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대구시장이 20일 간부회의에서 대구·경북 행정통합에 대해 구체적인 실현 방안을 제시했다.홍 시장은 이날 시청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이번 대구경북 통합 논의는 기존의 양적 통합과는 성격이 다른 질적 통합을 의미한다”며 “도를 폐지하고 대구..
경상북도와 대구광역시의 통합 이슈가 다시 수면 위로 올라왔다. 지난 17일 홍준표 대구시장이 쏘아 올린 대구·경북 행정통합 논의는 이철우 경북도지사의 적극적인 화답으로 공론화되었다. 두 단체장의 통합 의지는 5월 23일 대구·경북 실무단 회의로 이어졌고, 다음 달 4일에는 서울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20일 대구광역시청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이번 대구경북 통합 논의는 기존의 양적 통합과는 성격이 다른 질적 통합을 의미한다”며, “도를 폐지하고 대구를 보다 큰 대구로 만들어 현행 기초·광역-국가 3단계의 행정체계에서 국가-직할시 2단계 행정체계를 만들자는 것이다”고 강조했다.또한, “이번에 추진하는 대구경북 통합은 직할시 개념을 부각시켜 행정안전부의 지휘를 받지 않고 서울특별시와 같이 총리실로 지휘체계를 바꾸자는 것이다”며, “서울특별시, 대구직할시는 총리 직속으
부산교통공사가 지난 24일 육군 제53사단 126여단 본부를 방문해 제53사단과의 테러 대응 협조체계 및 합동 훈련 등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번 논의는 불안한 세계 안보정세와 3월 발생한 모스크바 극장 테러 등 사건사고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다중이용시설인 도시철도 시설물에 대한 대테러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이 자리에서 공사와 제53사단은 상호 협조체계, 훈련 지원, 신속한 정보 공유 등 대테러 역량 강화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이후 진행될 을지연습, 안전한국훈련까지 모든 대테러 훈련에 두 기관이 공조하기
최근 연이어 ‘대구·경북 통합론’을 꺼내든 홍준표 대구시장이 간부회의 자리에서도 관련 지시를 내리는 등 확고한 의지를 내비쳤다. 또 이철우 경북도지사도 잇따라 공감을 표시, 향후 통합 추진이 급물살을 탈 전망이다. 홍준표 시장은 20일 대구시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이번 대구·경북 통합 논의는 기존의 양적 통합과는 성격이 다른 질적 통합을 의미한다”며 “도를 폐지하고 대구를 보다 큰 대구로 만들어 현행 기초-광역-국가 3단계의 행정체계에서 국가-직할시 2단계 행정체계를 만들자는 것”이라고 밝혔다. 홍 시장은
홍준표 대구시장은 20일 대구시청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이번 대구경북 통합 논의는 기존의 양적 통합과는 성격이 다른 질적 통합을 의미한다”며 “도를 폐지하고 대구를 보다 큰 대구로 만들어 현행 기초–광역-국가 3단계의 행정체계에서 국가-직할시 2단계 행정체계를 만들자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이번에 추진하는 대구경북통합은 직할시 개념을 부각시켜 행정안전부의 지휘를 받지 않고 서울특별시와 같이 총리실로 지휘체계를 바꾸자는 것"이라며 "서울특별시, 대구직할시는 총리 직속으로 격상시키고, 대구에 본청, 안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20일 시청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이번 대구경북 통합 논의는 기존의 양적 통합과는 성격이 다른 질적 통합을 의미한다”며 “도를 폐지하고 대구를 보다 큰 대구로 만들어 현행 기초–광역-국가 3단계의 행정체계에서 국가-직할시 2단계 행정체계를 만들자는 것이다”고 강조했다. 또 “이번에 추진하는 대구경북 통합은 직할시 개념을 부각시켜 행정안전부의 지휘를 받지 않고 서울특별시와 같이 총리실로 지휘체계를 바꾸자는 것이다”며 “서울특별시, 대구직할시는 총리 직속으로 격상시키고, 대구에 본청, 안동에
21대 국회가 29일로 문을 닫는다. 원 구성 협상을 둘러싼 극한 대치로 1987년 민주화 개헌 이후 가장 늦게 문을 열었던 이번 국회는 막판까지 정쟁으로 얼룩졌다. 고성과 삿대질이 오가고 여당 불참 속 야당이 5개 쟁점 법안을 단독으로 통과시킨 마지막 본회의의 모습은 21대 국회의 단면을 상징적으로 보여줬다는 평가다.법안 1만6300여개가 국회 문턱을 넘지 못하고 대거 폐기를 앞두고 있고, 17년 만에 어렵사리 입법 문턱까지 다다른 연금개혁 논의는 1~2%포인트 차이에 발목이 잡혀 좌초할 위기에 놓여 있다.당장 21대 국회 임기
정부 경고에도 북한 오물풍선 지속 살포해대응 방안으로 대북 확성기 방송 재개 논의할 듯정부가 북한의 오물풍선 살포에 대응해 대북 확성기를 재개하는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2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장호진 국가안보실장은 이날 오후 국가안전보장회의 상임위원회 확대회의를 소집한다. NSC 상임위원회가 소집된 것은 지난해 12월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 발사 이후 5개월여 만이다.북한의 오물 풍선 살포에 대한 대통령실 차원의 대응 논의는 처음이다.이번 NSC에서는 북한의 지속적인 오물풍선에 대응해 대북 확성기를 재개하
국민의힘 나경원 당선인은 28일 탄핵 야욕을 개헌으로 교묘히 포장하는 일부 야당의 주장은 단호히 거부한다고 밝혔다.나 당선인은 이날 사회적관계망서비스를 통해 국민의힘 윤상현 의원의 말에 전적으로 동감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나 당선인은 "대통령과 현 정권을 흔들기 위한, 정략적 의도의 개헌 논의는 저 역시 반대한다. 탄핵 야욕을 개헌으로 교묘히 포장하는 일부 야당의 주장은 단호히 거부한다"고 말했다.나 당선인은 "국민이 직접 뽑은 대통령입니다. 5년의 임기는 원칙이고 기본이며 국민 공동체의 약속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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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로마테라피는 향기의 의미를 가진 아로마와 치료의 테라피를 합친 합성어로 프랑스의 가테포즈라는 화학자가 처음 쓴 용어이다. 아로마테라피는 말 그대로 향기로 치유하는 것으로 꽃이나 과실, 잎, 씨앗, 과피 등에서 추출한 100% 천연 에센션오일을 이용하여 몸에 나타나는 증상들을 완화시키고 마음에 평온을 갖게 한다. 해외에서는 이미 심신을 건강하게 유지하기 위해 생활 속에서 아로마테라피가 활용되고 있다. 권미현 아로마테라피스트를 만나 아로마의 세계를 들어보자. Q. 아로마테라피를 잘 모르는 분들을 위해 간단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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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 신재생에너지 공급 확대를 위한 '산업집적법' 대표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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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연, 육아휴직 1년에서 1년 6개월, 배우자 출산휴가 10일에서 20일 연장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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