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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 공공주택지구 개발 지연, 불안감 증폭

이재명 정부가 수도권 신규 신도시 공급에 대해 부정적인 의견을 피력한 뒤 오산시 세교3지구 주민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 공공주택지구 개발사업이 또다시 좌절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세교지구 주민들은 2009년 개발지구 지정된 뒤 한차례 취소된 경험이 있다. 그 사이...
이천소방서가 '비상구 폐쇄 등 위반행위 신고포상제’ 홍보에 나섰다고 2일 밝혔다.신고포상제는 비상구를 불법으로 폐쇄하거나 잠그는 등의 행위를 발견한 시민이 신고할 경우 포상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최근 3년간 신고 건수 등이 감소하고 있다.장동권 서장은 “위반행위를 발견하면 신고 바란다
기후변화로 평택시 남양호에서 빙어가 사라졌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는 올해 3월 남양호 3개 지점에서 빙어 서식 여부를 조사한 결과 더 이상 빙어가 서식하지 않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3일 밝혔다.연구소는 2005년 이후 2014년, 2019년, 2024년 총
이재명 대통령이 5일 새 정부 첫 추가경정예산안을 상정해 심의·의결했다. 이에 따라 1인당 15만~55만원의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지급될 예정이다.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국회를 통과한 추경안을 심의·의결했다”고 밝
정일영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2일 인천시 투자유치기획위원회가 송도국제도시 8공구 R2블록 개발안에 대한 심의를 보류한 것과 관련 “졸속 심의와 특혜성 개발 시도를 멈춘 것은 올바른 결정”이라며“주민과 충분히 합의해 문화·복지·체육·교육 등 주민생활편익 복합시설 위주로
국민의힘 송언석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2일 “작년 12·3 불법 비상계엄과 이로 인한 대통령 탄핵, 대선 패배에 이르기까지 국민 여러분께 많은 실망을 끼쳐 드렸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당 쇄신 작업을 진두지휘할 당 혁신위원장에 4선의 안철수 의원을 내정했다.송 비대위원장은 이
인천일보가 디지털 미디어 시대를 이끌어 갈 참신한 인재를 찾습니다.인천일보는 정부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지원대상사 6년 연속 선정등 1등 신문의 위치를 확고히 하고 있습니다.열린 언론을 추구하는 인천일보와 함께 도약을 꿈꾸는 패기 있는 인재들의 도전을 기다립니다.-모
제주시 한림읍과 한경면 승격 제69주년 기념식이 8일 한림읍사무소와 한경면체육관에서 각각 열렸다.한립읍 기념행사는 지역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 유공자 표창, 불꽃제주공연단의 음악공연 등이 펼쳐졌다.한경면 기념식에는 400여 명의 지역 주민이 자리를 함께했다. 식전공연, 자랑스러운 한경면민상 시상, 유공자 표창 등의 순서가 이어졌다. 식전공연에는 한원리 색소폰팀과 장구팀이 참여해 행사의 흥을 더했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읍·면 승격 이래 지역 원로들을 비롯한 주민 여러분들의 관심과 헌신으로 한림읍과 한경면이 괄목할
이상고온 현상은 최소 이번 주말까지 이어질 것 8일 기상청에 따르면, 서울의 한낮 기온이 37.1도까지 치솟으며 서...
태안군이 농어촌 저층 주거지의 노후화 및 고령화 등에 따른 주민 생활 불편 해소와 공공복지서비스 수요 대응을 위해 읍면 중심의 ‘마을관리소’ 설치·운영에 나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군은 지난해 9월부터 소원면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마을관리소를 운영한 결과 올해 6월까지 면내 23개 마을에서 1626명이 서비스를 이용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8일 밝혔다.마을관리소는 마을의 문제를 주민이 스스로 해결하는 생활밀착형 거점 공간이다. 군은 농촌지역 주민의 정주여건 개선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는 마을 공동체 활성화가
렌터카를 이용해 고의로 교통사고를 일으킨 뒤 보험금을 편취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제주경찰청은 지난 4일 교통사고 보험사기방지 특별법 위반 혐의로 20대 남성 2명을 검거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8일 밝혔다.이들은 2022년 11월 5일부터 2024년 12월 15일까지 약 3년간 8차례에 걸쳐 제주에 입도해 렌터카를 이용한 고의 교통사고를 유발한 뒤, 보험사로부터 2700여 만원의 보험금을 받아낸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에 따르면 피의자들은 주로 회전교차로나 교차로에서 다른 차량이 진로를 변경하는 상황을 노려 고의로 사고를 일으킨 뒤
배우 이시영이 전 남편과 이혼 전 시험관 시술로 냉동 보관하던 배아를 이식해 둘째 아이를 임신했다.그는 둘째 임신이 전 남편의 동의 없이 자신의 결정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이시영은 8일 오전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저는 결혼 생활 중 시험관 시술로 둘째 아기를 준비했다"며 "하지만 막상 수정된 배아를 이식받지 않은 채 긴 시간이 흘렀고, 이혼에 대한 이야기 또한 자연스럽게 오가게 됐다"고 말했다.이어 "그렇게 모든 법적 관계가 정리되어 갈 즈음, 공교롭게도 배아 냉동 보관 5년의 만료 시기가 다가오면서 선택해야 하는 시간이
고려대는 지난 7일 본교 SK미래관에서 국제 기후 교육 프로그램 '기후행동단 여름 학교'의 개회식을 열었다. 더해 '2025-2035 고려대 지속가능전략'도 발표했다. 'Climate Corps Summer
농협중앙회 강원본부는 7월 이달의 새농민상 수상자로 춘천철원화천양구축협의 윤혁진·이현화 부부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윤혁진·이현화 부부는 20년차...
인천 남동공단 공장에서 불이나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8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23분쯤 남동구 고잔동에서 “공장에서 연기가 많이 난다”는 119 신고가 들어왔다.현장에 도착한 소방당국은 외부로 화염과 연기가 분출되는 상황을 파악하고 연소확대 저지와 화재진압을
K-HR 테크 선도기업 휴먼컨설팅그룹이 최근 연차촉진제도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을 위해 자사 HR 솔루션 ‘제이드’의 연차촉진 자동화 기능을 강조했다.올해 들어 특히 연차촉진제도 관심이 높아진 배경에는 2024년 대법원의 통상임금 판결이 있다. 이 판결로 기존의 ‘고정성’ 요건이 폐지되면서, 정기상여금 등 다양한 수당이 통상임금 범위에 포함됐다. 이에 따라 사원들의 잔여 연차분에 대해 통상임금 기준으로 지급되던 미사용 연차수당 역시 예년에 비해 부담이 증가하면서 기업들의 연차
브릭스 정상회의를 앞두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신흥국 연합을 정조준하며 ‘10% 추가 관세’를 경고하자, 브릭스는 공동성명과 정상 발언을 통해 맞불을 놓으며 정면충돌 조짐을 보이고 있다. 트럼프의 선제 압박에 브릭스는 ‘무차별 관세’를 공개 비판하며 반발했고, 미·브릭스 간 통상 갈등은 단순한 정책 충돌을 넘어 경제·정치 질서 전반의 힘겨루기로 번지고 있다.트럼프 대통령은 회의 개막 전날인 6일 밤, 자신의 SNS에 올린 글에서 “반미 정책에 동조하는 브릭스 회원국에 대해 10%의 추가 관세를 부과하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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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의회 권순민 의원, 홍정완 의원 '2025 혁신리더대상' 수상
강릉시의회 권순민 의원과 홍정완 의원이 2일, '2025 혁신리더 대상'에서 '의정발전공헌 대상'부문을 수상했다.권순민 의원과 홍정완 의원은 탁월한 리더십과 전문성으로 의정 활동을 주도하고, 의정 발전에 헌신적으로 공헌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2025 혁신리더 대상’은 대한뉴스가 주최하고 2580 시사매거진 혁신리더대상 선정위원회가 주최하는 시상식으로 매년 국정·행정·의정 등 다양한 부문 수상자를 선정, 수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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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일정 시작 울산, 코리아컵 8강 승리 다짐
프로축구 울산HD FC가 광주FC와 코리아컵을 시작으로 국내 일정에 돌입한다.울산은 2일 오후 7시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광주와 2025 하나은행 코리아컵 5라운드를 치른다.숨 가쁜 6월을 보낸 울산이다. 지난달 6일부터 27일까지 미국 샬럿에 베이스캠프를 차리고 국제축구연맹 클럽 월드컵 2025 F조 경기를 준비했다.올랜도, 뉴저지, 신시내티에서 마멜로디 선다운스·플루미넨시·보루시아 도르트문트를 상대로 선전했지만, 3패로 대회를 마감했다.비록 울산은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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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 기본사회담당관 전국 최초 신설
경기 화성특례시가 1일 전국 최초로 기본사회 전담부서인 ‘기본사회담당관’을 출범하며 ‘화성형 기본사회’ 실현에 나섰다.화성특례시는 인구 100만 명을 돌파한 대도시로서 소득·금융·주거·교통·의료 등 민생 전 분야에 걸쳐 필수적인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제공하고, 시민 누구나 기본적인 삶의 토대 위에서 존엄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하는 정책을 추진해왔다.이런 정책 기조 아래 지난 1월 10일 특례시 최초로 기본사회 전담 팀인 ‘기본사회팀’을 신설한 데 이어 7월 1일자로는 기본사회 전담 부서를 신설한 것이다.기본사회담당관은 ▲ 기본사회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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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청년정책, 지역 대학생과 함께 만든다
울산시와 울산청년지원센터는 1일 지역 대학생들과의 소통을 확대하고 청년 정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관내대학 총학생회장단 연합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는 시와 청년지원센터, 관내 4개 대학 총학생회 간의 협력체계 구축과 정례적 소통 채널 마련을 목표로 마련됐다. 시는 간담회가 지역 청년 정책 및 청년 참여 활성화를 위한 대학 간 연합 활동의 시작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행사에는 청년정책특별보좌관이자 울산대학교 총학생회장인 박지홍 회장, 안성근 UNIST 총학생회장, 윤병훈 춘해보건대학교 총학생회장, 허진혁 울산과학대학교 비상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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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총사업비 268억원 투입, ‘함창생활복합센터’ 건립 등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본격화
7월 1일 오후 2시, 상주시 함창읍행정복지센터 인근에서 ‘함창생활복합센터’ 건립 착공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강영석 상주시장과 남영숙 도의원, 안경숙 시의장, 지역주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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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성환 당진시장, 유흥식 추기경 만나 교황 솔뫼성지 방문 요청
오성환 당진시장이 지난 5일 유흥식 추기경을 만나 2027년 천주교 세계청년대회 기간 내 레오 14세 교황의 솔뫼성지 방문을 요청했다.유흥식 추기경은 여름휴가 기간 김대건 신부 축일을 기념해 탄생지 당진 솔뫼성지를 찾아 미사를 집전했다.솔뫼성지는 대한민국 최초의 사제이자 2021년 유네스코 세계기념 인물로 선정된 김대건 신부의 탄생지로, 지난 2014년 프란치스코 교황이 방문해 국제 천주교 순례지로 발돋움했다.오 시장은 이 자리에서 유흥식 추기경에게 전 세계 청년들이 참여하는 2027 천주교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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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크로스 코리아, "제주 남방큰돌고래 생태법인 도입 전폭 지지"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제주도에서 남방큰돌고래와 같은 생물종과 자연물에 법적 권리를 부여하는 생태법인 제도 도입을 위한 제주특별법 개정안에 대한 국회 심사 절차가 본격 시작한 가운데, 유엔 경제사회이사회 포괄적 지위를 가진 국제 환경 NGO인 그린크로스 코리아가 지지 입장을 밝혔다.유엔 기후변화협약과 UNESCO의 국제환경 자문기구이기도 한 그린크로스의 한국지부는 7일 성명을 통해 “제주 연안에 서식하는 남방큰돌고래는 세계적으로도 귀중한 해양 생태 자산이며, 지역 기반의 생태법인 설립은 국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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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 안정적 어촌 정착위한 ‘귀어자금’ 지원
홍성군은 귀어를 희망하는 도시민 등이 어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창업자금을 지원하는 ‘2025년 귀어 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 사업’ 대상자를 내달 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사업대상은 2025년 기준 만 65세 이하인 귀어업인 또는 농어촌지역에 거주하면서 최근 5년 이내 어업 또는 양식업을 경영하지 않은 비어업인으로, 거주기간과 귀어 관련 교육 이수 실적 등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대상자로 선정되면 창업자금 최대 3억 원, 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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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구의회, “2025 부평구 다문화 정책 연구회 ‘다문화’”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인천광역시 부평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2025 부평구 다문화 정책 연구회 “다문화”가 6월 30일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에는 허정미 대표의원을 비롯한 부평구의회 안애경 의장, 박영훈 의원, 손대중 의원과 관계 공무원이 참석하여 책임연구원의 연구용역 수행계획을 보고 받고, 향후 연구 방향과 내용에 대해 논의했다.작년에 이어 2회차에 접어든 허정미 의원의 다문화 연구단체는 2024년 연구결과를 토대로 연구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며, 기초자치단체 차원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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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녹색환경지원센터, 환경인재 양성프로그램 성황리 개최
제주녹색환경지원센터는 전남녹색환경지원센터, 광주녹색환경지원센터와 함께 지역 환경 인재 양성을 위한 ‘e-사람 양성 프로그램’을 지난 6월 30일부터 7월 4일까지 전남대학교 광주캠퍼스에서 개최했다.이번 프로그램은 환경 분야에 관심 있는 지역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공공기관 및 민간기업 직무설명회 △환경 관련 사업장 견학 △취업 특강 및 모의 면접 △현직 선배 멘토링 등을 통해 실질적인 취업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참가 학생들은 환경 분야의 다양한 직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공공기관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