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디자인진흥원이 대전의 감각적 공간을 발굴하기 위한 ‘2025 대전 디자인 핫스팟’ 선정에 나선다. 이는 대전광역시 승격 35주년과 진흥원 설립 5주년을 기념해 진행된 ‘2024 대전 디자인 핫스팟 35선’의 연장선으로 올해는 15곳의 새로운 공간을 추가로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대전 디자인 핫스팟’은 시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디자인의 가치를 경험하게
김만식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9일 아트사이트 소제에서 개최된 ‘대전꿈돌이 라면’출시 팝업행사에 참석해 ‘대전 꿈돌이
1999년 1월 20일자에 한 칼럼이 실렸다. 이 칼럼은 익명의 변호사 사무장이 "심지어 룸살롱에서 판사와 검사, 변호사, 외근 사무장이 만나 형량과 재...
지난 2월,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8살 김하늘 양이 담임교사에게 무참히 살해당한 이른바 ‘하늘이 사건’과 관련, 교육부는 당시 학교장
김만식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6월 10일부터 18일까지 캐나다 퀘벡주와 미국 보스턴을 방문해 대전의 전략산업인 우주항공·바이오·반도체·양
대전의 바이오산업이 또 한 번 성과를 냈다. 항체약물접합체 기반의 바이오 전문기업 ㈜인투셀이 23일 코스닥에 상장되며 대전은 광역시 중 세 번째로 많은 66개의 상장기업을 보유한 도시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이번 상장은 단순한 기업 수 증가를 넘어 대전 바이오 생태계의 경쟁력을 대내외에 입증한 상징적 사례로 평가된다. 특히 인투셀은 삼성바이오에피
충남도선거관리위원회 문봉길 위원장이 26일 대전의 한 안쇄소에서 제21대 대통령선거 투표용지를 점검하고 있다. 문 위원장은 투표용지 검수·보관 및 투표소까지의 이송 등 관리 전반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문 위원장은 투표용지 인쇄과정 뿐 아니라 사전투표소 등을 직접 방문하여 확인·점검했으며 흠결없는 선거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내포 오세민기자 [email protected]
대전시가 2024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 대전시는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에 따라 지난해 건물, 수송, 폐기물 등 주요 분야에서 총 35만 4000 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했다고 밝혔다. 이는 연간 목표치인 34만 5000 톤 대비 103%에 달하는 수치로 20년생 나무 약 5000만 그루를 심는 효과와 맞먹
대전시가 ‘프로스포츠 특별시’로의 본격적인 도약을 선언하며 스포츠 팬을 중심에 둔 응원 문화 확산 전략을 수립하고 실행에 나섰다. 이번 전략은 대전의 프로스포츠 연고 구단을 기반으로 응원 열기를 체계적으로 확산시켜 시민들의 자긍심을 높이는 한편 대전을 스포츠 도시로 브랜딩하기 위한 포석이다. 대전시는 전략 수립에 앞서 연고 프로축구와 프로야구 종목별 팬덤
대전의 매력을 실은 ‘대전빵차’가 한층 풍성해진 모습으로 돌아왔다. 지난해 큰 호응을 얻은 빵차 프로젝트가 ‘2025 대전 0시 축제’의 붐업을 목표로 다시 시동을 걸고 이번에는 전국을 누비며 대전 홍보에 나선다. 대전시와 대전관광공사5월 오는 29일부터 7월 말까지 두 달간 부산, 충주, 세종, 보령 등 전국 주요 도시와 축제 현장을 찾아가는 ‘대전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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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를 향한 조언 "트럼프 막을 유일한 카드는 비트코인"
암호화폐 커뮤니티 내에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갈등 국면에서 비트코인에 올인하는 전략을 취해야 한다는 주장이 눈길을 끌고 있다.지난 7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윌 클레멘테는 소셜미디어 엑스에서 "일론 머스크 CEO가 트럼프 대통령을 견제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비트코인을 전면 채택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JAN3의 창립자이자 CEO인 샘슨 모우(Sam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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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총무원 화재 발생…성보 33점 무사히 이운
지난10일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 청사 국제회의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해 불교중앙박물관의 문화재 성보 33점이 긴급히 다른 장소로 옮겨졌다.조계종은 11일 이번 화재로 인해 문화재나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조계종에 따르면, 불교중앙박물관에서 전시 중이던 국보 1건 9점, 보물 4건 8점, 지방유형문화재 1건 2점, 비지정 유산 9건 14점 등 총 15건 33점의 성보가 10일 저녁 국립고궁박물관으로 안전하게 이운됐다.박물관에서는 기획전시 **‘호선毫仙 의겸義謙: 붓끝에 나투신 부처님’**이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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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한계 정성국 “한동훈 당권 도전 여부 고심 중”
정성국 국민의힘 의원은 10일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의 당권 도전과 관련, “정말 고심에 빠져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친한동훈계로 분류되는 정 의원은 이날 뉴스1TV 팩트앤뷰에 출연해 “지난 총선 패배 후 당 대표에 나올 때는 한 전 대표 본인도 안 나온다고 하지 않았지만, 지금은 고심 중”이라며 “오히려 주변에서는 이번에는 한 번 쉬는 게 맞는다고 이야기하는 분들이 많다”고 했다. 정 의원은 “당을 짧은 시간 안에 추슬러 이재명 정부와 싸워야 하지만, 한 전 대표에게 제일 하기 좋은 소리는 책임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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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행자의 도시’를 위한 첫걸음 - 교통안전지수의 의미와 과제
청주시의 교통안전지수는 최근 수년간 전국 평균을 지속적으로 밑도는 수준에 머물고 있으며, 2023년 기준 30만 이상 도시 29곳 중 하위권에 해당하는 28위를 기록하고 있다. 교통안전지수는 단순한 사고 건수를 넘어, 사업용 차량, 자전거·이륜차, 보행자, 교통약자, 운전자, 도로환경 등 6개 영역, 총 18개 세부지표를 기반으로 지역의 교통안전 수준을 종합 평가하는 지표다. 이러한 구성 항목을 살펴보면, 교통안전지수가 단순히 차량사고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보행자와 교통약자의 안전 확보가 도시 교통정책의 핵심 과제임을 시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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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2025년 저출생 극복 정책 제안 공모전 개최
경기 화성특례시가 ‘2025년 화성시 저출생 극복 정책 제안 공모전’을 개최한다.이번 공모전은 지난 4월 실시된 ‘화성특례시 저출생 정책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시민 수요가 높은 분야인 경제적 지원과 돌봄·양육환경 개선 분야의 실효성 있는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공모전에서는 총 7편의 우수 제안을 선정하며, 최우수상 1명에게는 200만 원, 우수상 2명에게는 각 100만 원, 장려상 4명에게는 각 50만 원의 상금과 화성시장 훈격의 상장이 수여될 예정이다.공모 기간은 6월 9일부터 7월 6일까지 진행되며 저출생 극복에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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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2025년 제1분기 자동차세 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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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특례시가 2025년 제1기분 자동차세 고지서를 발송했다.이번에 부과된 자동차세는 38만3942건, 401억5800만 원으로, 전년 대비 1.14%이 증가한 규모다.과세 대상은 2025년 6월 1일 기준으로 자동차 등록원부상 자동차, 건설기계, 125㏄를 초과하는 이륜차 등을 소유한 사람이다.납부기간은 16일부터 30일까지이며, 가상계좌번호, 위택스, 인터넷지로, CD/ATM기기, 지방세입계좌 등으로 납부할 수 있다.아울러 이달 중 자동차세 연납을 신청할 경우, 하반기 자동차세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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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고교 선택과목에 금융과목 신설…"금융문맹 탈출 첫걸음"
개정 교육과정에 따라 올해 고등학교 신입생 대상 선택과목으로 신설된 '금융과 경제생활' 과목 수업이 내년부터 실시될 예정이다. 이에 맞춰 금융감독원이 선택과목 홍보를 위한 특강을 전개한다.금감원은 다음달부터 청소년 금융교육 '찾아가는 금융과목' 특강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고등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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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근 화성시장, 동탄트램 시속한 재입찰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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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근 경기 화성특례시장은 동탄2신도시 핵심 철도사업인 ‘동탄 도시철도 건설사업’이 최근 입찰에서 유찰되자 유찰 원인을 면밀히 파악하고 전문가 자문과 관련업계의 의견을 수렴해 신속하게 재입찰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동탄트램 건설사업의 발주금액은 약 6114억 원으로 실시설계와 시공을 동시에 추진하는 기본설계 기술제안방식 입찰로 진행됐으나, 최근 건설업계 전반의 경기 침체와 원가 상승, 고환율 장기화로 인한 외산 자재비용 증가 등 복합적인 여건에 따라 유찰된 것으로 분석된다.정명근 시장은 유찰 직후 즉각 대응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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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근 화성특례시장, 특례시시장협의회 신임 대표회장으로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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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특례시가 대한민국특례시시장협의회 신임 대표회장으로 선출됐다.화성시에 따르면 정명근 시장은 지난 12일 서신면 전곡항 마리나클럽하우스에서 열린 '대한민국특례시시장협의회 2025년 상반기 정기회의'에서 신임 대표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6년 6월 30일까지다.이번 선출은 올해 1월 특례시로 공식 출범한 화성특례시가 전국 5개 특례시의 공동 발전을 주도하는 중추적 역할을 맡게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화성시는 설명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특례시로서 첫걸음을 내디딘 화성특례시에 막중한 역할을 맡겨주신 것은, 5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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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사동항 간이역 포토존 제막식 개최 및 관광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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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은 6월 13일, 코레일 대구본부 및 울릉크루즈와 함께 울릉여객선터미널에 조성한 ‘울릉역’ 간이역의 제막식을 개최하고, 울릉도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행사에는 남한권 울릉군수를 비롯해 원형민 코레일 대구본부장, 조현덕 울릉크루즈 대표이사, 지역 주민 등 다수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울릉도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주요 관문인 사동 여객선터미널에 조성된 ‘울릉역’은 철도역의 디자인을 반영한 간이역 형태로 꾸며졌으며, 벤치형 쉼터와 포토존이 함께 설치되어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볼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