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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총리 경주 찾아 “역사에 남을 APEC 준비 총력”

이재명 정부가 110여일 앞으로 다가온 2025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섰다.김민석 국무총리는 APEC 정상회의 개최가 임박한 현 상황을 심각하게 받아들이며 지난 11일 오전 경주 화백컨벤션센터 현장에서 2025 APEC 정상회의 준비상황을 직접 점검했다.이후 김 총리는 APEC 정상회의 준비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회의장, VIP 숙소, 만찬장 등 핵심적인 인프라 조성 현황을 확인하고 행사개최에 차질을 빚지 않도록 신속하고 철저한 준비...
한국 생활개선회 문경시연합회는 지난 10일 문경실내체육관에서 1000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과 화합을 위한 한마음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개회식은 문경농업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한 우수회원에 대한 표창 및 감사패 수여 후 결의문 낭독을 통해 다함께 친절한 문경 만들기의 실천의지를 다지며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특히 문경시 생활개선 한마음대회에서만 볼 수 있는 경진 프로그램을 추진하는 화합 한마당으로 회원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농촌 생활의 활력을 불어넣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는 문경시 생활개선연합
국립영천호국원이 지난 11일 해병대 교육훈련단과 국립묘지 1사 1묘역 가꾸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국립영천호국원을 방문하는 해병대 교육훈련단 간부 및 군무원, 장병과 무적 해병을 이끌어 나아갈 예비 간부인 사관, 부사관 교육생들로 하여금 국가유공자에 대한 감사와 나라사랑 정신 함양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해병대 교육훈련단은 국립묘지 현충탑 참배와 묘역 정화 봉사활동, 계기별 보훈행사 등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해병대 교육훈련단은 호국원 내 해병 출신 국가유공자가 가장 많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11일 경북 문경지역 사과농가를 찾아, 폭염으로 인한 과수 일소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농업인을 직접 위로했다. 이번 방문은 기록적인 폭염으로 인한 농작물 및 가축 피해가 잇따르는 가운데, 현장 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추가적인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일 35℃ 안팎의 고온이 지속되면서 농업인 온열질환 발생과 가축 폐사 사례가 급증하고, 일소 피해 등으로 과수 생육에도 악영향이 우려되고 있다. 이에 농협은 폭염 취약지역에 대한 현장점검을 강화하고, 폭염 시간대 농작업 자제를 중심으로 집중
어둠을 깨고 나오는절규 날카롭다닫았지만 열어 보려 합니다포기 아닌 기회를 신청했어요***** 디카시를 쓰다 보면 늘 늘 지나다니던 길에서도 새로운 것이 보이는 날이 있다.지난해 자영업 폐업자가 처음으로 100만 명을 돌파하였다는 뉴스를 들은 다음 날, 문 닫은 지 오래인 듯한 저 가게가 눈에 들어왔다.유리문을 깨고 말하고 싶은 것이 무엇일지 생각하게 되었다. 사정은 알 수 없지만 표정은 읽힌다.닫았지만 열고 싶은 그 마음이 어둠을 깨고 나오지 않았을까.한때 반짝하던 아파트 상가도, 시내 중앙상가 거리도 반 이상이 빈 곳이
박윤경 대구상공회의소 회장이 대구경북신공항 건설에 대한 지역 경제계의 절박함이 담긴 메시지를 김민석 국무총리에게 전했다. 17일 대구상의에 따르면 전날 대한상공회의소 주최로 라한셀렉트 경주 호텔에서 열린 ‘2025 대한상의 하계포럼’에서 박 회장이 김 총리에게 이 같은 내용을 핵심으로 담은 건의서를 직접 전달했다. 박 회장은 김 총리에게 수도권 집중화와 불확실한 글로벌 경제 환경 속에서 지역 기업들이 생존의 기로에 놓여 있음을 설명하며 “대구경북신공항은 단순한 지역 사회간접자본이 아닌 대구·경북 기업들의 글로벌 경쟁력을 좌
경북도내 시군별로 대중교통접근이 어려운 지역을 대상으로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하고 있는 ‘행복택시·희망택시·천원택시’의 지역별 운행방식과 현황을 소개한다.▲포항시, 교통복지 실현… 33개 마을 주민 발길 책임진다포항시가 교통 취약지역 주민들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운영 중인 ‘행복택시’가 지역사회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시는 지난 2016년 5월부터 장기면 신창리를 비롯한 33개 마을을 대상으로 행복택시 운행을 시작했다. 해당 서비스는 면 소재지 내를 중심으로 운행되며, 현재 개인택시 4대가 투입돼 지역 주민들의 발이 되고
LG유플러스가 전국에 발효된 호우 특보에 대응해 비상대기 체제를 가동했다.LG유플러스는 네트워크 운영조직 2400여명이 실시간 감시 체계를 유지하며 통신 장애에 대비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전국 통신 설비를 운영하는 국사에는 비상 발전기와 예비 자재를 미리 점검하고 배치했다. 도서지역에는 정전에 대비해 발전기 작동 시험과 시설 점검도 마쳤다. 마곡사옥 통합관제센터에서는 24시간 모니터링 체계를 가동 중이며 기상 상황에 따라 비상 단계를 조정할 예정이다. 오는 19일까지 이어질 수 있는 집중호우에 대비해
한국가스공사는 전국적인 집중 호우로 인한 피해를 방지하고자 본사와 전국 사업소에 풍수해 위기 경보 ‘경계’를 발령하고 비상 대응 체계를 전격 가동했다고 18일 밝혔다.최연혜 가스공사 사장은 지난 17일 오후 대구 본사 재난상황실에서 하천 범람과 도로 유실 등에 대비해 천연가스 공급 및 시설 안전 관리 현황을 긴급 점검하고 피해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이에 따라 가스공사는 △전 사업소 현장 안전 점검, △가스 공급 계통 및 기상청 특보 모니터링, △침수 피해 대비 복구 자재·장비 확보, △자체 비
더불어민주당 김태선 국회의원은 16일 열린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에게 울산 조선업의 고용위기와 울산과학대학교 청소노동자 장기 농성 문제를 집중적으로 질의하며 정부의 책임 있는 대응을 촉구했다.김 의원은 “조선업은 울산 경제의 핵심 기반 산업이지만, 숙련공 이탈, 청년 유입 부진, 외국인 노동력 의존 심화로 고용 구조가 심각하게 무너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정부가 2023년 조선업 외국인 노동자 쿼터를 20%에서 30%로 확대한 데 이어, 2024년
배우 이혜영이 계속되는 극한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2천만원을 기부했다고 18일
메타가 생성형 인공지능 부문 부사장인 코너 헤이즈를 스레드 책임자로 임명하며 스레드의 발전을 가속화할 것으로 보인다. 17일 IT매체 테크크런치는 악시오스를 인용해 스레드가 인스타그램의 부속 앱에서 독립 플랫폼으로 성장하면서 추가적인 리더십이 필요해졌다고 전했다. 기존에는 아담 모세리 인스타그램 최고경영자가 스레드를 직접 관리했지만, 이제 헤이즈가 이를 전담하게 된다.스레드는 2023년 출시 이후 빠르게 성장하며 엑스
원주시는 오는 21일, 시청 10층 대회의실에서 ‘2026년도 제2차 국·도비 확보 대책보고회’를 열고, 국·도비 확보 추진 상황을 점검한다.김문기 부시장의 주재로 열리는 이번 보고회에서는 각 부서에서 발굴한 국·도비 건의 사업의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중점사항에 대한 대응 전략을 논의할 예정이다.보고회에서는 ▲시장활성화구역 공영주차장 확충 ▲원주문막 일반산업단지 완충저류시설 설치 ▲친환경 가상 융합 콘텐츠 산업 지원센터 구축 ▲원주-여주 복선전철 건설 ▲어린이 예술회관 건립 등 총 47개 주요 사업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
조현 외교부 장관 후보자가 지난 2022년 MBC를 상대로 외교부가 제기한 소송에 대해 잘못됐다면서 사과를 포함해 신속하게 일을 매듭짓겠다고 밝혔다. 17일 국회 외교통일위원...
롯데칠성음료가 맥주 브랜드 '크러시'를 앞세워 용인 캐리비안베이에서 내달 31일까지 '크러시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 페스티벌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대표 휴양지인 워터파크 접점에서 만나는 소비자들에게 크러시 맥주를 알리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전개하고 새로운 음
18일 오전 12시 18분쯤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의 금형 부품 제조업 공장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고 내국인 8명과 외국인 18명이 자력대피했다.‘공장 3층 기숙사에서 불이 나서 대피중’이라는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장비 31대와 인원 90명을 동원해 화재 진압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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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학회와 미래탄소중립포럼은 17일 한국토지주택공사 인천본부 대회의실에서 '탄소중립, 지속 가능한 복합도시 개발을 위한 전문가 포럼'을 공동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저출생, 고령화, 기후변화에 따른 도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해법을 모색하고 지속 가능한 탄소 중립 미래도시 건설을 위한 담론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포럼에서 이은엽 LH 토지주택연구원 연구위원은 '스마트도시 건설을 위한 지속 가능한 복합도시 개발 전략'을 발표했고, 이윤표 인천도시공사 도시재생처장은 '인천내항 1·8부두 복합개발방안'을 발표했다.이영성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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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노블카운티–용인대, “노인에겐 위로를, 청년에겐 실천을”… 따뜻한 사회공헌 손잡다
코리아데일리 유승우 기자 | 삼성노블카운티와 용인대학교 글로벌사회공헌원이 노인의 삶의 질을 높이고 청년의 사회적 책임 의식을 키우기 위한 협약을 맺었다. 시니어에게는 문화적 위로를, 청년에게는 실천의 무대를 제공하는 뜻깊은 상생이 지역사회의 온기를 더하고 있다.시니어 복지와 청년 참여 잇는 사회공헌 협약 체결삼성생명공익재단이 운영하는 선진형 시니어 복합단지 ‘삼성노블카운티’가 용인대학교 글로벌사회공헌원과 손잡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변화를 불러일으킬 협약을 체결했다. 7월 9일 용인대에서 열린 협약식은 세대 간 소통과 연대의 가치를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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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평택시
◇ 4급 승진▲ 총무과장 장일현◇ 5급 승진▲ 감사관 현경 ▲ 복지정책과 노승희 ▲ 건강증진과 엄성희이주철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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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성우그룹, 대학생 서포터즈 ‘현대성우 챌린저스’ 6기 발대식 성료!
현대성우그룹이 지난 7월 10일 대학생 서포터즈 ‘현대성우 챌린저스’ 6기 발대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발대식에는 현대성우그룹 관계자와 최종 선발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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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자랑스런한국인 국민공헌대상 성료…50여 명 수상 영예
김만식 대표기자 = 각 분야에서 국민과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 온 이들을 조명하는 ‘2025 자랑스런한국인 국민공헌대상’ 시상식이 최근 서울에서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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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버거병을 막아라" 경기도,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 무더기 적발
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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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아 의원, ‘유치원 민원처리지원법’ 대표 발의… 교사 보호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
더불어민주당 백승아 국회의원이 17일 유치원 현장의 민원 대응 체계를 체계화하고 교원들이 교육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유아교육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교육부장관과 교육감이 유치원 민원 대응 계획을 수립·시행하도록 하고, ▲전자 민원 처리 정보시스템 구축, ▲행·재정적 지원 방안 마련, ▲교원 및 직원 보호 조치 등을 법적으로 규정하는 것이 골자다.백 의원은 “교사가 민원 대응에 시달리지 않고 아이들 교육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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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한 도시 라이딩을 위한 전기 오토바이…'스몰' 등장
프랑스 스타트업 J2R 다이내믹스가 도시형 전기 오토바이 '스몰'을 개발하며 전기 모빌리티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고 17일 전기차 매체 클린테크니카가 알렸다. 스몰은 혁신적인 설계와 성능을 갖춘 모델로 소비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8킬로와트 허브 모터는 최대 35kW 출력과 110km/h의 속도를 제공하며, 직결 구동 방식으로 체인이나 벨트를 제거해 유지보수를 최소화했다. 니켈망간코발트 배터리는 4킬로와트시 용량의 탈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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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공사, 집중 호우 피해 예방에 총력 '비상 대응 체계' 가동
한국가스공사는 전국적인 집중 호우로 인한 피해를 방지하고자 본사와 전국 사업소에 풍수해 위기 경보 ‘경계’를 발령하고 비상 대응 체계를 전격 가동했다고 18일 밝혔다.최연혜 가스공사 사장은 지난 17일 오후 대구 본사 재난상황실에서 하천 범람과 도로 유실 등에 대비해 천연가스 공급 및 시설 안전 관리 현황을 긴급 점검하고 피해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이에 따라 가스공사는 △전 사업소 현장 안전 점검, △가스 공급 계통 및 기상청 특보 모니터링, △침수 피해 대비 복구 자재·장비 확보, △자체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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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선 의원, 조선업 고용위기에 “울산부터 가야”… 노동부장관 후보자에 현장 방문 촉구
더불어민주당 김태선 국회의원은 16일 열린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에게 울산 조선업의 고용위기와 울산과학대학교 청소노동자 장기 농성 문제를 집중적으로 질의하며 정부의 책임 있는 대응을 촉구했다.김 의원은 “조선업은 울산 경제의 핵심 기반 산업이지만, 숙련공 이탈, 청년 유입 부진, 외국인 노동력 의존 심화로 고용 구조가 심각하게 무너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정부가 2023년 조선업 외국인 노동자 쿼터를 20%에서 30%로 확대한 데 이어, 202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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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암테크, 국내외서 기술력 입증… 혁신 철강 구조기술 앞세워 새 패러다임 연다
‘ES-COLUMN’ 개발, 기존 대비 강재 사용량 45% 절감 등 ‘효율성·시공편의성’↑박대곤 대표 “기술 혁신·품질 바탕 세계시장서 경쟁력 강화하겠다” 덕암테크가 철강 구조물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과 혁신성을 바탕으로 국내외 인증을 다수 획득하며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철강 구조재 개발과 생산을 넘어, 복합 빔 시스템 등 다양한 기술 솔루션을 제공하며 국내 건축·토목 산업의 고도화를 이끌고 있다.덕암테크는 냉간포레스 성형설비를 통해 제작된 강관 ‘ES-COLUMN’을 개발, 구조적 효율성과 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