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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정비사업 통합 정보서비스’ 장관상 수상  

부천시는 지난 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공공서비스디자인 우수과제’ 발표에서 ‘우리동네 지금 어디쯤? 정비사업 통합 정보서비스 구축’ 과제로 행정안전부장관상을 받았다.이번 대회는 전국 중앙·지방행정기관의 서비스디자인 과제 중 우수과제를 선정하는 자리로, 부천시는 분산적이고 복잡했던 정비사업 정보를 시민 눈높이에 맞춰 쉽고 투명하게 제공해 행정 서비스의 접근성과 신뢰도를 높인 점을 인정받은 결과다.그동안 정비사업 정보는 엑셀과 텍스트 파일 형태로 분산 제공돼 시민들이 사업 진행 상황을...
정읍시는 지난 5일 정읍시청 대회의실에서 더불어민주당 정읍·고창 지역위원회와 함께 ‘2025년 하반기 당정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새 정부 국정과제 발표 이후 처음 마련된 자리로, 2026년 국가예산 확보 및 지역 현안사업 공유와 부처 차원의 세부 실천과제에 지역공약을 반영하기 위한 전략적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열렸다. 협의회에는 이학수 시장을 비롯한 국·소장 및 주요사업 담당 과장과, 더불어민주당 소속 윤준병 국회의원, 박일 시의회 의장, 시의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정읍시는
영천시는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전북 남원시와 경남 산청군 일원에서 정책연구모임 ‘톡톡 영천’ 6개 팀 4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워크숍을 개최했다.시는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상호 간 소통을 바탕으로 지난 7월부터 다양한 부서와 직급의 직원들을 선발해 ‘톡톡 영천’ 정책연구모임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연구모임은 새 정부 국정과제 방향에 부합하는 신사업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실용성 있는 사업 발굴을 목표로 한다. 이번 워크숍 첫째 날에는 정책 아이템 기획 및 설계 특강을 진행했으며, 둘
청도군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을 맞아 9월 한달간 전 군민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방법을 알리고, 건강생활 실천을 유도하기 위한,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실시한다.최근 청년층에서 나타나는 비만, 불규칙한 식습관, 스트레스 증가 등으로 건강위험요인이 확대됨에 따라, “청년부터 시작하는 혈압·혈당·콜레스테롤 관리, 모두가 건강한 청도”란 슬로건으로 기존 중·장년층에서 전연령층으로 캠페인 대상을 확대하여 집
칠곡문화관광재단은 오는 9월 19일부터 10월 22일까지 칠곡공예테마공원 예태미술관에서 특별전 ‘반 고흐, 향기를 만나다’를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세계적인 화가 빈센트 반 고흐의 작품을 시각과 후각으로 동시에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다감각 예술전시다. 반 고흐의 대표작을 프리미엄 레플리카와 3D 연출로 선보이며, 작품별로 어울리는 향기를 더해 관람객의 몰입도를 높인다.특히 전시는 반 고흐의 작품 제작 일대기를 5가지 부문으로 나누어 구성해, 관람객이 그의
경상북도영천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지난 5일 관내 학교에서 정신과 자문을 신청한 학생, 보호자를 대상으로 자문을 진행했다. 또한 영천Wee센터 전문상담인력을 대상으로 학업중단 위기 학생에 대한 효과적인 개입 방안을 위한 사례회의를 실시했다. 이날 자문의 행사에 마음안심정신의학과 육동현 원장은 위기관리위원회 참석 후, 자문을 신청한 학생과 보호자에 대한 정신과 자문, 영천Wee센터 전문상담인력을 대상으로 사례 개입에 대한 질의응답을 통해 정신과 치료 및 약물 관련 실제 임상 사례를 통해 현장 중심의 명확한 답변을
양산시는 8일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부패 사전 예방과 조직 내·외부 청렴 문화확산을 위해 다양한 청렴 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명절 기간은 금품·향응 등 부정 청탁이 발생하기 쉬운 시기인 만큼, 공직기강 확립과 청렴 의식 제고를 위해 전 직원에게‘청렴주의보’를 발령하고, 청탁금지법 위반사례 공유 및 청렴 실천 다짐을 위한 청렴 캠페인을 병행하여 공직사회 전반에 청렴 실천 분위기를 강화할 계획이다.또한, 일반 시민에게는 공직자의 청렴 실천 의지를 공유하고 사회 전반에 청렴 가치를 확산하고자, ▲청탁금지법
배경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정보보호 분야 정책 강화를 약속했다. 최근 KT에서 일어난 무단 소액결제 사고 등 보안에 대한 국민 우려 해소에 총력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배경훈 장관은 최근 광화문 인근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장관에 임명되고 첫 번째로 풀어야 할 이슈가 정보보호 이슈였다"며 "부처 안에서도 정보보호 체계와 근본적인 대책 마련에 대한 이야기를 계속 해왔다"고 말했다. 지난 4월 SK텔레콤 유심 해킹 사고에 이어 최근에는 KT 고객을 대상으로 한 무단 소액결제 사고가 일어났다. 특히 KT
tvN 토일드라마 ‘폭군의 셰프’가 7회에서 극적인 반전을 선보이며, 시청률 14.6%를 돌파했다. 이채민은 임윤아를 보호하기 위해 목숨을 건 사투를 벌였고, 두 사람의 감정선은 그 어느 때보다 짙어졌다. 시청자들은 “진짜 멋있었어요”라는 한 마디에 공감하며 눈물과 설렘을 동시에 느꼈다.13일 방송된 7회는 전국 시청률 평균 12.6%, 수도권 최고 14.6%를 기록했다. 이는 지상파 포함 전 채널 동시간대 시청률 1위라는 성과로, ‘폭군의 셰프’가 토일드라마 시장에서 강
올해 한국의 1인당 국내총생산이 대만에 추월당할 것으로 보인다. 당초 올 상반기까지만 해도 내년부터 대만이 한국을 앞설 것으로 예상됐지만, 대만의 고성장과 한국의 부진이 겹치며 추월 시점이 앞당겨졌다.14일 정부에 따르면, 올해 한국의 1인당 GDP는 3만7430달러로 전망되는데 이는 대만 통계청이 전망한 대만의 1인당 GDP에 못 미치는 수준이다. 이는 우리 정부가 8월 22일 발표한 명목 GDP 성장률 전망치와, 대만 통계청이 10일 공개한 전망치를 단순 비교한 결과다.​전망이 현실화할 경우 한국은 지
제주특별자치도가 이상기후로 인한 자연재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대규모 재해예방사업을 본격화한다.제주도는 침수 피해 지역과 붕괴 위험지역 등을 정비해 도민의 안전과 재산 보호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재해예방사업은 최근 이상기후에 따른 태풍.극한호우 등 자연재난으로 발생하는 유형별 취약 요인을 사전에 체계적으로 정비해, 피해를 최소화하고 도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공익사업이다.제주도는 2026년도 신규 재해예방사업에 의귀1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사장밭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세화·대흘2지구 우수유출저감
김여정 북한 당 중앙위원회 부부장이 한미 및 한미일 훈련 실시를 비난하며 경고하는 메시지를 발신했다. 그는 트럼프·이재명 현 대통령에게 바이든·윤석열 전 대통령의 정책을 계승...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는 9월 11일 평택시 소재 ㈜좋은술과 초록미소마을, 가루쌀생산단지를 차례로 방문해 전통주 제조 과정과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직접 경험하며, 지역농업·농촌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위원들은 먼저 평택시에 위치한 ㈜좋은술을 찾아 우리 전통주의 역사와 의미, 그리고 지역 특산주 산업의 현황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이어 막걸리 제조 과정을 체험하고 전통주 시음과 품평을 진행하면서 전통주의 우수성과 가치를 몸소 확인했다. 특히 평택의 대표 전통주인 ‘천비향’이
롯데면세점이 중국인 단체 관광객 유치를 본격화하기 위해 중국을 직접 방문해 현지 주요 여행 파트너사와 협력을 강화했다고 14일 밝혔다.남궁표 롯데면세점 마케팅 부문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은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2박 3일간 중국 광저우와 칭다오를 차례로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내용을 입력대한교사협회와 에듀프레스는 교육현장의 밝고 긍정적인, 그러면서도 함께 고민할 부분을 찾아 대안을 모색해 보는 기획 시리즈 연재를 시작합니다. 이번 회
함안군은 ‘함안복합문학관’ 정식 개관 일정을 이달 중순에서 10월로 연기한다.군은 시설물 보수 등 완벽한 준비를 위한 시간이 더 필요하다고 판단했다.함안복합문학관은 지역 문학 역사와 가치를 알리고, 주민들이 문학과 한학을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조성된 복합문화공간이다.2022년부터
1시간전
전남 진도군청 소속 청원경찰이 술에 취해 10대 여학생을 폭행하고 폭언을 퍼부은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게 되면서 지역사회에 큰 충격을 주고 있다.이번 사건은 공직자의 윤리 의식과 기강 해이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지난 10일 오후 9시 53분경, 진도읍내 한 상가 주차장에서 진도군청 소속 청원경찰 A씨가 학원 수업을 마친 10대 여학생 B양과 친구들에게 접근하여 B양의 머리채를 잡아당기는 등 폭행을 가하고 심한 폭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A씨는 이 과정에서 "칼빵을 당해 봐야 한다", "몸을 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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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대표 축제 제30회 남한산성문화제 19일 개막
제30회 광주시립공 남한산성문화제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남한산성 도원에서 열린다. 광주시문화재단이 주관하는 남한산성문화제는 광주시 대표 축제다. 올해는 남한산성문화제의 30주년을 기념해 ‘천년의 바람을 지나, 다시 깨어나는 남한산성문화제 ’을 주제로 세계유산 남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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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교통 안전 위한‘위험도로 중장기계획’마련
경상북도는 8일, 22개 시군과 한국도로교통공단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위험도로 구조개선사업 중장기계획 수립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용역에서는, 도로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행안부 재정 분권 계획에 따라 2023년 지방 이양된 위험도로 구조개선사업의 재정 보전 기간이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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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호 경기도교육청 예결위원장, 의회운영위 '혁신공로패' 수상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도의회 김정호 경기도교육청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제11대 후반기 의회운영위원회 활동의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 5일 의회운영위원회로부터 혁신공로패를 수상했다.김정호 위원장은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으로서 예산심의, 조례 제정, 행정사무감사 등 다양한 의정활동을 통해 정책대안을 제시하고,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의정 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제2·3기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을 역임한 김정호 위원장은 리더십과 추진력을 발휘해 예산심의 과정에서 합리적이고 균형잡힌 시각으로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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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숲길 8곳서 ‘자원순환 3R 캠페인’ 전개
산림청 산하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는 9월6일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국가숲길 8개에서 ‘자원순환 3R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3R 캠페인’은 Reduce, Reuse, Recycle을 의미하는 환경 보호 활동으로, 센터는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산불,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 증가에 대응하고 친환경 숲길 이용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추진했다.현장에서는 숲길 근로자들이 탐방객에게 다회용 ‘손수건’을 배포하고, 불필요한 산행용품 구매 자제, 쓰레기 발생 최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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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대도서관 부검 1차 소견 “범죄 혐의점 없어”…경찰 지병 가능성 무게
유튜버 대도서관의 부검 1차 결과가 발표됐다. 국과수는 '범죄 혐의점 없음'으로 판단했으며, 경찰은 지병 사망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인기 유튜버 ‘대도서관’으로 알려진 나동현 씨의 사망과 관련해 경찰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타살 등의 범죄 혐의점이 없다는 1차 구두 소견을 밝혔다.서울 광진경찰서는 8일 오전 국과수로부터 “범죄 혐의점은 없다”는 부검 1차 결과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경찰은 나 씨가 지병으로 사망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으며, 국과수의 최종 부검 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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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의회, 장애인 체육·문화 발전 위한 간담회
이천시의회가 시민과 함께 소통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담아내기 위해 운영 중인 ‘시민과의 소통의 날’이 이번에는 장애인 체육·문화 활동 지원 논의로 채워졌다. 지난 1일 개인택시운송조합과의 만남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간담회에는 박명서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관련 부서 관계자, 이천시장애인태권도협회, 이천시장애인부모회 회원 등 20여 명이 자리를 함께하며 장애인 체육·문화 활동의 현장 이야기에 귀를 기울였다.김성진 장애인태권도협회장은 이천시장배 장애인태권도대회의 규모 확대와 참가 인원 증가에 따라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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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형색색 대한교사] 사랑을 잃어버린 시대에서 사랑을 지키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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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서 생후 1개월 영아 살해·유기한 30대 가장··· 경찰 자수
대구에서 생후 1개월 된 자녀를 살해하고 유기한 30대 남성이 자수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대구 달성경찰서는 14일 살인 등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긴급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2일 대구시 달성군 구지면 자택에서 생후 35일 된 자녀를 살해 후 근처 야산에 시신을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그는 범행 다음 날인 13일 경찰에 자수했고, 경찰은 수색을 통해 한 야산에서 아이의 시신을 발견했다. A씨는 아이가 잠을 자지 않아 실수로 머리를 때렸더니 숨졌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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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1인당 GDP, 올해 대만에 추월당한다
올해 한국의 1인당 국내총생산이 대만에 추월당할 것으로 보인다. 당초 올 상반기까지만 해도 내년부터 대만이 한국을 앞설 것으로 예상됐지만, 대만의 고성장과 한국의 부진이 겹치며 추월 시점이 앞당겨졌다.14일 정부에 따르면, 올해 한국의 1인당 GDP는 3만7430달러로 전망되는데 이는 대만 통계청이 전망한 대만의 1인당 GDP에 못 미치는 수준이다. 이는 우리 정부가 8월 22일 발표한 명목 GDP 성장률 전망치와, 대만 통계청이 10일 공개한 전망치를 단순 비교한 결과다.​전망이 현실화할 경우 한국은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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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분해진 김여정, 트럼프 아픈 곳 긁으며 태도 변화 유도? "훈련 계속하면 전임 정부 계승으로 이해할 것"
김여정 북한 당 중앙위원회 부부장이 한미 및 한미일 훈련 실시를 비난하며 경고하는 메시지를 발신했다. 그는 트럼프·이재명 현 대통령에게 바이든·윤석열 전 대통령의 정책을 계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