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청소년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내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광복 80주년과 6·25전쟁 75주년을 맞아 지난 4일 포항 지역 호국영웅 30명에게 태극기 도시락과 손편지를 전달하는 ‘용기를 드립니다’ 보훈 봉사를 실시했다.이번 봉사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직접 아이디어를 내고 기획부터 실행까지 주도해 더욱 의미를 더했다. 청소년단은 도시락을 직접 손질·조리·포장하고 손 편지를 작성해 호국영웅 가정을 방문, 감사의 마음을 직접 전했다.봉사명 ‘용기를 드립니다’는 나라를 지킨 숭고한 용기에 대한 감사의 뜻을...
KBL은 오는 21일 열리는 2025 오픈 매치 데이 2경기의 개시 시간을 변경했다고 3일 밝혔다. 중계방송사 편성 사정에 따라 경남 창원체육관에서 열리는 창원 LG와 부산 KCC의 경기는 21일 오후 4시 30분에서 같은 날 오후 2시로 앞당겨졌다. 또한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펼쳐지는 서울 SK와 서울 삼성의 경기 역시 21일 오후 2시에서 오후 4시 30분으로 미뤄졌다. KBL은 새 시즌 개막을 앞두고 기존 컵대회 대신 시범경기격인 오픈 데이 매치를 진행한다. 오픈 데이 매치는 20일부터 2주간 주말에 걸쳐 팀당 2경기씩 치러
카이스트·경북연구원 3년간 공동 연구각계 전문가ㆍ어린이와 일반 도민 등 1,320여명 참여미래세대 그린북ㆍ미래영상보고서 등 자료 도민공유 5일 발표된 '경상북도 미래비전 2045'는 국내 지자체 최초로'가치 기반 장기마스터플랜'으로 수립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지난 2022년부터 카이스트 문술미래전략대학원과 경북연구원이 공동 연구를 수행하고, 전문가 도민 학생 등 총 1,320명이 참여했다.이번 미래비전은 경북이 직면한 여러 도전과 미래 변화를 예측하고 경북 차원의 지역발전 방안을 모색해
국민연금공단 포항지사는 4일 포항시 5호 광장 사거리에서 건강보험공단 포항남부지사, 근로복지공단 포항지사, 관련 기관 직원들과 함께 ‘4대 사회보험기관 합동 청렴 실천 캠페인’을 실시했다.‘4대 사회보험기관 합동 청렴 실천 캠페인’은 국민의 삶과 가장 밀접하게 연관된 사회보험을 운영하는 3개 기관이 힘을 모아 반부패·청렴 문화를 확산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수행으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이날 캠페인에 참석한 각 지사장과 직원들은 청렴 리플릿 등 홍보물
포항지역 경북도의원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경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1대는 6일 자신이 속한 청년단체에 2000만원을 기부한 혐의로 포항에 지역구로 둔 A 도의원을 불구속 송치했다.경찰에 따르면 A도의원은 지난 2023년 자신이 회장으로 돼 있는 포항의 모 청년단체에 사업 비용 2000만원을 기부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경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지난 2024년 11월18일 A도의원의 자택과 사무실을 압수수색 한 바 있다.그는 당시 현직 도의원으로 활동하면서 이 청년단체의 회장직을 맡
2024년 초 발생한 의료 대란이 급성 출혈성 뇌졸중 환자의 치료 과정과 결과에 직간접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에스포항병원이 수행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2023년 3월부터 2025년 2월까지 급성기 뇌내출혈 및 지주막하 출혈로 입원한 환자 344명을 대상으로 의료 대란 이후 포항 지역 이외에서 에스포항병원으로 이송된 급성기 출혈성 뇌졸중 환자 비율이 유의하게 증가하였으며, 특히 대구 및 주변 지역에서 전원 된 환자가 많아지며, 기존보다 더 넓은 권역에서 응급 환자가 집중되는 현상이 나타났다. 이는 상급종합병원의 진료 공
넷마블이 신작 오픈월드 액션 RPG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의 사전등록 보상을 공개하고 구글플레이, 앱스토어 사전등록을 시작했다.넷마블이 신작 오픈월드 액션 RPG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의 사전등록 보상 내용을 공개하고,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한 사전등록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은 넷마블이 자회사 넷마블에프앤씨를 통해 개발 중인 타이틀로, 인기 만화 ‘일곱 개의 대죄’ IP를 기반으로 제작된 오픈월드 액션 RPG다. 이번 신작은 콘솔, PC, 모바일 3개
이종석 국가정보원 원장이 한국이 인공지능 강국으로 나아가는데 사이버위협이 걸림돌이 될 수 있다며 사이버위협에 대한 국제 공조를 강화할 뜻을 밝혔다.국가정보원은 국가보안기술연구소와 공동으로 글로벌 사이버안보 행사인 ‘사이버 서밋 코리아 2025’가 9월 9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막했다.이종석 원장은 개막사에서 “우리는 지금 AI 대전환 시대, 디지털혁명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 정부도 AI 3대 강국 도약을 목표로 정책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그런데 사이버위협은 AI 강국과 경제 번영으로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 최민희 의원은 지난 5일, 국회 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구글・애플 인앱결제 피해기업 사례발표 및 대안마련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이번 토론회는 구글・애플의 강제인앱결제로 인해 국내 중・소규모 기업들에 과도한 수수료를 부담하는 부당한 행태를 바로 잡고 최민희 국회의원 대표발의인 「앱 마켓사업자 영업보복 금지법」을 대안으로 한 정책토론회를 기반으로 피해기업 및 전문가들을 한 자리에 모시고 진행됐다.토론회 좌장을 맡은 시민단체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방효창 정책위원장은 “최근 한・미간
성 비위 사건으로 지도부가 총사퇴한 조국혁신당이 11일 당무위원회를 열고 비상대책위원장을 선출한다. 서왕진 조국혁신당 원내대표는 9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 후 기자들과 만나 “지도부 총사퇴 이후 더 이상 비대위 구성을 늦추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기에 비대위원장을 선출하도록 당헌에 규정된 당무위를 소집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비대위원장으로 어느 분이 가장 적절할지 다양한 의견이 제기되고 있어 당무위 개최까지 의견을 모아 당무위에 보고할 것”이라며 “이후 당무위원의 토론을 통해 당일 결정하는 것으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설명했
대전 유성구가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어궁동 일원에서 ‘유성스타트업박람회 STARTON X’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5 스타트업 코리아 투자위크’와 연계해 창업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지역 창업 생태계 강화를 목표로 한다.
주최는 창업진흥원으로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등 지역 창업 지원기관도
우창하 안동시의회 의원이 문화복지정책 분야에서 의정활동 성과를 인정받아 ‘2025 K글로벌스타문화예술대상’을 수상했다.우 의원은 지난 4일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문화복지정책부문 ‘2025 문화복지정책 최우수의정대상’을 받았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신문기자협회가
엠게임은 9일 자사 게임 포털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해 새롭게 오픈했다.이 회사는 장기간 누적된 서비스 운영 데이터와 유저 피드백을 반영해 ▲UI ㆍ UX 전면 개선 ▲게임 탐색 구조 단순화 ▲보안 및 고객지원 기능 강화 등 세 방향으로 개편을 진행했다.홈페이지에서는 '열혈강호 온라인' '나이트 온라인' '귀혼' 등 대표작을 비롯해 60여개작을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다. 또 리뉴얼을 통해 이벤트 · 프로모션 등의 소식을 보다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양산시가 미취업 청년 구직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2025년 청년 면접비 지원사업’을 10월부터 진행한다.사업은 면접에 필요한 교통비, 헤어·메이크업 비용 등 청년 구직 활동 비용을 지원해 청년이 겪는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적극적인 구직활동을 독려하려는 취지다. 양산시 청년정
하이트진로는 프랑스 밀맥주 브랜드 ‘1664 블랑’이 ‘2025 서울패션위크 애프터 파티’ 협찬 브랜드로 참여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협업은 지난 2월 서울패션위크 홍보부스 운영에 이은 두 번째 협력이다.이번 애프터 파티는 지난 5일 서울 성수동 EQL 그로브에서 개최됐다. ‘1664 블랑’의 브랜드 슬로건인 ‘반전 있는 좋은 맛’을 테마로 꾸며진 공간에서 참가자들은 서울패션위크 참여 27개 브랜드의 의류를 관람했다.아울러 그룹 CHS의 라이브 공연과 DJ 지우, 다니엘 오, 키라라의 디제잉
금천구는 오는 9월 5일 오후 3시 금천구청 12층 대강당에서 '제1회 금천 미래유산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포럼은 '서울 금천지역 항일·독립운동과 미래적 가치'를 주제로, 그동안 주목받지 못했던 지역의 저항과 연대의 역사를 미래유산의 관점에서 새롭게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1898년과 1904년 두 차례에 걸쳐 일어난 '시흥농민항쟁'의 역사적·학술적 가치를 재정립하는 데 중점을 둔다.시흥농민항쟁은 ▲ 전임 군수와 향리의 비리에 맞선 1차 항쟁과 ▲ 일제의 경부철도 공
선린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지난 2일 대학 믿음관 203호 강의실에서 드론교육지도사 1급 및 드론국가자격증 4종 취득과정 개강식을 열었다고 3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포항시가 지원하는 2025년 대학 연계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 일환이며 선린대는 전문화된 드론 교육장을 보유하고 있다.
구글이 한국 정부의 보안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국내 지도 서비스에서 좌표와 방위 정보를 제거하고 민감시설에 대한 가림처리를 실시하겠다고 9일 발표했다.크리스 터너 구글 대외협력 정책 지식 및 정보 부사장은 이날 서울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지도 데이터 반출과 관련해 제기된 우려사항 해소를 목적으로 한국 정부와의 협력을 강화한다"며 "위성 이미지 속 보안시설 가림처리에 더해 한국 영역의 좌표 정보를 구글 지도의 국내외 이용자들에게 보이지 않도록 조치하라는 정부 요구사항을 수용하겠다"
넷마블이 신작 오픈월드 액션 RPG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의 사전등록 보상을 공개하고 구글플레이, 앱스토어 사전등록을 시작했다.넷마블이 신작 오픈월드 액션 RPG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의 사전등록 보상 내용을 공개하고,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한 사전등록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은 넷마블이 자회사 넷마블에프앤씨를 통해 개발 중인 타이틀로, 인기 만화 ‘일곱 개의 대죄’ IP를 기반으로 제작된 오픈월드 액션 RPG다. 이번 신작은 콘솔, PC, 모바일 3개
농협중앙회가 최근 심각한 가뭄 피해를 입은 강릉시에 총 6억여 원 규모의 긴급 지원을 시행했다.농협은 강릉시에 성금 4억 원을 전달했으며, 농업인들에게는 햇반과 식수 등을 포함한 생필품 1억 원어치를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앞서 제공한 식수와 농업용수 1억 원 규모의 긴급 지원, 그리고 양수기 120대 사전 공급에 이은 추가 지원이다.이로써 농협이 강릉 지역 가뭄 극복을 위해 집행한 전체 지원 규모는 6억 원을 넘어서게 됐다.강호동 회장은 이날 강릉시의 대파 농가 피해 현장을 직접
반도체 대기업 인텔이 립부 탄 최고경영자 취임 이후 고위 리더십 개편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미셸 존스턴 홀트하우스 제품 총괄의 사임 소식을 밝혔다. 8일 IT매체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지난 30년간 인텔에서 근무한 존스턴 홀트하우스는 한때 CEO 대행을 맡기도 했지만, 최근 업무 축소와 보수 감소를 이유로 사임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그는 2025년 3월까지 고문 역할로 인텔에 계속 근무하기로 합의하여 인수인계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
애플이 2000년대 말 판매했던 아이팟 클릭휠 게임 54종이 디지털 권리 관리를 극복하고 전종 복원됐다고 8일 IT매체 아스테크니카가 전했다.오픈소스 플랫폼 깃허브에서 진행된 '아이팟 클릭휠 게임 보존 프로젝트'는 DRM을 우회해 게임을 복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를 위해 아이팟 소유자들이 자신들의 계정을 가상 머신에 연동해 게임을 인증하는 절차를 거쳤으며, 이를 통해 DRM이 걸린 게임을 자유롭게 실행할 수 있는 '마스터 라이브러리'(Master libra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