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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축협 조합장 보궐선거, 23일 실시 확정

강원 인제축협 조합장 보궐선거가 오는 23일로 확정됐다. 인제축협은 지난 6월 30일 오후 인제축협 대회의실에서 김광수 조합장 직무대행의 주재로 이사회 회의를 열고 보궐선거 준비 사항을 보고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사와 감사, 사외이사 등이 참석해 선거 일정 및 준비 상황을 공유했다. 보궐선거는 인제군선거관리위원회에 위탁해...
코미팜이 중소벤처기업부 ‘글로벌 강소기업 1000+’ 기업으로 선정됐다. 중소벤처기업부 글로벌 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는 혁신성과 성장잠재력을 갖춘 수출 중소기업을 발굴해 수출선도기업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전년도 수출액이 10~100만불 미만인 기업은 ‘글로벌 유망기업’, 100~500만불 미만인 기업은 ‘글로
새 정부가 돼지가격 정산체계의 재편을 모색하고 있다. 농가 수취가격의 기준이 되고 있는 도매시장 가격의 보완 수준을 넘어, 새로운 정산방식의 도입까지 염두에 둔 듯한 행보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김종구 식량정책실장 주재하에 지난 6월24일 정부 세종청사에서 개최된 ‘농식품 수급유통 개혁 T/F’ 1차 회의에서 돼지등
한국히프라는 지난 6월 24일, 25일, 26일 각각 경남 김해 JW웨딩컨벤션센터, 대전 인터시티호텔, 광주 글로리아웨딩홀에서 ‘수이셍 DA 런칭 세미나’를 열고, 백신을 통한 신생자돈 설사 대응 전략을 알렸다. 이날 로드리고 옥타비아 페더럴대(Federal Univers
국내 낙농 현장에 최적화된 한국형 젖소 보증씨수소로 ‘미라클’과 ‘트러스트’ 두 마리가 2025년 상반기 보증씨수소로 최종 선발됐다. 농촌진흥청은 이들 씨수소가 뛰어난 유량, 유지방, 유단백 유전능력을 바탕으로 국내 젖소 개량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이 유전체
축산물유통단체협의회, 쇠고기 1++ 등급 품질 불만 제기 돼지고기, 소비자 선호와 달라...미등급판정 계란 저품질 오인 축산물 유통 단체들이 축종별 현실에 맞게 축산물 등급제를 개선해야 한다고 한 목소리를 냈다. 축산물유통단체협의회는 지난 6월 27일 마장축산물시장한우협동조합 사무실에서 2025년 제2차 대표자 회의를
진바이오텍이 지난 6월 24일 충남 공주시에서 물류창고 준공식을 갖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진바이오텍 남공주 물류창고는 남공주 일반산업단지 내에 자리잡고 있다. 총 1천400평 규모다. 약 70억원 사업비가 투입됐다. 최대 4천 파레트를 보관할 수 있으며, 벌크 상차 설비를 도입, 물류처리 효율을 높였다. 또한 온
클라우드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 오케스트로는 오는 10일 본사 ‘오케스트로 아카데미’에서 ‘2025 파트너 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전국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서버 가상화 솔루션 ‘콘트라베이스’ 수요에 대응하고, 기술 지원과 영업을 아우르는 파트너 에코시스템을 본격적으로 확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케스트로는 이 자리에서 2025년 제품 로드맵과 신기술을 공개하고, 이를 바탕으로 하반기 영업 전략과 파트너 정책을 소개할 계획이다.2018년 설립 이후 약 5년 만에 6300억원
안동시가 2025년 7월 1일을 기점으로 민선 8기 출범 3주년을 맞았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지난 3년간 안동이 걸어온 변화의 여정을 시민과 공유하며,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다음 발걸음을 내딛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권 시장은 “시민과 함께 축제하듯 이루어 내는 시장, 더욱 낮고 겸손하되 안동 발전을 위해서는 높고 단호한 시장이 되겠다”는 처음의 약속을 되새기며, “민선 8기의 변화는 모두 위대한 시민의 힘으로 이룬 성과”라고 강조했다. 특히 올봄 대형산불이라는 재난 속에서도 안동시민이
인천광역시는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와 협력해 오는 9월 ‘2025 한중지사 성장회의’와 11월 ‘2025 한일지사회의’에 핵심 도시로 참여함으로써 지방정부 차원의 외교무대에서 인천의 국제도시 위상을 한층 더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2025년은 한·중 수교 33주년이자 한·중 자유무역협정 체결 10주년이 되는 해로, 양국 간 경제·문화 협력에 있어 중요한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특히, 인천시와 중국 산둥성 웨이하이시는 한중 FTA 시범도시로 지정돼, 양국 지방 간 경제협력의 대표적 모범
문음미 기자 = 목포시는 최근 민간에서 재제출한 의료폐기물 소각시설 건립 사업계획서에 대해 지역주민 수용성 부족, 환경영향 우려,
인천시가 해외 우수 인재 유치를 목표로 광역형 비자 시범사업을 본격화한다. 이를 통해 글로벌 도시로 도약하겠다는 구상이다. 3일 시에 따르면 광역형 비자 시범사업은 전국에 동일하게 적용되던 외국인 비자 발급 요건을 광역지자체에서 지역 특성을 반영해 자체 설계하면 법무부가 비자를 심사·
서기열 전 파주세무서장이 2025년 6월말 38년간의 공직생활을 명예롭게 마무리하고 세무대리인으로서 새출발한다.서기열 전 서장은 앞으로 경기도 파주시 경의로 1246 유은8차 11층, 1102호 '서기열 세무사 사무소" 대표세무사로 활동한다.서기열 세무사는 본지에 "지금까지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국세청 안팎의 선·후배님과 동료, 아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국세청에서 근무하면서 쌓은 다양한 실무 경험과 세법지식을 바탕으로 납세자의 권익보호와 국세행정의 협조자로서 소임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
제주특별자치도는 예산 소진으로 공공배달앱 ‘먹깨비’ 배달비 쿠폰 지원을 이달부터 일시 중단한다고 3일 밝혔다.제주도는 소상공인 외식업체 소비 활성화를 위해 지난 1월부터 6월까지 하루 1회 3000원의 먹깨비 배달비 쿠폰을 지원해왔다.그 결과 월별 매출액이 1월 약 7억원에서 5월 약 26억원으로 4배 가까이 급증했고, 배달비 쿠폰 지원 금액도 늘어나 올해 예산 6억3000만원이 모두 소진됐다. 제주도는 하반기 2차 추가경정예산에서 6억3000만원 이상의 예산을 확보해 쿠폰 지원을 재개할 계획이다. 배달비 쿠폰 지원은 일시 중단됐지
제약바이오 기업 셀트리온이 다잘렉스 바이오시밀러의 국내 임상 3상 시험계획을 승인받으며 다발성 골수종 치료제 개발 경쟁에 속도를 낸다. 회사는 이번 임상으로 유효성과 안전성을 검증해 글로벌 상업화를 추진할 계획이다.셀트리온은 3일 공시를 통해 다잘렉스 바이오시밀러 ‘CT-P44’의 한국 임상 3상 승인 소식을 전했다. 이번 임상은 불응성 또는 재발성 다발성 골수종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시험은 레날리도마이드 및 덱사메타손과 병용해 투여하는 피하주사제 CT-P44와 오리지널 의약품 다잘렉스 패스프로(Dar
구도심의 도시재생사업을 펼치고 있는 용인특례시가 중앙동 도시재생사업의 핵심 시설인 ‘스마트워크플랫폼’ 조성을 위한 설계 공모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시민 누구...
삼성전자서비스가 대외 기관의 '서비스 품질' 평가에서 가전제품, 휴대전화, 컴퓨터 부문 1위를 연이어 수상하며 '서비스도 역시 삼성'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삼성전자서비스는 지난 26일 산업정책연구원이 발표한 '2025 국가서비스대상'에서 가전제품 AS 부문 1위에 선정됐다. 가전제품의 상태를 미리 확인해 주는 사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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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진 연인에 문자 72회…스토킹한 50대 벌금형
헤어진 여자친구에게 수십차례 접근을 시도한 50대 남성이 법원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울산지법 형사7단독 이현경 판사는 스토킹범죄의처벌등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다.벌금을 내지 않을 경우 10만원 당 하루 비율로 노역장에 유치되며, 40시간의 스토킹 치료프로그램 이수도 명령했다.A씨는 지난해 9월 헤어진 피해자 정모씨에게 같은 해 11월6일부터 9일까지 나흘간 총 72차례 문자메시지를 보내거나 주거지 주변에 접근한 것으로 조사됐다. 재판부는 “피해자의 명시적 의사에 반해 반복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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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기업, ‘XPRIZE Healthspan’ 준결승 진출!
□ 케이메디허브가 산업통상자원부 「산업혁신기술지원 플랫폼구축사업」을 통해 지원한 기업 ㈜로노의 전략적 협력사인 로노제약이 글로벌 항노화 기술 경연대회인 ‘XPRIZE Healthspan’의 준결승에 진출했다.○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는 ㈜로노에 대해 노화 동물모델 제공, 노화 지표 분석을 포함한 기술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며, 해당 인프라와 연구지원을 통해 파생된 기술이 로노제약을 통해 국제무대에서 실질적 성과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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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청년정책 한눈에 담은 전자책 ‘알쓸청길’ 공개
하남시, 청년정책 한눈에 담은 전자책 ‘알쓸청길’ 공개하남시가 청년들의 실질적인 정책 접근성과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알아두면 쓸모있을 청년정책 길라잡이북’을 전자책 형태로 제작·발행했다.‘알쓸청길’은 하남시 청년정책을 한눈에 쉽게 확인하고 바로 신청할 수 있도록 구성된 맞춤형 안내서다. 시는 기존에 청년정책을 종이책자 형태로 제작해 배포해 왔으나, 올해는 모바일과 PC 등 다양한 디지털 환경에서 손쉽게 열람할 수 있도록 전자 브로슈어로 새롭게 구성해 정보 접근성을 대폭 강화했다.일상 속에서 시청 홈페이지 또는 Q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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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돈가 정산체계 ‘새판’ 짜나
새 정부가 돼지가격 정산체계의 재편을 모색하고 있다. 농가 수취가격의 기준이 되고 있는 도매시장 가격의 보완 수준을 넘어, 새로운 정산방식의 도입까지 염두에 둔 듯한 행보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김종구 식량정책실장 주재하에 지난 6월24일 정부 세종청사에서 개최된 ‘농식품 수급유통 개혁 T/F’ 1차 회의에서 돼지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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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2025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담당자 워크숍 개최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26일, 춘천시농업기술센터 내 상생교육센터에서 '2025년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올해 도내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필리핀, 베트남, 라오스, 캄보디아 등 4개국과 체결한 MOU 등을 기반으로 상반기 9,191명이 배정되었으며, 2025년 6월 24일 기준 8,190명의 근로자들이 입국하여 도내 16개 시·군의 농가와 지역농협에 배정되어 농촌 현장에 활력을 주고 있다.이번 워크숍은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안정적인 수급과 운영을 도모하고, 출입국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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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한·중·일 지방정부 국제회의 개최 … 국제도시 위상 강화
인천광역시는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와 협력해 오는 9월 ‘2025 한중지사 성장회의’와 11월 ‘2025 한일지사회의’에 핵심 도시로 참여함으로써 지방정부 차원의 외교무대에서 인천의 국제도시 위상을 한층 더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2025년은 한·중 수교 33주년이자 한·중 자유무역협정 체결 10주년이 되는 해로, 양국 간 경제·문화 협력에 있어 중요한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특히, 인천시와 중국 산둥성 웨이하이시는 한중 FTA 시범도시로 지정돼, 양국 지방 간 경제협력의 대표적 모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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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생활문화센터, 개관 1주년 기념행사 개최
구미문화재단은 구미생활문화센터 개관 1주년을 맞아, 7월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그동안의 센터 활동을 돌아보고, 시민들이 생활 문화를 더욱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하고자 기획되었다.행사 기간 동안 센터 곳곳에서는 구미생활문화센터 1년 간의 활동을 담은 ▲사진 전시, 엽서 작성 후 우체통에 넣으면 1년 후에 보내주는 ▲느린 우체통, 가족·친구·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보드게임, 풍선케이크와 함께하는 ▲포토존 사진 촬영 등을 즐길 수 있다. 이 외에도 공예, 쿠킹, 원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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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민선 8기 3주년 “지속 가능한 도시로 도약”
민선 8기 3주년을 맞은 안성시가 산업, 문화, 교통, 복지 등 다방면에서 이룬 성과를 바탕삼아‘지속 가능한 도시’로 도약하고 있다.안성시는‘시민중심·시민이익’을 슬로건으로 도시 혁신과 변화를 이끌어내며, 지역의 정주 여건 개선과 도시 브랜드 제고를 향한 전환점을 마련했다.◇ 인구 변화안성시는 지방소멸 위기 속에서도 지속적인 인구 증가세를 기록하며‘살고 싶은 도시’로의 위상을 높였다. 민선 8기가 출범한 2022년부터 지난해까지 약 8천 명이 증가하며 2024년 기준, 안성시 인구는 20만 8천 8백여 명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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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 포괄2차 종합병원 선정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이 보건복지부가 7월 1일부터 시행하는 ‘포괄 2차 종합병원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포괄 2차 종합병원 지원사업’은 지역 주민이 응급 등 필수의료 필요시 지역 내 종합병원에서 충분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의원급과 상급종합병원 사이에서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역량 있는 종합병원을 선별하여 선정한 사업이다. 부천성모병원은 ▲급성기병원 의료기관 인증 ▲지역응급의료기관 지정 ▲진료 가능한 수술·시술 항목 350개 이상 등 지정 요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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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새마을부녀회, 성금 300만 원 제주시에 기탁
제주시새마을부녀회는 7월 3일 제주시청을 방문해 이웃사랑 성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이번 성금은 지난 4월 18일 개최된 ‘제59회 제주도민체육대회’ 기간 중 부녀회가 운영한 향토음심적 수익금의 일부를 모아 마련됐다.이날 전달식에는 제주시새마을부녀회 강길선 회장과 임원진이 참석, 기탁된 성금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에너지 취약계층의 여름철 냉방비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김완근 제주시장은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이야말로 지역사회를 단단히 만드는 힘”이라며, “제주시새마을부녀회의 나눔 실천에 감사드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