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이 7일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협업부서 & 관계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부군수 주재로 진행되었으며, 보건소, 사회복지과, 읍면 맞춤형복지담당자, 국민건강보험공단 화순지사 등 사업 관련 기관과 부서, 현장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해 사업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이호범 부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화순군 지역 상황에 맞게 통합돌봄 서비스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부서 간 긴밀한 소통...
은평구는 오는 10월부터 실시되는 ‘2025 인구주택총조사’ 업무를 수행할 조사요원 200여 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인구주택총조사’는 5년마다 실시되는 국가 기본 통계조사로, 대한민국 영토 내 상주하는 모든 내·외국인과 그들이 살고 있는 거처에 관한 표본조사다. 올해 조사는 10월 22일부터 11월 18일까지 인터넷·전화조사 또는 가구 방문조사로 실시된다.조사요원 모집 대상은 만 18세 이상으로 통계 업무에 전념할 수 있는 사명감과 책임감이 높은 자다. 조사 방법은 종이 조사표 대신 태블릿을 활용한 전자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가 8월 14일, 공설시장에서 폭염 대비 시민 건강 보호와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시원한 하루 생수나눔 캠페인’을 펼쳤다.이번 행사는 안전건설국장 및 안전재난과 주관으로, 남원시자율방재단 등 30명이 함께 참여해 무더위 속 공설시장을 찾은 시민과 상인을 대상으로 500ml 얼음생수 3,000병을 시민들에게 제공하고 폭염 시 행동요령 및 온열질환 예방법을 안내했다.또 남원시자율방재단은 평소에도 공설시장과 시외터미널 시장 등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생수나눔 활동을 전개하며, 시
동대문구의회는 13일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임명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위원장에 안태민 의원과 부위원장에 노연우·성해란 의원을 각각 선임하고 인사청문 실시계획서를 채택했다고 밝혔다.앞서 구의회는 동대문구청이 박희수 前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에 대한 인사청문요청안을 제출함에 따라 최영숙, 김세종, 안태민, 정성영, 장성운, 노연우, 성해란 의원으로 인사청문특위를 구성했다.인사청문특위는 오는 20일 제2차 회의를 열고 인사청문회를 실시해 박 후보자의 도덕성 및 자질, 공단 이사장으로서의 소신과
광주광역시 동구 소태역 일대가 2023년 12월 도심공공주택 복합사업 10차 후보지로 선정된 지 1년 5개월이 지났지만, 사업은 여전히 후보지 단계에 머물러 있다. 정부는 당시 583가구 공급을 예고했지만, 현장에선 주민동의 확보와 절차 진행이 더디다는 지적이 나온다. 주민 설명은 시작됐지만 속도는 나질 않는다. 동구는 올해 3월 27일 지원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1차 주민설명회를 열었다. 그러나 참여의향률 집계와 2차 설명회 일정은 공식 공고가 나오지 않았다. 절차도 오해가 많다. 공공주택특
강동문화재단은 2025년 하반기부터 강동아트센터 정규 문화예술 아카데미의 품질을 한층 높이는 동시에, 새롭게 신설한 '찾아가는 문화예술 아카데미'를 통해 지역 전역으로 프리미엄 문화예술교육 기회를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찾아가는 문화예술 아카데미' 신설: 문화예술 교육 공간으로 변신한 도서관'찾아가는 문화예술 아카데미'는 이번 8월부터 12월까지, 강동중앙도서관과 강동숲속도서관 두 곳에서 운영된다. 재단은 주민들이 친숙한 도서관에서 수준 높은 예술교육을 받을 수
고창군이 14일 오후 고창군청 2층 회의실에서 고창군 농민회와 간담회를 갖고, 농업 현안과 지역 주요 사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상생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간담회는 심덕섭 고창군수를 비롯해 이영윤 농어촌산업국장, 관련 부서장과 이덕진 농민회장 등 농민회원 10여 명이 참석했다.농민회 측은 ▲고창군 자체 농어촌 거주수당 지급 ▲동학농민혁명군 위령제 ▲2026년 전북민족농업 전진대회 특별예산 등에 대한 지원 ▲고창군 주요 지역현안에 대한 공동 대응을 요청했다.또한, 농업인의 권익
암호화폐 산업이 워싱턴에서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규제의 벽을 넘어, 이제는 제도권 내에서 정치적 영향력을 확대하는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21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크리스틴 스미스 솔라나 정책 연구소 대표의 발언을 인용하여 워싱턴의 규제 환경이 크게 변화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때 분열되고 방어적이던 산업이 이제는 가장 조직적이고 효과적인 정치적 운동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는 것이다.이 변화의 중심에는 최근 통과된 스테이블코인 규제 법안인 지니어스 법이 있다.
경북 포항 한 양계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건물 1동이 전소되고 계란 3만6000여개가 불에 탔다.22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전 9시 58분쯤 포항시 북구 청하면 한 양계정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1시간 15분 만에 진화했다.이 화재로 소방서 추산 1억 70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소방당국은 계란선별장 내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부산시설공단이 내달 20~28일 매주 토·일요일, 총 4회에 걸쳐 부산시민공원에서 어린이 융합 강좌 ‘초록빛 놀이터’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환경교육과 공원의 자연재료를 활용한 예술체험을 결합해, 어린이들의 창의성과 생태 감수성을 동시에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올 하반기 강좌는 상반기의 ‘자연+예술’에서 한발 더 나아가 다양한 분야의 융합 콘텐츠로 구성됐다.특히 ‘자연을 지키는 뚜껑 조형놀이’에서는 공원에서 수거한 플라스틱 뚜껑을 재활용해 조형 작품
평소 자신을 험담하고 다녔다는 이유로 이웃의 전동휠체어에 불을 지른 5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통영경찰서는 방화 혐의로 ㄱ 씨를 긴급체포했다고 22일 밝혔다.ㄱ 씨는 전날 오전 8시께 통영시 광도면 한 아파트 2층 복도에 세워져 있던 전동휠체어에 라이터로 불을 붙인 혐의를 받고 있
엔씨소프트)가 애니메이션 OTT 서비스 ‘라프텔’과 콘텐츠 유통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엔씨와 라프텔은 지난 8월 12일 판교 R&D 센터에서 협약식을 진행했으며, 이 자리에는 임원기 엔씨소프트 CBMO와 박종원 라프텔 대표가 참석했다.이번 제휴를 통해 라프텔은 엔씨패밀리존 PC방에 약 3,800여 종의 애니메이션 콘텐츠를 제공하게 되며,
지난해 납세자가 과세불복해 국세청을 상대로 제기한 행정소송에서 국세청이 패소한 비율이 10%에 이르고, 중부지방국세청이 11.6%로 7개 지방청 중 패소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세목별로는 법인세 패소율이 19.2%로 가장 높았고, 증여세와 상속세, 종합소득세, 부가가치세, 양도소득세 순이다.국세청에 따르면, 2024년 국세청 행정소송 패소율은 9.6%로, 종결건수 1620건 중 156건을 패소한 것으로 확인됐다.종결건수는 1심, 2심, 대법원 관계없이 종결된 소송을
콘솔 기기 '플레이스테이션'의 가격이 또 올랐다.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는 21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미국 내에서 판매되는 'PS5' 콘솔의 권장 소매가를 인상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이같은 방침에 따라 최상위 기종인 'PS5 프로'의 경우 749.99달러로 가격이 책정됐다. 기존 대비 가격이 약 50달러 정도 높아진 것이다.또 'PS5' 일반 기종은 549.99달러, 'PS5 디지털 에디션'은 499.99달러 등 각각 50달러 인상된 가격에 판매된다.
김건희 씨를 면회한 신평 변호사가 김 씨가 한 발언이라며 한동훈 전 대표와 관련된 내용을 외부에 전한 것을 두고 법률대리인이 강력히 반박하고 나섰다.신평 변호사는 김씨와의 약 50분 면담에서 한동훈 전 대표의 과거 행적과 관련해 의견을 공유했다고 주장하며, 김 씨가 “한동훈이 어쩌면 그렇게 배신했는지 모르겠다. 그의 앞길에는 무한한 영광이 기다리고 있었을 것”이라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고 전했다.이에 대해 21일 김 여사 법률대리인 유정화 변호사는 입장문을 통해 “선임된 변호인도 아닌 신평 씨가 특정 기자
경기도의회 김진경 의장이 15일 시흥시청 늠내홀에서 열린 제80주년 광복절 경축행사에 참석해 광복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겼다.시흥시 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는 도의회 안광률·장대석·이동현 의원을 비롯해 임병택 시흥시장 및 보훈단체,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김진경 의장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조국과 민족을 위해 희생한 선열들의 뜻을 되새기고자 이 자리에 함께 섰다”라며 “광복은 완성된 역사가 아니라, 더 정의롭고 더 평등한 사회를 향해 지금도 계속되는 실
울산 동구 마을공동체 ‘역사마실’과 ‘방어동클라스’는 지난 15일 제80주년 광복절을 맞아 보성학교 전시관에서 찾아가는 보성학교 사생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시상식은 앞서 지난 7월부터 지역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복지관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성학교 사생대회’를 실시해 결과물이다. 참가자 200여명을 중 대상 1명, 금상 1명, 최우수상 4명 등 총 34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이날 행사 1부는 수상자와 수상자 가족을 대상으로 시상식을 진행했고, 2부에
이마트가 2025년 추석 선물세트 사전예약을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이마트는 오는 18일부터 다음달 26일까지 총 40일간 추석 사전예약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 기간동안 행사카드로 선물세트를 구매하면 상품별로 최대 50% 할인되며, 구매 금액대별로 최대 150만원의 신세계상품권을
■소크라테스• 고대 그리스의 대표적인 철학자로 플라톤의 스승이며 서구 문화의 철학적 기초를 마련하였다.• 악을 행하는 것은 무지의 결과이므로, 자신의 무지를 깨닫고 진리를 추구하는 것이 참다운 삶이라 주장했다.■스토아*학파• 기원전 4세기 말 그리스 철학자 제논이 창시했으며, 개개인의 본성에 이성이 있고 그 이성이 합쳐지면 보편적 진리가 된다고 주장했다.• 로마의 만민법*과 근대의 자연법 사상, 스피노자와 칸트의 철학에 영향을 미쳤다.*스토아
비트코인 시장 심리가 중립으로 돌아섰지만, 투자자들은 여전히 추가 변동성을 경계하고 있다.21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하루 전 11만2000달러까지 떨어지면서 공포·탐욕 지수가 '공포' 수준에 진입했으나, 이후 회복세를 보이며 '중립' 수준으로 올라섰다.그러나 전문가들은 여전히 변동성이 남아 있다고 경고했다. 블록체인 분석업체 산티멘트는 "시장이 기대와 반대로 움직이는 경우가 많다. FUD에 주의하라"며 추가 하락 가능성을 경고했다. 또한
경북 포항 한 양계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건물 1동이 전소되고 계란 3만6000여개가 불에 탔다.22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전 9시 58분쯤 포항시 북구 청하면 한 양계정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1시간 15분 만에 진화했다.이 화재로 소방서 추산 1억 70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소방당국은 계란선별장 내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평소 자신을 험담하고 다녔다는 이유로 이웃의 전동휠체어에 불을 지른 5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통영경찰서는 방화 혐의로 ㄱ 씨를 긴급체포했다고 22일 밝혔다.ㄱ 씨는 전날 오전 8시께 통영시 광도면 한 아파트 2층 복도에 세워져 있던 전동휠체어에 라이터로 불을 붙인 혐의를 받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