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시장에서 최상급지는 언제나 특별하다. 단순히 가격이 높다는 이유로 선택 받는 것이 아니라, 희소한 입지와 상징성, 그리고 부촌만의 프리미엄이 결합되기 때문이다. 서울의 한남동·성북동·평창동처럼, 대전에서도 그 상징성을 고스란히 간직한 곳이 있다. 바로 도룡동이다.도룡동은 이미 대전 최고 부촌으로 자리매김한 곳으로서 지대가 높아 대전을 내려다보는 위치에 고급 주거타운이 조성돼 있어 그 자체로 희소한 자산 가치를 지닌다. 성북동·평창동·한남동 등 서울의 대표 부촌 역시 높은 지대에 형성돼 있듯 도룡동 역시 높은 지대를 바탕으로
지방 인구 감소에도 대기업·산단 품은 도시 굳건… 아파트 매매가도 ‘억대’ 상승주거·일자리·생활시설 갖춰 정주여건 우수… 미래가치 기대감에 청약서도 인기 대기업 등이 입주한 산업단지 인근 아파트가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주거 환경과 일자리, 교통 환경 등이 고루 발달해 정주여건이 우수한 데다, 지속적인 인구 유입으로 생활 인프라를 더욱 강화하는 등 도시 자족 능력을 키워 지역 가치를 높이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보면, 대전광역시 유성구 도룡동 일원에 위치한 ‘도룡에스케이뷰(201
GS건설이 10월 대전 유성구 도룡동 382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도룡자이 라피크’를 분양한다고 17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3층
GS건설은 10월 대전시 유성구 도룡동 382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도룡자이 라피크'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도룡자이 라피크는 지하 3층~지상 26층, 4개 동, 총 299세대로 들어서며, 전용면적 84~175㎡의 중·대형 위주 설계가 적용된다. 전체 세대 중 약 50% 이상이 전용 85㎡ 초과 타입으로, 도룡동 내에서도 차별화된 상품 구성을 선보인다. 타입별 일반분양은 ▲84㎡A 23세대 ▲84㎡B 69세대 ▲84㎡C 48세대 ▲115㎡ 4세대 ▲120㎡A 75세대 ▲120㎡B 32세대 ▲136㎡A 20세대 ▲136㎡B
GS건설은 대전 유성구 도룡동 일원에 들어서는 ‘도룡자이 라피크’를 이달 분양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도룡자이 라피크는 지하 3층~지상 26층, 4개 동, 총 299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84~175㎡의 중·대형 위주 설계가 적용된다. 타입별 일반분양은 84㎡A 23가구, 84㎡B 69가구, 84㎡C 48가구, 115㎡ 4가구, 120㎡A 75가구, 120㎡B 32가구, 136㎡A 20가구, 136㎡B 26가구, PH 175㎡ 2가구다.단지가 들어서는 도룡동은 대전의 전통적 부촌으로, 2016년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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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숫자 놀음으로는 쌀값 지킬 수 없다
올해 전국 쌀 예상생산량은 357만 4천 톤으로 전년보다 1만 1천 톤 줄었다. 재배면적이 2.9% 감소했지만, 소비량 340만 9천 톤에 비하면 여전히 16만 5천 톤의 과잉이다. 시장에서는 수확기 쌀값 하락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지난 5일 기준 산지쌀값은 80kg당 24만7952원으로 지난해보다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나, 이 또한 정부의 정책 신뢰에 달려 있다는 점에서 불안하다.정부는 이런 상황 속에서 ‘10만 톤 우선 격리’를 내세웠다. 겉으로 보기엔 초과 생산량의 절반을 시장에서 흡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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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영남지역 대형산불 피해지 복구방안 논의
산림청은 정부대전청사에서 지난 3월 발생한 영남권 대형산불 피해지에 대한 체계적이고 조속한 복구를 위해 산불피해 복원·복구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고 17일 밝혔다.이날 점검 회의에는 사방·시설복구반, 긴급벌채반, 자원활용반, 조림·생태복원반, 지역 활성화반 등 5개분야 실무반과 주요 피해지인 경북과 경남 지방자치단체에서도 참석해 현장의 애로사항 청취와 복구방안에 대해 논의를 진행했다.특히 △산불피해지역의 조속한 복구 지원 △활엽수 조림 확대, 조림복원 성과 제고 등으로 산불피해에 강한 숲 조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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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 'P의 거짓: 서곡', 英 골든 조이스틱 어워드 후보 올라
네오위즈는 다운로드 가능 콘텐츠 'P의 거짓: 서곡'이 '골든 조이스틱 어워드 2025'의 '최고의 게임 확장팩' 부문 후보에 올랐다고 15일 밝혔다.GJA는 게임 전문 웹진 '게임즈레이다'가 매년 개최하는 영국의 글로벌 비디오 게임 시상식이다. 1983년부터 이어져 온 오랜 전통을 자랑하며 전 세계 이용자 투표를 통해 부문별 수상작을 최종 선정한다. 올해 열리는 제43회 시상식은 '최고의 스토리텔링', '최고의 멀티플레이어 게임', '최고의 비주얼 디자인' 등 21개 부문에서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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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센싱·코리아와이드, 상용차 운전자 보조 시스템 실증 추진
첨단 레이더 솔루션 기업 비트센싱은 운송전문기업 코리아와이드의 계열사인 경북고속, 진안고속과 협력해 상용차용 운전자 보조 시스템 실증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은 비트센싱의 ADAS 키트를 코리아와이드 고속버스, 시외버스, 시내버스에 설치해 실제 다양한 도로 환경에서 검증하고, 향후 500대 이상 버스에 단계적으로 확대 적용하는 것이 목표다.비트센싱의 ADAS 키트는 레이더와 카메라, ADAS 기능들을 하나의 패키지로 통합한 완성형 센서 솔루션이다. 상용차 운행 환경에서도 높은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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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트럼프 방한, 29일~30일 방한 예상”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16일 이달 말 예정된 경주 APEC 정상회의와 관련해 “트럼프 대통령은 알려진 것처럼 29일 도착하고 30일까지 예상되는데 그 언저리에 한·미 회담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위 실장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간담회를 통해 이같이 말하며 “미·중 회담이 있다면 체류 기간에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위 실장은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북미 정상회담 가능성을 제기한 것과 관련해선 “사실 알 수 없다. 그건 북미 사이의 일”이라며 “우리도 무관한 일은 아니고 관심사이기도 하기 때문에 미국을 통해 파악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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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온라인상 기간한정, 할인율 거짓·과장 표시광고 적극 대응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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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재정정보원, 역사전문가 최태성 강사 보훈특강 진행
한국재정정보원은 남산에 설치된 위인 동상과 연계해 시민들이 SNS로 참여할 수 있는 '기억하는 정원'운동을 추진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한국재정정보원은 지난달 30일, 역사전문가 최태성 강사를 초청해 국가보훈부와 보훈교육연구원이 주관하는 공공기관 재직자 보훈의식과 올바른 국가관 확립을 위한 연수 프로그램 '2025 차이 나는 보훈특강'도 개최했다.윤석호 원장은 “위인들이 나라를 위해 헌신했던 정신을 기억하고 실천하겠다”라며, “한국재정정보원은 공공 디지털 재정 플랫폼 전문기관으로서 보훈문화 확산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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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역대 최대의 출연금을 받은 부산의료원이 계속되는 재정 적자로 이번 달 직원 월급을 절반만 지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본급이 밀린 것은 코로나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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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일~20일 수출 301억 달러, 전년동기비 7.8% 감소
관세청은 21일, 10월 1일~20일 기간의 수출입 현황 잠정치를 발표했다.동기간 수출은 301억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7.8% 감소, 수입은 330억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2.3% 감소했으며, 무역수지는 28억 달러 적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