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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문화·미식이 머무는 은빛 물결 합천으로 오세요
가을의 정취가 절정에 이른 10월, 합천군이 다채로운 축제들로 관광객 맞이에 나선다. ‘핑크뮬리’를 시작으로 10월 18일부터 26일까지 황매산 억새축제,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합천황토한우축제, 이어 10월 24일부터 11월 2일까지 대장경기록문화축제가 잇따라 열리며, 자연과 문화, 미식이 어우러진 ‘가을빛 합천’이 완성된다.◆핑크빛 가을 정원, ‘핑크뮬리’ 합천읍 황강변 신소양체육공원에서는 핑크빛 가을이 한창이다.이곳은 핑크뮬리와 황화 코스모스, 구절초, 아스타국화가 어우러져 가을 정취를 더하며, 사회관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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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센싱·코리아와이드, 상용차 운전자 보조 시스템 실증 추진
첨단 레이더 솔루션 기업 비트센싱은 운송전문기업 코리아와이드의 계열사인 경북고속, 진안고속과 협력해 상용차용 운전자 보조 시스템 실증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은 비트센싱의 ADAS 키트를 코리아와이드 고속버스, 시외버스, 시내버스에 설치해 실제 다양한 도로 환경에서 검증하고, 향후 500대 이상 버스에 단계적으로 확대 적용하는 것이 목표다.비트센싱의 ADAS 키트는 레이더와 카메라, ADAS 기능들을 하나의 패키지로 통합한 완성형 센서 솔루션이다. 상용차 운행 환경에서도 높은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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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고 300여명 ‘꿈길걷기 순례’.. "스스로 한계 넘는 자신감 얻어"
2일전
영종고등학교 1학년 학생 300여 명이 17일 자신의 한계를 넘어 성취와 협력의 의미를 체험하고, 스스로의 꿈을 돌아보는 ‘꿈길걷기 순례’에 나섰다.학생들은 이날 오전 8시 학교 운동장에서 출발해 백운산 정상과 용궁사를 거쳐 중산교차로 박석공원, 하늘 신도시 부근 식당을 지나 씨사이드파크길과 인천대교기념관까지 모두 25km의 여정을 완주했다.아침부터 이어진 가을 햇살 속에 학생들은 서로의 짐을 나눠 들고, 산길과 도로를 함께 걸었다. 백운산 정상에서는 땀에 젖은 얼굴로 서로를 격려하며 “끝까지 가보자”는 응원이 오갔다. 누군가는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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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트럼프 방한, 29일~30일 방한 예상”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16일 이달 말 예정된 경주 APEC 정상회의와 관련해 “트럼프 대통령은 알려진 것처럼 29일 도착하고 30일까지 예상되는데 그 언저리에 한·미 회담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위 실장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간담회를 통해 이같이 말하며 “미·중 회담이 있다면 체류 기간에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위 실장은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북미 정상회담 가능성을 제기한 것과 관련해선 “사실 알 수 없다. 그건 북미 사이의 일”이라며 “우리도 무관한 일은 아니고 관심사이기도 하기 때문에 미국을 통해 파악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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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개항장 작가 9인 ‘그림자 숲 그룹전’ 개막
5일전
인천 개항장에서 활동하며 유화 그림을 그리는 작가 동아리의 세 번째 ‘그림자 숲 그룹전’이 13일 개막해 19일까지 개항장 갤러리벨라에서 열린다.‘함께 그린 서로의 계절’을 주제로 하여 김연경, 김지명 박가영 양승자 임지은 임지호 장은영 장정희 최종섭 작가가 그룹전에 참여한다.이번 전시는 다양한 삶의 자리를 가진 회원들이 모여, 각자의 시선과 감성으로 담아낸 작품들을 함께 나누는 자리다. 초보 회원들의 작품도 함께한다.풍경을 비롯하여 계절의 색, 일상의 장면, 그리고 개개인의 내면을 표현한 다채로운 소재들이 어우러져, 서로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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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호 둘레길 8㎞ 전면 개통…힐링로드 시민 품으로
전남 나주시가 시민의 오랜 기대 속에 '나주호 둘레길'을 전면 개통하며 자연 속 힐링 명소로 새롭게 문을 열었다. 20일 시에 따르면 지난 17일 다도면 방산리 인도교 광장에서 개통식을 열고, 4년여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행사에는 윤병태 나주시장, 이재남 나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시민과 지역단체 등 200여 명이 참석해 개통의 순간을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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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줄게” 유인해 초등생 살해한 교사 명재완… 1심서 무기징역
자신이 근무하던 초등학교에서 1학년 학생을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전직 교사 명재완이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대전지법 형사12부는 20일 살인과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 기소된 명씨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하고 30년간 전자발찌 부착을 명령했다.명씨는 지난 2월 10일 오후 5시쯤 대전 서구 한 초등학교에서 돌봄교실을 마친 뒤 귀가하던 김하늘양에게 ‘책을 주겠다’며 시청각실 창고로 유인한 뒤, 미리 준비한 흉기로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범행 전엔 교내 연구실의 컴퓨터를 부수고,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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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롱차’ 포장에 숨긴 백색 결정체… 포항 해변서 마약 의심 물질 발견
경북 포항시 남구 임곡리 해변에서 중국산 ‘우롱차’ 포장지에 담긴 백색 결정체가 발견돼 해경이 정밀 감식과 함께 수사에 착수했다.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지난 15일 오전 10시께 주민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이 현장에서 약 1kg 분량의 마약 의심 물질을 수거했다고 20일 밝혔다. 문제의 물질은 중국산 차 제품처럼 위장돼 밀봉된 상태였다.해경은 해당 물질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보내 정밀 감정을 의뢰한 상태다. 포장지에 대해서는 동해해경청 과학수사팀이 지문 등 단서를 확보하기 위해 따로 감식을 진행 중이다.현장 조사 결과, 이번에 발견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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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선 광주교육감 즉각 기소하라"…광주 3대 교원단체, 사법처리 촉구
"채용비리 실무자가 실형을 받고 복역 중인데 왜 교육감은 그대로입니까? 검찰은 정치적 고려 없이 단호하게 기소해야 합니다." 광주지역 3대 교원단체가 검찰청 앞에 모여 이정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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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뉴욕한인회 손잡고 경제.관광.문화 교류 확대
제주특별자치도가 미국 동부 50만 한인을 대표하는 뉴욕한인회와 손잡고 경제·관광·문화·교육 분야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를 본격 가동한다.제주도는 19일 오후 4시 미국 워싱턴DC 소재 하얏트 플레이스 호텔에서 뉴욕한인회와 상생 교류발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뉴욕한인회는 뉴욕 대도시권과 뉴저지, 코네티컷 일부 지역 약 50만 한인을 대표하는 비영리단체로 한인 권익보호와 문화·경제·교육·복지사업, 이민자 지원 등을 담당한다.제주도가 미주지역 한인회와 협약을 맺은 것은 지난해 10월 미주한인회총연합회에 이어 두 번째다.협약식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