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영 서울 용산구청장은 18일 구청에서 열린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원을 위한 기간제근로자 근무교육’에서, 구민들이 원활하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철저한 업무 수행을 당부했다.이번 교육은 오는 7월 18일부터 8월 21일까지 운영되는 소비쿠폰 접수 창구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것으로, 이날 참석한 근로자들은 소비쿠폰 신청·접수, 전화상담, 행정보조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교육은 채용 등록서류 작성, 근로계약 안내, 직무교육 등 실무 중심으로 진행됐다.박희영 용산구청장은 “구민들이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불편...
여수해양경찰서는 7월부터 여름철 해양 안전 강화를 위해 ‘근거리 수상레저활동 사전 신고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레저활동자들에게 현장 안전 교육과 함께 홍보물을 전달하며 자발적인 신고 문화를 확산하는 데 목적이 있다.‘근거리 수상레저활동 신고’는 출발항으로부터 10해리 이내에서 이루어지는 수상레저활동에 대해 출입항 시간, 위치, 활동 구역 등을 사전에 해양경찰에 신고하는 제도로, 해경은 이를 통해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신속한 사고 대응이 가능하다고
대전시는 ‘2025년 실내정원 및 옥상정원 조성사업’을 5월에 착공하여 7월에 성공적으로 완료했다.이번 사업은 도심 내 공공기관의 유휴공간을 활용해 자연 친화적인 녹색 쉼터를 제공하고, 도심 열섬현상 및 미세먼지 등 기후변화 대응과 시민 힐링 공간 확보를 목적으로 추진되었다.대상지는 ▲특허법원 4층 동‧서측 옥상정원 및 6층 옥상정원 ▲대전도시공사 11층 실내정원, 12층 옥상정원이다. 총사업비 10억 원이 투입되었으며, 1월부터 실시설계 및 구조안전진단 용역을 추진한 후 5월에
서울 노원구가 커피를 추출하고 남은 찌꺼기인 ‘커피박’을 재활용해 자원순환에 나선다고 밝혔다.커피박은 커피 원두를 추출한 뒤 남는 찌꺼기로, 통상 아메리카노 한 잔을 만들기 위해 약 15g의 원두가 사용되며, 이 중 99.8%에 해당하는 14.97g이 커피박으로 배출된다.특히 커피박은 종량제 봉투에 담겨 생활폐기물로 분류돼 매립 또는 소각 처리되어 왔다. 매립 시에 발생하는 메탄가스는 온실가스 감축 측면에서도 문제로 지적된다. 미국 환경보호청에 따르면, 메탄은 20년 기준 지구온난화지
광진구는 우천 시 물 고임 등으로 인한 보행 불편을 해소하고자 최근까지 총 300개소에 달하는 보도의 정비를 완료했다.구는 자양사거리, 군자역 사거리를 비롯한 교통 요지와 버스정류장 주변 등 보행자의 통행량이 많은 구간을 중심으로 집중적인 정비 작업을 시행했다.구는 자양사거리와 군자역 사거리 등 주요 교통 거점과 버스정류장 주변을 포함한 통행량 많은 구간에 대해 집중적인 정비를 진행했다.특히, 비가 올 때 걷기 불편하다는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된 지역에 ▲보도 경사 조정 ▲측구 정비 등 생활밀
고양시 건강가정지원센터는 17일, 청소년기 가족의 건강한 가족관계형성을 위한 부모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 청소년기 자녀를 양육하는 부,모들에게 자녀의 신체적, 정서적 변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효과적인 훈육을 위한 다양한 전략과 접근 방식을 배움으로써, 자녀의 정서적 독립을 존중하면서도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어주는 방법에 초점을 맞췄다. 교육에 참여한 부, 모들은 각자의 가정에서 실천할 양육 미션을 구체적으로 발표하며, 교육 내용을 내면화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고양시건강가정지원센터 관계자
17일 오전, 전남 나주 금천면에 시간당 86㎜의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진 이후 광주와 전남 전역은 사실상 ‘도심 침수’ 사태를 맞았다. 기상 관측 역사상 드물게 나타나는 강도로, 특히 광주 북구와 서구, 남구 등 저지대 밀집 지역에 비가 집중되면서 시내 곳곳이 순식간에 물에 잠겼다. 광주 북구 운암동 일대는 우수관로가 빗물을 감당하지 못하면서 다세대 주택가와 도로 수십 곳이 침수됐고, 풍암동과 동림동 등도 반복된 배수 문제로 주민 불편이 컸다.광주시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준으로 광주 136
23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영주, 영양, 봉화 등 경북 북동 내륙과 산지에는 오후 한때 소나기가 내리겠으며, 강수량은 5~30㎜가 예상된다. 국지적으로소나기가 내리는 곳은 강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할 수 있어 등산, 나들이 등 야외 활동 때 유의가 필요하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20~27도, 낮 최고기온은 32~36도가 될 것으로 보인다.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봉화 20도, 문경·영주 21도, 안동·청송·상주·영천·칠곡 23도, 경주·구미·김천·고령 24도, 대구·경산·영덕·울진
미국 종합 금융 회사인 PNC뱅크가 코인베이스와고객들에게 암호화폐 거래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22일 보도했다.서비스는 코인베이스 서비스형 크립토 플랫폼을 통해 제공되며, 고객들은 PNC뱅크 계정 내에서 직접 암호화폐를 매매하고 보유할 수 있게 된다.PNC뱅크 측은 디지털 자산에 대한 고객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이번 협력을 결정했다고 밝혔다.이번 발표는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스테이블코인 규제법인 ‘지니어스 법’에 서명한 직후 이뤄졌다. J
한국수산자원공단은 22일 BIFC에서 공공기관 윤리경영 협의체 ‘청렴웨이브’ 소속 기관장과 중간 관리자 등 약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갑질근절 공동 선언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청렴웨이브는 한국수산자원공단, 부산항만공사, 한국남부발전, 한국자산관리공사, 주택도시보증공사가 ‘청렴의 파도를 일으킨다’는 의미로 2024년 6월에 발족한 윤리경영 협의체다.이날 소속 기관장들은 ‘갑질 근절’을 공동 선언하며,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강한 실천 의지를 대내외에 밝혔다.이어 중간 관리자 대상 ‘
폭염 속 시원한 여름나기를 도울 '수입맥주 골라 담기' 행사가 돌아왔다. 이마트가 오는 28일 월요일까지 하이네켄∙버드와이저∙코젤∙스텔라∙기네스∙산토리∙아사히 등 인기 수입맥주 100여종과 짐빔 하이볼 등 일부 RTD 주류 등을 5캔 9800원에 골라 담아 구매할 수 있는 특별 프로모
반도체, AI 등 첨단분야 경쟁력 향상을 위해 현행 세액공제 방식을 직접환급제로 전환하고 최저한세율 인하를 통한 조세특례의 실효성 제고가 시급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또한 기업의 주주환원 촉진과 국내 자본시장 투자 유인 확대를 위해 세제를 개선하고, 상속·증여세는 공제금액을 현실화하고 세율을 낮춰 원활한 기업승계를 유도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왔다.한국경영자총협회는 ‘경제 활력 제고를 위한 세제 개선 건의서’를 기획재정부에 제출했다고 20일 밝혔다. 반도체, AI 같은 첨단분야 경쟁력 향상과 성장잠재력 제고를 통해 경제 강국으로
한국철도 대구본부는 경주시, 서라벌도시가스와 7월 21일 경주역 도시가스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 2025년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하여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한 행정절차 지원 ▲도시가스 도입을 통한 역사 안전 강화 및 온실가스 감축 ▲안전한 도시가스 공급을 위한 배관 안전관
원주시 단구동 유승아파트가 시민서로돕기 천사운동본부의 10번째 ‘천사아파트’로 공식 지정됐다. 원주시와 시민서로돕기 천사운동본부는 22일 오전 10시, 단구동 유승아파트에서 김문기 부시장, 박만호 천사운동본부장, 이상혁 천사지킴이연합회장, 구본학 유승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장과 입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천사아파트 지정 기념식을 개최했다.천사운동본부는 ‘1인 1계좌 갖기 운동’인 천사운동에 동참하는 입주민이 100명 이상일 경우 해당 아파트를 천사아파트로 지정하고 현판을 달고 있다.천사운동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원주
대구시교육청은 7월 14일 시교육청 여민실에서 ‘가족을 이루다 미래를 잇다 실천사례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가족이 함께 참여한 취미·여가·문화 체험 등 동행 경험, ▲가족 간 갈등 해결을 위한 대화법과 중재·극복 사례, ▲가족 동반 봉사활동·독서모임 등 함께 성장한 경험 등을 주제로, 가족의 가치와 행복의 중요성을 담은 작품을 대상으로 진행됐다.학생·학부모·교직원·대구시민 등 총 544명이 참여했으며, 1차 심사를 통해 선정된 12편을 대상으로 6월 10일부터 6월 16일
17일 오전, 전남 나주 금천면에 시간당 86㎜의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진 이후 광주와 전남 전역은 사실상 ‘도심 침수’ 사태를 맞았다. 기상 관측 역사상 드물게 나타나는 강도로, 특히 광주 북구와 서구, 남구 등 저지대 밀집 지역에 비가 집중되면서 시내 곳곳이 순식간에 물에 잠겼다. 광주 북구 운암동 일대는 우수관로가 빗물을 감당하지 못하면서 다세대 주택가와 도로 수십 곳이 침수됐고, 풍암동과 동림동 등도 반복된 배수 문제로 주민 불편이 컸다.광주시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준으로 광주 136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이 지난 16일 바이오기업 ㈜노블젠을 방문하여 가축 오가노이드 기술을 활용한 산업체 협력 연구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협업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가축 오가노이드 기술은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에서 개발한 기술로, 돼지 소장 조직에서 줄기세포를 분리해 실제 생체와 유사한 3차원 구조의 오가노이드
인천 아파트 가격이 일제히 하락세로 접어들었다.정부가 지난달 말 가계부채 관리 방안을 담은 6·27 부동산 대책을 발표하며 거래량이 크게 줄고 관망세가 짙어진 영향이다.매매가가 10억원이 넘는 고가 아파트의 경우 상대적으로 낙폭이 커 시장 흐름이 중저가 아파트 위주로 재편하는 게 아니냐는 분석도 나온다.17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지난 14일 기준 인천 아파트값은 전주와 같이 0.03% 하락했다.인천 아파트값은 정부 대책 발표 이전까지 2주 연속 상승세를 보였으나 이후 3주 연속 하락세를 지속하고 있
경주시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7월의 여름, 경주에 놀러오세요!’라는 주제로 동해 바다를 배경으로 한 여름 관광지를 소개하며 무더위를 이겨낼 특별한 힐링 여행을 제안한다.뜨거운 햇살 아래 일상의 컨디션이 흔들리기 쉬운 7월, 경주는 한적한 바닷가와 이색적인 풍경, 이야기가 깃든 골목길이 어우러진 여름 쉼표의 도시다.특히 감포와 양남 일대는 유니크한 등대들과 청량한 해풍, 경주 특유의 문화적 감성이 더해져 여행객에게 휴식과 여유를 동시에 선사한다.□척사항 방파제 등대감포항 북쪽 약 1.5km 지점에 위치한 ‘척사항 방파제’
미국 종합 금융 회사인 PNC뱅크가 코인베이스와고객들에게 암호화폐 거래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22일 보도했다.서비스는 코인베이스 서비스형 크립토 플랫폼을 통해 제공되며, 고객들은 PNC뱅크 계정 내에서 직접 암호화폐를 매매하고 보유할 수 있게 된다.PNC뱅크 측은 디지털 자산에 대한 고객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이번 협력을 결정했다고 밝혔다.이번 발표는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스테이블코인 규제법인 ‘지니어스 법’에 서명한 직후 이뤄졌다. J
23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영주, 영양, 봉화 등 경북 북동 내륙과 산지에는 오후 한때 소나기가 내리겠으며, 강수량은 5~30㎜가 예상된다. 국지적으로소나기가 내리는 곳은 강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할 수 있어 등산, 나들이 등 야외 활동 때 유의가 필요하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20~27도, 낮 최고기온은 32~36도가 될 것으로 보인다.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봉화 20도, 문경·영주 21도, 안동·청송·상주·영천·칠곡 23도, 경주·구미·김천·고령 24도, 대구·경산·영덕·울진
아마존이 음성을 자동으로 기록해 AI 비서 기능을 제공하는 웨어러블 스타트업 '비'를 인수했다고 테크크런치가 22일 보도했다.이번 인수 소식은 비 공동창업자 마리아 데 루르데스 졸로가 링크드인에 올린 글을 통해 알려졌고 아마존 측도 이를 확인해줬다. 다만, 인수 절차는 아직 완료되지 않은 상태라고 테크크런치는 전했다. 테크크런치는 아마존이 비 인수를 통해 개인화된 AI 웨어러블 시장 진입을 본격화했다고 전했다. 비는 지난해 700만달러를 투자받았으며, 49.99달러에 판매되는 피트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