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식 기자 = 금산경찰서는 8월 25일 오전 12시 보이스피싱 피해를 사전에 차단한 공로로 진산농협을 방문하여 최명운 조합장에게 감사장 및
바르게살기운동 대구시달서구협의회가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본 합천군민들을 돕고자 수해 복구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달서구협의회는 합천군이 폭우로 피해를 보았다는 소식을 접하고, 서로 뜻을 모아 따뜻한 기부에 나섰다. /유은상 기자
KT 이용자들이 소액결제 피해를 입은 사건을 두고 김용대 카이스트 ICT 석좌교수가 "단기 솔루션으로 KT를 이용한 소액결제를 막아야 한다"고 추가 피해를 막는 방법을 제시했...
충남 서천군은 지난 7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공공시설의 항구복구를 위해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교부세 35억 4천만원을 확보했다. 이번 집중호우는 지난 7월 16일부터 20일까지 닷새간 이어진 폭우로 판교면과 비인면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는 등 지역 곳곳에 큰 피해를 입혔다. 서천군 관내에서는 수리시설과 소하천, 산사태 등 공공시설 194개소와 주택 등 사유시설 1024세대가 피해를 입었으며, 전체 복구에 필요한 비용은 약 267억원으로 산정됐다. 군은 재해복구를 위해 국비 및 도비 177억원을 확보한 데 이어, 이
농촌지도자 합천군연합회가 25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본 수해민을 돕고자 합천군에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성금은 주택 침수와 농경지 유실 등 피해를 본 군민들의 빠른 일상 복귀를 돕고자 마련된 것으로,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유은상
울산항운노동조합는 지난 22일 남구청을 방문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한 성금 1000만원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지원하고 울산항운노동조합의 사회적 책임과 나눔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규순 울산항운노동조합 위원장은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주민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재난과 어려움이 발생할 때 지역 사회와 함께 아픔을 나누고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수해 피해
제주시 외도동은 9월 15일 갑작스러운 폭우로 인해 흘러내린 토사로 막힌 집수구를 긴급히 정비하며 도로 침수 예방을 위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현장에서 침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발 빠르게 조치를 취하며, 추가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대비책 마련을 강조했다.
현장에서 시민을 마주하는 경찰관으로, 요즘 가장 크게 체감하는 범죄는 다중피해 사기다. 다중피해 사기란 투자사기, 유사수신, 인터넷 직거래 사기 등 한 번에 수십에서 수백 명이 동시에 피해를 입는 조직적 범죄다. 개인을 노린 일반 사기와 달리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하여 사회적 파장이 매우 크다.올해 4월 울산경찰청은 SNS로 친분을 쌓은 뒤 투자를 권유해 전국적으로 수백억 원 규모의 피해를 일으킨 로맨스스캠 조직을 적발하였다. 피해자 연령층도 다양해 누구나 표적이 될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지난해 7월 울산남부경찰서가 검거한 불법
경남도가 극한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방하천의 조속한 재해복구를 통해 도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한다.도는 4일 오후 2시 서부청사 중강당회의실에서 ‘7월 호우피해 지방하천 재해복구 신속 추진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는 지난 7월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지방하천의 복구계획을 조속히 마련하고, 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지난 집중호우로 14개 시군에서 지방하천 296개소가 피해를 봤으며, 피해 규모는 총 1013억원에 달했다. 재해복구계획 반영 금액은 5886억원으로 확정됐으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충남 예산능금농협은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해 예산군에 수해복구 성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갑작스러운 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군민들에게 힘을 보태고 신속한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예산군은 전달받은 성금을 피해지역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사용할 예정이다. 권오영 조합장은 “예기치 못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군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피해 복구와 일상 회복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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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도 실력이다: 기업교육에 필요한 ‘보이는 전략’ 보이는 힘이 이끄는 성장: 이미지 코칭과 기업교육의 만남
요즘처럼 조직 안팎에서 ‘사람’이 중심이 되는 시대도 드물다. 리더는 더 이상 지시가 통하지 않고, 실무자는 말 한마디, 눈빛 하나가 팀워크를 결정짓는다. 기술은 진화했지만, 결국 일을 이루는 건 사람이다. 그리고 그 사람이 어떻게 보여지고 인식되는가는 더이상 부차적인 문제가 아니다.기업 교육 현장에서 HRD 컨설턴트로 17년을 일하며 수많은 조직을 만나왔다. 직무, 리더십, 조직문화 교육은 언제나 수요가 있었고, 지금도 여전히 필요하다. 하지만 최근 현장에서 가장 절실히 느끼는 건 “실력이 있어도, 그것을 드러내는 법을 모르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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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치안정감 5명 승진 인사 단행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2번째로 이뤄진 경찰 고위 간부 인사 경찰청은 12일 경찰 고위 직급인 치안정감 5명과 치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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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 힘으로 세계를 잇다–노보필하모닉 오케스트라, 2025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 참여
대구를 기반으로 활발히 활동 중인 민간 예술단체 ‘노보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오는 9월 23일 열리는 ‘2025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 무대에 오른다. 지역과 세계를 잇는 음악 축제로 자리잡은 이번 행사에 노보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민간 예술단체로서 참여해, 대구 클래식의 다양성과 역량을 보여줄 예정이다. 노보필하모닉 오케스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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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FFEE RAVE
새벽을 여는 커피 한 잔, 요즘 전 세계 곳곳에서 커피를 둘러싼 새로운 문화가 퍼지고 있다. 그것은 단순히 커피 한 잔을 마시는 것을 넘어 커피를 통해 스스로를 일깨우고, 몸을 흔들고, 관계를 나누는 새로운 방식. 그 이름은 ‘커피 레이브’다.커피 레이브란, 광란의 파티를 뜻하는 ‘레이브’를 ‘커피’와 결합한 신조어로, 이른 아침 카페나 실내 공간에서 커피를 마시며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행사다. 미국과 호주 등지에서 시작된 커피 레이브는, ‘취하지 않고도 즐길 수 있는 파티’라는 콘셉으로 Z세대와 밀레니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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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출신 엄성규 강원경찰청장, 치안정감 승진
제주 출신 엄성규 강원경찰청장이 치안정감으로 승진한다.경찰청은 12일 치안정감, 치안감 등 고위직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이번 인사를 통해 제주 출신 엄성규 강원경찰청장이 치안정감으로 승진한다.엄 청장은 1997년 경위 공채로 경찰에 입문해 서울청 교통안전과 교통순찰대장, 충북청 정보과장, 서울청 남대문경찰서장, 경찰청 경비국장 등을 지냈다.이번 승진 인사를 통해 엄 청장을 비롯해 치안감 5명이 치안정감으로, 곽병우 경무관 등 9명이 치안감으로 승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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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이 AI 에이전트가 사용자 대신 쇼핑과 결제를 수행하는 '에이전트 결제 프로토콜'을 공개했다고 테크크런치가 16일 보도했다.60개 이상 기업과 금융기관이 참여하는 AP2 프로토콜은 AI 플랫폼, 결제 시스템, 판매자를 연결해 자동화된 구매를 지원하는 것이 골자다. 마스터카드, 아메리칸익스프레스, 페이팔 등도 참여하고 있다.구글은 이와 관련해 "AI 에이전트가 실시간으로 판매자와 상호작용하며 개인 맞춤형 쇼핑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AP2는 두 단계 승인 과정을 거친다. 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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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애 의원, 퇴직급여 소득세 면제 법안 발의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미애 의원은 근로자가 받는 퇴직급여에 대한 소득세를 면제하는 '소득세법 일부 개정 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16일 밝혔다.개정안은 퇴직급여 과세 제도를 근본적으로 손질해 고령화 사회에서 국민의 노후 소득 보장을 강화하려는 취지로 발의됐다.개정안은 근로자퇴직급여 보장법에 따라 지급되는 퇴직일시금과 퇴직연금 가운데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금액 이하에 대해서는 소득세를 부과하지 않도록 하는 내용을 담았다.다만 사용자와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특수관계에 있는 사람이 받는 퇴직급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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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 꼬인 광양시-민주당 예산·정책협의회…"마치 행정사무감사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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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 디지털 자산 국고 최대 수혜…비트코인·솔라나보다 우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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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 예규] 과세자료 해명안내 따라 수정신고 한 부가세 가산세 경정청구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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