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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여름철 재난피해 최소화 선제 대응

충북 청주시가 올해 여름철 우기를 앞두고 재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대응 시스템을 강화한다. 시는 먼저 도심 침수를 근본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소하천 정비,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침수예방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현재 병무청 사거리 등 상습침수구역 8개소를 개선하고 청주·강내 공공하수처리시설 침수예방사업도 우기 전에 완료했다. 또 미호강, 무심천 일원에 세월교 자동차단시설 19개소와 보행자 진입차단시설 201개소를 설치할 계획이다.지하차도는 4인 체제로 예찰 인력을...
청주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지난 12일 김수현드라마아트홀에서 청주시와 함께 ‘2025 레디고 청주액터스 인력양성사업’ 수료식을 가졌다.산학협력단은 지난 3월 ‘2025 레디고 청주액터스 인력양성’을 통해 기초 41명, 중급 31명, 심화 13명, 영화 15명 등 총 100명을 모집, 5개월간의 교육을 진행했다.이후 연기교육과정에서는 기초 33명, 중급 20명, 심화 6명, 영화제작워크샵 6명 등 총 65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영화제작워크샵에서는 수강생들이 직접 시나리오, 촬영, 편집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 단편영화 ‘오, 나
충북청소년종합진흥원 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12일 보은문화예술회관에서 ‘제14회 충청북도청소년페스티벌’을 열었다.충북청소년종합진흥원과 보은군의 공동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지역 청소년과 가족 단위의 관람객 9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날 행사에는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운영한 체험부스를 비롯해 총 36개의 다양한 부스가 운영됐다.행사의 꽃인 노래·댄스 경연대회에는 도내 31개 팀 200여 명의 청소년들이 지원했다.행사 말미에는 인기 가수 케이시와 경서예지의 축하공연이 이어졌다.김자중 원장은 “청소년들이 스스로 만
충북 제천시 세인교회는 지난 11일 취약계층 여성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자 위생용품 꾸러미를 영서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세인교회는 매년 꾸준히 취약계층을 위한 꾸준한 기탁을 이어오며 지역과 함께하는 따뜻한 신앙 실천이라는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이강덕 목사는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꼭 필요한 이들에게 전해지기바라며 지역사회의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들의 건강과 존엄을 지키는 일에 계속 함께하고 싶다”고 말했다.심지민 영서동장은 “해마다 변함없이 사랑을 실천해주시는 세인
김건희 여사에 관한 의혹들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14일 ‘양평고속도로 노선변경 특혜 의혹’과 관련해 국토교통부 등 10여곳에 대한 전방위 압수수색에 나섰다.특검팀은 이날 오전 세종시에 있는 국토교통부 장관실, 양평고속도로 사업 당시 용역을 맡았던 동해종합기술공사와 경동엔지니어링 사무실 등에 수사관을 보내 내부 보고서와 결재 문건 등 문서 자료와 PC 내 파일 등을 확보했다.다만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과 국민의힘 김선교 의원은 압수수색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다.특검팀은 이날 확보한 물증을 분석한 뒤 국토부에서 사업을 담당한
폭염특보가 연일 이어지는 가운데 청주시는 전방위적인 폭염 대응 종합대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시는 지난달 28일부터 기초생활수급자 3만8000여명을 대상으로 전화 및 문자를 통해 안부를 확인하고 있다. 이 중 고위험군 1838세대를 대상으로는 가정방문을 진행하고 있다.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 288명은 독거노인 등 취약노인의 안부를 담당한다.또, 시는 재해구호기금으로 마련한 선풍기 600대와 양우산 400개를 기초생활수급자와 독거노인 세대에 지원했다. 중앙공원에서는 얼음생수를 약 1500병 배부했다.폭염 취
14명의 생명을 앗아간 충북 청주 오송 지하차도 참사가 발생한 지 15일로 2주년을 맞는 가운데 국회가 국정조사를 통해 참사의 명확한 책임 소재 규명에 나설지 주목된다. 유가족, 생존자, 시민단체, 지역 정치권은 여전히 철저한 진상 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요구하고 있어서다.오송참사는 폭우가 쏟아진 지난 2023년 7월 15일, 부실하게 축조된 미호강 임시제방이 터지며 유입된 하천수로 청주 오송읍 궁평2지하차도가 침수되면서 발생했다.검찰 조사 결과 관계 기관들은 참사의 직접적 원인인 부실 제방을 수년간 방치한 것으로 나타
경남 남해군은 1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장기 인구정책 수립을 위한 '지역활력 인구대책 정책사례 보고회'를 가졌다. 보고회에는 장충남 군수·박영규 부군수·국·소장과 부서장·지역...
정선군시설관리공단은 음주운전 및 숙취운전의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을 위해 18일, ‘음주운전 근절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이번 캠페인은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며, 참여기관이 다음 기관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음주운전 근절에 대한 지역사회와 공직사회 전반의 관심과 실천을 유도하는데 목적이 있다.정선군시설관리공단은 영월군시설관리공단의 지목을 받아 임직원 20명이 참여하였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여름 휴가철을 맞아 자칫 느슨해질 수 있는 복무기강을 확립하고, 전 임직원이 음주운전 예방 실천
전자결제 기업 KG이니시스는 가맹점 전용 페이를 만들어주는 간편결제 구축 솔루션의 생체인증 기능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새롭게 선보이는 생체인증 기능은 간편결제 시 비밀번호 대신 얼굴 및 지문인식으로 결제 가능한 기술이다. 결제 속도와 편의성이 향상된 것은 물론 높은 보안성을 갖춘 인증 방식을 적용해 서비스 전반의 보안 수준을 강화했다.해당 기능은 프리미엄 간편결제 구축 솔루션 ‘더블유페이-내 카드 불러오기’에 탑재된다. 더블유페이-내 카드는 지난 2월 출시한 솔루션으로 카드정보 간편
밤 사이 경북지역 고속도로에서 달리던 트럭 2대에서 잇따라 화재가 발생했다.18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3시 44분쯤 경북 상주시 낙동면 당진영덕고속도로 청주 방향 78.6㎞ 지점에서 운행 중이던 25t 화물차에 불이 났다.신고를 받은 소방 당국은 진화 인력 27명과 장비 11대를 투입해 발화 1시간여 만인 이날 오전 4시 43분쯤 진화했다. 이 불로 2019년식 25t 카고 트럭이 일부와 적재함에 실려 있던 규사 일부가 불에 탔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 당국은 화재의 원인을 트럭의 제동 장치 과열로 추정하고 있다.
주춤했던 부산 부동산 시장에 마침내 ‘반등의 서막’이 올랐다. 범천철도차량정비단 부지 개발을 비롯해 북항 재개발 사업과 정부의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 신속 추진 등이 시장 회복의 강력한 신호탄을 쏘아 올린 것이다. 수년간 지속될 신축 아파트 ‘공급 절벽’ 현상이 맞물리면서, 개발 호재 인근의 신규 분양 단지를 중심으로 수요가 집중될 것이라는 관측이 힘을 얻고 있다.■ 북항개발·범천철도차량정비단 부지 개발·해수부 이전 등 개발호재 多부산은 지역 지도를 바꿀 만한 대형 프로젝트가 속속 진행되고 있다. 대
농심이 최근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부권을 중심으로 '이머전시 푸드팩' 3000세트를 긴급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농심이 지원하는 이머전시 푸드팩은 라면과 백산수로 구성되어 있으며, 대피소에 머물고 있는 이재민과 피해 복구 작업에 참여하는 소방관, 자원봉사자 등에게
코오롱베니트가 지난 16일 LG AI연구원 주최 ‘엑사원 파트너스 데이’에 협력기업으로 참여해 자사의 인공지능 안전 관제 솔루션 ‘AI 비전 인텔리전스’를 공개했다고 밝혔다.‘AI 비전 인텔리전스’는 코오롱베니트가 주도 개발한 한국형 소버린 AI 패키지로, 현재 코오롱글로벌의 건설현장에 적용되어 안전모 미착용, 위험구역 진입, 신호수 부재, 중장비 접근 등 다양한 위험 요소를 실시간으로 감지해 사고 예방 효과를 높이고 있다.이 시스템에는 국내 AI 반도체 전문기업 리벨리온의 신경망처리장치
한빛소프트는 18일 ‘그라나도 에스파다’에서 여름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여름 이벤트는 2025 서머 마블, 꼬꼬의 여름 휴가 두 개로 나뉘어 이뤄진다. 이 중 서머 마블은 누적 플레이 타임 1시간 마다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다. 이를 사용해 주사위 미니 게임에 참가하고 보상을 받을 수 있다. 포션, 소울 크리스탈, 소켓 가공 안정제가 상품으로 준비됐다.꼬꼬의 여름 휴가 이벤트는 내달 21일까지 이뤄진다. 기본 보유 펫인 꼬꼬가 최상급 버프 펫으로 활약한다. 또한 꼬꼬를 소환한 후 일정 시간마다 이벤트용 미니덴도로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여름방학을 맞아 18일부터 다음 달 23일까지 5주간 도내 학교급식 조리종사자 500여 명을 대상으로 직무역량 강화와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연수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연수는 오븐 활용 조리 실습, 근골격계 질환 예방법, 웃음으로 만드는 조직문화 등 실습과 이론을 병행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으며 회차별 신청 인원에 따라 실습 5회와 이론교육 7회로 운영된다.도교육청은 매년 방학 기간 학교급식 조리종사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연수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제주한라대학교 라이즈 사업
클라우드 및 AI 플랫폼 전문기업 에쓰핀테크놀로지는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 플랫폼 ‘애저’ 기반 서비스인 ‘에쓰핀테크놀로지 중개서비스 포 마이크로소프트’가 심사를 거쳐 디지털서비스 이용지원시스템에 공식 등록됐다고 밝혔다.디지털서비스 이용지원시스템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공기관의 클라우드 및 소프트웨어 등 디지털서비스 도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전용 조달 체계다. 수요기관은 해당 시스템에서 원하는 서비스를 검색해 견적을 요청한 뒤, 별도의 입찰 없이 자체 수의계약 절차를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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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노블카운티–용인대, “노인에겐 위로를, 청년에겐 실천을”… 따뜻한 사회공헌 손잡다
코리아데일리 유승우 기자 | 삼성노블카운티와 용인대학교 글로벌사회공헌원이 노인의 삶의 질을 높이고 청년의 사회적 책임 의식을 키우기 위한 협약을 맺었다. 시니어에게는 문화적 위로를, 청년에게는 실천의 무대를 제공하는 뜻깊은 상생이 지역사회의 온기를 더하고 있다.시니어 복지와 청년 참여 잇는 사회공헌 협약 체결삼성생명공익재단이 운영하는 선진형 시니어 복합단지 ‘삼성노블카운티’가 용인대학교 글로벌사회공헌원과 손잡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변화를 불러일으킬 협약을 체결했다. 7월 9일 용인대에서 열린 협약식은 세대 간 소통과 연대의 가치를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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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송학동에 '도시농업 새 모형' 실험…텃밭 활력 찾는 '다모이길' 주목
행정안전부의 공공서비스 디자인 사업의 일환에는 '다모이길'이란 사업이 있다. '주민이 다 모이길을 바라는 공간'이란 뜻을 담은 사업이다. 주민 소통이 거점 공간인 '다모임 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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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바스AI, 강동경희대병원에 ‘메디보이스’ 공급
셀바스AI가 강동경희대병원 영상의학과에 의료 음성인식 솔루션 ‘셀바스 메디보이스’를 공급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공급은 영상 판독과 동시에 음성으로 소견을 기록하는 실시간 음성기록 환경을 구현한 것으로, 의료 AI 에이전트 기반 병원 자동화의 초기 단계로 평가받을 것을 기대하고 있다.메디보이스는 의료영상시스템과 연동해 판독 중 발생하는 전문 의료용어 음성을 STT 기술로 실시간 변환하고, 이를 구조화된 판독 소견으로 자동 기록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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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지사, 새 정부 추경예산 대응 민생경제 점검 회의’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도와 새정부가 추진하는 추경 예산이 민생을 살리는 ‘산소호흡기’가 될 수 있도록 신속하게 사업을 진행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10일 경기도청에서 ‘새 정부 추경예산 대응 민생경제 점검 회의’를 열고 이같이 말했다. 이번 회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포함한 정부 추경예산 집행 현황을 공유하고, 정부 정책의 사각지대를 해소할 도 차원의 추가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김 지사는 새 정부가 31조 8천억 추경을 확정한 데 대해 “민생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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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수의계약 ‘지역업체 우선’ 의무화…지침 개정
제주특별자치도가 수의계약 체결 시 도내 업체를 우선 선정하도록 관련 지침을 개정했다.제주도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수의계약 업무 처리 지침’ 개정안을 13일 공개했다. 이번 개정은 수의계약 시 도내 업체를 우선 선정하도록 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이뤄졌다. 청년창업기업에 대한 수의계약 제한을 완화하는 내용을 담은 지방계약법 개정안이 지난 8일부터 시행되는 점도 반영됐다.주요 개정 내용을 보면 종전에는 수의계약 시 도내 업체를 우선 선정하는 규정이 없었지만, 개정안을 통해 관련 규정이 신설됐다. 다만, 계약 이행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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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사이 경북지역 고속도로에서 달리던 트럭 2대에서 잇따라 화재가 발생했다.18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3시 44분쯤 경북 상주시 낙동면 당진영덕고속도로 청주 방향 78.6㎞ 지점에서 운행 중이던 25t 화물차에 불이 났다.신고를 받은 소방 당국은 진화 인력 27명과 장비 11대를 투입해 발화 1시간여 만인 이날 오전 4시 43분쯤 진화했다. 이 불로 2019년식 25t 카고 트럭이 일부와 적재함에 실려 있던 규사 일부가 불에 탔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 당국은 화재의 원인을 트럭의 제동 장치 과열로 추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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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충남 남해군수 "인구 증대 모든 군정 정책 목표다"
경남 남해군은 1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장기 인구정책 수립을 위한 '지역활력 인구대책 정책사례 보고회'를 가졌다. 보고회에는 장충남 군수·박영규 부군수·국·소장과 부서장·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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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 집중호우 피해 지역 복구 및 수재민 위한 성금 20억원 기부
하나금융그룹은 충청, 전라, 영남 등 전국적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수재민 지원을 위해 총 20억원의 성금을 기부하고 수해로 피해를 입은 개인 및 기업을 위한 그룹 차원의 금융지원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하나금융그룹은 그룹의 15개 관계사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해 마련한 총 20억원의 성금을 피해 지역 복구사업과 수재민 긴급 구호사업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키로 했다.또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을 위한 생필품과 의약품이 담긴 행복상자 1111세트도 전달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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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정통파 이탈'로 정권 위기 맞은 네타냐후, 이번에는 시리아 때리며 반전 노리나
16일 이스라엘이 시리아 드루즈족 보호를 명목으로 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를 폭격했다. 징집 문제로 초정통파 정당이 이탈하며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 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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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외국인 고객 맞춤 일요일 영업점 오픈
신한은행은 오는 20일부터 동대문지점·수원역지점·온양금융센터 3개 영업점에서 외국인 고객 맞춤 일요일 영업을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일요일 영업점’은 평일 은행 방문이 어려운 외국인 근로자와 인근 거주 외국인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창구 업무를 이용할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계좌개설 ▲체크카드 신청 ▲인터넷뱅킹 ▲해외송금 등 다양한 업무를 제공한다. 운영시간은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이며 원활한 상담을 위해 통역 전담 직원이 배치된다.신한은행은 ▲지역별 외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