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는 만수2동 산밑말근린공원에 길이 250m의 맨발 산책로를 신설하는 등 정비공사를 마무리했다고 6일 밝혔다.신동아아파트와 맞닿아있는 이 공원은 숲이 우거진 산지형 공원으로, 만수산무장애길과 인천시둘레길이 지난다. 만수천 초입에 있고, 어린이숲놀이터와 게이트볼장, 배드민턴장, 화장실 등 다양한 시설이 있어 많은 주민이 찾는 곳이다.구는 최근 어싱의 인기로 맨발 산책로 신설과 휴게시설 정비 요청이 많은 점을 고려해 두 차례의 설명회로 주민 의견을 수렴해 사업을 추진했다.새로 조성된 맨발 산책로는 길이 25...
인천항만공사는 지난 4일 행복얼라이언스가 주관하는 ‘행복얼라이언스 스쿨’에서 지역 아동을 대상으로 인천항 해상견학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행복얼라이언스 스쿨은 참여기관의 특성을 반영한 양질의 교육 컨텐츠를 결식 우려 아동들에게 제공해 아이들의 경험을 확대하고 교육격차 해소에 기여하고자 하는 프로그램이다.인천항만공사는 인천 동구지역 아동 22명을 초청해 인천항만공사 홍보선박 ‘에코누리호’에 함께 승선하여 인천 내항 주요시설을 둘러보며 인천항 각 부두의 특징, 취급 화물, 항만 관련 시설을 소개했다.인천항만공사 신재완 이에스지(E
내년도 인천시 유·초·중등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예정 과목과 인원, 시험 일정이 인천광역시교육청 누리집에 사전예고했다.공립학교 선발 예정 인원은 △유치원 21명 △초등학교 190명 △특수학교 53명 △중등학교 452명 △특수학교 40명으로 모두 756명이며, 전년보다 91명이 증가했다.사전예고 내용은 교육과정 변경 등으로 추후 공고 내용과 달라질 수 있으므로, 응시 예정자는 유·초등 분야는 9월 10일, 중등 분야는 10월 1일에 공고되는 확정 공고문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원서접
폭우와 폭염, 열대야의 기세가 심상치 않다. 많은 인적, 물적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것이 안타깝다. 문단속하듯 부모님에게 전화를 한 번 드리는 것도 예방의 한 방법일 것이다. 바야흐로 여름 휴가철이 돌아왔다. 각자의 일정에 맞춰 산과 바다, 해외로 떠나는 행렬 소식과 더불어 모두들 삼복더위를 건너는 참이다. 이건 아무것도 아니라는 듯 멀리 러시아 반도에서 지진과 화산활동이 증가하고 있다는 소식에 진땀을 흘리게 된다. 잠시 가까운 바다 곁으로 시원한 여름을 만나러 가본다. 수도권에서 접근이 쉬운 섬 중에 하나로 영종도가 있다. 지난
요즘 한중 카페리를 타고 오가는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 이용객이 크게 늘고 있다.중국에서 들어오는 관광객이 대부분을 차지하지만 라이딩이나 골프를 즐기러 중국으로 가는 내국인 관광객이 늘고 있기 때문이다.지난해 11월 중국이 내국인에 30일 무비자 입국을 허용하면서 중국을 찾는 관광객이 급증했지만, 항공 이용객이 대부분이어서 카페리 수요는 크지 않지만 최근 분위기가 바뀌고 있다.중국인 단체 관광객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인천항으로 들어와 비용이 저렴한 인천이나 경기지역에서 숙박하면서 서울을 중심으로 수도권 관광이 가능해서다.최근에는
한국서예협회 인천광역시지회는 8월 15일부터 21일까지 ‘제32회 한중서예국제교류전’을 개최한다.인천문화예술회관 대전시실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는 중국 산둥성 웨이팡시 서예가들을 처음으로 공식 초청해 전시를 함께 개최한다.웨이팡시 작가단이 직접 방한하여 작품을 전시하고 현지 작가들과의 교류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웨이팡시는 전통 예술의 고장으로, 수준 높은 서예와 문인화 작가들이 활동하는 지역으로 잘 알려져 있다.한중서예국제교류전은 1993년 출범 이래 양국을 오가며 매년 열려온 민간 문화교류 행사로, 양국 서예가 간의
아시아 태평양 지역 디지털·AI 분야 장관급 인사들이 4일 인천에 모여 회원국 간 협력과 혁신을 논의했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날 인천 연수구 송도컨벤시아에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디지털·AI 장관회의를 최초로 개최했다.이번 회의에는 미국 백악관 과학기술정책실장과 중국 산업정보화부 차관, 일본 총무성 차관 등 21개국 장관급 인사가 참석했다.배경훈 과기정통부 장관은 “디지털 기술과 AI라는 새로운 물결에 어떻게 대응하느냐에 따라 우리의 미래가 달라질 것”이라며 “이번 회의가 모두의 AI로 나아가는 협력의 이정표
8·15 광복절 특별사면을 앞두고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가 사면심사위원회 명단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최종 사면 여부는 12일 국무회의 심의와 의결을 거쳐 이재명 대통령이 결정할 예정이다.조 전 대표는 자녀 입시 비리 혐의로 지난해 12월 징역 2년이 확정돼 수감 중이며, 형기는 2026년 12월까지다. 이번 사면이 확정되면 복역 8개월 만에 출소하게 된다. 정치권에서는 사면 시 피선거권이 회복되는 ‘복권’ 여부에도 관심이 쏠린다. 황운하 혁신당 의원은 라디오 인터뷰에서 “사면은 곧 복권을 포함하는 것으로
‘올여름에는 어디로 휴가를 떠날까?’ 여름 휴가철이 찾아오면 어김없이 시작되는 고민이다. 만약 당신이 북적이는 유명 관광지와 붐비는 바닷가, 대형 쇼핑몰과 같은 흔한 휴가지에 지쳤다면, 조용하면서도 색다른 매력의 피서지를 소개할까 한다. 아직 널리 알려지지 않았지만 한번 다녀오면 누구나 다시 찾고 싶은 곳, 바로 예천군이다.시원한 물놀이장부터 캠핑장까지, 야외 피서지 총출동!□ 시원함 두 배! 한천물놀이장 & 패밀리파크 물놀이장아이들과 도심 속 물놀이를 즐기고 싶다면, 한천물놀이장과 패밀리파크 물놀이장을 추
인천시가 광복 80주년을 앞두고 보훈가족을 대상으로 ‘시민행복 음악회’를 연다.시는 12일 오후 4시 보훈회관 회의실에서 보훈가족 200여명을 초대해 ‘문화가 있는 날, 시민행복 음악회’ 여섯 번째 공연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공연은 광복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음악을 통해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한 것으로 보훈과 보훈가족 예우에 대한 문화적 헌사다.출연진은 국내 정상급의 테너 정진성, 소프라노 정수진, 색소폰 연주자 최정섭, 바이올린 연주자 김용호로 국내외 명곡 12곡을 연주하거나 노래하는 감동적인 무대를 선
신한은행이 롯데멤버스 엘페이에 신한은행 계좌를 최초 등록한 고객 대상으로 결제금액의 4%를 포인트로 적립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지난 6월에 최초로 진행했던 '엘포인트 X 신한계좌 충전결제 이벤트'가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어 다시 한 번 진행하게 됐다.
우리금융그룹이 지난해 11월에 선보인 그룹 유니버설뱅킹 서비스가 출시 6개월 만에 회원수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우리금융그룹의 유니버설뱅킹은 우리금융의 대표 모바일 앱 ‘우리WON뱅킹’에 탑재된 서비스로 ▲은행 ▲증권 ▲카드 ▲캐피탈 ▲저축은행 등 우리금융그룹의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별도의 앱 설치 없이 이용할 수 있다.우리금융그룹은 유니버설뱅킹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먼저 지난 4월에는 우리은행의 알뜰폰 브랜드 ‘우리WON모바일’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어서 6월에는 우리투자증권의 모바
신한은행은 오는 11일부터 9월 30일까지 롯데멤버스 엘페이에 신한은행 계좌를 최초 등록한 고객 대상 결제금액의 4%를 포인트로 적립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지난 6월에 최초로 진행했던 ‘엘포인트 X 신한계좌 충전결제 이벤트’가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어 다시 한번 진행하게 됐다고 은행 측은 설명했따. 참여 방법은 엘포인트 앱 내 이벤트 응모하기를 통해 가능하며, 충전한 엘포인트로 온·오프라인 결제 시 한도 및 횟수 제한 없이 자동으로 추가 적립된다.신한은행
제주보건소는 올해 말까지 약국을 대상으로 의약물 안전관리에 대한 현장 감시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현장 감시는 지난 7월 조직개편을 통해 제주시 보건소별로 추진하던 의료·약무 업무가 제주보건소 감염예방의약과로 통합되면서 보다 체계적이고 일원화된 감시계획에 따라 추진됐다.감시 대상은 최근 행정처분 제재 이력이 있거나, 자율점검 미실시, 처방전 집중률 70% 이상 등 위험도 평가점수가 높은 약국 78곳이다. 처방전 집중률은 특정 의료기관에서 발행해 조제된 원외처방전을 특정약국에서 조제하는 비율을 말한다.점검에서는 약사 명패
계명문화대학교 국제협력기술선교과 졸업생과 재학생들이 전공을 살려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한 자발적인 재능기부 활동을 이어가며 따뜻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기술로 복음을 전하는 실천적 선교’라는 학과의 교육철학을 바탕으로, 학생들은 뷰티 기술과 음악적 재능을 삶의 현장에서 나눔과 섬김으로 실천하고 있다. 지난 2025년 3
본지 고봉수 사진부장이 이달의 보도사진상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한국사진기자협회는 최근 2025년도 2분기 이달의 보도사진상을 선정했다.고 부장은 ‘불상 위로 흐르는 은하수’로 268회 네이처 부문 최우수상을, ‘폭염 속 하늘 표정’으로 270회 피처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불상 위로 흐르는 은하수’는 부처님 오신날을 앞두고 한라산 관음사 대불상 위로 새벽에 은하수가 쏟아지는 장면을 포착했다.우리말로 ‘미리내’라고 불리는 은하수는 우리 은하의 중심 부분을 지구에서 바라본 모
국립제주박물관은 ‘토요박물관 산책’ 네 번째 프로그램으로 ‘앙상블 물빛’무대를 8월 9일 오후 5시 복합문화관 로비에서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앙상블 물빛은 반도네온, 바이올린, 피아노의 이색적인 조합으로 아름다운 선율을 그려낸다. 반도네온 연주자 임시내, 바이올리니스트 박용은, 피아니스트 문효진 등 국내외 무대에서 활약한 연주자들이 참여해 수준 높은 음악을 선보인다.이들은 재즈, 탱고, 현대 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관객들에게 새로운 음악적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입장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은 6일 오는 9월 13일 오전 9시, 제주시생활체육공원 회천파크골프장에서 ‘제7회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장배 장애인 파크골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장애인 파크골프의 저변 확대와 참여 기회 보장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제주특별자치도가 지원하고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이 주최한다.총 150명이 출전예정이며, △2인조 남성부 △2인조 여성부 △4인조 △지적장애인부 등 총 4개 부문으로 나눠 경기가 운영된다. 파크골프는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생활 스포츠로, 특히 장애인의 신체활동
서귀포시는 지난 9일 시 안전보안관, 해양경찰서, 소방서 등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주요 물놀이 구역인 해수욕장과 연안지역 7개소를 대상으로 '민ˑ관 합동 수상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잇따르는 수산 사고에 물놀이 이용객을 대상으로 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안전보안관과 의용소방대 등 총 80 여명이 3개 팀으로 나뉘어 ▲물놀이 안전수칙 계도 및 홍보 ▲위험행위 예방활동 ▲안전표지판 및 구명장비 안전장비 설치 상태 점검 등의 활동을 전개했다.캠페인은 화
서귀포시는 8월부터 12월까지 8, 9급 건축직 공무원의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해 자체 교육 프로그램인 '건축 배워사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건축 배워사대'는 신규 공무원을 중심으로 선배공무원 및 건축사가 직접 강사로 참여해, ▲건축 도면 해석 ▲민원처리 절차 ▲인허가 관련 법령 등 업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 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교육은 매월 둘째·넷째 주 목요일 오후 5시에 진행되며, 희망하는 7급, 8급 공무원도 참여할 수 있다. 교육장소는 시청에 마련된 스마트 오피스 및 회의실을 활용할 계획
“용인FC는 신생구단인 만큼 많은 기대를 받고 있습니다. 이러한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구단 운영에 임하겠습니다.”최근 용인FC 초대 단장에 선임된 김진형 단장의 취임소감이다.용인FC는 김단장이 프로축구연맹을 시작으로 프로축구단 등에서 다년간 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