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은 미래 수산업을 이끌 인재를 양성하고자 12월 19일까지 2026학년도 한국수산벤처대학 수산 벤처 과정 제20기 신입생 50명을 모집한다.교육은 2026년 3월부터 12월까지 조선대학교 해양생물연구교육센터에서 10개월간 진행되며, 수산 정책 관련 실무 이론, 해양 수산 컨설팅, 국내·외 현장 학습 등 벤처 인력 육성을 위한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된다.수산 벤처 과정을 수료한 후에는 전략적 경영 능력과 리더십, 글로벌 수산업 동향 등을 심화적으로 학습할 수 있...
경기도는 다가오는 겨울철 대설로 인한 인명·재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20일까지 도 전역에서 ‘겨울철 폭설 대비 취약시설 중점 점검’을 한다.지난해 11월 기록적인 폭설로 도 전역에서 많은 인명피해와 3,919억 원의 시설피해가 발생했던 사례를 반면교사 삼아 유사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다. 경기도 소관 시설별 전문 부서와 시군 합동으로 추진한다.점검대상 시설은 지난해 겨울 대규모 시설피해가 발생한 농수산물시장을 비롯해 시군별로 전통시장, PEB구조물, 비닐하우스, 축사,
10월 30일 오전, 인천신용보증재단 서인천지점 상담창구에는 이른 시간부터 소상공인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이날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김유곤 의원이 ‘일일 명예지점장’으로 참여해 지역 상권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현장을 찾았기 때문이다. 김 의원은 상담을 진행하는 직원들과 소상공인들을 차례로 만나 “지금이야말로 보증지원 확대를 위한 출연금 확충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단순한 제도 개선을 넘어, 현장에서 신속한 상담과 지원이 가능한 이동출장소 운영을 늘려야 한다”고 말했다.김 의원은 이어 “현장을 직접
정읍시가 공직사회에 도전과 혁신의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오는 11일까지 ‘2025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시민들로부터 직접 추천받는다.적극행정은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거나 공공의 이익을 위해 창의적이고 전문적인 방법으로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하는 행정을 말한다.시는 공직사회에 ‘도전과 혁신의 문화’를 확산하고, 소극행정을 예방·근절하기 위해 매년 상·하반기로 나눠 우수공무원을 선발하고 있다. 올 상반기에는 ‘현장 컨설팅형 기술감사제 운영’, ‘정읍시립요양원 게스트하우스 신축’ 등 6건의 사례가
KT는 소상공인 전용 플랫폼 ‘사장이지’를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KT는 사장이지 출시와 소상공인의 날을 기념해 ‘So, Happy Together’ 캠페인을 시행한다. 소상공인의 날은 소상공인에 대한 국민인식 제고와 사회·경제적 지위 향상 및 지역주민과의 관계 증진을 위해 법정기념일로 지정됐다.사장이지는 꼭 필요한 사업운영 정보와 서비스를 통합해 제공하는 ‘소상공인 사업성장 풀 케어 플랫폼’ 서비스다. KT의 테이블오더 서비스인 ‘하이오더’와 ‘기가아이즈’ 그리고
오산시는 1월 1일 오산시청 2층 물향기실에서 ‘제5회 오산시 청소년정책제안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청소년이 지역사회의 문제를 스스로 발견하고 정책을 제안함으로써 참여형 정책문화를 확산하고, 미래 세대의 시정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본선에는 예선을 통과한 6명의 청소년 제안자가 무대에 올랐으며, 청소년 심사단 20명이 함께 참여해 제안 내용을 청소년의 시각에서 직접 평가했다.발표 주제는 여가활동, 교육, 도시 브랜드, 복지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며, 청소년들이 지역사회
예산군의회는 3일 제320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선진지 견학과 조례안 등 안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번 임시회에서는 ‘예산군 문화·관광 ESG 활성화 조례안’ 등 의원 발의 조례안 3건과 예산군수가 제출한 ‘2025년도 지방채 발행 변경동의안’ 등 13건을 각 상임위에서 면밀한 심사 후 의결할 계획이다.또한, 4일 대전 갑천생태호수공원과 청주 청남대 견학 일정을 통해 친환경 생태 도시 조성 사례와 도시재생 모델을 살펴보고, 예산군에 접목 할 수 있는 우수 사례를 발굴하여
강원특별자치도는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원주시청에서 열리는 ‘강원 반도체 박람회’에 참가해 강원의 반도체 산업 육성 전략과 미래 비전을 대대적으로 홍보한다.이번 박람회는 강원도민일보가 주관하며 도는 원주시와 함께 강원 반도체 홍보관, 반도체산업 홍보존, XR체험존 등을 운영하며 도민이 체감하고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 중심의 홍보를 진행할 계획이다.강원 반도체 홍보관에서는 강원형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계획, 기업 지원제도 및 테스트베드 구축 현황 등 도의 주요 반도체 육성정책을 소개한다. 또한, 한국반도체교육원을 중심으로 한
대통령실이 전시작전통제권 환수 추진 방침을 공식화했다. 대통령실 국가안보실은 6일 국회운영위원회에 제출한 ‘주요 업무현황’ 자료에서 “첨단과학기술 기반의 스마트 정예 강군을 육성하겠다”며 “한반도 방어에 있어 우리 군이 주도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역량을 구비하고 이를 위해 국방비 증액을 추진하겠다. 한미동맹 기반 전방위적 억제능
전북자치도와 군산시 공무원들이 새만금 신공항 취소 소송 원고의 자택 주변을 사찰하다 들켰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새만금신공항백지화공동행동은 6일 오전 전북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북도와 군산시 공무원 3명이 원고 자택을 촬영하다 틀켜 도주했다"며 진상 규명을 요구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해당 원고 임재은씨는 "지난 10월 27일 그들이 집 주변을
“따뜻한 겨울보내세요.”대구 군위군 바르게살기운동 청년회는 5일과 6일, 군위읍·소보면·산성면·삼국유사면 등 4개 면 일대에서 취약계층을 위한‘사랑의 방충망 교체 봉사활동’을 시행했다.이번 봉사활동은 낡고 훼손된 방충망으로 인해 외풍과 해충에 노출된 홀몸 어르신 및 저소
한국에서 객원 프로기사로 활동 중인 일본의 '천재 바둑 소녀' 나카무라 스미레 4단이 첫 공식 타이틀을 획득했다.스미레는 6일 성동구 마장로 바둑TV스튜디오에서 열린 제4기 효림배 미래 여제 최강전 결승에서 정유진 5단에게 247수 만에 흑 불계승을 거뒀다.흑을 잡은 스미레는 중반 전투에서 상변 백 대마를 잡아 일찌감치 유리한 형세를 만들었다.그러나 승리를 낙관하다 하변 흑 대마가 공격당하며 사활이 위태로워졌다.역전패가 아른거리는 상황이었지만 스미레는 정유진의 실수를 놓치지 않고 오히려 중앙 백대마를 포획하며 승부를
BNK금융그룹은 지역금융의 역할 확대와 부울경지역형 생산적 금융모델을 구체화하기 위해 지난 3일 ‘그룹 생산적금융협의회’ 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회의에서는 부산 ‘다대포 해상풍력발전사업’을 주요 안건으로 다루었으며, 동 사업의 시행사인 코리오제너레이션의 최우진 한국대표는 사업 전반과 관련한 설명을 진행했다. 공동 시행사인 한국남부발전도 주요 경영진이 참석, 리스크 요인 등과 관련한 부연 설명을 이어가며 다양한 논의를 폭넓게 나눴다. 이 자리에서 BNK금융그룹은 해양 및 신
국내 1인 가구가 2023년 기준 전체의 약 35.5%인 782만9000가구로 늘어나면서 소형·맞춤형 주거 수요가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이에 따라 부산의 주식회사 아린개발이 선보인 ‘이동식 쉼터’가 새로운 주거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아린개발은 2022년 설립된 부산 기반의 철거·인테리어 전문기업으로, 다수의 현장에서 기술력과 안전관리 능력을 인정받아 왔다. 이러한 시공 경험을 바탕으로 이동식 건축물과 소형 모듈 주택 분야로 사업을 확장하며, 철거부터 설계·시공까지 연계된 맞춤형 토털 솔루션
대구시가 어려운 재정 여건을 감안해 핵심 부서 위주로 조직을 재정비하고 새 정부 출범 및 대내외 환경변화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26년 상반기 정기 조직개편을 단행한다. 이번 조직 개편은 대구경북신공항 건설, 대구경북통합 및 5극 3특 대응, AI 산업 육성 등 대구의 미래가 걸린 대형 프로젝트 추진 동력을 높이는 데 방점이 찍혀 있다. 6일 대구시에 따르면 TK신공항 건설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핵심 기구인 신공항건설단의 존속 기한을 2029년 1월까지 3년 연장키로 했다. 또한 공항재정과를 신설해 국가 재정지원
NH농협은행이 ‘생산적 금융 대전환’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태스크포스를 신설하고 본격 가동에 나섰다고 30일 밝혔다.이번 TF는 지난 1일 NH농협금융지주가 신설한 ‘생산적 금융 활성화’ TF에 대한 후속 조치로, 은행 차원의 실행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TF는 △국민성장펀드 참여 △첨단전략산업 투·융자 확대 △소상공인, 자영업자, 금융소외 계층을 위한 포용금융 등 전 분야에 걸쳐 생산적 금융 대전환 대응체계를 수립하고 실행할 계획이다.특히 농협 고유의 농업금융 역량을 바탕으로 농식품 펀드
할로윈의 밤이 다시 사람들로 넘쳤다. 참사 악몽은 되풀이되지 않았지만 긴장감은 여전했다.31일 밤 서울 주요 유흥가에는 할로윈을 즐기려는 젊은 층이 몰리며 도심이 발 디딜 틈 없이 붐볐다. 특히 마포구 홍대 거리에는 10만명이 넘는 인파가 몰려 ‘혼잡 경보’가 발령됐다.홍대 관광특구에는 이날 오후 9시부터 11시 사이 약 11만명이 집계됐다. 2022년 이태원 참사 이전 수준의 인파가 돌아온 셈이다. 거리 전광판엔 ‘매우 혼잡’이라는 붉은 경고 문구가 떠올랐다.자정 무렵 비가 내리기 시작하면서 인파는 8만8000명 수준으로 줄었다.
안규백 국방부장관과 피트해그세스 미국 국방장관이 3일 함께 판문점 공동경비구역을 찾는다.한미 국방장관이 나란히 JSA를 찾는 건 2017년 송영무·제임스 매티스 당시 장관 이후 8년 만이다.해그세스 장관은 4일 열리는 제57차 한미안보협의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이날부터 이틀 일정으로 방한했다. 첫 일정으로 안 장관과 함께 JSA를 찾아 한미동맹의 결속을 재확인할 예정이다.이번 동반 방문은 단순한 상징을 넘어 한미 국방 공조의 현주소를 보여주는 자리로 평가된다. 특히 이재명 정부의 대북 정책 방향과 최근 한미정상회담의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2025 한국 웰니스관광 온라인 페스타’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전국에서 선정된 88개 ‘우수웰니스관광지’ 중 45개의 관광지가 참여해 한국형 힐링 여행의 매력을 국내외 관광객에게 선보인다.이번 ‘웰니스관광 온라인 페스타’는 따뜻한 온기와 연결을 통해 몸과 마음이 회복되는 웰니스 여행을 온라인으로 체험하고 확산하자는 의미로 ‘여행, 힐링이 되다’라는 캐치프레이즈와 함께 △스테이 △푸드 △뷰티&스파 △명상&힐링 △자연
서울시공사·강서소방서·유통인 합동소방종합훈련...겨울철 화재 대응력 점검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강서지사는 지난 30일 강서시장에서 공사와 강서소방서, 유통인 등 1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합동 소방종합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청과물동 화재가 건물 전체로 확산되는 상황을 가정한 실전형 훈련으로, 시장 내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과 유통인 대피 절차의 효율성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훈련에 앞서 참가자들은 소화기 및 소화전 사용법 교육을 받았으며, 이후 화재 발생 신고, 상황 전파, 초기 진화, 대
인제군은 오는 8일, 평화지역 서화면의 새로운 체육공간인 ‘서화평화체육관’이 개관한다고 밝혔다. 체육관 개관을 기념해 ‘서화면민체육대회’와 ‘DMZ 바이브 페스타’가 열리며, 서화면 전체가 축제의 장으로 물들 예정이다.오전 11시부터 서화생활체육공원에서 진행되는 ‘서화면민체육대회’는 주민 화합과 단결을 다지는 자리로, 체육·민속경기와 화합행사가 펼쳐진다. 지역주민, 군 장병 등이 함께 참여해 민·군·관이 어우러지는 소통의 장이 될 전망이다.오후에는 강원관광재단이 주관하고 강원특별자치도와 인제군이 주최하는 ‘DMZ 바이브 페스타’가
대통령실이 전시작전통제권 환수 추진 방침을 공식화했다. 대통령실 국가안보실은 6일 국회운영위원회에 제출한 ‘주요 업무현황’ 자료에서 “첨단과학기술 기반의 스마트 정예 강군을 육성하겠다”며 “한반도 방어에 있어 우리 군이 주도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역량을 구비하고 이를 위해 국방비 증액을 추진하겠다. 한미동맹 기반 전방위적 억제능
강원특별자치도의회의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지난 9월 국가전산망 마비 사태와 관련한 디지털 재난 대비 태세에 대한 점검이 이루어졌다. 김기하 의원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교육과학정보원에 대한 행정감사에서 정보원이 매년 실시하고 있는 디지털 재난 대응 모의 훈련의 내용에 대해 집중 질문했다.이에 교육과학원에서는 매년 네트워크망의 전원 차단 및 재시동 등의 훈련을 실시하고 있으며, 훈련 결과 차질없이 전산망이 가동되는 것을 확인하고 있다고 답변했다.김 의원은 또 클라우드에 저장되어 있는 교육청 데이
강원특별자치도는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원주시청에서 열리는 ‘강원 반도체 박람회’에 참가해 강원의 반도체 산업 육성 전략과 미래 비전을 대대적으로 홍보한다.이번 박람회는 강원도민일보가 주관하며 도는 원주시와 함께 강원 반도체 홍보관, 반도체산업 홍보존, XR체험존 등을 운영하며 도민이 체감하고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 중심의 홍보를 진행할 계획이다.강원 반도체 홍보관에서는 강원형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계획, 기업 지원제도 및 테스트베드 구축 현황 등 도의 주요 반도체 육성정책을 소개한다. 또한, 한국반도체교육원을 중심으로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