로 반응이 뜨거웠고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 또한 매우 높았다.이벤트 프로그램은 포토존 및 체험활동 사진을 온라인에 업로드하면 해양생물 뽑기 이벤트에 참여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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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문화취약계층 청소년 위한 ‘광고·영화 속 클래식’ 콘서트 개최
더 브리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오는 8월 23일 오후 2시와 4시 30분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문화취약계층을 포함한 청소년을 위한 특별한 클래식 공연 ‘보이고 들리는 클래식’을 개최한다. 툴뮤직장애인예술단이 기획하고 양천구가 주최하는 ‘2025 청소년 공연 문화 나들이 청:ON’의 일환으로, 문화적 접근이 어려운 청소년들이 공연장에서 오케스트라를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무대다.총 45인의 연주자가 참여하며, 재미있는 해설과 오케스트라 음악이 어우러진 형식으로 클래식을 보다 가깝고 친숙하게 전달한다. 지휘와 해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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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가와 학파
■소크라테스• 고대 그리스의 대표적인 철학자로 플라톤의 스승이며 서구 문화의 철학적 기초를 마련하였다.• 악을 행하는 것은 무지의 결과이므로, 자신의 무지를 깨닫고 진리를 추구하는 것이 참다운 삶이라 주장했다.■스토아*학파• 기원전 4세기 말 그리스 철학자 제논이 창시했으며, 개개인의 본성에 이성이 있고 그 이성이 합쳐지면 보편적 진리가 된다고 주장했다.• 로마의 만민법*과 근대의 자연법 사상, 스피노자와 칸트의 철학에 영향을 미쳤다.*스토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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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한 광명시의원, "명문고 통학로 개선공사 완료...안전이 최우선"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 광명의 명문고등학교 통학로 개선공사가 마무리됐다. 명문고 통학로 정비는 이재한 광명시의회 자치행정교육위원장이 지난 5월과 8월 두차례에 걸쳐 현장 정검을 실시하고, 학부모와 주민 의견을 수렴해 광명시에 공사를 건의하면서 추진됐다. 이에 광명시는 불법 주정차 단속을 강화하고 보행자 안전펜스를 설치하는 등 통학로를 정비했다. 이재한 의원은 “학생들이 매일 오가는 길이 안전하게 정비돼 학부모와 지역사회 모두가 안심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관계 부서, 경찰, 주민들과 협력해 학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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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구역 조정 여론조사 "실효성 담보하기 어렵다"
행정구역 쟁점을 해소할 여론조사가 실시되지만 실효성은 담보하기 어렵게 됐다.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18일 대회의실에서 이상봉 의장이 제안한 여론조사 설문을 확정하기 위해 제주형 행정구역 개편안 도민 토론회를 개최했다.여론조사는 전문기관인 리얼미터에 의뢰해 18세 이상 도민 남녀 1500명을 대상으로 오는 20일 실시한다.이동통신 3사와 카카오톡 기반 모바일 웹조사 80%, 전화 설문조사 20% 방법으로 진행된다.문항은 기초단체를 3개로 할지, 2개(제주시·서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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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유산 활용프로그램 '수원화성 태평성대', 9월 재개
경기 수원시가 올해 상반기에 진행해 호응을 얻은 세계유산 활용 프로그램 ‘수원화성 태평성대’를 9월부터 재개한다.세계유산 수원화성의 문화적 가치를 시민들이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국가유산청이 주최하고 수원시가 주관한다. 수원문화재단이 운영한다.‘태평성대’는 어진 임금이 다스려 백성들이 평화롭고 풍요롭게 살아가는 시대를 뜻한다.조선 22대 임금 정조의 애민정신과 효심이 깃든 수원화성 건립 정신과 맞닿아 있다. 지난해 복원된 별주와 우화관이 이번 프로그램의 주요 무대다.첫 번째 프로그램인 ‘혜경궁 궁중다과 체험’은 '원행을묘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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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스케일 등 7개사, SEC에 현물 XRP ETF 구조 변경안 제출
그레이스케일, 비트와이즈, 카나라 캐피털, 코인 셰어스, 프랭클린 템플턴, 21셰어스, 위즈덤트리 7개 자산운용사들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현물 XRP 상장지수펀드에 대한 수정된 등록 서류를 일제히 제출했다고 더블록이 23일 보도했다.시장 전문가들은 이들 업체 행보에 대해 SEC 피드백에 대한 직접적 대응으로 보고 있다. 블룸버그 ETF 애널리스트 제임스 세이퍼트는 “거의 확실히 SEC 피드백에 따른 조치”라며 “긍정적인 신호지만, 충분히 예상된 수순”이라고 분석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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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단밀면, 낙단보·관수루 등 서부관문 관광지 환경정화
관광객이 많이 찾는 서부관문 관광지인 낙단보와 관수루, 박서생공원이 주민들의 손길로 새 단장을 했다.의성군 단밀면은 지난 21일 ‘클린의성 만들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해당 구간에서 대대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벌였다고 24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한국여성농업인회 단밀지회, 주민자치회,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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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려지는 애완견 "동물 미등록 자진신고 하세요"
버려지는 반려동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동물등록 자신 신고기간이 운영된다.제주도에 따르면 지난해 제주지역에서 버려진 반려동물은 3800여 마리에 이른다.제주시는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2차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이 기간에 자진신고를 하면 과태료와 등록 수수료가 면제된다.등록 대상은 반려 목적으로 키우는 2개월령 이상의 개로, 고양이는 희망자에 한해 등록이 가능하다.소유자 변경과 주소·연락처 변경, 동물의 폐사 또는 유실·발견 등도 모두 변경신고 대상으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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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경북자연과학고 협약…‘경북 형 마이스터고’ 인재 육성
상주시가 지역 특성화고와 손잡고 지역산업에 특화된 ‘경북 형 마이스터고’ 육성에 나섰다. 이를 위해 지난 22일 강영석 상주시장과 정재영 경북 자연과학고 교장 등이 교육과 산업을 연결하는 새로운 모델을 위한 협약식을 진행했다. 협약 내용에는 교육 과정, 취업 지원체계 구축, 지속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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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장에게 듣는다] 권기창 안동시장 “이제는 완성의 시간”
◇다시 뛰는 안동, 시민과 함께 만든 변화 민선 8기 출범 이후 3년, 안동시는 ‘위대한 시민, 새로운 안동’이라는 시정 비전 아래 과거에 머무르지 않고 미래로 나아가는 변화의 물결을 이끌어왔다. “다음 선거가 아닌 다음 세대를 생각하는 정치인이 되겠다”는 권기창 안동시장의 약속은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