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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영남대학교와 지역 발전·혁신 생태계 조성 맞손

영천시는 영남대학교와 28일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 이시원 글로벌컨벤션홀에서 지역 발전과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한 상호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자원 공유와 프로그램 공동 운영 등 상호 교류와 협력에 필요한 사항을 합의했다. 주요 내용은 경북 RISE 사업 공동 대응, AI 등 신산업 인력양성, 문화·인문 콘텐츠 개발, 국가 공모사업 공동 참여, 공동 학술행사 개최 및 인적 교류 활성화 등을 포함한다. 협약식 이후 최기문 시장은 지방소멸시대, 변화와 혁신으로 영천의 미래를 디자인한다라는 주제로 강연...
국가대표 출신 공격수 엄지성이 올 시즌 잉글랜드 챔피언십 첫 도움을 기록했다. 스완지는 25일 영국 웨일스의 스완지닷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6 챔피언십 12라운드에서 노리치를 2-1로 꺾었다. 왼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엄지성은 후반 24분 잔 비포트니크의 결승골을 도우며 승리에 기여했다. 올 시즌 리그 첫 공격포인트였다. 엄지성은 리그컵 3라운드에서 어시스트를 올렸지만 리그에서는 공격포인트가 없었다. 엄지성은 지난 시즌 40경기에 출전해 3골 3도움을 기록한 바 있다. 이날 스완지는 6
영덕군 지품면 향토개발위원회 박대락 회장이 지난 23일 산불 피해 주민들을 위해 이불과 전기담요 및 메트 등 700여 만원 상당의 위문 물품을 지품면에 전달하며 지역 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박 회장은 지난 9월 13일 지품면 체육관에서 열린 '지품면 산불 피해 주민 위안잔치' 추진위원장도 맡아 성황리에 행사를 마친바 있어 주민들로부터 칭송이 자자하다. 그는 평소에도 향토 발전과 지역 주민들을 위한 일에 앞장서 봉사에 나서고 있는 진정한 지역 일꾼으로 평가받고 있다.박 회장은 "지품면민 뿐만 아니라 영덕군 군민들과 함께
그룹 방탄소년단이 내년 3월 말 컴백하며 65회의 월드투어를 계획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빅히트 뮤직이 “결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 방탄소년단의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27일 뉴스1에 “현재 내년 월드투어 일정 및 컴백 일자는 결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블룸버그 통신은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방탄소년단이 내년 65회의 월드투어 공연을 계획하고 있으며 3월 말 컴백한다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월드투어 중 30회 이상은 북미 지역에서 열릴 것이라고도 했다.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라이브 방송 등을 통해 내년 봄을 목표로
청도군은 지난 2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도급·용역·위탁사업 시 발생할 수 있는 중대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전 부서의 사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안전보건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도급·용역·위탁사업 추진 시 담당자의 안전보건 관리체계 강화와 중대재해 예방 역량 제고를 목적으로 마련된 것으로, 담당자의 직무수행 과정에서 안전보건 책임을 명확히 인식하고 실무 능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교육은 대한산업안전협회 전문강사를 초빙해 △도급·용역·위탁사업 시 안전보건 주요 의무사항 △현장 위험요인 관리 및 감독자의 역할 △수급업
인천 유나이티드가 K리그2 우승을 확정지은 가운데 1부 승격을 위한 경쟁은 여전히 진행형이다. 인천이 우승과 함께 K리그1 승격을 확정지으면서 남은 2장의 승격 기회를 차지하기 위해 2위 수원 삼성부터 8위 김포FC까지 7개 팀의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인천은 지난 26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경남FC와 하나은행 K리그2 2025 36라운드에서 3-0 완승을 거뒀다. 인천은 23승 8무 5패가 되면서 2위 수원 삼성과 격차를 10으로 벌렸고 남은 3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조기 우승을 확정했다.
트로트 가수 강태풍이 대구 달서구 구정 홍보 및 문화 소통 활동을 펼친다. 26일 달서구에 따르면 지난 23일 지역 출신 트로트 가수 강태풍을 ‘달서구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달서구의 긍정적 이미지를 널리 알리고, 구정 주요 시책 및 다양한 행사를 보다 친근하게 홍보하기 위해서다. 강태풍은 지난 2010년 KBS ‘전국노래자랑’에서 최우수상을 받으며 이름을 알렸고, 2011년 가수로 정식 데뷔했다. 이후 2022년 TV조선 ‘미스터트롯2’ 본선 진출을 계기로 전국적 인지도를 쌓으며, 진정성 있는 무대와 구수한 매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이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2025년 제6차 임시회’에 참석해 지방의회 기능 확대 등 다양한 의제를 논의했다. 31일 도의회에 따르면 충청북도의회에서...
신한투자증권은 31일 현대차가 관세 리스크 완화에 따라 리레이팅으로 가는 첫 번째 관문을 통과했다며 목표주가를 32만 원으로 상향했다. 신한투자증권 박광래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관세 인하 이벤트는 소멸됐고, 남은 과제는 TSR 35% 달성 여부”라고 밝혔다.박 연구원은 “미·일 간 자동차 관세율 인하 합의 이후 국내 완성차 주가에 관련 기대감이 선반영된 측면이 있다”며 “연간 실적 확정과 함께 발표될 기말 배당 및 자사주 매입 규모가 시장 기대치를 상회할 경우 추가적인 밸류
한국공인회계사회는 지난 29일에 강원특별자치도 춘천 소재 라데나GC 연회장에서 강원지역공인회계사회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출범식에서 오승준 공인회계사를 강원지역공인회계사회 초대 회장으로 선임하는 등 지역 회계투명성 제고와 회원 권익 증진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고 31일 밝혔다.이번 출범식은 한국공인회계사회 지역네트워크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강원지역을 시작으로 제주지역을 비롯한 전국지방도시와 수도권 시군구 등 총 49개 지역에 지역공인회계사회를 연내에 설치할 계획이다.이날 행사에는
HDC현대산업개발은 31일 운정 아이파크 시티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섰다.운정 아이파크 시티는 경기도 파주시 서패동 432번지 일원에 조성된다. 운정 아이파크 시티는 경기도 파주시 서패동 432번지 일원에 조성되는 초대형 주거단지로,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25개 동, 총 3,250세대 전 세대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운정 아이파크 시티는 그 규모에 걸맞게 미니 신도시급 도시인프라를 구축해 놓았다. 메디컬클러스터, GTX 개통 등 미래가 기대되는 주변 인프라에 더해 입주민
인천관광공사 신임 사장으로 임명된 유지상 사장이 31일 공식 임기를 시작하며 향후 운영 방향을 밝혔다.유 사장은 “현재 공사에서 가장 중요한 과제는 상상플랫폼을 시민이 보다 친숙하게 느낄 수 있는 열린 문화공간으로 만드는 것”이라며 “내달 7일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주요 사업과 조직
더불어민주당이 31일 최민희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의 '국감 중 자녀 결혼식' 논란과 관련해 수습 국면에 들어섰다.최 위원장이 전날 공식 사과한 것을 계기로, 당 지도부는 여론 진정을 기대하면서도 상임위원장직 사퇴 요구에는 선을 긋는 분위기다.박수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최고위원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당 지도부는 올해 국정감사 전반을 평가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나, 그것이 상임위원장직 사퇴를 전제로 한 정리는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전날 자신이 언급한 ‘자연스러운 정리’ 발언과 관련해서도 “위원장직 정리와는 거리가 먼
온양민속박물관 소장 갑주와 갑주함이 국가민속문화유산으로 지정된다.‘갑주’는 갑옷과 투구를 함께 이르는 말이다. 갑옷은 화살이나 창검을 막기 위해 쇠나 가죽으로 만든 비늘 모양 미늘을 붙여 제작했다. 투구는 머리를 보호하려고 역시 쇠와 가죽 등으로 만들어 쓴 모자이다. 조선시대 갑주 중 현재까지 전하는 유물은 대부분 19세기 이후의 것이다.‘온양민속박물관 소장 갑주와 갑주함’은 1975년 개관 준비 당시 박물관 설립자 구정 김원대가 지인 집안의 유물을 구입해 소장했다. 갑옷과 투구뿐 아니라
GS건설은 대전 유성구 도룡동에 들어서는 ‘도룡자이 라피크’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31일 밝혔다.이번 단지는 도룡동에서 9년 만에 공급되는 자이 브랜드 아파트로 지역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도룡자이 라피크’는 지하 3층~지상 26층, 4개 동, 전용 84~175㎡ 총 29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특히 절반 이상이 85㎡ 초과의 중대형 평형으로 구성돼 실수요자 중심의 설계가 돋보인다. 일반분양 물량은 △84㎡A 23가구 △84㎡B 69가구 △84㎡C 48가구 △115㎡ 4가구 △1
중부뉴스통신 = 안성시는 지난 29일 2026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 희망 농가 80여 농가를 대상으로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
1시간전
삼성전기는 31일 부산사업장에서 창립 52주년 기념식을 열고 인공지능와 전기차, 서버 중심의 기술 차별화를 통한 미래 성장 비전을 제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덕현 대표이사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과 임직원 300여 명이 참석했다. 장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있지만, AI 산업의 확산은 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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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화학물질의 위험성 인식 계기” 군산 화학 안전 주간 행사
전북자치도 군산시가 관계기관들과 입주기업들과 함께 안전한 군산 만들기에 적극 행정을 펼치고 있다. 이와 관련 군산시는 기업의 화학 안전에 대한 인식개선과 화학 사고로부터 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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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로이트 글로벌 경제 리뷰] AI 거품과 미국 경제의 성장
금융 시장에서 ‘거품’이란 단어를 내뱉는 것은 관객들이 꽉 찬 영화관에서 ‘불이야!’라고 소리치는 것과 같은 행위로 간주되곤 한다. 이 때문에 거품이란 단어는 투자자들의 이목을 끌고 싶은 이른바 ‘관심 종자’나 ‘고지식한 비관론자’의 전유물이었다. 하지만 국제통화기금(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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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종식 “인천 10대 건설사, 5년간 산재 1661건·사망 23명···최근 3년간 3배 폭증”
인천 지역 건설 현장에서 10개 대기업 건설사의 최근 5년간 산업재해가 1,661건이 발생했고, 이로 인해 23명의 노동자가 목숨을 잃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 10개사는 연평균 330건 이상의 산재가 발생했지만, 실질적인 안전대책 개선 없이 매년 유사한 수준의 사고를 반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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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역 청소년상담자 150여 명 한자리에 ‘2025 서울청소년상담자대회’ 성황리에 열려
청소년상담복지센터서울지역협의회는 10월 24일 무하아트센터에서 ‘2025 서울청소년상담자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서울시 24개 자치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근무 중인 청소년상담사 15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한 해의 활동을 돌아보고 상담 현장의 경험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이날 행사에서는 △우수프로그램 발표 및 시상 △우수기관 및 유공자 표창 △상담사 힐링을 위한 연극 관람 △상담자 간 교류의 시간 등이 이어졌다. 특히 상담사들의 정서적 회복과 재충전을 위한 연극 프로그램은 높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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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설계사 자격시험 대리응시자 벌금700만원
보험설계사 자격시험 응시자의 부탁을 받고 대리시험을 치러 준 현직 보험설계사가 재판에 넘겨져 벌금형을 선고 받았다. 인천지법 형사10단독는 26일혐의로 기소된 보험설계사 A씨에게 벌금 700만원을 선고했다. 법원은 A씨와 같은 혐의로 기소된 보험설계사 자격 취득 준비자 B(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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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노후 열수송관 파열 재발 방지 대책 마련 추진
경기 안양시가 열수송관 파열 사고의 재발을 막기 위해 안전진단 및 누수점검 강화 등 대책 마련에 나선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27일 안양 범계역 인근에서 노후한 GS파워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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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슨 황, 이재용·정의선과 ‘AI 깐부’ 치맥 회동…“오늘은 내 인생 최고의 날”
엔비디아 젠슨 황 최고경영자가 서울 강남구 삼성동의 한 치킨집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과 함께 치맥을 즐기며 “오늘은 내 인생 최고의 날”이라고 말했다.지난 30일 황 CEO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CEO 서밋 참석차 방한해 15년 만에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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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상 인천관광공사 사장 취임…“조직문화·상상플랫폼 새롭게 다듬겠다”
인천관광공사 신임 사장으로 임명된 유지상 사장이 31일 공식 임기를 시작하며 향후 운영 방향을 밝혔다.유 사장은 “현재 공사에서 가장 중요한 과제는 상상플랫폼을 시민이 보다 친숙하게 느낄 수 있는 열린 문화공간으로 만드는 것”이라며 “내달 7일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주요 사업과 조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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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셔리 밀리터리 패션, 조선의 갑옷과 투구
온양민속박물관 소장 갑주와 갑주함이 국가민속문화유산으로 지정된다.‘갑주’는 갑옷과 투구를 함께 이르는 말이다. 갑옷은 화살이나 창검을 막기 위해 쇠나 가죽으로 만든 비늘 모양 미늘을 붙여 제작했다. 투구는 머리를 보호하려고 역시 쇠와 가죽 등으로 만들어 쓴 모자이다. 조선시대 갑주 중 현재까지 전하는 유물은 대부분 19세기 이후의 것이다.‘온양민속박물관 소장 갑주와 갑주함’은 1975년 개관 준비 당시 박물관 설립자 구정 김원대가 지인 집안의 유물을 구입해 소장했다. 갑옷과 투구뿐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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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관세 리스크 완화·목표가 32만원↑-신한투자증권
신한투자증권은 31일 현대차가 관세 리스크 완화에 따라 리레이팅으로 가는 첫 번째 관문을 통과했다며 목표주가를 32만 원으로 상향했다. 신한투자증권 박광래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관세 인하 이벤트는 소멸됐고, 남은 과제는 TSR 35% 달성 여부”라고 밝혔다.박 연구원은 “미·일 간 자동차 관세율 인하 합의 이후 국내 완성차 주가에 관련 기대감이 선반영된 측면이 있다”며 “연간 실적 확정과 함께 발표될 기말 배당 및 자사주 매입 규모가 시장 기대치를 상회할 경우 추가적인 밸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